[KJtimes=김한규 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차원이 다른 가치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나만의 Top Pick 20 만들기 투자자의 현명한 매매비법(분할매매시스템 V+)'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KB투자증권 프리미엄컨설팅팀 하현수 차장과 트루밸류 박열 대표가 강사로 나서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종목발굴 및 분할매매시스템 V+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 501호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KB투자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KB투자증권 홈페이지(www.kbsec.com) 또는 고객만족센터(02-1599-7000)로 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에서 남성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은 90명 중 1명꼴인 반면 여성이 임원에 오를 확률은 1430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10대 그룹 93개 상장사의 3월말 기준 남녀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 임원은 94명으로 전체 여직원 수(13만912명)의 0.07%에 불과했다. 이는 1만명 중 7명꼴로 임원에 오를 수 있다는 의미로 2012년 0.06%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반면 남성 임원은 5605명으로 전체 남자 직원 49만3997명과 비교해 승진 확률이 1.13%였다. 여성 임원 승진 확률과 비하면 16배나 높은 수치다. 남녀를 합친 10대 그룹 임원 수는 5699명이었고 이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1.65%에 불과했다. 특히 여성 임원 중에는 대주주 일가를 제외하고 등기임원이 단 한명도 없었다. 여성 등기임원은 최은영 한진해운[117930] 회장, 신영자 롯
[KJtimes=김봄내 기자]임석(52)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징역 5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6일, 부실대출과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임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 전 회장은 지난 2011년 7월께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서 ‘금융감독원 감사와 퇴출을 막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골드바 및 그림 2점과 현금 등 20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솔로몬저축은행 임직원들과 공모해 부실대출을 해주고 회사 공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한 혐의 등도 받았다. 1심은 임 전 회장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징역 5년으로 소폭 감형했다. 기소 사실 중 유죄가 인정된 범죄 액수는 횡령 103억원, 부실대출 215억원, 대주주에 대한 부당 신용공여 242억원 등이다. 재판부는 “업무상 횡령과 배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알선수재 등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임 전 회장이 알선·청탁 대가로 받은 금품 가운데 골드바 5개 및 그림 2점은 검찰에 압수돼 이를 몰수할 수 있는 상
[KJtimes=이지훈 기자]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손을 잡고 ‘히든챔피언’을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은행 도입을 위한 기술나눔 업무협약을 했다.대기업에서는 LS산전·현대자동차·SK하이닉스·삼성전자·LG전자·한국전력공사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중견기업에선 루멘스·한글과컴퓨터·캠시스 등 3개 업체가 협약에 동참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년 설립 예정인 기술은행은 대기업·연구기관·대학 등이 특허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소정의 평가를 거쳐 잠재력 있는 기술을 중소·벤처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곳이다. 이는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과제 가운데 하나다.한편 정부는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안정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들의 남녀직원 비율이 10년째 ‘요지부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지난해 매출액 상위 20개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별 직원현황 자료를 파악할 수 있는 19개사(대우조선해양 제외)의 지난해 말 전체 직원 중 여직원 비율은 평균 16.6%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03년 말 13.9%보다 2.7%포인트 늘어나긴 했지만 눈에 띄는 증가세로 보긴 어렵다.실제 유일하게 여직원만 증가한 곳은 포스코다. 포스코는 지난 2003년과 비교해 남직원은 10.6% 줄었지만 여직원은 155.9% 늘었다.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여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하이닉스와 SK네트웍스, LG디스플레이 등이다. SK하이닉스는 46.8%, SK네트웍스는 35.6%, LG디스플레이는 29.4%를 차지하고 있다. 여직원의 비율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곳은 SK네트웍스(16.7%포인트), 한국
[KJtimes=김봄내 기자]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커빙턴에 모습을 나타냈다. 최 회장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SKC의 PET증설라인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현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최 회장은 현장에서 “제품 생산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두 번째가 품질, 세 번째가 비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회장은 이날 시설 점검 이후 SKC와 산학협력을 하는 조지아 공과대학의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연구시설을 돌아보고 담당 교수로부터 연구진행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KJtimes=김한규 기자] SK텔레콤이 통신장애 보상금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주주들에게는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해 눈총을 받고 있다.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SKT가 고객서비스 강화에는 등한시하고 주주들 배불리기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도 SKT의 현금배당금은 2012년에 비해 1.6% 늘어난 6663억7400만원이며, 배당성향은 73.2%를 기록했다.특히 SKT는 2011년 38.7%, 2012년 52.7%으로 매해 배당성향을 높여왔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SKT가 지난 통신장애로 인한 피해 보상에는 인색하면서 주주들에게는 높은 배당금을 안겨준다고 지적했다.SKT는 지난 3월 20일 발생한 통신장애로 직접 피해고객 560만명에게 장애시간에 해당하는 요금의 10배를 보상한다고 밝혔지만 실제 이들이 받은 보상금액은 담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에 대해 배우는 '2014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의 1차 교육은 오는 5월 10일 고창 운곡습지에서 진행되며, 참가 어린이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울 뿐만 아니라 습지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보존에 대한 체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고창 운곡습지는 산지형 저층습지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이 보전된 지역으로, 폐경지에서 생태계의 회복과정을 거쳐 자연복원이 돼 유휴 농지의 습지 복원사례로 그 가치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연중 4회로 운영되는 어린이…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생명의 지난달 보험 신계약 실적이 급증하면서 생명보험업계 빅3 구도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기준 월납 초회보험료 신계약 수치에서 NH농협생명이 삼성생명에 이어 2위를 차지 했다.지난달 월납 초회보험료 신계약 수치는 삼성생명이 317억2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NH농협생명이 273억7000만원, 한화생명 175억8000만원, 교보생명 141억9000만원 순을 나타냈다.특히 NH농협생명의 신계약 금액은 생보업계 빅3 가운데 2개 업체인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을 크게 앞서며 생보업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보험업계에서는 최근 개인정보 대량 유출에 따른 금융당국의 TM(텔레마케팅) 영업 제한으로 인해 방카슈랑스에 강점을 지닌 농협이 최대 수혜를 본 것이라며 이번 실적 급증에 대한 배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 오는 5월 3일 전 세계 97개국에서 방영되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자리잡은 라바와 함께 라바 키즈 운동회@아난티를 선보인다. 유명산 산자락의 기운을 받으며 또래 친구들과의 단체 놀이를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라바 운동회, 디스크 골프 클래스, 카트 투어, 보물찾기 등 다양하게 선보이며 저녁에는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즐기는 뷔페로 7코너가 준비된다. 라바 키즈 운동회@아난티는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저녁 8시까지 저녁식사로 마무리 되는 종일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체력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라바 키즈 운동회@아난티는 자기소개와 팀 선정, 라바 영상 시청으로 간단한 오리엔테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가 봄을 맞이하여 3가지 플라워 티를 선보인다.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플라워 티는 화사한 비주얼과 은은한 꽃향기는 물론 효능까지 탁월하여 나른해진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기에 더 없이 좋다. 칼로리가 낮고 다당류에 속해 있어 천연 인슐린이라고도 불리는 뚱딴지 꽃차는 부드러운 맛과 달고 구수한 감자의 향을 내며 단백질, 회분, 당질, 칼슘, 비타민 B와 C, 나이아신 성분 등을 포함하고 식이섬유 함유율이 매우 높아 당뇨와 변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구수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쑥꽃차는 피를 맑게 해주어 콜레스테롤 및 노폐물을 제거하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쑥의 강력한 항염 작용이 감기는 물론 기관지염, 천식, 폐결핵 예방에 도움을 준다. 국화의 향기와 풀냄새가 어우러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지연의 ‘NEVER EVER’ 솔로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 곡 ‘1분 1초’ 티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솔로 출격 발표부터 티저 이미지, 예고 영상 공개 등으로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연의 타이틀 곡 ‘1분 1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 0시(자정)에 공개된다. 타이틀곡 ‘1분 1초’ 티저 영상은 앞서 공개된 솔로 예고 영상과 달리 조금 더 강렬한 영상과 티아라에서 볼 수 없었던 지연의 모습이 담긴다. 함께 공개된 신발에서 물이 흐르는 매끈한 각선미의 사진과 블랙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지연의 모습으로 타이틀곡 ‘1분 1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티저 영상 공개 전인 15일과 16일 오후 7시에는 티아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영상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영상은 타이틀…
[KJtimes=유병철 기자] 포시즌스 호텔은 다양한 테마의 여행 프로그램이 접목된 여름 휴가 패키지 겟어웨이, 겟모어 서머 패키지를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 세계 92개 호텔에서 동시 선보인다. 겟어웨이, 겟모어는 ‘떠나고, 누리자’라는 주제 아래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여행 문화를 포시즌스만의 고급스러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포시즌스의 최고급 숙박 시설과 각 나라의 여행 프로그램을 접목해 최고의 휴가 패키지로 구성했다. 호주 원주민의 인솔하에 직접 자연 명소를 찾아 떠나는 포시즌스 리조트 호주의 부시 탐험 패키지와 런던의 문화 시설을 탐방하는 포시즌스 호텔 런던의 셰익스피어 투어 패키지, 태국의 전통 무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포시즌스 리조트 코사무이의 세계 챔피언과 함께하는 무에타이 강좌 패키지 등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한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뮤지컬시장에 유럽뮤지컬 흥행돌풍의 초석을 마련한 뮤지컬 ‘모차르트!’가 15일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캣츠’, ‘보니앤클라이드’, ‘프랑켄슈타인’ 등 쟁쟁한 작품들을 누르고 단숨에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2014년 완전히 새로워지는 작품과 임태경, 박은태, 박효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모으며 티켓 예매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2년 동안 ‘모차르트!’가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은 “손 떨리는 피켓팅(피 터지는 티켓팅의 줄임말. 치열한 티켓팅을 의미하는 신조어)이었다.” “티켓팅 한 번 하고 온 몸에 기운이 다 빠져 나갔다.” “간신히 예매했다. 팬미팅급의 티켓팅” 등 힘들었던 예매 후기를 남기며 ‘모차르트!’의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 2014년 ‘모차르트!’는 각색, 연출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브랜드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가 오는 4월 29일 오픈한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 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총 28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판교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기 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 강남까지 16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최고 운영책임자인 돈 클리어리는 “메리어트 브랜드 최초로 코트야드 호텔이 경기 지역에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떠오르는 IT 비즈니스 허브에 들어서는 최초의 호텔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미래에셋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성공을 도모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