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은 9일 따뜻한 날씨 속에서도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쿨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밝은 컬러감과 복고풍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트로 스틸 쿨러' 1종과 휴대성과 수납성이 강화된 '얼티메이트 아이스 쿨러' 2종이다.'레트로 스틸 쿨러'는 내구성이 좋은 스틸 재질의 하드 쿨러 제품으로 부피가 큰 음식물을 담고 꺼내기 쉽도록 뚜껑을 완전 분리해 여는 방식을 택했다.특히 20세기 초 미국에서 유명했던 콜맨 랜턴을 상징한 '선샤인 로고(어둠 속 태양 이미지)'를 사용해 복고풍을 살렸으며, 색상도 봄철 야외활동에 적합하도록 밝은 노란색을 사용했다.이와함께 출시된 '얼티메이트 아이스 쿨러'는 강화된 단열재와 알루미늄 안감을 사용한 소프트 쿨러 제품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kjtimes=정소영 기자] 이숙연 종로구의원이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종로구청장 후보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새누리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여성우선공천 지역인 서울 종로구 기초단체장 후보로 이 의원을 선정했다. 이 의원은 “장구한 조선 600년의 정치·경제·문화 일번지 종로는 오간데 없고 비전 없고, 무기력에 빠진 종로구의 옛 영광을 재건하고자 출사표를 던졌다”며 “17만 종로구민과 엄중한 약속을 무겁게 인식하고 부끄럽지 않은 구청장이 되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특히 “종로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구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종로구의 일꾼으로서 평소 꼼꼼하게 준비해왔던 공약을 엄선하고 또 엄선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 ▲종로귀금속상가-재래시장-청계천-창덕궁 연계 관광단지 육성 ▲낙산공원 성곽길 걷기 편한 거리로 조성 ▲숭인지역 봉제 산업 육성 ▲관철동 일대 문화의 거리 조성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한 북촌한옥마을 중장기 프로젝트 ▲종로구 고용·복지센터 건립 등을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종로구의 14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증권(www.MyAsset.com) 금융센터방배본부점과 금융센터홍대지점은 각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방배본부점은 이날 오후 4시 7호선 내방역 7번출구 하나은행빌딩 2층에 위치한 지점 객장에서 ‘국내외 시황 전망 및 유망 종목 추천’이라는 주제로 방배본부점 김정민 주식팀장이 강연한다.홍대지점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 2호선 홍대역 1번출구 신흥빌딩 3층에 위치한 지점 객장에서 ‘주식투자의 필요성과 포트폴리오 종목 추천’이라는 주제로 홍대지점 박현용 대리가 강연할 예정이다.한편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양증권 금융센터방배본부점(02-595-0101), 금융센터홍대지점 (02-335-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9일 북광주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761-4번지에 위치한 북광주지점에서 열리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1부에서는 박수철 북광주지점 과장이 최근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와 투자 트렌드를 분석한다. 2부에서는 정용운 미래에셋자산운용 PM본부 마케팅팀장이 변동성 장세에서 롱숏펀드를 활용한 대안투자전략을 안내한다.홍성원 미래에셋증권 북광주지점장은 “증시가 좁은 박스권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자 롱숏펀드가 대안상품으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투자전략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미래에셋증권 북광주지점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여성 고객을 위한 팜므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여성들끼리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쉬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패키지로 모든 혜택이 여성을 위한 아이템으로 특별히 준비됐다. 팜므 객실 패키지를 위한 디럭스 스위트룸은 객실 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미 꽃잎, 캔들과 아로마 오일로 마무리되는 로맨틱 셋업 및 레드 와인 1병과 케이크를 제공한다. 반얀트리 호텔만의 독특한 시설인 릴랙세이션 풀에 발을 담근 채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다. 또 지난 달 새롭게 오픈한 문 바에서 여성을 위한 칵테일 3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조식을 제공한다. 여성을 위한 기프트 아이템으로 반얀트리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시그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9일 ‘100세시대 인생대학’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100세시대 인생대학’은 고객의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와 우리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준비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한경혜 주임교수와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 등 명망 있는 서울대 교수들을 포함해 최고의 멘토들로 구성돼있다.또한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하는 1박 2일 외부체험 및 서울대 캠퍼스 투어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원하는 수강생들은 일대일 세무·부동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제 4기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오는 5월 12일에 개강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증권은 ‘NH농협증권 DLS 288호’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NH농협증권 DLS 288호’는 런던 금 시장의 금 가격 지수(GOLDLNPM Index)와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1% 수익을 제공한다.만기 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24.3%(연 8.1%) 수익을 지급하지만, 투자 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번 상품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1시까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밀라노 가구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명품 의류 매장에서 유럽형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 론칭 행사를 열었다. 남성 패션 브랜드 '제냐(Zegna)' 사옥인 스파지오 제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 현지 거래처, 고급 가구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사용 패턴에 따라 내부 공간을 이너케이스(innercase)와 쇼케이스(showcase)로 나눈 냉장고 '푸드 쇼케이스'와 블루 크리스털 도어를 채용한 드럼세탁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드와 럭셔리 패션 아이템이 앞서가는 트렌드를 창출한다'는 주제로 냉장고 안에 명품백, 지갑, 밸트 등을 넣어둔 이색 전시를 선보여 현지 디자이너, 거래선의 이목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프로젝트 '클럽…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사건에 연루됐던 하대중(61) 전 CJ 대표가 조세 포탈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 9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 회장으로부터 받은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제이하우스에 대한 증여세 20억원을 포탈한 혐의로 하 전 대표를 지난달 말 고발했다. CJ건설이 시공한 유엔빌리지 제이하우스는 분양가가 45억원으로 알려진 10채짜리 고급빌라다. 하 전 대표는 이 가운데 한 채를 2009년 이 회장으로부터 양도받았다. 이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혐의 등을 조사해온 검찰은 이 회장이 해당 빌라를 회삿돈으로 사들이고 나서 하 전 대표에게 양도하는 수법으로 차명 재산을 조성했다고 판단해 하 전 대표도 함께 기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이 회장 측은 "인센티브 명목으로 지급한 급여"라고 주장했고 지난 2월 선고공판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30대 그룹의 자산건전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의 평균 부채비율은 83%다. 이는 10년 전인 2004년 103.1%에서 19.8%포인트나 낮아진 것.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10대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하위 20개 그룹의 자구노력이 돋보였다는 점이다. 이들의 부채비율 하락폭은 24.7%포인트로 10대 그룹(17.3%포인트)을 앞섰다.10년간 부채비율이 개선된 곳은 17개사였으며 반대로 악화된 곳은 13개사에 그쳤다.부채비율 개선 폭이 가장 큰 그룹은 재계순위 28위의 부영이었다. 2004년 1156%였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124.2%로 무려 1032%포인트 낮아졌다.현대중공업그룹이 234.4%에서 112.6%로 부채비율을 121.8%포인트 낮춰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코오롱그룹이 248%에서 155.3%로 92.7%포인트 떨어뜨렸다. 10개의…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재벌그룹들이 남자 직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0대 재벌그룹의 남자 직원 고용 증가율이 여직원의 배에 육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여직원 비중이 1년 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연합뉴스와 재벌닷컴이 자산 기준 10대 재벌그룹 소속 93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 상 직원 수를 조사한 결과에서 드러났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직원 수는 모두 62만5144명으로 1년 전보다 3.1%(1만8992명)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 직원 증가율이 여직원 증가율의 배에 육박했다. 남자 직원 수는 49만4214명으로 3.5%(1만6527명) 증가했다. 반면 여직원 수는 13만930명으로 1.9%(2465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여직원 비중은 롯데·현대중공업·GS·한화·포스코 등은 1년 전보다 높아졌으나 삼성·현대차·SK·LG·한진그룹 등은 낮아졌다.10대…
[KJtimes=장진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8일 서울숲 공원(소장 권오국)에서 '공원돌보미(Adopt-a-Park)'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스타벅스 임직원 및 고객, 협력사, 연계 NGO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오후 12시부터 모여 4시까지 공원 녹화 및 시설 정비활동 등을 함께 했다.스타벅스는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서울숲공원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봉사자들은 봄을 맞이해 영춘화와 미선나무 총 150 그루를 심고, 수레국화와 끈끈이대나물 씨앗을 커피찌꺼기로 만든 배양토와 함께 뭉쳐 정원을 조성하는 녹화 활동에 참여했다.또한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주머니텃밭'을 만들어 서울숲공원에 기증했고, 산책로, 계단 도색 작업과 모래놀이터 시설 정비 활동을 함께 펼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다양한 모습의 숲과 정
[KJtimes=유병철 기자] 익선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루프 가든에서의 셀프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도심 속 셀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플래터와 객실 1박이 포함된다. 셀프 바비큐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바비큐 음식 추가 주문 시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각종 음료와 생맥주 및 스낵류는 루프 가든내에 마련된 이비스 매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 13만5000원. 한편 패키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와이파이 및 인터넷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앰배텔 멤버십 회원의 경우 총 이용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에쓰오일이 세간의 눈총을 받고 있다. 원유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고배당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도 에쓰오일의 배당금은 1549억3500만원이고 배당성향은 53.55%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 46.87%, 2012년 53.21%를 기록하는 등 50% 안팎의 높은 배당 성향을 보여 왔다.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실적부진과 석유제품 수출 부진에 허덕이고 있음에도 높은 배당성향을 보이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실제 지난 2013년 에쓰오일의 석유제품 수출액은 2012년 대비 16% 감소한 16조5712억원을 기록하며 정유 4사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 2012년 약 19조8000억원으로 2011년 대비 80% 가까이 끌어올린 것과도 대조된다.에쓰오일은 특히 정유 4사중 유일하게 지난해 주유소 수를 늘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애널리스트와기관·법인 영업직원 직원들을 대상으로준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그간 제기돼 왔던 기관투자자에 대한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들의 미공개 중요 정보 제공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향후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한 업무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또한,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사례 등을 포함한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함께 준법서약도 결의했다.주요 업무 개선방안으로는 애널리스트 평가항목에 컴플라이언스 준수 내용을 추가, 애널리스트와 영업부서원들의 모닝미팅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표, 메신저를 통한 미공개 정보 제공 가능성 차단 등이다.애널리스트 평가 방법에서는 컴플라이언스 규정 준수를 별도 항목으로 신설해 최대 20%까지 반영하는 등 애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