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AI를 담은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선보였다. LG전자는 美 현지 및 글로벌 언론들을 초청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Metropolitan West)에서 ‘LG G7 ThinQ’ 공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LG G7 ThinQ’와 6GB/ 128GB인 ‘LG G7+ ThinQ’ 2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3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G G7 ThinQ’를 공개하고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이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역대 가장 높은 소프트웨어 안정성과 뛰어난 내구성 갖춰 ‘LG G7 ThinQ’는 지난해부터 LG V30, LG G6 등에 운영 체제를 ‘안드로이드 8.0’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확보한 소프트웨어 안정성을 갖췄고, ‘SW업그레이드센터’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비했다. ‘LG G7 ThinQ’는 이번에도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EV’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주)는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개막한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처음 선보였다. 친환경 SUV의 대표주자 ‘니로’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EV는, 2월 사전계약에서 3일 만에 5천 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니로 EV는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클린 앤 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면서도 ▲니로 EV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환경과의 어우러짐을 나타낸 ‘파라메트릭(Parametric)’ 디자인 패턴의 니로 EV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아울러 화살촉 모양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주간전조등(DRL)을 친환경 컬러의 가니시와 조화시켜 친환경을 향한 속도감을 표현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의 본인확인 서비스 ‘T인증’이 편의성과 보안성 측면에서 모두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T인증’이 출시 21개월만에 가입자 1,000만명, 월간 실사용자(Monthly Active User, MAU) 385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인증건수도 1.7억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T인증’은 지난해 2월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인증앱 분야 최다 가입자를 확보한 이후에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 왔으며, 이번 1,000만 가입자 돌파를 계기로 압도적 입지를 재확인했다. ‘T인증’은 휴대전화 앱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보안수준을 강화한 본인확인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이 ‘T인증’ 앱에서 최초 1회에 한해 개인정보 등록을 마치면, 그 이후부터는 성명∙전화번호∙6자리 핀(PIN)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또한, 본인확인 절차가 개인명의 단말에 비해 복잡한 법인명의 단말의 경우도 최초 1회만 개인정보 등록을 마치면 개인명의 고객과 동일한 간편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사용의 편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는 26일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의 R2.0과 R2.2디젤 엔진에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
[KJtimes=최태우 기자]현대건설이 4월 26일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2번지 舊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22실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49㎡ 154실 △54㎡A 154실 △54㎡B 77실 △59㎡A 116실 △59㎡B 115실 △84㎡ 6실로 구성된다. 공급 물량의 대부분이 전용면적 49~59㎡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일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 입지로 평촌 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역세권 단지다.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길 건너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으며, 자동차로 인근 평촌IC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편리하게 서울 및 광역도시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범계역 일대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곳이다. 경기도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은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23~28일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리는 ‘인터마트(INTERMAT) 2018’에 참가해 건설장비 풀라인업과 엔진, 포터블파워 등 제품 50여 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4년 유럽시장에 출시한 텔레매틱스 솔루션‘두산커넥트(DoosanCONNECT)’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미국의 중장비 정보 회사 ‘이큅먼트 워치’가 중형 굴삭기 부문 유지관리 최고 제품으로 선정한 DX300 시리즈를 통해 제품 경쟁력도 알릴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2~4톤급 미니 굴삭기 R시리즈 5기종을 처음 공개했는데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은 줄이면서 굴착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기능성과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누계 40만대 생산과 두산밥캣 첫 소형 로더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 기간 동안 굴삭기 경매와 기부, 초기 모델 전시, 케이크 커팅 등 기념행사도 진행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산 건설장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kjtimes=최태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22일에 열린 ‘나이키 고 서울(GO SEOUL)’에 대회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 순수 전기차 BMW i3 9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의 앞에서 기록을 알려주는 시계 차량과 현장 심판진들의 운영차로 활용된 BMW i3는 베를린 마라톤과 빈 마라톤, 도쿄 마라톤 등 세계적인 친환경 마라톤 대회에 후원 차량으로 선정됐다. 전기차 시장의 베스트셀러인 BMW i3 94Ah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냉난방 사용조건에 따라 1회 충전 시 최대 약 20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3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전략기획실의 상무는 “지난 3월 개최된 2018 서울국제마라톤에 이어 나이키 ‘고 서울 (GO SEOUL)’까지 친환경 마라톤 대회를 만드는데 BMW i와 도이치 모터스가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
[KJtimes=김봄내 기자]페라리가 지난 4월 16일 이탈리아 리구리아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의 다양한 지형을 주행하며 페라리 포르토피노를 체험하는 시승 투어를 진행했다. 이탈리아 리구리아는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이름이 유래된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포르토피노가 속해 있는 해안 지역으로 작년 9월 수백 명의 고객과 함께한 포르토피노의 글로벌 출시 행사도 개최된 바 있다. 또한 20대의 포르토피노가 유럽 내 60개 이상의 도시를 탐방하는 본 행사의 출발지기도 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컨버터블 GT페라리 포르토피노를 타고 유럽의 아름다운 도로를 주행하며 차량의 성능을 다방면에 걸쳐 체험했다. 투어는 완만한 언덕의 토스카나 지역, 험준한 알프스산맥, 프랑스 남부도시 코트다쥐르(Cote d’Azur), 스칸디나비아반도, 스웨덴 스톡홀름 만(Stockholm Bay)과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 항구(the Port of Belfa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럽의 지형을 경험하는 각기 다른 시승 여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600마력을 내뿜는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과 주행능력, 편안한 승차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유럽의 공신력 있는 미디어 테스트들에서 2년 연속 최고 트럭 타이틀을 거머쥐며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스카니아는 독일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비교 테스트인 ‘1,000포인트 테스트(1,000 Point Test)’에 ‘올 뉴 스카니아’ R450 모델로 참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000포인트 테스트’는 유럽 최대 규모 트럭 비교 테스트로, 여러 국가의 운송업계 언론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캡 △주행능력 △구동능력 및 성능 △연비 △생산성 △안정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하는 가장 어려운 테스트로 알려져 있다. 스카니아는 지난해 ‘올 뉴 스카니아’ S500 트럭으로 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는 R450으로 총점 954.5점을 획득해 또 다시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테스트에 참여한 R450은 개선된 크루즈컨트롤을 장착하여 연비효율을 더욱 향상 시켰으며, 이 기능을 통해 주행 테스트 연비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캡, 구동능력, 성능, 운영비, 적재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스카니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GM이 국토교통부가 제작 결함을 발견 리콜 결정한 회사 중 가장 많은 리콜을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이번 리콜 대상은 33개 차종 6만9803대다. 리콜을 진행해야 하는 회사는 한국GM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 등 7개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GM 윈스톰 4만4573대는 차량 뒤쪽 스포일러를 고정하는 볼트 결함으로 스포일러가 떨어져 나가 뒤에 오는 차량의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대상이 됐다. 또 BMW 320i 등 1만5802대가 리콜대상이 된 이유는 에어컨 및 히터 송풍량 조절기와 커넥터의 연결 결함으로 강한 바람 작동 시 부품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제기된 것에 있다. 그런가 하면 아우디 Q5 35 TDI 콰트로(Quattro) 등 5732대는 국토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후부 반사기 기준위반 사실이 발견돼 리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링컨 MKZ 등 3221대는 조향핸들을 조향축에 고정하는 볼트 결함으로 조향핸들이 이탈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KJtimes=김봄내 기자]마세라티가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를 ‘기블리(Ghibli)’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블리(Ghibli)는 ‘사하라 사막의 열풍’이라는 뜻을 지닌 마세라티의 스포츠 세단으로, 절제된 세련미와 역동성이 동시에 느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11월 새롭게 탄생한 ‘뉴 기블리(The New Ghibli)’는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로 공기역학 효율성을 더욱 개선하였고, ADAS Level 2를 적용하여 주행 안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그린 위에서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순식간에 강인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여 승리를 거머쥐는 김지현 프로는 기블리와 꼭 닮았다”며, “국내외 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지현 프로를 기블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현 프로는 이달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승과 함께 개인통산 4승을 달성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르반떼(Levante)’ 비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세라티 100년 역사를 담은 SUV 르반떼의 독보적인 성능과 이탈리안 감성을 타브랜드 경쟁 SUV 모델들과 직접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시승 후에는 정찬 식사 및 마세라티 기프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르반떼는 마세라티 100년 역사 최초의 SUV로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지녔다.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감각적인 외관과 우수한 실용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며 동급 최고 수준의 낮은 차체로 스포츠카 드라이버도 만족할 만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슈퍼호황을 이어가는 반도체 사업과 더불어 완연한 성숙기를 보여왔던 스마트폰의 약진이 최대 실적의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분기 65조9800원 대비 9.0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50조5500억원 대비 18.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15조1500억원 대비 2.97%, 전년 동기 9조9000억원 대비 57.58% 증가해 지난해 2분기부터 사상 최대 실적행진을 이어갔다. 관련업계에서는 이 같은 실적행진의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호황과 IT모바일(IM) 부문에서 ‘갤럭시 S9’의 조기 출시 효과를 받았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세계 1위로 시장 호황이 장기화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어 삼성전자 실적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업 부문에서 ‘갤럭시S9’은 지난 3월 갤럭시 S8에 비해 한 달 정도…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본격화되면서 매매시장도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6% 하락해 2014년 5월(-0.02%) 이후 46개월만에 처음으로 월간 단위 서울 전셋값이 떨어졌다. 서울 25개구 중 전셋값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서초구(?0.90%), 동작구(-0.73%), 송파구(-0.71%), 강동구(-0.71%) 등 대부분 강남권에 양천구(-0.4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성북구(0.75%), 종로구(0.58%), 은평구(0.22%), 서대문구(0.21%), 중구(0.20%) 등 강북지역 전세는 대부분 올랐다. 특히 강남권은 상대적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많아 전세 만기를 앞두고 갭투자 물건이 대거 나오면서 전세 공급이 늘어난 점이 하락을 가중시켰다는 평가다. ‘갭 투자’는 2014년 이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전세를 반전세 또는 월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전셋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성행했다. 전셋값과 집값 차이가 크게 줄어 전세를 끼면 목돈 없이도 쉽게 집을 살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 페라리가 지난 28일 국내 VIP 및 계약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컨버터블 GT 모델인 ‘페라리 포르토피노(Ferrari Portofino)’를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차량의 이름이자 동시에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항구로 유명한 도시 포르토피노(Portofino)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빛섬’에서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차량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빼어난 성능과 승차감,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출시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을 위해 VR 퍼포먼스, 초청 가수 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었다. 특히 VR 퍼포먼스는 포르토피노의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들이 입체적인 3D 드로잉 퍼포먼스로 구현되며 많은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등장 역시 드라마틱한 전개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한국에 도착한 포르토피노가 세빛섬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듯한 영상은 말미에 실제 차량이 무대 뒤편에서 등장하며 감동을 더했다.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