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카이 파름)은 11일, ‘올 뉴 스카니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대대적 고객 행사를 펼쳤다. 스카니아가 20여년 만에 발표한 프리미엄 차세대 트럭, ‘올 뉴 스카니아’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한화 2조 7,000억 원)를 들여 탄생한 풀체인지 신차다. 이번에 출시된 신차는 총 트랙터 10종으로 410마력에서 650마력까지 다양한 마력대를 갖췄다. 신차 출시를 기념해 스웨덴 본사에서 에릭 융베리(Erik Ljungberg) 수석부사장과 크리스토퍼 한센(Kristofer Hansén) 스타일링 및 산업 디자인 총괄이 방한하여 강원도 인제에서 고객 및 스카니아 임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스카니아는 고객들이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프리미엄 특징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시승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평창 올림픽 스웨덴 하우스를 방문해 스카니아 본사가 있는 스웨덴의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스카니아 글로벌 수석 부사장 에릭 융베리는 “올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차는 기존 쏘렌토 고객들의 최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가장 인기있는 선택 품목인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No.1) 에디션’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이 저렴하다. 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은 2.2디젤모델 구입을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러워했던 고객들이 특히 주목할만한 차다. 2.0 프레스티지 모델에 선택품목으로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포함해 구입하는 것을 고려했다면, 실질적으로 15만원만 더 보태고 2.2디젤 8단 자동변속기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셈이 된다. 또한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아 총 3152만원에 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넘버원 에디션은 더 뉴 쏘렌토의 2.2디젤 모델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더 뉴 쏘렌토 2.2디젤 모델은 지난해 국산 중형SUV 최초로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면서 단기간에 2만대…
[kjtimes=견재수 기자] 국세청이 포스코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검찰이 이명박(MB) 전 대통령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내용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MB의 ‘도곡동 땅 실소유주’ 논란과 MB ‘비자금 곳간’이라는 의혹을 받아 왔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본사에 국세청 조사관 수십 명이 투입됐다. 국세청 내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로, 50명 안팎의 대규모인원이 동원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오전부터 직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서류 일체에 대한 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심층(특별)세무조사 전담부서로 기업의 비자금 조성이나 탈세 등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전예고 없이 투입된다. 일반적으로 특별 세무조사는 비자금이나 계열사 간 불공정 거래, 거액의 세금탈루 등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세무조사는 검찰의 MB관련 의혹 수사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재계 일각에서도 MB와 관련된 다양한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그 연장선상에서 관련 내용을 들여다 볼 것이라는 예상이다. 포스코건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수)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292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312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원~329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342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원~3665만원,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344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원~371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원~284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3145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연간 매출 17조5200억원, 영업이익 1조5366억원, 순이익 2조65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미디어·IoT 등 New ICT 기반 신규사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3년만에 매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미디어 사업 성장과 11번가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0.1% 증가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0.1% 늘었다. 특히 미디어·IoT 등 New ICT 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SK브로드밴드는 기가인터넷 · IPTV 가입자 확대 및 VoD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한 3조501억원의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IoT 솔루션 매출 등을 포함한 SK텔레콤 별도 기타 수익도 전년 대비 10.8% 늘어난 9787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New ICT 영역에서의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고 5G 경쟁력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하여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중대형 라인업에 고급스러운 실키 화이트펄 컬러 모델 판매를 시작하는 등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2일 밝혔다. 2018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아머&에어)에 신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동 간 즐거움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는 물론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Wi-Fi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앱(app)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의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적용 시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되어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 쌍용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 기술(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KJtimes=박선우 기자]서희건설은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 화성 남양읍 신남리 38-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상 25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으로 전 세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이며 총 30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변 교통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2020년 개통 예정)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개통 시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부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게 서희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 5분 거리에 남양IC(제2외곽순환도로),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 일대에는 남양뉴타운이 조성돼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보다 수월하게 누릴 수 있다. 실제 남양뉴타운에는 중심상업시설과 화성시청, 은행, 병원, 대형마트, 복합문화센터 등이 밀집해 있다.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상권 형성은 물론 활초초와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도 가깝게 자리한다. 단지 안팎으로 조경에도 중점을 뒀다. 자연친화적인 힐링단지로 단지 안에
[KJtimes=김봄내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타 거래소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빗썸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2018년 1월 암호화폐 거래소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빗썸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4가지 항목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4개 지수의 총합으로 산출되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2위 거래소보다 520만 포인트 가량 높은 1150만834포인트를 기록했다. 2배 가까운 스코어로 후발 주자를 누른 것이다. 빗썸은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점들이 브랜드 평판지수 결과를 통해 인정받은 것 같다며 급격한 트래픽 증가로 인해 겪고 계신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인력과 리소스 확충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빗썸은 사용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유일하게 서울 광화문, 강남, 부산 등 3곳의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가상화폐(암호화폐)를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위메프에서 쓸 수 있게 된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위메프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위메프의 간편결제 서비스 '원더페이'에 가상화폐를 연동해 쓰는 시스템 개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양사는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정책과 규제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결제 시스템을 완성하고 실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제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빗썸에서 거래되는 12종의 가상화폐를 원더페이를 거쳐 상품 구매 지불 수단으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이 결제 시스템은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의 전산망을 거치지 않고 빗썸과 위메프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라 효율성이 높을 전망이다. 현재 가상화폐는 실시간 가격 변동의 폭이 커 결제 수단으로 쓰기에 어려움이 적잖다. 이 때문에 양사는 이런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자 '실시간 시세 반영' 기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빗썸 고객이 가상화폐로 구매를 결정하면 그 시점의 시세를 토대로 금액을 확정하고, 이 데이터를 위메프 원더페이가 즉각 수신한 뒤 결제를 진행해 시세 변동에 따른 혼동을 없애는 것이다. 양사는
[KJtimes=김봄내 기자]제네시스 브랜드가 29일 G80에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80 디젤 모델은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적용해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G80 디젤 모델은 배출가스에 의한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차량 내부의 흡차음재를 추가 보강하고 소음/진동 저감 기술 적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G80 디젤 모델에 △엔진 회전 진동의 반대방향으로 회전해 차량에 전달되는 진동을 줄여주는 ‘진동 저감형 토크 컨버터(CPA, Centrifugal Pendulum Absorber)’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에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한국시간 26일 오전 9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에 '삼성 갤럭시 언팩(공개·Unpack)' 초청장을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MWC 개막 전날인 다음달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옛 MWC 전시장이었던 피라 몬주익(Fira Monjuic)에서 갤럭시S9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26일 오전 2시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뉴스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초청장을 발송하며 숫자 9와 함께 카메라, 재창조('The Camera. Reimagined')라는 문구를 적어 갤럭시S9의 카메라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9의 후면 카메라는 F1.5/F2.4 조리개 조절이 가능하고 슬로모션 촬영 모드인 '슈퍼 슬로-모(Super slo-mo)'를 지원할 전망이다. 갤럭시S9에는 싱글 카메라가, 갤럭시S9플러스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현대건설(대표이사 박동욱)은 서울 은평구 소재 현대건설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과기정통부, SK텔레콤, 현대건설, 현대통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AA등급 1호 아파트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홈네트워크건물인증 제도는 지난 2007년부터 과기정통부가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의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양사가 받은 AAA등급은 지난해 7월 신설됐다. AAA등급은 ▲9개 이상의 홈네트워크 기기 연동 ▲모바일앱을 통한 외부제어 ▲5개 이상의 서로 다른 제조사 제품과 연동하는 기기확장성 ▲KISA 보안 점검 통과 등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아파트에 수여된다. SK텔레콤은 이미 가전기기 제조업체 70여곳과의 폭넓은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기 확장성을 확보했으며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 ‘누구 미니’를 활용해 스마트홈을 제어하는 기술을 적극 적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번에 AAA 등급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중형 세단 K5의 부분변경(상품성 개선) 모델을 25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브랜드 전시관 '비트 360'에서 '더 뉴 K5' 사진·영상 발표를 열었다. 기존 MX, SX 두 가지였던 K5의 디자인 종류는 뉴 K5에서 하나로 통합됐다. 앞면의 경우 안쪽으로 깎인 형태(음각)의 세로 막대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뒷면에는 새 LED 램프와 검정 하이그로시(유광) 디퓨저(배기구)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뉴 K5에는 국내 중형 세단으로서는 처음으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기능과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은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내비게이션 정보가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 사고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카카오 AI 플랫폼 '카카오 아이(I)'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가 높아졌다. 뉴 K5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티볼리 DKR로 9년 만에 도전한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Dakar Rally)를 성공적으로 완주하며 SUV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 6일 페루 리마(Lima)에서 시작된 2018 다카르 랠리는 볼리비아 라파즈(La Paz)를 거쳐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Cordoba)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약 9000km에 이르는 14개 구간 중 절반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으로 구성돼 역대 가장 험난한 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 만큼 92개팀이 참가한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마지막까지 완주한 팀은 43개팀에 불과하다. 푸조 토탈팀이 2018 다카르 랠리 최종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4위,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2위로 다카르 랠리 14개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또한 생애 첫 다카르 랠리에 입성한 쌍용자동차팀의 오스카 푸에
[KJtimes=윤철주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오는 23일 T맵X누구에 새로운 기능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맵X누구의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 T맵 6.1버전 업데이트는 음성 지원 관련 업데이트로 음성을 통한 전화 수발신, 경유지 추가, 남은 시간 확인 등 총 11가지다. 이에 따라 T맵X누구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기능은 기존 목적지 검색, 뉴스 브리핑, 라디오 듣기, 운세 확인 등 10개에서 21개로 확대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운전 중 수동 조작을 대폭 축소해 운전자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음성을 통한 전화 발신은 “아리아, OOO에게 전화해줘” 또는 “OOO 과장에게 전화해줘” 등 명령어로 작동이 가능하다. 주행 시 걸려오는 전화를 수신 거부하고 싶을 때는 “거절문자 보내줘”라고 말하면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수신 거부문자가 발송된다. 전화를 걸고 받을 때도 T맵 주행화면이 유지되도록 해 통화 중에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주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운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경유지 추가 기능을 포함했다. 경유지는 최대 2곳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한 경유지를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