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기범 기자] 지난 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CGV무비꼴라쥬상과 시민평론가상을 거머쥔 영화 '한공주'가 제 16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 진출했다.'한공주'는 부산국제영화제 외에도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와 제4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각각 대상 격인 금별상과 타이거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연이은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된 '공주'가 사건 이후 아픔을 견디며, 다시 살아가려고 일어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퍼즐을 맞춰 나가는 듯한 정교한 구성과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 높은 완성도로 영화제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 왔다.특히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장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비롯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27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인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Asiana Flying Marketer)'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달 초부터 2주간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인원 중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 1기는 7월까지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과 매월 정기모임을 통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 1기는 오는 5월 아시아나항공에 도입되는 A380홍보, 항공기 도입행사 지원 등 주로 A380 도입과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프랑스 툴루즈의 에어버스(Airbus) 본사 견학 기회 제공 및 후원금을 수여한다.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부문 송석원 상무는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를…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창원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7-6 캔버라타운 1층에위치한 창원지점에서오늘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릴 예정이며,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증시 전망과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최근 주요 경제 이슈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주식시장의 흐름을 전망한다.김덕수 미래에셋증권 창원지점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외국인 매매 패턴의 변화 및 트렌드를 체크하고, 글로벌 경제 이슈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미나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창원지점(055-268-6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WMClass한티역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강남구 대치동 1024번지 D'MARK빌딩 2층WMClass한티역지점에서 오늘 오후 4시부터 열릴 예정이며,투자분석부 안병국부장과 Wrap운용부 남정훈차장이 강사로 나와 ‘2014년 상반기 시황 및 금융상품’을 주제로 강의한다.한편 자세한 문의는 WMClass한티역지점지점(02-561-1626)으로 하면 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은 ‘상반기 증시 전망 및 자산관리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26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재경지역본부 VIP고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이영원 팀장이 글로벌 경기 회복과 증시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또 상품전략팀 권지홍 팀장은 상반기 자산관리 전략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마술쇼 관람과 함께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WM사업본부장 김진효 상무는“이번 세미나는 2014년 글로벌 경기 회복과 증시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유망상품을 통한 상반기 자산관리 전략을 안내함으로써 고객이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문의는 HMC투자증권 재경지역본부(02-564-3636)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6655)로 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장학금 지원에 대한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국내에 유학중인 베트남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한국-베트남 교류활동에 이바지한 국내에서 유학하는 베트남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박삼구 금호아시아그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사옥에서 박삼구 회장과 팜 흐우 찌 주한 베트남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한국-베트남 우호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베트남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국내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한국에 있는 베트남 유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RB의 여제 유성은이 오랜만에 녹음실에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유성은의 공식 SNS에는 녹음실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 2장과 함께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유성은은 지난 해 데뷔 앨범 ‘Be Ok’와 ‘Healing’을 발매하고 음악 방송과 게릴라 콘서트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Healing'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유성은은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퍼펙트 싱어 등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종종 TV에 모습을 비췄지만 이번에 녹음실을 찾은 건 ‘Healing’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공개 된 사진 속 유성은은 진지하고 비장한 표정으로 헤드폰을 착용한 채 녹음에 임하고 있다. 특히 감정을 잡기 위해 두 눈을꼭 감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사진 = 삼화 네트웍스) [KJtimes=유병철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김지호가 가슴 뭉클 돌담길 어부바 열전을 펼쳤다. 옥택연과 김지호는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각각 주먹부터 앞세우는 대부업체 사장의 직속 보디가드지만, 누나의 일이라면 무조건 앞장서는 강동희 역을, 35세의 나이지만 어릴 적 사고를 통해 7살 지능에 멈춰 있는 강동옥 역을 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1회 분부터 안방극장을 뒤흔드는 참 좋은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옥택연이 김지호를 업고 돌담길을 터벅터벅 걸으며 호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거운 기색 하나 없이 환한 웃음을 머금고 길을 걷고 있는 옥택연과 편안하게 업힌 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지호가 따사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낸 것. 서로를 위
(사진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기태영이 신부로 변신한다. 기태영은 영화 ‘한강블루스’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포기하고 성직자의 길을 택한 강명준 미카엘 신부로 캐스팅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기태영은 절망 속에서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 특히 봉만대 감독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정체불명의 노숙자 오장효 역으로 기태영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한강 블루스’는 온전히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던 신부 명준이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생을 마감하려다 정체불명의 노숙자 오장효, 주민등록상으로는 남자지만 마음은 이미 여자인 추자, 순진한 가출 소녀 마리아, 3명의 노숙 패밀리와 얽히게 되면서 삶의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박한별의 출근길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샵에서 나오는 박한별 포착! 출근 중인가?’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한별은 오버사이즈 아우터에 자연스럽게 두른 머플러로 편안함이 돋보이는 여배우의 출근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베라왕의 조안나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한별이 출연중인 SBS ‘잘 키운 딸 하나’ 촬영에 참석하기 위해 메이크업 후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얼마 전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숏컷 헤어에 고정핀을 꽂은 채 대본에 몰입한 모습이 배우로서의 진중함이 엿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한별 숏컷해도 아름다움이 묻어 나와”, “박한별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와 2018년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을 탐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2014년 제 22회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러시아로 향하고 있다. 소치는 약 33만명의 인구로 그리 크지 않고, 2월에도 영상 10~15도 정도로 반팔을 입은 사람들이 쉽게 눈이 띌 만큼 러시아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이다. 동계와 하계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장소로서 매력적이며 다채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소치와 함께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러시아의 관광지들은 어디가 있을까. 러시아의 중심지인 모스크바는 많은 볼거리들로 넘쳐난다. 관광객이라면 꼭 가봐야 할 붉은 광장 주변에는 테트리스 게임 배경화면의 장소인 바실리 성당을 비롯하여 웅장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KJtimes=이기범 기자] 삼강엠앤티는 27일 싱가포르 PPL SHIPYARD PTE LTD와 67억원 규모의 잭업리그(Jack-up rigs) 해양 구조물 제작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2012년 기준) 대비 3.26%에 해당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민간발전소 건설 사업 규정이 강화된다. STX그룹과 동양그룹 등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유동성 위기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동철 의원(민주당)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해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발전사업자가 사업권을 따낸 뒤 일정 기간 내에 정당한 이유 없이 발전소 건설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 사업 허가를 취소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또 해당 기간은 원자력과 화력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등 전원별로 산업부 장관이 별도 고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사업권을 취득한 후 늦게라도 공사에 들어가면 사업권을 취소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실제로도 착공 지
[KJtimes=김봄내 기자]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최 회장과 함께 기소된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도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펀드 출자금 선지급금 명목으로 465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또 최 부회장에게 징역 3년6월,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 선고한 원심도 확정됐다. 앞서 최 회장은 최 부회장과 김 전 대표와 공모해 2008년 10~11월 SK텔레콤 등 계열사로부터 베넥스인베스트먼트 펀드 출자금 선지급금 명목으로 465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최 부회장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2심에서 공
[KJtimes=이기범 기자] 이화전기공업은 27일 시가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행사가액을 613원에서 595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조정후 행사가능 주식수는 1680만 6722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