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1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V30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V30는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임에도 무게가 158g에 불과해 가볍고 두께도 7.3mm로 슬림한 제품이다. 특히 V시리즈 전작에 이어 전문가급 카메라, 오디오 성능에 특화됐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를 장착했고 듀얼 카메라는 120도 저왜곡 광각을 구현한다. 또 하이파이 쿼드 DAC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시네 비디오' 모드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영화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V30에는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버전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LG페이는 국내 모든 카드사를 지원한다. 구매자에게는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LG전자 렌탈 제품 9종(정수기, 공기 청정기 등)의 렌탈비를 합쳐서 최대 109만원 할인한다. 또 10만원 상당의 비트 피버 뮤직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64GB 내장 메모리 탑재 모델은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네 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19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2달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5G 어드벤처는 5G 시대에 꽃 피울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를 한 곳에 모은 800㎡(약 240평) 규모의 대형 테마파크다. SK텔레콤은 할로윈을 주제로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Haunted House(유령의 집)’를 가상∙증강현실에서 재현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 ‘블러드 시티’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 3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5G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에 받은 바 있다. 5G 어드벤처는 VR 워크스루(Walk Through), 360 AR워크스루, 영화 특수 효과와 같은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7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5G 어드벤처 정문 바로 옆에는 가상현실 속에서 해골 기사가 운전하는 마차를 타고 좀비와 마녀를 피해 달리는 VR 체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1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예약 판매 가격은 5만9천원으로, 정식 판매가 11만9천원의 절반 수준이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음원 서비스 '멜론'의 1년 스트리밍 무제한 이용권을 준다. 카카오프렌즈 모형 1종도 예약 구매자에게 제공한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가 적용된 스피커로, '헤이 카카오' 명령어로 카카오톡 이용과 음악 재생, 뉴스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택시 호출과 음식 주문, 장보기 등 이용 분야를 늘릴 계획이다. 예약 판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 주문 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에서 진행한다. 예약 판매분은 10월 중 배송될 예정이다. 정식 판매 시기는 10월 말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바쁜 일상에서 인공지능이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발급을 알려주고 에너지 절감 방법까지 제시해준다면 어떨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바쁜 현대인의 짐을 덜고자 국내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90% 이상을 발급하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최병인)와 협력키로 했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음성인식 AI기기 ‘누구’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키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이지스의 관리비청구시스템 간 연동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며 아파트 입주민들은 ‘누구’에 “아리아, 이번 달 관리비가 얼마지?”라는 간단한 질문 만으로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누구’에서 보내는 알림을 통해 관리비 청구를 손쉽게 알 수 있으며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을 통해서도 월별 관리비를 확인하거나 푸시 팝업 형태로 고지서 청구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오는 2018년 1분기 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나선다. 자동이체 미신청 입주자를 위해 앱과 음성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관리비 총액 확인 외에도 항목별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절감 방안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고객의 절반이 기존 노트 시리즈 고객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SK텔레콤이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8 구입을 예약한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노트5 등 기존 노트 시리즈 이용 고객이 48%였다. 연령대로는 30대 고객이 40%로 가장 많았다. 저장 용량 64GB과 256GB 가운데 256GB 모델을 택한 고객이 57%로 절반을 넘었고,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으로 49%를 차지했다. 예약 고객의 52%는 SK텔레콤의 새로운 통신비 할인 프로그램 '척척할인'에 가입했다. 이 서비스는 별도 이용료 없이 11번가와 SK주유소에서 결제만 해도 통신비가 자동으로 할인된다. 갤노트8은 예약판매(7∼14일)를 마치고 15일부터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통에 들어간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15일 중형 세단 'G70'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G70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다. 본격적인 판매 개시 시점은 오는 20일이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70 외장은 '역동적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강조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상징인 변형된 육각형 모양 '크레스트 그릴'이 앞면 중앙에 큼직하게 자리 잡았고, 그릴 내부는 유광 크롬 소재의 그물망(메시 패턴)으로 채워졌다. 헤드램프는 기본적으로 제네시스 G80과 큰 차이가 없지만 좀 더 램프 양 끝이 치켜 올라갔고, 헤드램프 안쪽으로 얇은 두 줄의 LED 주간주행등(DRL)이 들어갔다. 비교적 긴 후드(엔진룸 덮개)와 짧은 프런트 오버행(범퍼부터 앞바퀴까지), 약간 위로 들린 트렁크 끝단, '하키 스틱' 형상의 크롬 창문 몰딩, 트렁크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지붕 윤곽선(루프 라인) 등도 날렵한 인상을 준다. 차 내부 역시 퀼팅(누빔) 형태의 시트와 가죽 도어 트림, 천연 나파가죽 시트, 센터페시아 다이얼 형태 스위치 등으로 꾸며 '고급스러움'을 부각했다. G70은 3.3 가솔린 터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중국에서 29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날 중국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현지 거래선, 미디어, 파트너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발표회를 열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기조 연설에서 "중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더욱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 중국 출시에 맞춰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알리페이(AliPay)에 이어 위챗페이(WeChat Pay)와 손잡으면서 중국 양대 결제 서비스와 모두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됐다. 이에 따라 삼성페이 이용자들은 중국 내 대부분 매장에서 모바일 결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최근 중국에서 각광받는 공유자전거 서비스 업체인 '모바이크(Mobike)'와도 협력을 맺었다. 갤럭시노트8 사용자가 카메라를 실행해 모바이크 자전거 QR 코드를 스캔하면 간단한 조작을 통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8은 중국에서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
[KJtimes=장우호 기자]같은 실시간 방송을 보더라도 ‘옥수수’에서 보면 데이터를 25% 아낄수 있다. 동시에 화질도 개선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이형희)는 오는 28일부터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의 실시간 채널 12곳에 고효율 비디오 코덱(HEVC, High Efficiency Video Coding=H.265)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HEVC는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비디오 코덱인 AVC(Advanced Video Coding=H.264)대비 압축 효율이 2배 우수하다. 따라서 동일한 화질의 콘텐츠를 절반의 데이터만으로 제공하거나, 데이터 용량을 유지하면서 화질을 2배 향상시킬 수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에 HEVC를 적용해 데이터 절감과 화질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Full HD 및 HD급 영상의 경우 데이터는 25% 절감되도록 하는 한편, 화질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단 화질 개선 필요성이 높은 SD와 LD급 화질은 기존 데이터 전송률을 유지하며 화질을 대폭 개선하는 방향으로 HEVC가 적용된다. HEVC는 실시간 트래픽 상위 12채널에 우선 적용된다. 이들 채널은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가입자 기준 세계 3위 이동통신사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이하 바르텔)에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솔루션’을 수출한다. 양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아메리카’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박정호 사장과 수닐 바르티 미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AI네트워크 기술·역량 이전 등이 담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19년까지 SK텔레콤의 ‘차세대 AI네트워크 운용 솔루션’을 인도 전국망에 구축하기로 계약하고 5G·IoT 생태계 확대 및 네트워크 가상화(NFV) 기술 진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바르텔은 인도를 기반으로 전세계 20개국에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 규모는 인도 2억8000만명, 인도 외 1억명 등 약 3억8000만명으로 세계 3위다.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중국, 러시아 등 9개국 11개 통신사에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대형 이동통신사에 네트워크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SK텔레콤
[KJtimes=김봄내 기자]벨킨은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및 아이폰X를 위한 새로운 무선 충전 패드를 13일 발표했다. BOOST↑UP™ 무선 충전 패드는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및 아이폰X에 무선 충전을 제공한다. Qi 기술을 응용한 최적화 된 솔루션으로, 호환 장치의 경우 최대 7.5W까지 충전을 할 수 있다. 벨킨의 제너럴 매니저이자 부사장인 스티브 맬로니(Steve Malony)는 "전 세계 고객들은 아이폰을 사랑하며 미래의 충전은 무선 충전이라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신기술의 힘을 실감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사명으로, 벨킨의 성장하고 있는 무선 충전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및 아이폰X를 위한 새로운 BOOST↑UP™ 무선 충전 패드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벨킨은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및 아이폰X 사용자에게 케이블 없는 최고의 편리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벨킨은 세계 무선 충전 시장에 대해 고객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고객의 생활 방식 및 구매 선호도, 그리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을 설계했다. 벨킨의 BOOST↑UP™ 무선 충전 패드는 권장 소비자가 KR
[KJtimes=김봄내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열린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공개된 '아이폰X'의 국내 출고가가 역대 최고인 140만원을 넘을 전망이다. 아이폰 X의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으로 64GB 모델이 999 달러(112만7천원), 256GB 모델이 1천149 달러(129만7천원)다. 그러나 이는 판매세나 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감안하지 않고 계산한 것이며, 따로 세금이 붙지 않는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실구매가는 이보다 더 높다. 예를 들어 애플 본사가 있는 쿠퍼티노에서는 판매세 9%가 붙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부가가치세 10%가 붙는다. 우리나라 휴대전화 가격 표시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서 이뤄지므로, 애플이 발표한 미국 세전 가격을 한국식으로 환산하면 64GB 모델은 124만원, 256GB 모델은 142만6천원에 각각 해당한다. 이는 환율 변동 등 다른 요인은 고려하지 않고 따진 것이다. 만약 애플이 환율 변동 가능성을 감안해 한국 가격을 더욱 높게 책정한다면, 256GB 아이폰X의 부가세 포함 가격이 150만원을 넘을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이동통신 업계에서 나온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30'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64GB 모델의 가격은 94만9천300원, 128GB 모델인 V30플러스의 가격은 99만8천800원으로 정해졌다. 출시일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일반 판매 시작일과 같은 21일이다. 21일부터 26일까지 LG V30를 개통한 예약 구매 고객은 구글의 최신 VR 헤드셋인 데이드림 뷰를 1천원에 살 수 있다.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한 V30 고객 사은행사도 마련됐다. LG전자는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LG전자 렌탈 제품 9종(정수기, 공기 청정기 등)의 렌탈비를 합쳐서 최대 109만원 할인한다. 또 10만원 상당의 비트 피버 뮤직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통신사 자체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SK텔레콤은 전국 850여개 SK텔레콤 공식인증매장, KT는 800여개 매장에서, LG유플러스는 700여개 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SK텔레콤 고객이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카드로 LG V30의 할부원금 중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원까지 할인받을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아이폰X 공개 후 전작인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 등의 가격을 인하했다. 13일 씨넷 등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아이폰X을 공개하면서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의 가격을 100달러씩 내렸다. 이에 따라 32GB 모델 기준 아이폰7은 549달러, 아이폰7플러스는 66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7 출시에 맞춰 이미 한차례 내렸던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도 100달러씩 인하돼 각 449달러, 549달러부터 살 수 있다. 아이폰SE는 이전 가격에서 50달러가 인하돼 349달러면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출고가도 인하될 전망이다. 이날 애플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이폰7은 78만원부터, 아이폰7플러스는 95만원부터 가격이 시작한다. 이들 제품의 국내 출고가는 32GB 기준 각 86만9천원, 102만1천900원이었다. 각 8만9천원, 7만1천900원 내린 가격에 표시된 것이다. 아이폰6S는 63만원부터, 아이폰6S플러스는 78만원부터, 아이폰SE는 49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같은 가격이 실제 구매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이 공개됐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간 12일 오전(한국시간 13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이 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에는 2013년 아이폰5s부터 2016년 아이폰7까지 포함됐던 지문인식시스템 '터치ID'가 빠지고 그 대신 3차원 스캔을 활용한 얼굴인식시스템 '페이스ID'가 들어갔다. 또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액정화면(LCD)이 아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이 탑재됐다. 2007년 첫 아이폰부터 쭉 유지돼 오던 홈 버튼이 10년 만에 사라진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 제품의 기본모델 가격(이하 미국 시장 기준)은 999 달러(112만6천 원)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 8과 8플러스 등 아이폰 일반모델 2종과 함께 LTE 통신 모듈이 탑재된 애플 워치 3세대, 4K영상과 HDR 영상을 지원하는 인터넷TV 셋톱박스 '애플TV' 신모델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이달 22일 발매되며, 예약주문이 15일 시작된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의 모델 가격은 각각 699 달러와 79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지난 2월에 이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동반성장 파트너인 대리점 대표 2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파트너 찾기에 나선다. 창업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창업절차와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와 함께 창업에 성공한 대리점 대표와 창업전문가들이 1:1 맞춤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창업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주들은 우선 6개월 동안 LG유플러스의 체계적인 판매·경영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철저한 창업준비 수업을 쌓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대리점 개설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출점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6개월의 교육과정이 끝나더라도 예비 창업주가 준비가 됐다고 확신할 때까지 충분한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한다. 이 같은 사전 인큐베이션 과정을 마치면 매장 위치선정, 인테리어 및 인건비 지원 등 초기 대리점 개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전반적으로 지원받는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LG유플러스 영업지점장, 채널매니저 등을 통해 경영 컨설팅, 단말 채권관리, 직원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