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올해 공휴일이 12년 만에 사상 최대일수로 집계되면서 1분기 항공권 예약이 몰리는 가운데, 캐세이패시픽에서 봄철 장거리 여행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대양주∙미주∙유럽 등 전 세계 19개 장거리 노선의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 프로모션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월 16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배너를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행 출발이 가능하며(대양주 노선은 2월 2일부터 출발 가능),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을 147만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한국-시드니 노선을 기준으로 2인 동반 시 1인 요금에 해당
(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소율이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녹음실 현장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끼고 녹음에 열중하고 있는 이 사진은 배우 신소율의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소율 가수데뷔? 머지 머지?”, “신소율 연기만 하는 줄 알았더니 노래까지?”, “신소율 OST 참여하나?” 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신소율의 소속사 측은 “배우 신소율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 오는 15일 이 사진의 비밀이 벗겨 진다”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유니온베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서준, 이현우, 김소현이 감성 캐주얼 유니온베이의 2014을 이끌어갈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전격 발탁했다.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다는 패션업계가 제일먼저 지목한 이들 3명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신뢰를 쌓고 있는 배우라는 것과 함께 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공중파 3사의 음악 프로그램의 메인 MC로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세 명은 지난 한해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그 누구보다 기대되는 2014년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 먼저 배우 박서준은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이어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방송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떠오르는 대세남으로 주목 받고
[KJtimes=유병철 기자] 돌아온 신데렐라 안시현 프로(29)가 국내 위스키 시장의 돌풍의 주역인 골든블루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KLPGA에 화려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골든블루는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안시현과 2014년 1월부터 향후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골든블루는 안시현이 KLPGA투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녀의 명성에 걸 맞는 수준의 대우를 약속했으며 안시현 역시 안정적인 후원을 토대로 2014년 KLPGA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멋진 부활을 할 것을 다짐했다. 안시현 프로는 2002년 KLPGA에 데뷔한 이래, 2003년 제주도에서 열린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 우승으로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8년 간(2004년~2011년) LPGA 투어에서 뛰면서 2003년 LPGA CJ 나인브릿지 우승, 2004년 LPGA 신인상 수상을 하는 등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원조 골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컨셉트 XC 쿠페(Concept XC Coup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트 XC 쿠페’는 기존 볼보차의 디자인에 혁신을 더했다는 평가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안전의 甲’으로 불리는 볼보차가 디자인 분야에서도 시장을 주도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볼보자동차 측은 볼보 컨셉트 XC 쿠페가 차세대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기반에 새로운 디자인 총괄 부사장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의 디자인이 더해진 모델로, 대자연을 즐기는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프리미엄 크로스 컨트리(XC)이다. 특히 외부 디자인은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C 쿠페(Concept C Coupe)’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더욱 단단하고 스포티하게 발전시켰다.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그리고 낮은 루프라인에 4인승 2도어 적용은 SUV임에도 날렵한 실루엣을 선사하며 쿠페보다 역동적인 바디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가 수입 상품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병행수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병행수입은 해외 상품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업체가 아닌 다른 수입업자가 물건을 들여와 파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3월부터 유명 의류, 화장품 등을 기존 소비자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13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입 부문의 독과점이 수입품의 과도한 가격 산정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병행수입 활성화 등 내용을 담은 '수입부문 경쟁 제고 방안'을 3월까지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수입제품 경쟁 제고 방안을 통해 병행 수입 등 대안적인 수입 경로를 확대하기로 했다. 일례로 유명 브랜드와 별도의 정식 도매계약을 체결하거나 해당국 내 다른 도매상을 통해 수입하는 방법, 월마트나 코
[kjtimes=김봄내 기자]사기성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발행·판매해 투자자에게 피해를 끼치고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포기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현 회장은 이날 오전 법원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법원은 현 회장에 대한 심문 없이 제출된 기록 심사만으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진석(57) 전 동양증권 사장과 이상화(45) 전 동양인터내셔널 사장, 김철(40)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 회장 등은 지난 2008년께부터 동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지난 9일 인천에 전시장을 확장·오픈했다. 인천 전시장은 연면적 1,648㎡(약 498평)에 지상 6층 건물로 남동구 인주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판매, 서비스, 정비 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하루 15대 이상 정비와 포드·링컨 전 차종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내방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고객 라운지 시설과 18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이 갖춰져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인천광역시는 올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앞으로 중요 판매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선인자동자와 함께 이번 인천 전시장 재오픈을 기점 삼아 떠오르는 수입차 요충지인 인천 지역의 고객 만족도 증진과 브랜드…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27일 귀국했다가 15일 만에 다시 장기 해외 체류를 위해 출국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일본 도꾜로 떠났다. 이날 공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배웅했다. 이 회장의 잦은 해외 출국에 대해 재계에서는 그의 건강을 이유로 들고 있다. 2000년 폐암 수술을 받은 이 회장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해마다 겨울이 되면 미국 하와이나 일본 오키나와 등 따뜻한 지역에 머물며 요양해 왔다. 이 때문에 재계에선 이 회장이 최소한 겨울이 지난 다음 귀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회장님의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은 없고,…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북의 아파트 전세가가 3.3㎡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13일 KB부동산 알리지(www.kbreasy.com)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서울 강북 지역 14개구의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는 1026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점에 서울 강남 11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306만원, 서울 전체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178만원으로 조사됐다. 강북 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지난해 9월 하순까지만 하더라도 989만원으로 집계됐으나 지난 10월 최초로 1000만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북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 1000만원선이 뚫린 것은 강남에 비해 전셋값이 싸 서민 주거지로 인식되던 강북도 이제 고가 전세가 대세가 됐음을 의미한다. 함영진 부동산114(www.r114.com) 리서치센터장은 "서울 지역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전세가…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은행이 부지점장급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성에 비상이 걸린 금융권에서 희망퇴직과 지점 통폐합 등 구조조정의 거센 바람이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5일까지 부지점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신한은행에 부지점장급 이상 인력은 약 3500명으로 희망퇴직 형태지만 사실상 권고사직 형태로 은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24개월에서 27개월 분의 통상임금을 위로금 명목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지점장급은 약 3억에서 4억원, 부지점장급은 약 2억에서 3억원을 퇴직금으로 받게될 예정이다. 자녀 두 명까지 학기당 350만원의 학자금도 지원받는다.또 신한은행은 이번 희망퇴직자 중에서 시간제 관리 전담 계
[kjtimes=장진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여행객에 대한 국경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림부는 오는 5월 말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우리 국민에게는 AI 발생 지역 여행 시 닭·오리 등 사육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불법 축산물 휴대를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농림부는 해외여행객에 대한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고 축산 관계자에 대한 소독 및 방역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휴대품 일제검사를 1일 항공기 1편에서 2편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AI 위험 지역 항공기를 무작위로 선정해 탑승객의 모든 휴대 수하물을 검사하고 검역 탐지견도 김해공항 등 전국 12개 공항과 항만에 배치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또 이동필 장관 주재로 오는 17일 안전행정부 등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축산 관련 단체…
[kjtimes=정소영 기자] 삼성과 현대차가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영업이익이 높아 위기 시 금융시장과 실물 경제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만큼 두 기업에 의존하는 의존도가 높다는 것. 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전체 기업이 올린 영업이익 141조7천억원(2012년 기준) 가운데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영업이익이 전체의 43.2%인 61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삼성과 현대차 등 두 그룹이 차지하는 영업이익의 합계는 43조원으로 전체의 30.4%나 차지했다. 특히 재계 1위 삼성그룹의 비중이 높아졌다. 2009년 삼성그룹의 영업이익 비중은 13.6%(16조2000억원)에서 2012년 21.3%(30조2000억원)로 3년 사이 7.7%포인트 상승했다. 주력 회사인 삼성전자의 경우 경우 2009년(5.4%), 2010년(9.6%), 2011년(7.9%)에는 10% 미만이었지만 2012년에 13.1%로 급상승했
[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은 1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KCC, NAVER, 서울반도체를 추천했다. SK증권은 KCC(002380) 대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수혜와 지배구조 전환관련 지분 가치 부각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AVER(035420)에 대해서는 최근 ‘라인’ 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경기 및 환율과 관계없이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반도체(046890)를 추천했는데, 2014년에는 세계 조명 시장에서 LED 채택율이 33% 수준으로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예상되며 글로벌 조명/자동차 LED 패키징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영원무역의 방글라데시 공장에서 또 다시 임금 문제로 폭력시위가 벌어졌다.12일 외신 및 영원무역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방글라데시 남부 항구도시 치타공 공단에서 현지 노동자들이 임금에 따른 문제로 대규모 시위를 벌이다 시위 노동자들 중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당초 이들은 영원무역 측이 이번 달 월급에서 수당을 축소 지급해 이에 대한 항의로 시위를 벌인것으로 알려졌다.이후 방글라데시 주재 한국대사관 측은 "영원무역이 방글라데시 당국의 바뀐 최저임금 체계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이번달 수당을 축소해 지급해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영원무역 측도 "새로운 최저임금 인상을 집행하던 과정에서 조정된 임금체계를 일부 근로자들이 오해해 발생한 시위"라고 해명했지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