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발화 사고로 단종됐던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FE(Fan Edition)로 재출시된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7일 갤럭시노트FE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69만 9천600원이다. 98만8천900원이었던 갤럭시노트7에 비해 30만원 가량 저렴하다. 갤럭시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작과 외양과 디스플레이, 카메라와 메모리, 색상 등 주요 사양은 같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S펜도 그대로다. 0.7mm의 펜촉으로 4천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한다. 홍채·지문 인식 등 기능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것은 우선 배터리다. 종전 3천500mAH 용량이었던 배터리는 3천200mAH로 용량이 줄었다. 다중 안전 설계와 엄격한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갤럭시노트7의 경우 비행기 탑승시 여전히 소지가 불가능하지만 갤럭시노트FE의 경우 기내 휴대에도 문제가 없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노트FE는 제품 뒷면에 한정판이라는 것을 알리는 'Fan Edition'이라는 로고가 각인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옥자' 쇼케이스에서 'LG 시그니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W'를 설치하고 이 영화를 상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옥자'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제작했다. 프리미엄 HDR(하이다이내믹 레인지) 규격인 '돌비 비전'과 첨단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넷플릭스의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넷플릭스는 이 영화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2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0개 국가에서 동시에 시작했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OLED TV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TV다. 돌비 비전은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채택하고 있는 HDR 방식으로, 다른 HDR 규격에 비해 더 정밀하게 화면을 보정할 수 있다. 또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 주인공의 머리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면 실제 시청자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처럼 더 사실적이고 입체감 있는 소리를 들려주는 음향 시스템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OLED TV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로 '옥자'를 볼 때 최적의 시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양양고속도로가 30일 전 구간 정식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오후 8시부터 서울∼양양 고속도로(150.2㎞)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71.7㎞) 구간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왕복 4차로로 건설된 이 구간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홍천·인제·양양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예산 2조3천783억원이 투입됐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2004년 착공해 2009년 서울∼동홍천(78.5km) 구간을 완공했고, 이번에 나머지 구간인 동홍천∼양양 구간 공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서울∼양양 이동 거리가 기존 175.4㎞에서 150.2㎞로 25.2㎞ 단축됐다. 주행시간은 2시간10분에서 1시간30분으로 40분 줄어든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연간 2천35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 도로 개통으로 인천공항에서 양양까지도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국토 동서를 가로지르는 도로축이 완성되면서 관광객·물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홍천·인제·양양을 잇는 '동서 관광벨트'가 조성돼 인제 내린천·방태산·자작나무숲, 양양 오색약수·하조대·낙산사 등 관광 산업도
송도 6·8공구 내 분양 물량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데다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기존에 송도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와 2차가 큰 인기를 거두며 분양에 성공했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이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에 나섰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마련되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오는 7월부터 분양된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의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로 2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795실 ▲84㎡B 447실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방3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인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30일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에 나선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6개 동, 전용면적 40~237㎡, 총 1천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92~135㎡ 687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에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할 수 있고,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진행 중이다. 용산공원과 한강 조망권을 갖췄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는 게 ㈜효성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 업무·공공·상업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고 피트니스·클럽하우스 등 입주민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용산국제빌딩4구역은 여러 호재가 예고된 곳이다.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미군기지 반환시 뉴욕 센트럴파크 같은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근에 243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산민족공원', 서울시가 올해 안에 수립키로 한 '용산마스터플랜'도 호재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의 주인이 부동산 시행사 일레븐건설로 결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부지 입찰을 진행한 결과 일레븐건설이 당초 예정가(8천31억)보다 2천억원 이상 높은 1조552억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건설사와 부동산 시행사 등 6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으며, 이 중 최고가를 써낸 일레븐건설이 낙찰자가 됐다. 일레븐건설은 경기도 용인 등지에서 대규모 아파트 사업을 진행한 부동산 시행 전문회사다. 이번에 판매된 필지는 유엔사 전체 부지 5만1천762㎡ 가운데 공원·녹지·도로 등 무상공급 면적을 제외한 것으로,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오피스·판매·문화공간 등 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다. 용적률 600%, 건폐율 60%가 적용되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초과 780가구까지 전체 건축물 지상 연면적의 40%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공동주택을 포함해 지상 연면적의 70% 이하로 지어야 하고, 오피스·판매시설·호텔 등 기타시설은 30%를 초과해 건설해야 한다. 일레븐건설은 이곳에 최고급 주거타운을 지을 것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 연평도 소재 연평초중고등학교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모바일(T.um mobile)’을 운영한다. 6월 29일은 제2연평해전 15주기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014년 8월 개관 이래 27번째 방문지로 연평도를 찾는 ‘티움 모바일’은 MWC 2017 기간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였던 코딩·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ICT 체험 아이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연평초중고등학교 전교생 133명을 포함, 연평도 지역 주민과 군인 약 2000명에게 ‘티움 모바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기간에는 도서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청소년들이 ICT 기술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는 특별한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연평초중고등학교와 대도시에 있는 박물관을 360 라이브 VR 서비스로 이원 연결하고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박물관 전시를 체험하는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SK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살린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평도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
[KJtimes=조상연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23일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656세대(일반분양 509세대), 오피스텔 127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세대가 59㎡ 이하 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강동구 고덕동은 재건축 사업이 속속 진행되며 브랜드 아파트만 1만가구가 넘는 서울 내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역세권과 상업시설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업무지구 역시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가 조성 중에 있으며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5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 여의도 등으로 접근성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진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상일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
[KJtimes=김봄내 기자]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출시되자마자 매출 1위에 올랐다. 2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날 0시에 출시된 리니지M은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97만명이 리니지M을 전날에 사전 다운로드했으며 전체 사용자 중 54%가 30대였다고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30대에 이어 20대(19%), 40대(15%)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10대 사용자들이 주를 이루는 일반 모바일게임과는 양상이 달랐다. 이는 이른바 '린저씨'('리니지'와 '아저씨'를 합한 말로, 리니지의 오래된 팬을 일컬음)들이 몰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인 서버 130개를 준비하고 리니지M의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이날 0시부터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상당수 서버에서 접속 장애를 겪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전 3시부터 1시간 동안 임시점검을 통해 문제가 생긴 서버를 복구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약 80km였던 기존 양자암호통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국, 미국에 이어 세번째로 양자암호 장거리 통신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 장치를 개발하고, 분당에서 용인∙수원까지 왕복 112Km 구간의 실험망에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장치를 여러 개 연결하면, 수백~수천 Km까지 양자암호통신을 보낼 수 있다. ‘양자암호통신’이란 더 이상 작게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단위인 ‘양자’의 복제 불가능한 특성 등을 이용한 통신 암호 기술이다. 전송구간에서는 현존 어떤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통신 보안 체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양자암호통신은 단일 양자 수준의 미약한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용 중계장치 개발 전에 양자암호키 전송은 약 80Km까지만 가능했다. 이처럼 거리의 한계를 지녀 양자통신은 뛰어난 보안 성능에도 불구하고 양자암호통신 상용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해외 각국들은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양자정보통신이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시장 창출을 견인하고,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14일 자사 음악 감상 서비스 ‘지니뮤직’의 바이럴 영상이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영상은 인디밴드 ‘멜로망스’가 에일리의 ‘보여줄게’라는 곡을 폭발적인 고음으로 재해석해 부르며 지니뮤직을 이용하면 원본 오디오와 비교해 음원 손실이 없는 생생한 원음 그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또 연주 중에 멜로망스 보컬이 데이터 경고 팝업창을 손으로 날리면서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 없이 스트리밍 무제한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마지막에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첫 4개월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문구가 나오면서 6월 30일까지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 가입고객은 U+멤버십 포인트로 2개월간 무료 이용 및 추가 2개월 5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암시했다. 이번 ‘멜로망스’ 바이럴 영상 오픈 이후 지니뮤직 일 평균 가입자는 154% 증가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댓글 중에는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하고 무료 이용기간도 준다니 등록해야겠다’ ‘광고 보다가 직접 찾아보긴 처음이다’ ‘유플러스 사용하는 내가 좋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하남 미사강변지구 중심상업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 2천24실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 지상 30층, 총 12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2∼84㎡의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원룸형인 전용 22㎡가 1천24가구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22∼47㎡형에는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붙박이장, 접이식 빨래건조대(22㎡) 등에 제공된다. 또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검침시스템과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첨단시설이 설치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올림픽대로·중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타고 이동하기 좋다. 단지 저층부에는 쇼핑,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CGV도 입점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 견본주택은 9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사거리에 문을 연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은 이번달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을 한다고 8일 밝혔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 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천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전용 39㎡ 32가구, 49㎡ 23가구, 전용 59㎡ 136가구, 전용 84㎡ 229가구, 전용 99㎡ 26가구, 전용 114㎡ 8가구다.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상암DMC 업무단지까지 직선거리 약 260m에 불과할 정도로 가까워 걸어서 10분 정도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월드컵 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 CCTV, 단지 내 100% 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주택홍보관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 고객은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더라도 4.5G 서비스를 통해 보다 넓은 지역에서 차별화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고객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을 지속 적용해 나갈 것이다.” SK텔레콤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57개 시·군에서 ‘5밴드 CA’ 등 4.5G 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5밴드 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의 핵심 기술이다. 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세계에서 처음으로 ‘5밴드 CA’를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 기술로 최대 700Mbps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4.5G상용화를 통해 LTE 전송 속도와 성능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이용 고객은 강남과 홍대 등 데이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서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용량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갤럭시 S8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트래픽 분산, 망 최적화 효과에 따라 체감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국제 표준단체인 3GPP의 기술 규격에 따르면 LTE 주파수는 최대 5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지난 1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LG페이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페이는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를 등록해 오프라인에서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다 10장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멤버십 카드도 별도로 등록할 수 있다. G6는 이미 LG페이 구동을 위한 하드웨어를 갖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하면 바로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LG페이는 마그네틱 기술인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를 탑재했다.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를 탑재한 것과 다르지만, 기능은 거의 비슷하다. LG페이의 WMC는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카드 단말기에 접촉하기만 해도 결제가 된다. 돈을 지불할 때마다 지문 인증을 거치고, 매번 새로운 가상 카드번호를 생성하는 등 이중 안전장치를 갖춰 보안성을 높였다. LG페이는 신한, KB, BC, 롯데, 현대, 하나, NH, 삼성 등 국내 8개 신용카드와 모두 연동된다. 다만 출시 초반에는 신한, KB, BC, 롯데 등 4개 카드만 지원하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