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국민간식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오프라이스 ‘알단밤’에서 곰팡이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지난 2일(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킴스클럽서 ‘알단밤’ 제품 2박스(총 20봉지)를 구매해 먹던 중 그 중 한 봉지에서 곰팡이가 범벅이 된 제품을 발견했다. 해당 매장은 이랜드리테일(이랜드)에서 운영 중인 NC백화점 야탑점 내 킴스클럽으로, 문제가 된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2년 11월 7일로 표기돼 있었다. 제보자 A씨 “평소에 즐겨 먹는 제품에서 곰팡이가 핀 밤이 덩어리 채 나오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KJtimes>는 이랜드리테일 측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담당자를 통해서 전화를 준다고 해놓고 연락이 오지 않았다.…
▲김이순씨 별세 - 박진호(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위원, 방위사업추진위원, 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모친상 - 2022년 4월 5일 오전 8시 5분 -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서울 중랑구 신내동 156) - 발인 4월 8일(금) 오전 8시
[kjtimes=정소영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농식품 분야 2050 탄소중립(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함)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전국 10개소에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 확산 모델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2050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농수축산 분야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400여만 톤 대비 38%를 감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경지 온실가스 저감 기술의 현장적용이 가능한 각 지역의 재배단지, 작목반, 연구회, 농업법인 등 벼 재배를 전업으로 하는 농업인 단체이다. 농촌진흥청 개발 농경지 온실가스 저감 관련 국가사업에 포함된 기술은 △논물 관리기술 △경운 관리기술 △직파재배 △토양검정 비료사용 △완효성비료 사용 △풋거름 작물 재배 △경축순환농법 △바이오차 사용 △토지의 이용방법 전환(논 타작물 재배) 등 총 9가지이다. 시범사업 대상지에는 논물 관리기술을 중심으로 △농경지 바이오차(Biochar) 투입 △논물 관리기술(자동물꼬) △논 이용 밭작물…
[kjtimes=정소영 기자]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이하 민관협)는 지난1일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 강당에서 환경부 제3기 민․관환경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은 정부와 민간환경단체간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상호교류 활성화 및 정부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보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립․추진 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이 3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3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히면서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14번째 국가가 되며, 중간목표인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40%로 대폭 상향해 진정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정부, 시민사회와 함께 협력해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차관은 이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교육의 능동적 전환 및 활성화를 시작하는 첫 해로, 사회적 전반에 환경교육 필요성, 공동참여 분위기 조성, 전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세대별 맞춤 행사를 발굴․추진하는데 민관협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차관 및 기후탄소정책실장 등 정부위원 10명과 박성필 민간 공동위원장과 김선홍 보건화학분과위원장(
[KJtimes=정소영 기자] 이랜드리테일(이랜드)에서 운영 중인 NC백화점 킴스클럽에서 판매한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오프라이스 ‘알단밤’에서 곰팡이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킴스클럽서 ‘알단밤’ 제품 2박스(총 20봉지)를 구매해 먹던 중 그 중 한 봉지에서 곰팡이가 범벅이 된 제품을 발견했다.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2년 11월 7일로 표기돼 있었다. 제보자 A씨는 “토요일(2일) 저녁 7시 좀 넘어서 야탑 킴스에서 구입했는데 저런 게 나왔다”며 “불을 끄고 소파에서 먹다가 이상해서 불을 켜고 보니 저 지경이었다. 이미 12봉지나 먹은 뒤였다”라며 분개했다. 이어 “평소에 즐겨 먹는 제품인데, 곰팡이가 핀 걸 먹었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생각만 해도 정말 아찔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한 <KJtimes>는 킴스 운영사인 이랜드리테일 관계부서에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담당자를 통해서 전화를 준다고 해놓고 연락이 오지 않았다. NC백화점 야탑점 킴스클럽쪽도 연락이 닿지 않아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1994년 2001아울렛 당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뉴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분석은 엇갈리게 나타나고 있다. NH투자증권와 DB금융투자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기대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유진투자증권은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4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13조9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양호한 메모리 반도체 수급과 원/달러 환율 상승,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14조7000억원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센터 중심의 양호한 수요, 업계 전반적으로 가격 하락 방어를 위한 보수적 투자, 고가 제품 위주 판매, 적극적인 재고 확충 전략 등으로 제품 가격 하락 폭이 과거 다운사이클 대비 상당히 양호하게 진행됐으나 파운드리는 최신 공정 수율 이슈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DB금융투자 삼성전자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0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향후 몇 년간은 과거와
[kjtimes=정소영 기자] 박강수 시사포커스 전 회장이 6‧1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회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 정권교체에 이어 마포도 이제 바껴야 할 때”라며 “구민의 복지와 삶이 직결되는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지역 행정 교체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마포구 폐업률이 23.8%로 전국 2위를 차지한 불명예를 안았다”면서 “이곳 사장님들은 ‘희망이 없는 내일의 해가 뜨는 것이 두렵다’고 눈물을 흘리고, 공실로 변해버린 가게에는 외롭게 ‘임대’라는 두 글자만 붙어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전 회장은 “동행이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다. 마포구민 여러분과 한마음이 되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미래를 선도해 나갈 마포, 서울에서 가장 긴 한강을 가지고 있는 시민의 안식처 마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1번지 마포, 청년IT창업 지원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마포, 한강 르네상스는 바로 여기 마포, 누구나 누리는 복지실현 마포,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가득한 관광도시 마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kjtimes=정소영 기자]사단법인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이사장 정해춘)과 강소기업개발진흥원(원장 오남진)은 공정거래 및 강소기업 상생발전을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지난 1일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사무실에서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정해춘 이사장) 과 강소기업개발진흥원 (오남진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업무협약은 ‘첫째. 교육, 정보, 기술의 상호 교류와 지원 등 협력에 관한 사항, 둘째. 각종 홍보활동 및 시상식 관련 지원에 관한 사항, 셋째. 중소.대기업 간 상생을 위한 협력 가능한 사항, 넷째.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정해춘 이사장은 “서로 보유하고있는 역량과 노하우를 협력해 대.중.소기업의 발전을위해 함께한다는 뜻깊은자리”라고 말하며 이어 오남진 원장은“오늘의 협약식은 공정거래성을 높이고 상생발전을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전했다. 양 단체는 협약체결을 통해 국내기업 간 공정한 기업환경 문화를 조성하여 기업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은 지난 2019년 10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미국냉동공조협회(이하 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5년 연속 수상하며 시스템 에어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 Variable Refrigerant Flow) ▲소형 단일 냉난방기(USHP; Unitary Small Heat Pump) ▲공랭식 냉방시스템(Air Cooled Chillers) ▲수랭식 냉방시스템(Water Cooled Chillers) ▲상업용 일체형 냉난방기(PTHP; Packaged Terminal Heat Pump) ▲실내 팬 코일 장치(Room Fan Coil Units) 등 6가지 제품군의 55개 모델이다.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한 제품들의 실제 성능이 제품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으로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을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우먼스 엠베서더 김연아의 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봄 캠페인 화보에서 테린이로 변신한 김연아는 편안하고 가벼운 소재의 우먼스 경량 셋업과 바람막이를 착용하고 테니스 코트에서 따뜻한 봄을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린이로 이제 막 새로운 취미를 시작한 설레임과 평화로운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연아가 착용한 우먼스 경량 자켓 셋업은 내추럴한 면라이크 소재로 터치감이 부드럽고 가벼워 운동뿐만 아니라 데일리웨어로도 착용 가능하다. 또한 가벼운 소재로 한여름까지 입을 수 있고, 배까지 잡아주는 편안한 하이웨스트 기장에 허리 밴딩으로 착용이 편리하며, 허리 스트링이 있어 사이즈를 조절하기 용이한 장점이 있다. 아울러 김연아가 착용한 경량 바람막이 셋업은 롱 바람막이와 플레어 쇼츠로 구성됐다. 나일론 경량 소재로 여름 시즌까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원단 표면을 발수 가공처리해 원단을 깨끗이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힙을 덮는 기장으로 레깅스와 함께 착용해도 부담 없을 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스포티 무드의 데일리웨어로도 제격이다. 김연아가 경량…
[KJtimes=김승훈 기자]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 설계로 제주 아름다운 7대 건축물로 선정된 프라이빗한 부티크 ‘포도호텔’과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사우나와 통 창 유리의 매력적 공간이 돋보이는 실내 수영장을 보유한 디아넥스를 운영하는 제주 핀크스리조트가 프라이빗 프리미엄 레저 프로그램 ‘P-Leisure’를 새롭게 선보인다. P-Leisure는 프리미엄 제주를 표방한 하이엔드(High-end)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반 레저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서비스로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제주 레저 연계 프로그램이다. P-Leisure에서 P는 ‘Pleasure’, ‘Private’. ‘Premium’을 상징하며 기쁨과 행복,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자 고객에게 완벽한 프라이빗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를 나타낸다. P-Leisure는 2021년 3월 론칭해 레저 이용 고객들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새롭게 반영,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형태로 리뉴얼했다. 코로나19로 아직 해외여행에 어려움이 있기도 하지만, 허니무너(Honeymooner)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전 세계가 풍력과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확대하면서 전체 발전량의 10%를 달성한 반면 한국은 5%를 기록해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30일 영국의 기후 에너지 씽크탱크 엠버는 전 세계 209개 국가의 2000~2020년 전력 통계와 75개 국가의 2021년 전력 통계를 취합해 ‘국제 전력 리뷰 2022’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전력 수요가 G20 국가 중 3위로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특히 석탄발전 규모는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높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 대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기후솔루션은 “전 세계 전력 현황과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 어떤 추세로 진행되는지 파악할 수 있는 보고서가 공개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발전량의 10%가 풍력과 태양광으로 생산됐으며, 이는 파리협약을 맺은 2015년에 비해 2배 상승한 수치다”며 “세계 5대 강국을 포함해 전 세계 50개국이 총 전력의 1
[KJtimes=김승훈 기자]LG복지재단 대표이사에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구광모 LG 회장의 동생인 구연경(44)씨가 선임됐다. 또 LG연암문화재단·LG연암학원·LG상록재단 등 3개 공익재단 이사장은 강유식 전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이 맡았다. 1일 각 재단에 따르면 구 대표이사와 강 이사장은 이날 공식 취임했다. 구 대표이사는 대학 및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뒤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LG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에 조언해 왔다. 구 대표이사는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차원에서 이사회 추대를 거쳐 재단 대표직을 수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을 담아 2015년부터 'LG 의인상' 사업을 시행 중이다. 강 이사장은 1972년 LG화학에 입사한 뒤 LG반도체 부사장, LG구조조정본부 사장을 거쳐 ㈜LG 대표이사 부회장과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LG연암문화재단, LG상록재단, LG연암학원 감사를 지냈고, 지난해부터는 LG연암학원 이사
[KJtimes=김봄내 기자]4월 국내증시 RISK-OFF 시그널 추세가 재전환되는 분위기다. 김경훈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국내 경기 수축 사이클은 이번 4월까지 이어지며 9개월 연속 RISK-OFF 시그널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경기 사이클의 경우 과거 경험상 대칭적으로 움직여 온 점을 고려 시 최소 올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수축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하는 만큼 시장 전반적인 측면에서 아직까진 색깔을 내기보단 보수적인 접근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이런 가운데 SK증권과 IB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일 SK증권은 은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금리 상승에 힘입어 지난 2월 은행 예대금리차는 2.27% (잔액)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확대했고 은행 금리가 시장금리에 후행하는 점을 감안할 때 예대금리차는 상반기 중 확대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미국 은행주의 경우 최근 전쟁 리스크로 약세를 보였으나 국내 은행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 기록한 만큼 NIM의 금리 민감도가 큰 국내
[KJtimes=정소영 기자] 선릉역 배달노동자 사고, 문래고가 배달노동자 사고, 교보타워사거리 조병철 배달노동자 사고에 이어서 지난 30일 오후 고속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또 한 명의 쿠팡이츠 소속 배달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0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배달플랫폼지부(이하 배달플랫폼노조)는 “우리는 이 문제를 반복되는 배달노동자의 구조적인 사고사로 보고 있다”며 쿠팡이츠와 정부에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쿠팡이츠가 도입하겠다던 시간제 보험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며 여전히 무보험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배달플랫폼노조“또 한 명의 배달노동자가 사망했다. 쿠팡이츠에서 자전거로 일하는 40대 여성 배달노동자이다. 지난 3월 30일 낮 12시경 고속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5톤 트럭에 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배달플랫폼노조“쿠팡이츠는 1분마다 배달기본료가 바뀐다. 낮 12시 점심 피크 때는 쿠팡의 실시간 배달기본료가 기본 2500원에서 두 배 이상이 뛰는 시간이다”며 “배달노동자들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배달료를 보며 점심, 저녁 피크시간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그 결과 사고율이 높아진다. 반복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