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ems=장진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추천종목으로 종근당, 대상, 예림당 및 쏠리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추천종목 내용이다. ▲ 종근당(185750) - 12월 6일 분할존속회사 종근당홀딩스 27.9% 대 인적분할신설회사 종근당 72.1%로 분할 재상장되었다. 최대주주의 종근당 현물출자, 종근당 홀딩스 3자배정 유상증자, 주식스왑 예상, 종근당홀딩스 잠재 주가 희석요인 보유, 종근당홀딩스 지주회사 요건 충적 목적 중 장기 종근당 추가 지분 매입 전망 등에 따라 종근당홀딩스 대비 종근당을 선호한다. ▲ 대상(001680) - 2013년 4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2014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2014년 가공식품(조미료 및 청정원 브랜드)에서 Q의 회복이 예상되고, 옥수수 가격과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또한 간편식품 및 건강식품 관련 신제품 출시도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 예림당(036000) - 삼성전자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모바일 교육서비스인 ‘삼성허브 러닝’에 독점적으로 ‘Why? 과학정복 워크북’의 판매를 시작해 추후 해외 쪽으로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2012년 인수한 저가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법은 정치테마주 주가를 끌어올려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기소된 이모(49)씨에게 벌금 10억원과 추징금 4억50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1987년부터 전업으로 주식매매를 해 큰돈을 번 이씨는 2011년께 직원 1명을 고용해 매달 400만원을 지급하면서 증권 계좌 6개를 통해 주식을 대신 사고팔도록 지시했다. 이씨는 2011년 9월부터 작년 1월까지 '문재인 테마주'로 알려진 ST모터스 등 8개 회사 주식 2987만여주를 매수하고 1871만여주를 매도하면서 총 4억5000여만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 이씨는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뒤 상한가를 유지시키고 이튿날 다른 투자자가 주식을 따라 사면 전날 사들인 주식을 팔아치우는 수법으로 돈을 벌었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이씨는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김 판사는 "이씨가 25년간 전업
[kjtimes=김봄내 기자]태업도 노동조합법에 따라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적용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강모(37)씨 등 경남제약 노조원 57명이 "파업이 아닌 태업에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노동조합법은 쟁의행위에 참가할 경우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파업·태업·직장폐쇄 등 정상적 업무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모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근로를 불완전하게 제공하는 태업도 근로제공이 일부 정지되는 것이므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적용된다고 판단하고, 회사가 태업기간만큼의 임금을 삭감한 것은 정당하다고 본 원심은 법리를 오해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
[kjtimes=장진우 기자] 전국철도노조가 코레일의 수서 발 KTX 운영회사 설립 이사회 개최 중단 등을 요구하며 9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철도노조의 파업은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이번 파업과 관련, "국민의 철도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 설명하며 "철도민영화를 막아내고자 하는 철도 노동자들의 입장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철도노조는 오전 9시 전국 131개 지부별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 2시에는 서울, 부산. 대전, 전주, 영주역 등 전국 5개 지방본부별 총파업 출정식도 진행 할 예정이다.다만 열차운행을 위해 이에 필요한 최소 유지인력 8500여명은 현장에 남겨둔다는 것이 노조 측의 방침이다.지난 8일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오후부터 막판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견해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 1~3분기 사이 재벌 총수가 있는 그룹 3곳 가운데 2곳은 내부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거센 비난 여론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일부는 계열사 간 합병 또는 사업 구조 변경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재벌 총수가 있는 그룹 중 분기별 기업집단현황을 공시하는 36개 그룹 가운데 23곳(약 64%)이 올해 1~3분기 사이 내부거래가 감소했다. 상장사와 그 계열회사 간 주요 상품‧용역 거래를 기준으로 했다.우선 삼성그룹의 같은 시기 내부거래 규모는 8조5853억원으로 작년 동기(9조4954억원))比 9.6%나 줄어들었다. 현대차그룹의 내부거래 규모도 지난해 같은 시기 17조1253억원에서 올해는 16조9596억원으로 1.0% 감소했다. 줄어든 내부거래 비율 수치는 낮아 보이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적지 않다는 해
[kjtimes=김한규 기자] SC은행이 새로운 전산 외주업체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양네트웍스를 대신해서 IBM을 선정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SC은행은 기존 은행 전산시스템 유지·보수업무 외주계약 업체인 동양네트웍스에 계약해지를 통보한 지 한 달여만에 새로운 전산 외주업체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국 IBM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조건을 논의 중에 있다.앞서 SC은행은 올해 1월 동양네트웍스와 2014년 12월까지 2년간 유지보수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동양네트웍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SC은행은 전산망의 안정성을 들어 계약해지를 통보했다.이에 동양네트웍스 측은 SC은행의 계약 해지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기존 내용대로 이행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SC은행을 상대로 계약해지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공급계약자 지위보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아울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CEO 공모 놓고 안팎으로 시끄럽다. CEO 공모에 응모한 인물의 자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논란의 중심에는 이석채 전 회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KT 최고경영자(CEO) 공모에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정성복 윤리지원실 부회장이 있다. 정 부회장은 이 전 회장이 지난 2009년 영입해온 검찰출신 인사.논란의 핵심은 정 부회장이 총괄하는 윤리지원실 산하 지배구조팀이 CEO 추천위원회의 실무를 담당하는 일종의 ‘사무국’ 역할을 하는 점이다. 윤리지원실은 CEO 지원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물론 KT CEO 공모에는 내부 인사도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윤리지원실은 CEO 지원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어 논란을 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정 부회장은 논란이…
[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카드는 골프존과 스마트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5000여 스크린 골프장과 골프장 마켓에서 앱카드 ‘K-모션’과 비접촉식 결제 서비스 ‘페이온’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국민카드와 골프존은 앞으로 스마트 결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공동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보다 쉽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모션’의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진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내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8일 철도 노조는 사측과 교섭을 최종결렬하고 오는 9일 오전 9시부로 총파업에 돌립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8시 30분경까지 사측의 입장변화를 기다리겠다고 통보했지만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입장을 밝힘에 따라 공사측 입장이 최종확인된 것으로 보고 파업명령을 전달했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사측이 파업 전까지 이사회 개최를 취소한다는 의사를 전달해 오면 파업 명령을 접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코레일 측 관계자는 "노조로부터 이사회 개최를 취소하라는 최후통첩 안을 받았지만 이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 점을 전달했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이사회 보류나 취소 등은 있을 수 없다"고 맞받았다.또한 코레일 측도 "파업 개시 이전에 노조 쪽에서…
[kjtiems=장진우 기자] 던힐 담배의 성분을 허위로 표시한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 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8일 공정위는 필터에 숯이 함유되지 않았음에도 숯 필터를 사용한 것처럼 허위표시한 영국계 담배회사 BAT 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BAT 코리아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던힐 파인컷 멘솔(1㎎) 담배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필터에 숯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포장지에 '숯필터'(charcoal filter)라는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숯 필터는 멘솔 담배의 향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실제 시판되는 멘솔 담배 가운데 숯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공정위 관계자는 "허위표시는 있었으나 적극적으로 광고한 것이 아닌 점, 조사과정에서 해당 표시를 삭제한 점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만 부과했다"고 설명
[kjtimes=장진우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6일 '겨울 부츠 기획전'을 열고 오는 12일까지 부츠를 최대 70% 할인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롱부츠·앵클부츠·패딩부츠·양털부츠 등 다양한 부츠 제품을 선보인다.주요 브랜드 중 탠디(TANDY) 롱부츠 50켤레를 18만 원대에, 아이더와 스코노 패딩부츠를 각각 4만 원대와 13만 원대에 판매한다.
[kjtimes=김한규 기자]신한은행 노동조합이 신한금융지주의 광주은행 인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6일 신한은행 노조가 발표한 성명서에서“국내외 경기침체와 금융환경 악화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은행 인수합병은 실익이 없다”고 밝혔다.이어“국내 금융시장이 포화상태에 있어 해외 금융시장에 눈을 돌려야 할 시기에 국내은행을 인수한다는 것은 글로벌 금융 강화라는 신한금융그룹의 경영전략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신한금융지주와 같은 대형 금융지주가 지방은행을 인수한다면 지방산업육성 역할이 약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신한은행 노조가 광주은행 인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오는23일 최종 입찰을 앞두고 신한금융지주의 참여가 불투명해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지역 환원을 주장하며 인수
[KJtimes=유병철 기자] ‘꽃보다 누나’의 이미연이 배려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2회에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승기를 두루 살피는 이미연의 모습이 방송, 위로는 깍듯하고 아래로는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베푸는 모습에 배려의 여신으로 등극한 것. 이날 멤버들은 터키 공항에서 콜밴을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밴이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차에서 내린 이미연은 윤여정과 김자옥에게 손을 내밀어 그녀들의 하차를 도왔다. 또한 본격적인 터기 여행에서는 먼저 윤여정의 손을 잡으며 걸었고 날씨가 쌀쌀하자 자신의 스카프를 양보했다. 또한 힘들어 지친 김자옥의 다리를 주무르며 안마를 해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야소피아 박물관에 도착해서는 먼저 줄을 서려고 뛰어다니며 다른 멤버들을 배려했고 매 번 행열 가장
[KJtimes=유병철 기자] 스무살 피부로 산다. 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에서 2013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12월 ‘VIOLET CHRISTMAS’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홀리카 홀리카의 ‘VIOLET CHRISTMAS’ 할인 이벤트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로 홀리카 홀리카의 전 제품을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사진 = SBS ‘상속자들’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 깜짝 출연한 배우 최지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지나의 가방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21일과 12월 5일 방송에서 배우 최지나는 극중 최영도(김우빈)의 친엄마 역할로 등장해 최영도에 대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내는 강렬한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에서 배우 최지나가 들고 있던 가방은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뉴23도(nuw23℃)의 펠리노 바론이다. 펠리노 바론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최지우 가방’으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제품으로 클래식하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뉴23도 신현진 대표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