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 CC)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재림이 ‘감격시대’에 캐스팅 됐다. 송재림 소속사 측은 27일 “송재림이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방송 예정인 새 수목 드라마 ‘감격시대’에 캐스팅 되어 시대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종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김선생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던 송재림이 이번엔 꽃미남 소림무술의 달인 모일화 역으로 돌아온다. 150억이 넘는 제작비가 투자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2014년 KBS 최고의 기대작인 ‘감격시대’는 1930년대를 무대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감성로맨틱 느와르 드라마이다. 특히 거대한 스케일의 촬영과 화려한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인 만큼 떠오르는 신예 송재림의…
(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소율이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가제)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의 마지막을 장식할 ‘진진’(가제)은 고등학교 동창인 사총사 네 명의 친구의 관한 이야기로 극 초반 유진이 죽게 되면서 그 안에서 펼쳐지는 과거의 사건과 현재의 사건을 복합적으로 다루는 내용이다. 미스터리와 스릴러가 가미된 소통에 관한 이야기로 진심을 말하지 않으면서 빚어진 오해와 갈등이 중심 메시지다. ‘진진’(가제)에서 신소율이 캐스팅된 유진 역은 고등학교에서 제일 눈에 띄고 남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4차원의 밝은 소녀. 아버지가 검사고 집이 부유한 척하지만 실상은 가난하고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는 여리고 상처가 많은 인물. 고등학교 시절 큰 사건으로 인해 전학을 가면서 사라져버리지만 1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58층에 위치한 하이엔드 일식당 슈치쿠는 오픈 3주년을 기념해 12월 5일 특별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슈치쿠 총 조리장과 미슐랭 3스타 출신인 스타셰프 나카무라 코우지, 그리고 플라자호텔 무라사키의 칸 조리장. 일식을 대표하는 3인의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갈라디너 ‘Three Chefs Collaboration Gala Dinner’ 를 선사한다. 세계 요리대회 수상 등 화려한 30여년 경력이 빛나는 슈치쿠 총 조리장 임홍식, 6년 연속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스타 셰프 나카무라 코우지, 하얏트호텔 등 다양한 호텔 경력과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서 5년간 총 조리장으로 역임하고 현재 플라자호텔 무라사키 조리 책임을 맡고 있는 칸 타케토시 3인 셰프들의 개성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올 한해 마지막 갈라 디너에는 전채-맑은 국-생선회-구이-조림-튀김-초회-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에서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명예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함께 자선 만찬 행사 ‘퍼펙트 디너’를 개최한다. ‘퍼펙트 디너’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참여 고객과 팬들에게 뜻 깊은 자선 디너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류현진 선수의 노 개런티 참여로 진행된다. 류현진 선수와의 인사 및 고객과의 토크를 시작으로 호텔 수석 조리장이 정성스레 준비한 7코스 디너가 준비되며 한빛맹학교 출신이자 시각장애1급 김상헌 학생의 피아노 연주가 마련되어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상헌 학생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는 선천적 전맹 시각 장애인으로, 신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각장애인 최초로 서울대…
(사진 = SBS ‘상속자들’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단발머리에 눈깔사탕 같은 목걸이한 여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성령이 윤손하를 일컫는 한 마디 대사였다.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은 그 만큼 한번 보면 잊혀 지지 않는 윤손하의 일명 ‘눈깔사탕’ 목걸이가 화제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는 윤손하는 고급스럽고 볼륨감을 가진 목걸이나 귀걸이로 호화로운 재벌녀이자 패션브랜드 CEO답게 화려한 포인트를 주며 뛰어난 패션센스와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7개의 화이트 컬러 구슬이 영롱한 빛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은 일명 눈깔사탕 목걸이는 슬론 by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의 스노잉 목걸이로 알려졌으며 윤손하는 블랙 컬러 블라우스에 매치해 컬러 대비를 이뤄 강렬한 포인트를 선사했다. 플라스틱…
[KJtimes=유병철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만든 비타주가 화제다. 나르샤가 자신의 트위터에 “일 끝나고 회사 가족들에게 비타민 넘치는 뒤 끝없는 ‘나르샤 비타주’ 제조! 30명분 만들고 또 만들고. 비타주 원하는 사람 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 나르샤는 비타민 드링크와 소주를 섞어 칵테일 소주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나르샤의 물오른 외모와 완벽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나르샤 비타민 소주’가 실시간 검색어에 진입하며 비타민 드링크와 소주를 섞어 만든 ‘나르샤 비타주’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나르샤 비타주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르샤 비타민 소주 같이 마시고 싶네”, “비타민 음료랑 소주 섞어 마시는 게 신기하네요”, “나르샤
[kjtimes=장진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하나투어에 대해 "현 주가는 바닥권 수준으로, 향후 주가회복은 예약률 회복에 달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2012년 11월에서 2013년 1월까지 일본으로 나간 출국자가 급증했는데 올해는 원전 관련 뉴스들로 인해 일본 방문 수요가 낮았다"며 "필리핀 태풍 피해도 낮은 예약률의 이유"라고 말했다.성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4/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전년동기대비 32.9% 감소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 전체 별도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368억원으로 예상했다.그는 "4분기 저조한 실적은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있는 상태"며 "원화 강세의 지속으로 12월을 바닥권을 기점으로 내년 1월과 2월의 출국자가 증가세로 전환된다면 주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심준보 부장판사)는 담당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제재처분을 받은 SK브로드밴드가 국방부를 상대로 낸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신업체와 전용통신회선 임대계약을 담당해온 육군 제3군사령부 담당관 박모씨는 계약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SK브로드밴드로부터 64만원, KT로부터 1400만원, LG유플러스로부터 900만원을 받는 등 5개 업체에서 6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1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확정 판결받았다. 국방부는 이를 토대로 지난해 4월 KT에는 6개월,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에는 3개월간 입찰자격을 제한하는 처분을 내렸다. SK브로드밴드는 담당 직원이 박씨와 친분관계 때문에 돈을 준 것이지 회사차원의 뇌물은 아니었고, 3개월간 입찰을 제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등 LG그룹 주요 전자계열사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LG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LG디스플레이와 LG하우스도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각각 이사회를 연다.주요 안건은 '2014년 사장단 임원 및 인사'다.LG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사장 내정자를 정한 후 신규로 선임된 사장은 이듬해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출해 최종확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어 28일에는 LG화학과(주)LG, 29일에는 LG생활건강 등이 차례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단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재계 안팎에서는 LG의 올해 인사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그룹 경영진에 대한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한 바 있기 때문이다.한편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kjtimes=김봄내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6일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 앞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서울상의 의원을 지낸 적은 있지만 여성 기업인이 서울상의 회장단에 선출된 것은 현 회장이 처음이다.!--[if !supportEmptyParas]--!--[endif]-- 현 회장은 부회장직을 맡아 달라는 박용만 회장의 제안을 흔쾌히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서울상의는 26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현 회장과 홍 회장 등 2명을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해 회장단을 20명으로 확대하기로 의결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과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기업의 대표자가 바뀐 데 따라 새로 부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로써 서울상의 회장단은 박용만 회장과 이동근 상근 부회장
[kjtimes=김봄내 기자]녹십자는 영업ㆍ생산ㆍ연구개발 등 본부별로 운영해온 기획실을 통합한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기획조정실장에 창업주 고(故)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은철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허 부사장은 지금까지 최고기술경영자로 연구개발 분야를 책임졌으나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로 경영전반의 기획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녹십자는 또 이병건 사장을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 사장으로 이동시켜 기존의 2인 사장 체제에서 조순태 사장 단독 구조로 전환했다.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셀의 대표를 겸했던 한상흥 대표는 녹십자셀의 경영에 집중한다. 영업부문은 GH(종합병원 영업)본부, CL(의원 영업)본부, SB(특수 영업)본부로 변경·신설됐으며, 녹십자홀딩스에서는 인력관리실과 경영지원실이 통합됐다. 녹십자는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과 관련, "회사
[kjtimes=김한규 기자] 한화케미칼이 자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의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발전 사업에 적극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한화케미칼에 따르면 자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의 주식 209만5250주를 1999억99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화케미칼의 한화솔라홀딩스 지분율은 100%가 됐으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한화솔라홀딩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한화큐셀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한화큐셀이 4분기에 흑자 전환이 확실시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결의에 따라 태양광 시황 회복에 대비한 한화큐셀의 선제적 투자자금과 운영자금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고 밝혔다.
[kjtimes=김한규 기자] 정성립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STX조선해양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금융권에 따르면 STX조선 채권단은 경영진추천위원회 실무회의를 열어 정성립 전 사장을 STX조선의 새 대표이사로 추천했다.정 후보는 오는 2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동의 절차가 완료되면 주주총회를 거쳐 새 대표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정 후보가 대표이사로 선임될 경우 유정형 현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를 이루게 된다. 류 대표는 생산부문을 총괄하고 정 후보는 기획·관리·영업부문을 책임질 것으로 전해졌다.정 전 사장은 1950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1981년 대우조선에 입사했으며, 옥포조선소 이사, 조선해양관리본부장, 지원본부장을 거쳐 지난 2001년 7월 대우조선공업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02년에는 현재의 상호인…
[kjtimes=김한규 기자] 정부가 기업은행의 지분에 대한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기획재정부는 기업은행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 형식으로 매각하기로 하고 이날 장 마감 직후 수요조사에 들어갔다.지난 2006년 이후 정부는 기업은행 지분 매각 계획을 추진해왔지만 실제 지분 매각을 실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보유 중인 기업은행 주식 1500억원 이상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주당 매매가격은 이날 종가인 1만2000원보다 최대 5% 할인된 1만1400원이며 정부의 기업은행 보유지분 68.9% 중 약 2.4%인 1315만주를 현금화할 것으로 추산된다.정부는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라 보유 중인 기업은행 지분 68.9% 가운데 50%+1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분 18.9%를 매각해 1조7000억원 가량의 수익을 올린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한편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기업은행은 최근 해외 투
[KJtimes=유병철 기자]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여주인공 최신영 역으로 활약 중인 이엘리야가 남자주인공 도지한과 재회하며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빠스껫 볼’ 11회에서는 만주로 강제 노역에 끌려갔던 강산(도지한)이 최제국(김응수)의 사주를 받은 윤배(공형진)에 의해 경성으로 돌아와 신영(이엘리야)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신영은 눈물로 붉게 달아오른 눈으로 강산을 바라보며 자신의 속마음을 모두 밝혔다. 그녀는 “어떻게 하시든 상관없어요. 늘 자신부터 생각하셨으니까요. 처음에는 정말 우리 처지가 달라서 헤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산이 씨는 그냥 산이 씨 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어요”라고 운을 떼며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어 신영은 강산을 향해 섭섭함과 원망 섞인 마음을 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