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앳스타일)[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현우가 공개연애에 관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현우는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개연애 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현우는 “회사 입장도 있고 여자친구 생각도 들어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내가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며 “또 밝히고 만나는 게 서로에게 더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이어 “내가 나서서 ‘저 누구누구와 만나요’ 하지는 않겠지만 혹시 알려지게 된다면 굳이 숨길 마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또 “결혼도 가능하다면 빨리 하고 싶다. 안정된 가정을 일찍 꾸리는 게 좋다고 하더라. 친구 같은 아빠를 꿈꾸고 있다. 너무 앞서가나?”라며 호탕하게 웃어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의외의 매력을 드러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 ㈜씨앤앰(cable more)의 대표적인 나눔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가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4월 시즌2를 시작한 착한콘서트는 작년에 물부족 국가인 미얀마를 방문해 우물을 만들어 주었으며 올해는 빈민국 및 개발도상국에 음악교육을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캄보디아 방문은 정치, 경제적인 여건으로 음악을 배울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선물한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연세대 피아노 동아리 피아노 IN 연세 등 다양한 음악인들과 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몽골의 다문화가정 여성과 아이들도 자원봉사자로 동참한다. 오는 31일 출국하는 착한콘서트 팀은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함
(사진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KJtimes=유병철 기자] 충정과 분노, 배신의 슬픔까지 배우 온주완의 3단 변신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에서 장 역으로 열연중인 온주완. 그는 연개소문(최민수)과 결탁 쿠데타를 일으켜 삼촌인 영류왕(김영철)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다. 그는 고구려 마지막 왕 보장왕으로 즉위 할 예정이다. 이런 그는 ‘칼과 꽃’의 실질적인 다크호스다. 충정어린 왕실 호위대장에서 쿠데타 성공의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면서 고구려 마지막 왕으로 변신하는 장의 변신에 맞춰 변화무쌍한 표정 및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칼과 꽃’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특히 영류왕의 죽음으로 연개소문(최민수)에 맞설 유일한 인물인 만큼 배우 온주완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쿠데타 이후 정치적으
[kjtimes=김한규 기자] 8월부터 마그네틱 신용카드를 이용한 은행 현금인출기(ATM)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카드 위변조, 복제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감독당국이 마그네틱 카드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8월 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은행이 운영 중인 전체 ATM 7만여대 중 80%에 대해 마그네틱 카드로 현금 인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은 최근 고객에게 마그네틱 카드 사용 제한 강화 지침을 공지했다.마그네틱 카드는 신용카드 속 검은색 띠의 자성체에 계좌번호, 가입자 번호, 암호 등 고객 정보가 기록된 카드다.최근 5년간 2만7940건의 카드 복제사고로 300억원의 피해가 생겼는데 이는 모두 마그네틱 카드 복제 또는 가맹점 결제단말기 해킹에 의한 것이었다. 이에 위변조 방지를 위한 감독당국의 정책…
[kjtimes=김한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공공기관 투자 규모를 확대한다. 사회간접자본(SOC)과 에너지 분야 등에 5100억여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사회간접자본,에너지 분야 등 14개 공공기관에 투자액을 5106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당시 51조9000억원 규모였던 올해 공공기관 투자계획이 1조원으로 증액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 5000억원이 늘어나 총 53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사회간접자본 분야에서는 철도시설공단의 철도시설 개량 사업비와 안전 설비 관련 비용 투자액이 1024억원 늘어난다. 도로공사도 도로 유지보수비 등 내부 시설 개량 사업 명목으로 300억원 증액된다. 가스공사와 발전 자회사 등 에너지 분야 투자 규모도 2000억원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가스공사는 가스 미공급지역 공급 확대
[kjtimes=김한규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보다도 17.6% 상승한 1448억원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해 직전분기 대비 9.6% 증가한 815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단말기 매출의 감소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9%, 직전분기 대비 3.4% 감소한 2조7634억원을 기록했지만영업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직전분기 대비 4.7% 늘었난 1조9351억원으로 집계됐다.이에 LG유플러스는 영업 매출 상승과 마케팅 비용의 감소, 기지국 증설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신협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차인표를 선정했다.2006년부터 7년간 최장수 광고 모델로 활동해 온 탤런트 조재현에 이어 올해부터 탤런트 차인표가 새로운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신협 측은 평소 나눔과 기부에 앞장서 온 차씨의 이미지가 신협의 협동조합 금융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신협중앙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신협의 최장수 광고모델로 활약한 조재현에게 신협의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차인표는 지난 7월 26일 경기도 광주에서 CF 촬영을 마쳤으며 새 광고 캠페인은 9월초에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5만원권의 시중 유통 물량이 올 상반기에만 약 4조4000억원이 늘어났다. 전체 유통 지폐액의 66.4% 에 이르는 등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에 풀린 5만원권은 지난 6월말 현재 작년 말보다 4조3894억원 늘은 37조1559억원이다. 작년 상반기나 2011년 상반기보다 50%이상 많은 규모다. 전체 지폐 발행잔액 중 5만원권의 비중도 2011년 51.0%에서 현재 66.4%로 높아졌다.5만원권의 유통 물량 증가는 지속적인 수요가 증가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증가세는 둔화된 상태다. 최근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세금 탈루 등 수요가 발생한 것 때문이 아니냐는 전문가의 추측도 나오고 있다.5만원권의 월별 증가물량을 보면 1월 1조1474억원, 2월 9749억원, 3월 2635억원, 4월 1조3776억원, 5월 4889억원, 6월 1371억
[kjtimes=김한규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소득 하위 20% 가구의 자산이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의 자산 증가 속에 나타난 결과라 양극화가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기초보장연구센터 김태완 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금융지원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보면, 우리 국민 전체는 가구당 자산액이 2억9765만원에서 3억1495만원으로 1730만원 증가했다. 특히 소득 2∼5분위 가구의 자산액은 71만∼8660만원 늘었다.반면 작년 소득 5분위 중 최하위인 1분위 가구의 자산액은 9899만원으로 조사됐다. 1년 전에 비해 1000만원이 감소한 것이다.순자산도 1분위 가구만 9401만원에서 8917만원으로 줄고, 나머지 2∼5분위는 모두 증가했다. 상위 20% 가구는 7498만원가량 상승했으며 2∼4분위 중간소득 가
[kjtimes=견재수 기자] 녹십자가 올해 2분기 206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29일 녹십자는 신제품과 백신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이 같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71억원과 167억원을 달성했다. 전기 대비 매출액은 15.3%, 영업이익은 44.1%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전기 대비 실적에 대해 녹십자는 “백신부문 90%, 해외수출 30% 등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하고 혈액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됐다”며…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주요 피서지로 찾아가는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8월2일~8일 사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 총 및 주요 피서지 18개소(현대차 9개소, 기아차 9개소)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및 향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경부선 망향(부산방향), 추풍령(부산방향) △영동선 횡성(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부산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개최한 ‘수퍼 파티시에 콘테스트’의 반응은 뜨거웠다. 뚜레쥬르는 지난 29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뚜레쥬르 아카데미에서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번 콘테스트의 대상은 전국 가맹점에 근무 중이며 근무 경력이 1년 이상인 파티시에(케이크 제조 기술자). 대회전부터 각축전은 치열했다. 100여 명이 응모했고 이 중 예선을 거쳐 1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파티시에들은 뚜레쥬르 케이크 1종, 창작 케이크 1종, 창작 빵 1종 등 총 3종의 케이크와 빵을 만들어 심사를 받았다.심사 결과 대상인 1등의 영예는 서초역점에 근무 중인 유제근(27)씨가 안았다. 유 씨는 창작 케이크로 가을 시즌을 겨냥해 밤을 듬뿍 넣고 모양도 밤을 형상화 한 ‘마롱 프레시 크림 케이크’와 창작 빵으로는 마늘과 부추로 맛을 낸 ‘마늘 부추빵’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상의 회장단이 만장일치로 박용만(朴容晩, 59세) 두산그룹 회장을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의원총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오는 2015년 2월까지 전임회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상의는 29일 열린 서울상의 회장단회의에서 박용만(朴容晩, 59세) 두산그룹 회장을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만장일치로 단독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심경섭 한화 사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손경식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상의 회장 선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만 두산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호텔은 여름 패키지 예약 고객에 한해 추가 객실 예약 시 50%의 가격으로 할인하는 1과 1/2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여름 패키지 중에서 본관에서 투숙할 수 있는 홀리데이 인 더 시티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하여 가능하다.한편 8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웹사이트 신규 가입 고객에 한해 객실을 파격적인 가격 9만원에 선보이는 반짝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사진 = 나라짱닷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주호성이 영화 ‘폴라로이드’의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주호성이 감독을 맡은 영화 ‘폴라로이드’는 중국의 천스밍위에 공사와 한국의 (주) DVC픽쳐스가 투자한 한중합작영화. 양국 합작을 통해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고 양국의 사람들이 공감대를 같이하는 작품을 만들어 한중 교류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된다. 이와 관련 한국과 중국, 양국의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국에 특화된 맞춤형 편집 버전으로 만들어진다. 종전의 합작과는 다른 형태의 작품으로 각국에서 보기에 자국 영화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 무엇보다 1969년 연극 ‘분신’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의 연기력을 펼쳐온 연기 공력 44년차 배우이자, 연극 ‘사의 찬미’, ‘봉달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약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