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가 7세대 뉴 5시리즈의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지난 1972년 데뷔한 5시리즈는 전 세계 시장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국내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7세대 5시리즈는 6세대보다 보다 가벼워졌고 공간 확장,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제스처 컨트롤 등 최첨단 기능이 탑재했다. 우선 앞 세대보다 더 커진 바디에도 무게는 115kg까지 줄어들었다. 전장, 전폭, 전고는 4,936mm, 1,868mm, 1,479mm이며, 각각 29mm, 8mm, 15mm 늘어났다. 무게를 배분해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하고 섀시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그럼에도 뛰어난 강성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안락함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자율주행기술에 한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은 이번 7세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차선 유지 및 측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인 컨트롤 어시스턴트’, 전방 차량 급제동 시 가속 제동, 핸들링을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스피드 어시스트(Intelligent Speed Assist)’ 등이 포함돼 있다. 상위 모델인 7시리즈의 ‘제스처 컨트롤’이
[kjtimes=권찬숙 기자] 서희건설이 지난 27일 고성 하이화력 1, 2호기 발전소 건설 공사 일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만 367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5% 수준에 해당한다. 이번 공사는 1040MW급 2기(2080MW) 규모로 SK건서로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주기기를 포함해 설계와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준공은 오는 2021년 7월 31일이 목표다. 서희건설은 그동안 병원과 학교, 종교건축 시장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장에서 발군의 실적을 축적한 도급순위 20권대의 중견건설사다. 이번 수주로 특정 전문 분야 외에도 새로운 건설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견업체로서 쉽지 않은 발전플랜트 분야에 성공적인 안착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화력 제1호기, 영흥화력 5·6호기, 당진화력 9·10호기,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 등이 그것이다. 향후 동남아지역 IPP발전사업 및 국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다수를 적극추진 중에 있으며 빠르면 새해 안에 가시적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기존 분야와 신규분야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회사…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새해 업무 첫날인 2익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자승자강(自勝者强)’의 정신으로 세계 일등을 함께 꿈꾸자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시무식에 참석해 “LG유플러스는 LTE를 중심으로 통신시장의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모바일과 홈, 기업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최근 치열한 경쟁과 강한 규제로 성장세는 감소하고 있고 정치·사회 환경이 급변하면서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하지만 통신시장은 우리가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신규 사업의 기회가 분명히 있다”고 전제한 뒤 “일등 유플러스를 위해서는 내실을 더욱 단단히 하는 한편,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한발 앞서 개척해 새로운 성장의 활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권 부회장은 지속적인 기존 사업 효율성 제고, 한발 앞선 신규 사업, 조직문화 혁신 등 3가지 원칙을 임직원에 당부했다. 권 부회장은 1954년 영국 옥스퍼드대 의대생이자 아마추어 육상선수 로저 베니스터를 예로 들며 “62년전만 해도 ‘인간은 1마일(약 1609미터)을 4분 안에 뛸 수 없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2017년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서 총 6개 단지 9017가구의 래미안을 공급하고 이 가운데 33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이 2017년에 공급하는 6개 단지는 강남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남권 분양 단지로 상반기에 강남 개포지구의 개포시영 재건축(2296가구, 일반 220가구)을 선보인다. 개포시영 재건축은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세 번째로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로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선보이는 1276가구는 서초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와 함께 서초동 일대에 2300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인접해 있고 목동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신정뉴타운 2-1 구역 재개발 역시 뛰어난 입지여건과 14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19가구의 부산 온천 2구역 재개발 역시 2017년 지방 분양 물량 중 최고 관심단지로 손꼽힌다. 현대산
[kjtimes=권찬숙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 지난 9일부터 ‘시흥센트럴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0개동, 총 2253가구(아파트 2003세대, 오피스텔 250실)로 구성된 ‘시흥센트럴 푸르지오’는 80%이상이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남향(남동/남서)위주 배치 및 판상형 4Bay(일부주택형 제외)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A 180세대, 59㎡B 84세대, 75㎡A253세대, 75㎡B260세대, 84㎡A 423세대, 84㎡B 260세대, 84㎡C 207세대, 106㎡ 336세대로 구성된다. 또 오피스텔은 23㎡ 175실, 29㎡ 25실, 42㎡ 25실, 49㎡ 25실로 총 250실이다. 소시-원시선 신천역(가칭,예정) 바로 앞에 초역세권 단지에 위치하며, 올 12월 고양 대곡 연결구간인 소사역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후 수도권 이동이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도 39, 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지난 28일 중국 최대 IT 기업 텐센트그룹(Tencent)이 개최한 ‘2017 WeChat Open Class PRO’ 컨퍼런스에서 위챗페이(Wechat Pay) 아시아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7 WeChat Open Class PRO’ 컨퍼런스는 위챗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컨퍼런스로 위챗의 전 세계 파트너사들이 참석해 위챗 관련 최신 기술 시연 및 발전 현황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세계그룹은 미국의 유명 의류 브랜드인 GAP과 함께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중국 기업을 제외한 파트너사들 중 아시아권 기업으로는 유일한 수상으로 신세계그룹은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신세계그룹의 위챗페이 도입과 성과'를 발표해 전 세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신세계그룹이 위챗페이의 아시아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데에는 기존 기업들은 면세점이나 외식 등 일부 매장에서만 위챗페이 결제를 지원한 반면, 신세계그룹은 올해 초부터 신세계면세점(온라인몰 포함)은 물론,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위
[KJtimes=장우호 기자]지역주택조합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한 조합이다. 조합 설립은 20인 이상의 조합원이 있어야 하며 건설 예정세대수의 1/2 이상을 조합원으로 구성해야 한다. 조합원 자격은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소유자라면 얻을 수 있다. 큰 장점은 사업추진이 빠르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추진위원회 승인이나 안전진단, 관리처분 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재건축 등에 비해 사업추진이 빠르다. 다만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 전체 토지의 80% 이상에 대한 사용승낙서를 받아야 하고 사업계획승인을 받기 위해 주택을 건설할 토지의 95% 이상을 조합원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조합원이 확보한 토지는 조합원의 공동소유 토지가 되기 때문에 복합타운 형태의 개발도 가능하다. 일반 아파트 구매 시 갖춰야 할 청약통장 등의 자격이 없이도 해당지역에 사는 것만으로 조합원이 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동•호수 지정도 선착순으로 이뤄져 조합원에게 유리하다. 여기에 전매제한이 없고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도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토지구입에 따른 금융비용을 덜 수 있고…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건설업계 블루오션만 공략하는 전략으로 지역주택조합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교회와 학교, 병원 등 전문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모델을 구축하면서 2016년 시공능력순위 28위까지 성장했다. 이봉관 회장은 IMF와 리먼사태, 유럽발 금융위기 등을 거치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서희건설의 성장세를 진두지휘해 왔다. 물론 그 과정에서 협력업체와의 소통부재와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주력(병원, 교회, 학교)분야의 물량 감소라는 성장통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부터 틈새시장인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뛰어들면서 매출의 10% 정도에 불과하던 동사업의 비중을 지난해 기준 30%까지 끌어올렸고, 올해는 40%에 육박할 정도로 선택과 집중에 성공했다. 서희건설은 2012년 2270억 원, 2013년 5430억 원, 2014년 6470억 원으로 수주액이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조원을 넘으며 그 동안 집중했던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결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국내 건설시장의 불황이 지속되자 단시간 내 반짝 성장하는…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 참관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번 방문에는 권영수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신사업 및 신기술개발 등 미래 핵심사업을 맡고 있는 FC(future and converged)부문과 IoT부문, PS부문 모바일사업부 디바이스 담당 임원 등 총 30여명의 임직원으로 꾸려진 참관단을 이끈다. LG유플러스는 현지 박람회장을 찾아 미래의 ICT 글로벌 트랜드를 접하고 IoT 혁신제품 및 서비스, 스마트카 관련 전시부스 등을 방문해, LG유플러스의 미래 핵심사업 모델과의 연관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권영수 부회장은 전 세계 ICT 기업의 주요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 사업협력을 긴밀히 논의한다. 또 모바일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부문과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등 세계적인 IT 흐름을 직접 살피며 LG유플러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도 다져나갈 방침이다. 또 IT강국으로 떠오른 중국 제조사와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제조사 부스를 방문해 IoT 관련 기술 트랜드를 참관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임원들은 지난 21일 평택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업무 환경 및 작업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산하 179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이중 최우수 5개 분임조는 우수 사례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SUV Y400(프로젝트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차량 생산을 담당할 조립 3팀의 활동 결과를 함께 검토하며 Y400의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가 소형SUV 시장을 석권하고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유연한 생산 물량 확대와 품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세계 시장 공략 강화가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핵심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됐던 편의 기능을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 3에도 적용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LG전자가 준비한 전략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호평을 받았던 차별화된 편의 기능들로 실속형 제품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실제 2017년 형 ‘K시리즈’, ‘스타일러스 3’ 등 한 층 진화한 실속형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뿐만 아니다. LG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7에서 2017년 형 K시리즈 4종과 스타일러스 3 등 실속형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K시리즈’는 K10, K8, K4, K3 4종으로 구성됐고 고성능 카메라와 차별화된 편의기능들이 특징”이라며 “K시리즈는 ‘오토 샷’, ‘제스처 샷’ 등 L
[kjtimes=최태우 기자] 현대중공업이 호주와 뉴질랜드 현지 딜러를 통해 1.7~3.5톤급 미니굴삭기 100대를 일괄 수주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의 미니굴삭기 시장은 일본, 미국업체가 주도하고 있어, 국내 기업이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현대중공업은 이번 대규모 수주에 힘입어 올해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게 됐다.이번의 쾌거는 현대중공업이 그동안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관리서비스 등 현지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한 애프터서비스(AS)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미니굴삭기는 도심 번화가나 주택 밀집지역 등 협소한 공간에서 주로 사용되는 장비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7년 이 시장에 진출, 트랙이탈방지와 긴급정차시스템 등 안전성을 크게 높인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글로벌 경기 악화에도 이 제품은 연평균 13%씩 매출 신장을 이어가며, 14톤급 이상 중대형 굴삭기와 함께 현대중공업의 주력 상품으로 성장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글로벌 종합운송장비 기업인 CNH인더…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지난주 부산과 서울 방배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올해 총 수주 6건에 수주금액만 2조 3973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성이 양호한 대단지를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戰에 적극 참여해 광명 철산 주공 10·11단지 재건축 사업, 능곡2구역 재개발 사업, 안양 비산초등학교 주변구역 재개발 사업, 성남 산성 구역 등 4건을 수주했다.앞서 지난 18일에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아파트 3200가구(1조2349억원)를 신축하는 삼익비치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하루 전인 17일에는 서울 방배동 1028-1번지 일대 아파트 8개동 752가구(2165억원)를 신축하는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성사시켰다. GS건설은 서울과 부산 2건을 추가하면서 올해 총 6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회사 측은 내년에도 이와 같은 전략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김환열 GS건설 도시정비담당 전무는 “올 해도 자이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님들의성원 덕분에 이와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자이 브랜드에 대한 고객님들의…
[kjtimes=견재수 기자] BMW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7세대 뉴 5시리즈 세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코리아는 이번 북미오토쇼에서 뉴 5시리즈와 함께 BMW X2 콘셉트(미국 최초 공개), 530e iPerformance, 뉴 M550i xDrive 등 모델을 추가하고 업그레이드 된 BMW 커넥티드(BMW Connected)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7세대로 선보이는 뉴 5시리즈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된 BMW 커넥티드(BMW Connected)를 통해 개인 이동성을 지원하는 포괄적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한다. 모든 운전자를 위한 개인화된 시작화면인 'BMW 커넥티드 온보드(BMW Connected Onboard)', 그리고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D 뷰(Remote 3D View)'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또한, BMW 커넥티드드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RTTI: Real Time Traffic Information)' 서비스 중 하나로 해저드 프리뷰 기능이 가능하다.여기에 스포티함과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워 내년 2월 전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의 2017년형 니로(Niro)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해 국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15일(이하 현지시간)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니로는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LA) 시청을 출발해 11일 뉴욕 시청에 도착했다. 8일간 3천714.5마일(약 5천977.9㎞)을 주행하는 데 소모된 휘발유는 고작 48.5갤런(183.6ℓ). 평균 연비 기록은 76.6마일(123.3㎞)이다. 특히 기네스북 연비 신기록을 달성한 니로는 부품 하나도 개조하지 않은 시판 모델과 동일한 차량이었다고 KMA 측은 전했다. 이번 LA-뉴욕 간 주행은 웨인 저디스와 로버트 윙어가 번갈아 운전을 맡았다.정확한 기록 측정을 위해 셸(Shell) 주유소에서만 주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분기부터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하는 신모델 니로의 연방 환경청(EPA) 인증 연비는 고속도로 52MPG(갤런당 마일), 일반도로 49MPG, 복합연비 50MPG 등이다. 오스 헤드릭 KMA 생산기획 담당 부사장은 "니로가 최효율 연비로 국제 기네스북 등재돼 매우 기쁘다"면서 "니로는 크로스오버의 뛰어난 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