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 GS건설이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5억6000만 달러(한화 약 6602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보츠와나 현지법인 팔라페 파워 제너레이션(PALAPYE POWER GENERATION, 이하 팔라페)社가 발주한 모루풀레(Morupule) B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다. 모루풀레 B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은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280km 떨어진 팔라페 지역에 위치하며, 150MW급 순환유동층보일러(CFBC) 방식 발전소 2기를 짓는 공사다. 설계에서 조달과 시공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EPC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약 46개월로 대부분의 전력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수입하는보츠와나 입장에서 볼 때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국가 차원에서 안정적 전력 수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츠와나는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곳으로 분류되며 지리적으로 남아공과 북쪽 국격이 맞닿아 있고 실질구매력(PPP)과 국민총소득(GNI)은 아프리카 내 4위 수준이다. 대통령제의 민주주의 체제로 유지되는 국가로 치안 수준도 안전한 편에 속해 사업 수행…
[kjtimes=최태우 기자] 현대중공업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영 혁신’을 선언했다. 현대중공업은 15일 기술/ICT기획팀 신설, 그룹 통합R&D센터 설립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중심의 경영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안은 지난 11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사업분할을 통한 독립경영 체제’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기획실 내에 그룹의 기술경영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기술/ICT기획팀을 신설했다.기술/ICT기획팀은 제조업 혁신의 핵심키워드로 부상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부문의 스마트화를 추진함으로써, 제조중심에서 ICT중심으로 사업운영 방식을 혁신시켜 나갈 계획이다.경기도 성남시에 현대중공업그룹 통합R&D센터’(가칭) 설립도 추진된다. 이곳은 그룹의 제품개발과 관련해 기초연구를 포함, 그룹의 통합 R&D를 수행하고, 미래 신사업을 창출하는 신기술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부지 확정과 R&D센터 건설 등을 거쳐 이르면 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IT 전문 계열사 효성ITX가 1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사이버 시큐리티 서미트(Cyber Security Summit 2016)에 참여해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태니엄(Tanium)’을 소개하고, 차세대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태니엄은 15초 이내에 전체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서버 1대로 수십만대의 PC 보안이 가능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이다. 효성ITX는 태니엄과 국내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효성ITX 관계자는 “태니엄 솔루션을 도입하면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고객의 시스템 규모가 커지더라도 15초 이내에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보안 리스크를 크게 감소시킨다”며 “고객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최근 국내 공공기관에서 도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효성 조현준 사장(정보통신PG장)은 “지난해 정보보호산업진흥법이 시행되고, 정보보호 공시제도 등…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스리랑카에서 643억원 규모의 데두루오야 상수도 시설공사에 대한 LOA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리랑카상하수도청에서 발주한 데두루오야 상수도 시설공사는 쿠루네갈라 지역에 취수시설 및 정수장, 상수도관을 설치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현재,스리랑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서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수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처리 부문 신규 수주액은 14년 2400억, 15년 3000억 그리고 16년 현재까지 3500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수도 부문 1위를 차지한 특히 해외 수처리 사업은 대외협력기금(EDCF)과 같은 공적자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임에 따라 공사대금 수금에도 매우 안정적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현재,추가적으로 요르단 등 아프리카지역에서도 PJT 수주가 준비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공실적으로 수익성 높은 해외 수처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수도 부문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오른 코오롱글로벌은 수처리 분야는 물론 올해 2조6000억원의 신규 수주가…
[KJtimes=장우호 기자]네이버가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이 모바일 개발자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캠프(BOOSTCAMP)’를 진행한다. 7일 커넥트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Udacity(MOOC 플랫폼) 강좌 및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Android/iOS 앱 설계부터 최종 앱 제작까지 실무에 꼭 필요한 스킬을 압축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ADE(Apple Distinguished Educator), GDG(Google Developer Group)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튜터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풍부한 경험 기반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취업 및 창업을 앞둔 예비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커넥트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최종 발표회와 함께 다양한 IT 기업의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채용 연계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커넥트재단 관계자는 “모바일 앱 개발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고 활용 범위가 넓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며 “부스트캠프가 실무 경험이 필요한 취업 준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중공업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등과 추진 중인 합작조선소 프로젝트가 사우디 국가 사업화됨에 따라 향후 프로젝트의 가속화가 전망된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9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합작조선소 예정부지 라스 알 헤어 지역을 방문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ing Salman 조선산업단지 선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살만 국왕이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사우디 산업발전 계획 ‘비잔 2030’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살만 국왕의 이름을 딴 첫 국가적 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국내외 큰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된 것. 특히 살만 사우디 국왕이 직접 조선소 부지를 둘러보며 행사를 주도했다는 것은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관측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는 ‘비전2030’을 추진하고 있는 무하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Mohammad bin salman Al saud) 왕자와 에너지광물자원부 칼리드 알 팔리(Khalid A. Al Falih) 장관 등 사우디 주요 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며 합작조선소 건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중공업에…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인천 연수구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 76~101㎡ 규모의 9개동에 총 1023가구로 전용 76㎡의 틈새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76㎡ 253가구 ▲전용 84㎡ 680가구 ▲전용 101㎡ 90가구이며 전용 84㎡이하가 90%를 차지하고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연수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동춘동 일대 약 40만700㎡ 부지에 공동주택 4개 블록 3081가구, 단독주택 173가구 등 총 3254가구, 수용인구 8300여명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동춘2도시개발지구 2351가구(23만㎡),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파인시티부지 3925가구(53만㎡)와 송도테마파크(49만㎡) 등까지 인근으로 총 95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추게 된다.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송도국제도시와 근접한 입지다.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
[KJtimes=장우호 기자]최근 일부 지역주택조합 시행대행사와 시공사의 부적절한 사업추진으로 인해 일부 언론에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방송국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과 신문사 등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자 이 보도를 본 일부 지역주택조합원들이 불안을 이기지 못하고 조합에서 탈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언론사의 보도처럼 지역주택조합제도가 공급이 부족했던 과거의 기형적 제도로써 문제투성이라면 폐지되어야 할 제도를 왜 규제를 완화하고 운영되도록 놔두는 걸까?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이 제도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주택마련을 위해 지역 단위로 결성한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된다.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시행사의 이윤, 토지 금융비, 각종 부대비용 등을 절감해 집값을 낮춰 공급할 수 있고, 일종의 ‘원가 아파트’ 혹은 ‘아파트 공동구매’라고 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공급가이다.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특징에 따른 부대비용 절감은 분양가를 최대 30%까지 싸게 낮출 수 있다. 저
[kjtimes=최태우 기자 중견건설사 서희건설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화제다. 서희건설은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새마을회관에서 상대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과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선 지난달에는 지진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재난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불안과 공포를 경험한 경주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경주시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서희건설의 ‘새둥지 봉사단’을 경주로 파견했고, 이에 경주시는 이달 17일 서희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우 지난 2005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창단하고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서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가구의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동안 경북 포항 지역 84호, 전남 광양 168호 등에 이른다. 서희건설은 숭실대에 베트남 교육선교센터를 건립했으면, 포스텍 연구원 숙소를 세우는 등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동국대에 등에
[KJtimes=장우호 기자]부산 진구 부암동 610-8 일대에 들어서는 ‘부암서희스타힐스’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부암서희스타힐스는 2016년 5월 설립인가 완료, 2016년 10월 경관심의를 통과했으며 올 12월 말 사업승인 신청 전 3.3㎡당 800만원대 한시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총 129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부암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59㎡, 64㎡, 84㎡의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서희건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부부 전용 대형드레스룸, 펜트리 등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단지 내부는 정원과 힐링 숲 등 친환경적 공간으로 조성돼 동과 동 사이 휴식쉼터, 미니공원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관문대로를 포함해 부산KTX, 서면역, 부암역 등 다양한 교통망과 부산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도, 중앙대로, 가야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과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암동 일대는 서면과 근접 위치로…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스마트폰 외 기기에서도 전화와 문자 서비스를 가능케 한 신개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한다. 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전화·문자 서비스를 PC, 태블릿,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스마트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콜싱크’를 출시한다. ‘콜싱크’는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시(Sync)에 전화(Call)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은 콜싱크를 통해 스마트폰의 수신 전화나 문자를 PC 등에서 확인하고 전화와 문자도 주고 받을 수 있다. 기존 PC 문자 전송은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지 않아 PC에서 보낸 문자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으나, ‘콜싱크’는 전화 및 메시지 내역을 자동으로 PC와 동기화해 대화의 연속성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콜싱크’는 전화 및 문자 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음성·영상 통화 팝업(Pop-Up)알림, 문자메시지 수-발신, 통화 기록 연동, 설문 만들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PC에서 바로 전화를 수·발신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콜싱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고객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날 부산 및 광주행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첫 운행이 시작됨에 따라 여행객들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고급 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보완해 개발한 차량이다.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능동적인 안전사양 전차량 기본 적용 ▲항공기 1등석 수준의 최고급 독립 시트 적용 ▲좌석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10.1인치 LED 모니터 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21인승(우등고속버스 28인승)으로 승객 좌석 공간이 넉넉할 뿐만 아니라, 승객 사생활 보호를 위해 좌석별 보호쉘과 옆좌석 가림막 등을 설치해 좌석별로 독립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각각의 좌석에는 최대 160도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정과 방향 조절식 목 베개, 개인 테이블, 독서등, USB 충전단자 등이 적용돼 승객에게 최상의 안락감을 제공한다. 또한 전 좌석에 10.1인치 대형 LE
[KJtimes=김봄내 기자]호반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단지 A26블록에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를 2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공급한다.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지하 1층, 지상 12~25층, 18개동 총 2,092가구의 대단지다. 전 가구가 소형인 전용 59㎡로만 지어지고, 타입별 가구 수는 △59㎡A 1,922가구, △59㎡B 170가구다.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분양 전환형 임대 아파트로 내집처럼 편하게 살다가 전환 시점에 분양 전환을 신청하면 된다. 최초 구입 자금이 적을 뿐 아니라 임대 기간 동안에는 취득세와 등록세 등 거래 세금이 없고, 매년 납부하는 재산세도 없다. 11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일(목) 1순위, 2일(금)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8일이고, 계약은 12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살아보고 구입하는 공공건설임대아파트다.”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로만 구성된 2,092가구 대단지이고, 평면, 수납공간 등 상품성에도 신경썼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 구미
[KJtimes=김봄내 기자]마포구에서 GS건설이 선보이는 ‘신촌그랑자이’가 오는 25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강북의 대표적인 직주근접단지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 규모 총 1,248가구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 59㎡ 135가구 △84㎡ 343가구 △ 96㎡ 12가구 등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112PH㎡ 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이 전 층에 고르게 분포해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신촌그랑자이가 위치한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강북의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풍부한 임대수요를 고려한 원룸과 투룸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84㎡ C)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철2호선 이대역 역세권 단지로, 을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미국 최대 쇼핑행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동참한다. 애플은 23일 웹페이지에서 애플워치 그림과 함께 올해 블랙프라이데이(25일) 세일을 공지했다. 애플은 웹페이지에 "하루 쇼핑이벤트를 이곳에 공지할 테니, 금요일에 돌아와 항목을 체크하라"고 제안했다. 앞서 애플은 이번 달 처음으로 리퍼브(refurbished·재단장한) 아이폰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컨설팅회사 AT커니의 2016년 크리스마스 연휴 쇼핑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중 40%는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돈을 쓰기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가 지난달 24∼25일 미국 소비자 1천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 중 27%는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에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의 15%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