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은 오는 25일 오픈 예정인 목동파크자이에 최고급 아파트에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Xi- Loft)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이 평면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 최근 인기 끌고 있는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아파트에 반영한 것이다. 최상층에 적용되는 복층형 테라스 설계 자이 로프트는 84㎡A 18가구, 84㎡B 2가구, 84㎡C 6가구 등 84㎡ 최상층 26가구에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에는 전용면적 외에 별도 다락과 테라스 공간이 각각 따로 있으며 웬만한 집 한 채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층 일부 가구에도 테라스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94㎡ 1층 9가구에는 멀티룸과 테라스 공간이 있는 테라스하우스로 꾸며진다. 멀티룸은 햇살이 잘 드는 구조에 지상과 다름없는 설계로 헬스실, 서재,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테라스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GS건설의 이러한 특화설계는 앞서 분양한 ‘경희궁 자이’,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등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높인 단지들에 적용됐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서울 연희동에서 안산자연공원과 홍제천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연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 전용 59~112㎡ 총 396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9㎡ 65세대, △84㎡A 85세대, △84㎡B 81세대, △84㎡C 9세대, △84㎡D 14세대, △112㎡ 34세대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600만원대 중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연희동에서 10여년 만에 만나는 신규아파트로, 향후 서부선 경전철 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받는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어, 종로, 용산, 마포, 상암 등 도심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앞 명동, 종로 등 도심으로 통하는 버스노선 정류장이 있고, 내부순환로 연희IC와 가까워,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자유로를 이용하여 서울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새절~장승배기까지 이어지는 서부경전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오는 25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래미안 아트리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하2층에서 지상 23층 14개동, 총 1091세대 규모로 이 중 616세대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트리치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ㄷ자 주방 가구, 서재, 드레스룸, 부부욕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해 고객의 생활방식에 따라 공간활용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실내의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을 줄여주는 'IoT Home Cub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출입자의 안면 인식만으로 세대 현관문이 열리는 '안면인식 출입시스템'도 래미안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로 지하주차장 내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 문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을 할 수 있는‘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과 지문 인식기능과 수상한 사람을 감지하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22일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특히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형 그랜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독창적인 헤드램프와 캐릭터라인, 기존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리어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체공학적 실내 설계를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트레인 성능의 완성도를 높여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Quantum)’을 런칭한다. ‘퀀텀’은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단위인 ‘양자’이며, 양자역학에서 시공간의 초월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SK텔레콤은 브랜드명에 ‘퀀텀’을 사용해 기존 네트워크 경험을 뛰어넘는 5G로의 초월적, 비약적 변화 의지를 나타냈다. SK텔레콤은 향후 선보일 5G 관련 핵심 네트워크 기술, 상품, 서비스에 ‘퀀텀’ 브랜드를 사용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퀀텀’ 브랜드는 요금제(현 4G브랜드는 ‘band’), IoT망, 커넥티드카, 양자암호통신기술 등 전반에 활용된다. SK텔레콤은 오는 19일부터 브랜드 슬로건 ‘Everything is Alive’를 내세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 ‘Everything is Alive’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5G로 인해 모든 사물이 생명력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퀀텀 TV 광고 시리즈는 ’퀀텀’ 브랜드 철학·비전 편, 국내 최대 70MHz 대역폭 주파수 편, 진화된 5G 커넥티드카 편, 고객의 생활 전반을 변화시킬 IoT 편 등의 테마로 12월 말
3일간 1만6000명 방문…입장 위해 최대 2시간 대기 [KJtimes=장우호 기자]한진중공업이 지난 11일 제주시에서 오픈한 ‘해모로 리치힐’ 모델하우스가 오픈 첫 날 입장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17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해모로 리치힐은 제주도 내 첫 재건축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의 호황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3일간 약 1만6000명이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모델하우스를 찾은 관람객의 최장 대기시간이 약 2시간에 달할 정도였다. 한진중공업은 제주국제공항, KBS제주방송총국 등을 직접 맡으면서 제주도에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게다가 높은 인구 증가율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주도의 실정이 인기 몰이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0만원으로, 주변 대단지 아파트 시세 1600~2200만원에 비해 저렴하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해모로 리치힐’은 제주시의 구도심 지역인 도남동에 위치해 교통, 교육, 환경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장점과 더불어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라는 프리미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중공업이 사업 분할을 통해 독립회사 경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분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재편을 통한 핵심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현대중공업을 조선‧해양‧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서비스 등 6개 회사로 분리하는 사업분사 안건을 의결하고 향후 그룹의 사업구조를 조선‧해양․엔진 부문, 정유‧에너지 부문, 전기전자 부문, 건설장비 부문으로 재편하고, 각 회사들이 독자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독립경영 체제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비주력사업을 정리하는 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각 부문별 핵심사업을 적극 육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며, 이번 분사가 이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현대종합상사,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 현대자원개발의 계열분리, 현대아반시스 매각, 호텔사업 독립경영 체제 구축, 현대커민스, 독일 야케법인, 중국 태안법인 청산 등 비주력사업 정리를 적극 추진해온 현대중공업은 이번 결정으로 선택과 집중에 역량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관계
[KJtimes=장우호 기자]영종도 소재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이 펼쳐졌다. SK텔레콤과 BMW코리아는 15일 BMW 드라이빙센터에 대규모 5G 시험망을 조성하고 대중에 공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0Gbps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고 기지국-단말 간 1000분의 1초로 상호 통신하는 5G 시험망을 에릭슨과 공동으로 구축했으며, BMW와 5G 단말기를 탑재한 커넥티드카 ‘T5’를 공개했다. 양사는 기존 소규모 단위의 5G 시험망 운용방식을 뛰어넘어 2.6km 트랙을 커버하는 대규모 5G 통신망을 활용해 대중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실험은 5G 시대 킬러 서비스로 평가되는 커넥티드카를 연동 및 검증했다는 점에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히 수퍼컴퓨터의 장착만으로는 자동차가 주변 사물과 소통할 수 없다. 커넥티드카 구현을 위해서는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차세대 통신망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이 바로 5G다. 이날 양사가 선보인 ‘T5’는 차량 간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도로의 신호등이나 CCTV 등으로부터 정보를
[kjtimes=최태우 기자] 세종CEO 부동산경매전문가 과정 11기 신입생 모집 공개 특강이 오는 30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저금리로 인한 재테크 분야에 부동산 경매가 급부상하면서 일반인들도 부동산 경매를 배우는 사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세종CEO 부동산경매전문가 과정은 11기 수강생 모집을 통해 경매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보다 손쉽게 경매물건을 파악, 분석,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을 특정유형으로 줄여 철저히 실무 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 교수진은 지지옥션 교육원 문동진 원장을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돼 경매 전문가의 검증된 경매 강의를 득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동진 원장은 “부동산경매를 공부하는 수강생 모두가 경매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1인 1물건 낙찰 책임제 교육은 물론, 경매전문 스텝을 배정해 1:1멘토링 교육 시스템을 갖췄으며, 부동산경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무한 A/S 교육 제도로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세종대학교 공개특강은 부동산경매 과정에 앞서 30일 수요일 오후 7시에 광개토관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은 이 달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경희궁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규모로 이 중 1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21가구 ▲84㎡ 80가구 ▲104㎡ 9가구 ▲110㎡ 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고 일반분양이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서울 중심지인 종로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이 노선을 통해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까지 10분 이내,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 20분 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가 통일로와 접해 있어 내부순환도로 홍은IC 및 홍제IC도 인접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일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전세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016년 9월 기준, 단지가 위치한 종로구 무악동 일대의 전세가율은 81%에 달해 서울 평균인 69%를 훌쩍 넘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현대차 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급 디자인과 인기 안전·편의사양을 전 모델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7 맥스크루즈’를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기존대비 크게 향상된 12.5km/ℓ(구연비 기준 13.0km/ℓ)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 향상된 가속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기존모델 연비 12.2km/ℓ, 구연비 기준) 이와 함께 ‘2017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고급스러운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대형 SUV로서의 품격을 완성했다.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하위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하고 블랙 컬러 스웨이드 내장재를 추가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맥스크루즈 고객만을 위해
[KJtimes=장우호 기자]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에 내부마감재, 녹지공간, 입주민 편의 등을 한층 끌어올린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창원월영 ‘사랑으로’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이다. 4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총 4298세대의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세대 내 기존 마감재의 색상과 디자인, 품질을 별도 비용 추가 없이 업그레이드해준다. 또 단지 내 1만6000㎡에 이르는 중앙테마공원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원하는 향과 동ㆍ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창원월영 ‘사랑으로’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이 전격적으로 실시돼 주택형별로 대출이자 약 900만원~14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창원월영 ‘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2,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춘천은 2009년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2010년 경춘선 개통에 이어 올해 7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춘천에서 속초까지 93.9km 구간에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경춘선과 연결되어 서울~춘천~속초 간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이 목표다. 또한 삼성SDS가 2019년까지 춘천시 칠전동 약 4만㎡ 부지에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춘천시 상∙하중도 일대의 106만 8,000㎡ 부지에는 호텔, 워터파크, 상가 등이 들어서는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건설 사업이 추진 중이다. 춘천시는 개발호재에 따라 인구가 꾸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남·송파·서초·강동구 등 강남 4구와 경기 과천시의 주택분양권 거래가 사실상 금지된다. 조정지역에서는 세대주가 아니거나 2주택 이상 보유자는 1순위 자격이 제한되고 일정 기간 재당첨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주택공급 축소를 골자로 하는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나오고 두 달여 만에 나온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이상 과열현상이 나타나는 서울·경기·부산·세종의 청약시장을 타깃으로 했다. 정부는 과열지역에 대한 '맞춤형' 대책으로 서울을 비롯한 37개 자치단체를 '청약 조정대상지역'(조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청약 규제를 강화한다. 서울의 경우 25개 구 전역의 공공·민간택지가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당초 '강남권'에 한정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서울 전체가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또 경기 과천·성남시의 공공·민간택지와 하남·고양·남양주·화성(동탄2신도시) 공공택지, 지방에선 부산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구의 민간택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인 세종시의 공공택지가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조정지역
[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오는 4일 평촌 자이엘라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평촌 신도시 첫 자이브랜드로 분양하게 될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되며 평촌신도시 최중심 입지와 우수한 상품 구성으로 지역민들의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평형구성은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상 5층(일부세대)에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되고, 지상 27~28층에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눈길을 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까지 걸어서 7분 안팎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과천청사역까지 5분,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 4호선 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까지는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평촌신도시 중심부분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시민대로를 이용해 과천대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일부 호실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