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적극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지난해 진행한 2021년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취업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149명을 채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을 예상한 인원인 50명의 약 3배를 웃도는 인원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다양한 경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 2020년 특성화고 학생 채용인원에 비해서도 4배가 넘는 수치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JA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교육 연수 과정을 이수한 스타벅스 임직원들이 전국의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7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발표 기술,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했으며, 12월에 진행된 온라인 채용 면접을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가 본인의 가치 판단을 토대로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는 소비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가치소비 중 하나의 행태로 환경 친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제품만 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닌 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서 2022 임인년 설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고 실속 있는 구성을 담은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쇼핑백과 선물세트 케이스를 일체화해 포장재 쓰레기 배출을 줄였다. 특히 샴푸, 바디워시 등에 사용된 뚜껑은 기존 펌프 형태에서 원터치형 캡으로 변경해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을 줄였다. 또한 가성비를 반영한 1+1프로모션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지인, 동료 등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 ‘케라시스 퍼퓸 에디션’과 ‘샤워메이트 퍼퓸 에디션’은 진한 퍼퓸향을 담은 샴푸,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케라시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샴푸, 치약을 담은 선물세트로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성비 선물세트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이 12일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로 김치형 부사장(61세)을,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로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부사장(65세)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지난 1983년 효성 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효성 안양공장장, 구미공장장,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하며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베트남법인장과 동나이법인장을 맡으며 베트남 생산법인이 글로벌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해 말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위기 대응을 통해 베트남 공장의 안정적 운영을 이끈 공로로 ‘올해의 효성인상’을 수상했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효성화학㈜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건국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 LCD제조센터장,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를 역임한 화학 전문 기술 경영인이다. 2018년 효성화학 네오캠(Neocham) PU장으로 입사한 뒤, 지난 2020년 3월부터 효성화학㈜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글로벌 펜데믹 위기를 극복하며 효성화학의 첫 글로벌 생산기지인 베트남
[KJtimes=김승훈 기자]올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해외 유명 관광지를 제치고 제주도가 첫손가락에 꼽혔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해 12월27일부터 5일간 제주항공의 공식 SNS를 통해 ‘2022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주제로 댓글 달기 설문을 실시한 결과 124명(15%)이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 이어 101명(12.2%)이 괌을, 85명(10.3%)이 하와이를, 34명(4.1%)이 사이판을 추천했다. 이번 설문에는 828명이 참여해 제주항공의 취항노선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는 방법이 아니라 여행지나 국가 등 본인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댓글에 다는 형태로 진행했다. 1위에 오른 제주도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여행지이지면서 여행의 제약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하고 자유여행이 가능한 관광자원이 갖춰져 있어 코로나 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여행지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도가 해외여행의 대체지와 신혼여행지로 다시 각광받으면서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200만명을 넘기도 했다. 현재 제주항공은 김포를 포함해 김해, 청주, 대구, 광주, 여수, 군산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위로 선정된 괌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과 협력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비스포크 큐커를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한식·양식·중식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비스포크 큐커용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왔다. 이번 CJ제일제당의 합류로 비스포크 큐커 사용자들은 13개 식품사가 제공하는 총 170여종의 전용 레시피나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1월 내 200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과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도톰한 삼치구이·곤드레 나물밥 등 자사의 주요 간편식들을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레시피로 선보였으며 향후 전용 메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큐커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기존 12개 식품사의 직영몰 뿐만 아니라 CJ제일제당의 공식몰인 ‘CJ더마켓’까지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월 약정 금액을 채울 수 있는 옵션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CJ더마켓에서 구매 가능한 식료품은 햇반·스팸 등 총 1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AG」에 플라스틱 올레드(Plastic OLED, 이하 P-OLED) 기반인 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을 공급했다. 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 AG는 프리미엄 전기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근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의 기능이 보다 다양해지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는 한편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편의를 높여 주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 보조석디스플레이(CDD, Co-Driver Display)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다. 특히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각각의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전자는 자유롭게 휘고 구부릴 수 있는 P-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대시 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New next, Next new(항상 앞서가는 새로움으로)’를 슬로건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도전을 거듭한 역사를 바탕으로 성공한 완전 민영화를 축하하고, 최초 금융지주사의 21년 역사 복원을 선언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해 역대 회장, 사외이사, 그룹 주요 경영진과 MZ 대표 직원 등 일부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약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비대면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지난 2001년 4월 2일 국내 1호 금융지주로 설립됐던 그룹의 역사를 복원하자는 취지의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손태승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선 고객과 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지주 설립 21주년의 역사를 되살려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고의 금융그룹이었던 역사적 자부심을 되찾아야 한다”며, “창발적 혁신으로 ‘디지털이 강한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도약’의 꿈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또한,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
[kjtimes=정소영 기자] “임산부를 폭행한 CU편의점이 해당 문제를 방관하고 있어 억울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부산에 사는 한 여성이 지난해 11월 26일 CU편의점 가맹점에서 발생했던 폭행 사건 사연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을 임산부라고 밝힌 여성 A씨는 신랑과 함께 편의점을 방문했다가 봉변을 당했다며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신랑은 과자코너, 저는 음료코너에 있었는데, 여직원이 성큼성큼 제 쪽으로 오더니 저의 어깨와 팔 사이를 세게 밀치며 지나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제가 서 있던) 자리가 좁지 않았고 내 앞뒤 공간이 충분했으며, 누가 봐도 (직원이) 일부러 친 느낌이었다”며 폭행을 당하던 순간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이어 “당시 6주차 임신 위험 기인 극초기 임산부였다”며 “(직원이) 저를 빤히 보며 걸어오면서 어깨와 배 사리를 더 세게 쳤다”며 "너무 놀라 ‘악’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얼마나 세게 쳤는지 직원 손에 들고 있던 과자봉지 속 내용물이 바닥으로 다 날라갔다”며 "저도 휘청거리며 넘어질뻔한 걸 옆으로 다가온 신랑이 잡아줬다”라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솔루션[009830]과 현대차[005380], 풍산[10314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12일 KB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5만7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투자포인트가 2022년부터 웨이퍼 가격 하락을 통한 태양광사업의 실적호전과 탄소중립 정책 강화를 통한 PVC 및 가성소다의 구조적인 수익성 강세하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화솔루션의 2022년 외형과 영업이익의 경우 11조3772억원, 1조1442억원으로 예상하며 이익 증가의 배경으로 태양광사업의 실적개선을 꼽고 2022년 태양광사업 영업이익은 10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사상 최저 수준의 재고레벨 감안하면 생산 회복이 관건인데 이것이 지연되고는 있지만 2022년 사업계획 및 생산추이를 고려할 때 2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생산 회복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큰 관심을 받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11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천장·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형(대각선 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가 간편하다. 또 전원선으로 C-type(USB-PD)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실내 뿐만 아니라 캠핑 등의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의 가장 큰 장점은 ‘오토 키스톤’, ‘오토 레벨링’, ‘오토 포커싱’ 등과 같이 화면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일반적인 프로젝터는 제품을 설치할 때마다 비율 수평 초점 등을 직접 맞춰야 하지만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16:9 화면을 만들어 준다. 또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A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라면의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심은 최근 무파마탕면 묶음포장을 기존 빨간색 비닐에서 투명한 비닐로 교체하고, 앞면과 옆면에 브랜드 디자인과 표기사항 등 최소한의 내용만 삽입했다고 밝혔다. 포장재를 투명 비닐로 바꾸면 인쇄에 사용하는 잉크 사용량 절감은 물론, 재활용 효율성이 높아지는 등 자원의 절약과 순환 촉진 효과가 있다. 특히, 농심은 인쇄용 잉크 사용량을 연간 5톤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농심은 지난해 6월 생생우동 묶음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으로 교체해 연간 약 10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인 바 있다. 농심은 친환경 라면 묶음 포장법으로 밴드형태의 포장과 투명 비닐 두 가지 방법을 시행해본 뒤, 물류와 유통 과정에서 접수되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타 제품으로 확대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으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꿔 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벽두부터 호랑이를 앞세운 마케팅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업계가 선보이는 신년 마케팅은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앞세운 ‘띠 마케팅’에 집중되고 있다. 이는 캐릭터로 풀어내기 쉬운 동물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눈길을 사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올해의 동물인 호랑이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디자인적 요소부터 한정판 제품 등을 출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호랑이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에 담아 새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카-콜라는 최근 코카-콜라 패키지에 호랑이 일러스트를 더한 ‘코카-콜라 타이거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코카-콜라 타이거 패키지’는 작년 하반기 코카-콜라가 4년 만에 리뉴얼한 아이콘 패키지에 임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 일러스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호랑이 일러스트를 어른과 아이 호랑이로 구현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새해의 따뜻하고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했다. 새해에는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일상이 마법같이 특별해지는 유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 지원자 0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며, 차별 없는 채용을 이어간다.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난 3일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지원자를 모집 중으로, 지원자는 오는 13일 18시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포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이후 면접 전형을 시행하며, 면접 결과 발표는 오는 2월 예정이다. 면접 합격자들은 이후 스타벅스 매장에서 실습 전형을 거치게 되며, 실습 전형 방식은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이후 최종평가를 거쳐 3월중에 입사해 전국매장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채용 이후에도 장애인 파트너들의 안전한 근무를 위해 매장 관리자가 수시로 장애인 파트너와의 면담을 진행하며 직무 적응을 돕게 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해 장애 유형과 정도의 구분 없이 분기별 장애인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약 4% 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메타버스가 급부상하면서 가상공간에서 채용 전형을 진행하는 ‘메타버스 채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93개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채용 전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6%가 메타버스 채용을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메타버스 전형 진행을 원하는 이유로는 ‘지방 거주자 등 지원자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40%,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전형 운영과 관리 등이 편해서’(34.1%), ‘지원자들이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한 세대라서’(31.7%), ‘오프라인 진행 대비 비용이 적게 들어서’(29.8%), ‘인원 제한이 적어 더 많은 지원자를 모집할 수 있어서’(26.3%), ‘빠르게 신기술을 도입하는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25.9%) 등을 이유로 들었다.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싶은 채용 전형으로는 ‘면접 전형’(57.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적성 검사’(44.9%), ‘신규직원 교육’(40.5%), ‘채용설명회’(30.2%), ‘필기 시험’(14.1%) 등의 순이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메타버스 채용’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이 급성장하는 배터리 소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구미시와 손잡고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 건설에 나선다. LG화학은 11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구미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되는 구미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시민 100여명도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로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배터리의 4대 소재로 불린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구미시 국가산업 5단지 내 6만여㎡ 부지에 약 5천억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