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스카이 ‘아임백(IM-100)’을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7월말까지 ‘IM-100’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5,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 내 VOD 결제 가능한 1만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SK 텔레콤이 ‘IM-100’ 온라인 예약가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 색상 선택 비중이 65%로 블랙 색상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또한, 2~30대 비중이 75%로 젊은 층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남성과 여성 비중은 각각 55%, 45%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예약 가입 고객들은 ‘아임백(IM-100)’의 주요 구매 요인으로 ▲깔끔한 디자인 ▲모든 요금제에서의 10만원대 실 구매가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 조명 기능 탑재한 번들 액세서리 ‘스톤(Stone)’에 대한 기대감 등을 꼽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SH공사는 서울 강남권에 사회초년생·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213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신규 단지인 송파구 마천동 마천3단지 21㎡형 106가구와 31㎡형 42가구, 기존 단지인 서초구 내곡동 도시형 생활주택 20㎡형 8가구와 29㎡형 2가구,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 29㎡형 55가구 등이다. 마천3단지 입주는 내년 3월, 강일 11단지와 내곡 도시형 생활주택은 올해 10월 예정이다. 마천3단지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에게 전체 물량의 80%(118가구)를 공급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20%(30가구)를 공급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했다.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 대상자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에 차이가 있다. 고령자는 시세의 76%, 사회초년생은 72%, 대학생은 68%, 주거급여 수급자는 60%의 시세가 적용된다. 행복주택 신청은 다음달 14∼18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만 가능하다.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은 SH공사를 찾아가 신청할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대림산업이‘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분양 중이다. 동탄2신도시 남동탄에 위치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건물67개동에 전용면적 44~103m2, 총6800가구 규모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됐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남동탄 청약 신청은 지난해 2만3669명에 불과했지만, 올 상반기에만 4만9945명이 몰리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라이브러리 파크’ ‘포레스트 파크’ ‘피크닉 파크’등 축구장 15배 크기의 테마 파크는 한숲시티의 최대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특히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로 기존 아파트와 차별을 뒀다. 한숲애비뉴는 점포를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배치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각종 식음, 편의, 교육,의료시설 등을 골고루 들여 일반 상가보다 접근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개교,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각각 개교할 예정이어서 입주민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평균 분양가는 3.3m2당 799만원대로, 인근 동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동문건설과 7월 분양 예정인 평택지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 4,567세대 대상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평택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해 기존 월패드를 통해 이용했던 홈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대전 굿모닝힐 재건축 아파트2,244 세대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추가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굿모닝힐 아파트 입주자들은 입주 시 제공되는 조명, 냉·난방, 화재감지와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스마트홈 연동 가전 제품들을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통합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7월 초 경기도 안성시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가스밸브차단기, 스마트 스위치, 문열림방지센서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맘스 아카데미, 맘스 사우나 등 다양한 여성 전용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로봇 청소기가 미국 유력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로보킹 터보'에 대해 "지금까지 사용했던 청소기 중 최고"라며 "마루, 카펫 등 바닥 종류에 따라 다양한 청소 기능을 제공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능력도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미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인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 닷컴은 로보킹 터보에 대해 10점 만점에 9.1점을 부여하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먼지 흡입력까지 탁월하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다른 로봇 청소기가 어려움을 겪는 카펫 청소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유명 생활건강 정보 매체 리얼심플 닷컴도 로보킹 터보를 최고의 청소기 9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침대에 누워서도 마치 사람이 집적 청소한 것과 같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먼지 흡입력은 무시무시할 정도"라고 평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는 "차별화된 청소 성능과 스마트 기능을 앞세워 로봇 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24일부터 분양한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위치하며 지난 2014년 분양 완료된 1차 761세대와 올해 초 분양한 2차 528세대를 포함해 총 3600여 세대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하면서 랜드마크 단지로 급부상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3차는 지하 1층, 지상 23층~27층 아파트 11개동 총 97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A 200세대, 73㎡B 100세대, 84㎡A 397세대, 84㎡B 184세대, 97㎡ 96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분양시장은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 ‘SRT 평택지제역(가칭)’과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 (2017년 이전 예정), LG전자 산업단지 조성(2017년 완공 예정)에 따른 것이다. 3차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비전동과 인접해 있어 기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 등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는 지역이라 향후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란 분석도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기준을 적용한 건설엔지니어링 입ㆍ낙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양평-이천 고속도로(3개공구)’ ‘송산 그린시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등 5개 설계용역이다. 현행 국내 입ㆍ낙찰 평가기준은 변별력이 부족해 기술력 평가보다 가격에 의해 낙찰자가 결정되고, 때문에 업계는 기술력 향상보다 수주를 위한 기술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을 받아왔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국제기준(ADB, WB 등)을 도입한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종합심사제 도입 등 입·낙찰 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국내 제도와 국제기준과 달라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해외시장 점유율이 시공분야 점유율에 비해 미미한 실정이라고 시범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우리나라 건설 Eng 해외시장 점유율은 2012년 1.4%, 2013년 1.4%, 2014년 1.9%등으로 시공분야(2014년 7.1%)에 뒤쳐져 있다. 국토교통부는 침체된 국내 건설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뿐
[KJtimes=장우호 기자] ‘철강슬래그의 미래가지 창출을 위한 전략 포럼’이 23일 오후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철강협회 주최, 한국건설순한자원학회 주관으로 슬래그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철강슬래그는 그동안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돼 재활용에 각종 제한을 받고 있었지만, 자원순환 기본법 제정과 동시에 순환자원 인정을 받아 폐기물 신분을 탈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왔다는 게 철강협회의 설명이다. 이날 포럼에서 민달기 가천대학교 명예교수는 주제발표 ‘슬래그의 환경성 검토 및 재활용 확대방안’을 통해 “쇳물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는 조강 생산량의 17.8% 정도 발생하며, 각종 검사결과 철강슬래그는 친환경 소재로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민 교수는 이어 “철강슬래그는 현재의 지정 부산물에서 미래에는 지정부산물이면서 순환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철강슬래그는 유상거래 되고 있으며, 향후 건설폐기물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상의 순환 골재로서 정부조달제품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윤구 현대건설 박사는 ‘철강슬래그의 건설분야 활용사례와 우수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종합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카카오페이 어워즈’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어워즈’는 우수 이용자로 선정돼 카카오페이가 직접 제작한 ‘프렌즈 골드메달’을 시상한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SNS 공유 이벤트로 구성됐다. ‘카카오페이 어워즈’는 간편결제 최다결제 이용자, 송금 최다거래 이용자, 최다 청구 이용자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들을 선정해 ‘프렌즈 골드메달’을 시상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한편 카카오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페이 어워즈’를 SNS에 최다 공유한 5명을 추첨해 24K ‘프렌즈 골드메달’을 증정한다. SNS 공유이벤트는 6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7월 27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사업총괄 부사장은 “‘어워즈’ 형식을 통해 1000만 돌파를 가능케 한 사용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소개하고 사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카카오페이 어워즈’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팬택의 새 스마트폰 '스카이, IM-100' 예약판매를 24일 오전 10시 시작했다. 예약판매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공시지원금은 월 11만원의 데이터 요금제인 'band100'을 선택할 때 33만원으로 이는 공시지원금 상한선에 해당한다. 'IM-100'의 출고가는 49만9천900원이며, 공시지원금 33만원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최저 구매가는 7만400원이다. 6만원대 요금제인 'band59'을 선택할 때 실구매가는 12만5천600원, 3만원대 'band29'에서는 16만2천400원이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받고, 추가로 ▲ SD카드(64GB) ▲ USB 충전기 ▲ 스마트체중계 가운데 1종을 더 받을 수 있다. 'IM-100'은 음악 재생과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하는 '휠(Wheel) 키',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 조명 기능이 탑재된 번들 액세서리 '스톤'(Stone), 간결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IM-100'은 SK텔레콤과 K
[KJtimes=김봄내 기자]소니코리아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재도전한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X'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니가 국내 시장에 신제품을 내놓는 것은 2014년 10월 '엑스페리아Z3 콤팩트'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는 소니의 최고급 스마트폰이다. 앞서 소니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엑스페리아X 시리즈를 처음 공개했다. 시리즈는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 엑스페리아X, 엑스페리아XA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는 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6.0, 3GB 램(RAM), 32GB 저장 용량, 2천700mAh 배터리 등을 장착했다. 전용 고속 충전기를 별도 구매해 사용하면 10분 충전으로 5시간 30분 동안 스마트폰을 쓸 수 있다. 특히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이 탁월하다. 2천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0.03초 만에 초점을 맞춘다. 피사체 움직임을 예측하고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보정한다. 1천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동탄2신도시 A42블록 ‘힐스테이트 동탄’이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아파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갖춘 아파트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가장 주목 받는 점은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지난 2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된다.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입주 예정자들이 직접 체험 가능하다. 덕분에 힐스테이트 동탄에 입주하는 고객은 조명, 전열,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1년 7개월 만에 새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팬택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스카이, IM-100'을 공개하고 오는 30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IM-100은 '내가 돌아왔다'(I'm back)는 영어 문장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과거 팬택이 사용하던 'It's different'라는 광고 카피처럼 스카이는 새로운 개념의 중저가·보급형 스마트폰을 표방한다. 다른 시중 중저가폰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가격은 44만9천원으로 책정했다. 스카이 단말기와 패키지로 제공되는 무선충전 겸용 스피커 '스톤'(Stone)은 팬택이 띄운 승부수다. 스톤은 국제무선충전표준협회(WPC)에서 인증받은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둥근 모양의 거치대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편리하다. 스톤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하는 스피커 역할도 한다. 3W 출력의 스피커 2개와 우퍼가 들어있어 풍부한 음량과 음질을 즐기기 충분하다. 스카이 뒷면에 달린 바퀴 모양의 '휠 키'(Wheel key)는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외장 버튼이다. 플라스틱 재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에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7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리먼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안산시 숙원사업의 봉인이 이제야 풀린 것이다.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주)(GS건설, ㈜동훈, KB부동산신탁 등, 이하 GS건설 컨소시엄)는 20일 안산시와 안산 사동 90블록 일대 복합개발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본격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해당 지역(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 일대 약37만㎡ 규모)에 총 2차에 걸쳐 최대 49층 아파트 32개동 약 6600여 가구와 오피스텔 약 1028실 등 총 7628가구 규모로, GS건설 역대 최대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를 개발하게 된다. 올해 안에 1단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90블록과 붙어있는 복합용지에는 GS건설컨소시엄과 안산시 등이 공공문화시설과 RD센터 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경기테크노파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양대 ERICA 캠퍼스, LG이노텍 RD센터와 연계해 산학협력이 가능한 자족도시 수준의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중공업이 설비 지원 부문을 계열 자회사로 분사하는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 파장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조합이 파업 투쟁 예고하는 등 거센 반발을 하고 있어 이 같은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전날 사내 구성원들에게 다음주부터 설비 지원 부문을 현대중공업 계열 자회사로 분사하는 절차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보전과 동력, 장비, 시설공사 등 설비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부문에는 현재 총 994명의 정규직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부문을 분사한 뒤 100% 지분을 출자하는 자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회사측은 자구계획에 포함된 비핵심 업무의 분사는 주채권은행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회사는 이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다음 주부터는 분사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에 대해선 “노조도 당사자들이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판단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설비지원 부문 사원들을 대상으로 분사하더라도 임금 보전과 고용 보장을 약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