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지역주택조합 선도 건설사 ‘서희건설’이 청주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176번지 일원에 시공예정인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에 총 1041세대가 공급된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6㎡, 84㎡의 실속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지상 공원화 조경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충북대병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근거리에 남성초, 중학교, 충북고, 산남고,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기관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2순환로와 17번국도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3순환로가 인접해 시내 안팎으로의 접근이 용의하다. 생활기반시설이 완비된 청주시에…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은 지난 11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황금동 골든나인9’의 견본주택관 개관식에 첫날부터 내방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고 16일 밝혔다. ‘황금동 골든나인9’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에 전용면적 59㎡ 346가구, 74㎡ 142가구, 84㎡ 229가구로 등 중소형 위주 총 71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단지에서 보기 힘든 수성구 최초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설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주민들만을 대상으로 주민공용 게스트룸에 전문요양보호사나 가사도우미를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안심케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 맘앤키즈카페 등이 조성되며 독서실과 스터디룸이 있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을 고려해 단지 내 펫파크를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의 아파트 전세 물량 중 2억원을 웃도는 것이 지난달 절반을 넘어섰다. 서울에선 3억5000만원을 넘는 아파트가 과반이 됐다. 15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의 중위 전세가격은 2억70만원으로 전월(1억9903만원)보다 0.8%, 지난해 같은 달(1억7666만원)보다 13.6% 올랐다. 이는 전국 아파트 가운데 절반은 전셋값이 2억70만원 이상이라는 의미다. 국민은행은 "중위가격은 주택별로 전세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딱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이라며 "전체 평균가격과는 다른 개념으로, 고가주택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평균가격보다는 대체로 낮다"고 말했다. 서울 전체의 중위 전셋값은 지난달 3억5092만원으로 전월(3억4660만원)보다 1.2%, 지난해 8월(2억9513만원)보다 18.9% 뛰었다. 2년 전(2억6424만원)보다는 약 9000만원, 32.8% 오른…
[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가 돌려받아야 할 통신비 과오납금 1094억원을 이동통신3사 미환급 한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11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 7월 현재 이동 및 유선 통신사업자 3사가 소비자들에게 환급하지 않은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이 109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비 과오납금은 자동이체 등으로 인한 이중납부로 인해 발생하거나, 소비자가 통신서비스를 해지했을 때 정산과정에서 환급되어야 하는 요금이나 보증금이 제대로 환급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금액이다. 2007년부터 집계한 과오납금 발생건은 유선통신3사(KT/SKB/LGU+)의 경우 약 1,136만여건으로 그 중 약 312만건(약 269억원)이 미환급 되었고 이동통신3사(SKT/KT/LGU+)의 경우 총 3200만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아이폰6S 로즈골드 컬러의 공식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아이폰 최초 핑크 색상으로 출시 전부터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폰6S에 로즈골드 색상을 추가했다. 아이폰6S는 기존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 핑크색에 가까운 로드골드 색상이 추가돼 총 네 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애플워치에도 골드와 로즈골드 색상을 추가했다. 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에 스트랩도 추가했다.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에는 애플A9칩, 2기가바이트(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이 탑재된다.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에 애플 아이폰6S와 6S+의 출시일은 10월 중순에서 말로 전망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9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시민 대강당)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와 애플워치·애플TV 신제품을 잇따라 공개했다. 아이폰6 시리즈는 오는 12일부터 미국과 중국, 영국 등 1차 출시 12개국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간 뒤 25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해외 직구'가 아닌 이상 빨라야 10월 중순에나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4.7인치·5.5인치)와 해상도, 화면 밀도는 물론 디자인도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다. 이는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s가 곧 전 세계에 공개된다. 애플은 현지시각으로는 9일 오전 10시, 한국시각으로는 10일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 6S, 아이폰 6S 플러스, 아이패드 프로, 애플TV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에는 애플 A9칩, 2기가바이트(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시리즈 7000 알루미늄, 포스터치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저장 용량은 32GB, 64GB, 128GB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우리나라는 아이폰6s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이후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될 예정으로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10월 중순에서 말 정도로 추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9일 공개되는 아이폰6s가 화제다. 8일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6s는 기존 아이폰6에 비해 더 두껍고 가로 세로 크기도 약간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된 이미지에서 아이폰6s는 4.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에 138.2mm(세로) x 67.6mm(가로) x 7.1mm(두께)로 나타났다. 기존의 아이폰6가 138.1mm(세로) x 67mm(가로) x 6.9mm(두께)인 것에 비해 0.2mm 더 두껍고 가로와 세로의 크기도 더 크다.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의 사양은 대폭 향상된다. 두 제품 모두 성능과 배터리 수명이 향상된 14나노 또는 16 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A9 칩셋이 탑재되며 아이폰6보다 2배 늘어난 2GB 램이 탑재된다. 또,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증가하며 전면 카메라 역시 500만 화소로 늘어난다. 아울러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외에 로즈 골드 색상 옵션이 새롭게 추가된다.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고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10월 중순에서 말 정도로 예상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웨어러블 기기의 대명사가된 스마트워치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1년 만에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예고한 탓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그동안 갤럭시 기어, 삼성 기어로 이어지는 사각의 스마트워치 대신 원형 디자인을 처음으로 채택하면서 향후 스마트워치의 디자인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삼성 기어S2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기어S2는 삼성전자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다. 다음달 2일 출시될 예정이다. 외신들은 삼성전자의 기어S2가 공개되자 디자인과 기능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특히 원형 디자인 채용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단적으로 AP통신은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워치에 원형 디자인과 경쟁사 애플워치보다 비교적 긴…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의 전용 스마트폰인 '루나'(LUNA)의 최저 판매가가 9만원대로 결정됐다. 비교적 저렴한 출고가에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이 더해진 결과다. SK텔레콤은 오는 4일 출시하는 루나의 출고가를 49만9900원으로 책정하고 월 10만원의 데이터 요금제로 개통하면 31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추가 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판매가가 최저 9만3400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 가입자가 많은 월 5만1000원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 시 공시지원금은 18만3000원 수준이다. SK텔레콤은 루나를 구입하는 소비자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T매니아'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권,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원 할인권 등 총 2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말기는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고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ew Power 렉스턴 W와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각 모델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렉스턴 W 12.0km/ℓ, 코란도 투리스모 11.6km/ℓ(각각 2WD A/T). 쌍용차는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국내 RV 모델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최적화된 변속품질을 구현하고 NVH(진동 및 소음)를 최소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세단과 SUV 등에 적용되며,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고급스러운 주행품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엄격한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14.8%↑) ▲최대토크 40.8kg·m(11.2%↑)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기반해 개발함으로써 1,400~2,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 출발 및 추월가속성능이 우수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520d 모델에 서라운드뷰, 하이빔 어시스턴스 등 특별한 사양을 추가한 520d M 에어로다이내믹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520d M 에어로다이내믹은 고성능 M카에 적용되는 범퍼 등 다이내믹 패키지에다 기존 제논 헤드라이트는 LED 헤드라이트로 업그레이드 됐다. 여기에 18인치 휠과 서라운드뷰가 추가돼 좁은 공간에서도 사방을 모니터에 보여줘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엔진 성능은 기존의 1,955cc 직렬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 동일하며, 가격도 520d와 상시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이 적용된 520d xDrive, 두 가지 모델과 각각 6330만원과 673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동일하다. 모두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됐다. BMW 5시리즈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1만5131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며, 이 중 520d는 상시 사륜구동 모델을 포함해 총 10만528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중공업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한다. 이에 따라 조선·해양플랜트·중앙기술원 소속 임원 100여 명이 1∼2일 이틀에 걸쳐 울산센터를 방문한다. 현대중공업이 후원하는 울산센터는 지난 7월 15일 문을 열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과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울산센터를 방문한 임원들은 조선·해양플랜트 등 각자 담당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하고 교류와 지원 확대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방문에 대해 울산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직 임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센터 운영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4일 울산센터에서 자사 중앙기술원과 각 사업본부 산하 연구소 임원·연구실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워크숍’을 여는 등 울산센터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의 거제오션파크자이가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285-4번지 일대에 지하1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로 시내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바다 전망까지 누릴 수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골프장 안에 들어서는 첫 번째 아파트다. GS건설이 지난 2006년 수월동에 분양한 ‘거제자이’(2008년 입주)에 이어 두 번째로 거제에서 분양하는 단지로, 계룡산 등선 거제뷰골프장 내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전세대가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84㎡ 710가구와 115㎡ 73가구 등 총 783가구 규모이다.18홀 규모의 거제뷰 골프장 내 중앙에 위치해 있어 사방으로 골프장 페어웨이뷰를 감상할 수 있고 북측에는 약 17만평, 35만주 규모의 편백휴양림이 위치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중공업, 대우해양조선,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 노조가 핵심인 조선업종 노조연대가 내달 9일 공동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노조가 불참을 선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진중공업 노조는 공동파업에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또 조합원 170여명이 가입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도 공동 파업에는 동조하지만 쟁의행위를 할 여건이 못돼 실제 파업에는 참여하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 노동조합 김외욱 위원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파업은 불가능하다는 임원진의 최근 결정에 따라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지금 조선업종의 불황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조선사 공동파업은 우리와 정책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진중공업 노조는 이 회사 근로자 740여명 가운데 570여명이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