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창약 첩수에서 최고 1569:1, 평균 53.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227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1만2220명이 몰려 평균 5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D타입의 경우 기타 경기에서 1550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최고경쟁률 1569대 1을 기록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는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전 가구에 광폭테라스를 제공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이 2차 전지와 정밀화학 등 특수화학 분야의 사업을 강화는 방향으로 소규모 사업재편을 단행했다. 삼성SDI는 2차 전지와 관련된 사업은 맡고, 삼성정밀화학은 정밀화학 분야를 강화키로 했다. 삼성정밀화학의 전지소재사업을 삼성SDI가 인수하는 방향이다.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삼고 있는 전기차 베터리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SDI는 28일 삼성정밀화학의 전지소재사업을 187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대상은 삼성정밀화학의 전지소재 연구개발 특허권과 인력, STM의 지분이다. 구체적으로는 삼성정밀화학이 보유한 양극활물질 사업부와 STM 지분 58%를 삼성SDI가 인수하는 것이다. STM은 2011년 5월 설립된 삼성정밀화학과 일본 토다 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제조법인이다. 더불어 삼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9월 9일 오전 10시에 언론 초청 행사를 연다고 27일(현지시간) 공식으로 발표하고 언론매체들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공표되지 않았으나, 전례로 보아 새 아이폰이 발표될 것은 확실시되며, 애플TV 신모델이 공개될 공산도 크다. 행사 장소인 샌프란시스코 빌리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은 시 도심의 시 청사와 유엔 광장 근방에 있으며, 수용 인원은 7000명 내외다. 이는 작년 9월 아이폰 6와 6 플러스를 발표했던 쿠퍼티노의 디 앤자 칼리니 내 플린트 공연예술센터(2300석)의 3배다. 초청장에는 "헤이 시리, 우리에게 힌트를 줘"(Hey Siri, give us a hint)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현대건설이 내달 3일부터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782세대 규모로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황금동’ 가운데 281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를 위해 28일부터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수성지구 우방타운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오는 2018년 5월 입주예정으로 지하 3층에 지상 최고 36층인 건물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세대는 전용면적 59㎡형 106세대와 84㎡형 175세대다.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선보이는 점을 감안해 차별화된 조경과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남·여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28일 위례신도시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분양에 돌입한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위례신도시 우남역 바로 앞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다. 지하6층~지상19층 규모로 오피스텔 434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9~74m2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는 2018년 3월 입주예정인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전체 434실 중 2~3Room구조의 전용 35m2이상이 96.5%를 차지하고 있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대(VAT별도)다.위례신도시는 대부분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면서 최근 위례권역의 부족한 소형주
[KJtimes=정소영 기자]LG전자 세탁기가 뉴질랜드에서 통했다. 뉴질랜드 소비자단체에서 주는 올해 최고 브랜드상을 받은 게 그것이다. 26일 뉴질랜드 소비자단체 ‘소비자 뉴질랜드’는 세탁기, 식기 세척기, 냉장냉동고 등 3개 부문에서 2015년 최고 브랜드상 수상 제품을 발표하면서 세탁기 부문에서는 LG와 독일 상표 밀레가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 브랜드 선정이 제품의 시험 결과와 고객 만족도,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소비자 뉴질랜드는 52개 품목의 세탁기에 대한 시험과 4000여 명의 소비자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LG 세탁기는 탑로딩과 프런트로딩 모두에서, 밀레는 프런트로딩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아울러 소비자 뉴질랜드의 수 체트윈 회장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뢰도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S펜(터치펜)을 반대 방향으로 꽂으면 펜이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단말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이 밝혔다. 미국 IT매체 PC월드 등은 25일(현지시간) "S펜을 올바른 방향으로 넣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서두르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S펜을 거꾸로 끼워 넣으면 빠지지 않고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는 모습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직접 보여주면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이전 모델들은 손끝으로 S펜을 직접 끄집어내야 했지만, 방향을 거꾸로 넣으면 아예 제대로 끼워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갤럭시노트5의 S펜은 버튼처럼 살짝 누르면 튀어나오도록 설계돼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잘못 끼
[KJtimes=김봄내 기자]다음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뉴스펀딩'이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후원금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선보인 뉴스펀딩은 독자 후원으로 제작비를 조달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만들어가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펀딩 후원자 수는 총 11만명이며 이 가운데 27%는 2회 이상 펀딩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최다 후원 수는 232회에 달했다. 뉴스펀딩은 최근 서비스 개편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누적 후원금 10억원을 달성한 지 4개월 만에 다시 2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앞서 다음카카오는 올 6월 관심 프로젝트를 카테고리별로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을 개선했으며 콘텐츠 생성 속도도 높였다. 그 결과 일 평균 콘텐츠 클릭 수가 250건에서 720건으로 180% 증가했고 일 평균 후원액도 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늘었다. 8월 들어 억 단위 후원금을 이끌어낸 프로젝트는 5개를 넘어섰다. 이밖에 상당수 프로젝트가 5천만∼8천만원대 후원금을 모으며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도입한 '통근 후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구원투수로 등판한 하반기 최대 기대작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시장에 본격 출시됐다. 성숙기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을 반전시킬 핵심카드로 꼽힌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그리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6와 비교해도 초반 흥행돌풍 예감은 찾아보기 어렵다.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와 같은 충성고객이 없다는 점은 뼈아파 보이는 대목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S6 엣지+가 출시돼 본격 판매에 돌입한 상태다. 그러나 국내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 시장 일선에선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S6만도 못한 반응이라는 씁쓸한 분위기다. 이날 서울 용산의 한 이통사 대리점 관계자는 “갤럭시S6는 그나마 언론들이 극찬을 하면서 초반에 예약이 몰리기도 했었는데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인프렌즈 스토어'의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라인에 따르면 다음 달 19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1층짜리 236.68㎡ 면적의 라인프렌즈 스토어 정규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쿄 하라주쿠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생기는 정규매장이다. 팝업 스토어는 두세 달 정도로 짧은 기간에만 운영됐다가 사라지는 형태인 반면 정규매장은 상설 개념이어서 개설되는 것의 의미가 크다. 센다이의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는 스와로브스키, 몰스킨 등 유명 해외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비롯해 문구와 인형, 식기 등을 중심으로 총 600점 이상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지점별 한정 아이템도 20종 이상 갖출 예정이다. 라인은 센다이의 지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의 TV 사업이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시장의 성숙도가 높은 특성에도 삼성전자는 10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기록 중이다. LG전자를 비롯한 경쟁사들이 주춤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거둔 기록이라 더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19일 관련업계와 시장조사기관 IHS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세계 TV 시장에서 1분기보다 매출액 기준 1.4%포인트 증가한 28.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판매량 기준으로도 전분기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21.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제품별로는 2분기 매출액 기준, UHD(초고화질) TV는 36.4%, 커브드(곡면) TV는 8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팔린 UHD TV와 커브드 TV 등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질주를 이어간 것이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질주와 달리 경쟁사 LG전자는 주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이 올 상반기 매출 4901억원에 영업이익 125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매출 4428억원과 비교해 10.7% 상승한 것으로 이에 따른 현금흐름 역시 지난해 548억원에서 906억원으로 개선됐고 누적 수주액 3조원을 넘어서며 경영환경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회사의 해외공사 무무리 실적이 연결기준으로 반영됐고 올 상반기의 지역주택조합 사업 착공이 하반기로 미뤄지면서 전년 동기보다 조금 하락했다. 하지만 경남 김해와 대전 등 10개 내외의 단지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관급공사보다 이익률이 좋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공사실적이 하반기부터 꾸준히 반영될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올해 2월 경기도 광주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7곳의 주택홍보관을 오픈하며 올 들어 총 1만5208세대를 진행 중에…
[kjtimes=견재수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9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앞에 초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사통팔달에 단지 내 고등학교 및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벌써부터 뜨거운 분양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1가 280번지 일원 금호15구역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7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330가구로 이루어지며 일반분양 물량은 207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은 ▲59㎡ 5가구, ▲84㎡ 154가구, ▲116㎡ 33가구, ▲124㎡ 15가구로 구성돼 있다. 약 76.8%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다.'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시청·광화문 권역(CBD)까지는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여의도 권역(YBD)으로 출퇴근이 수월한 도심접근성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화면 스마트폰의 원조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가 20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갤럭시 노트5와 함께 대화면 전략폰으로 등판하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도 동반 출격한다. 애플이 자존심을 버리고 뛰어들 만큼 대화면 스마트폰의 흥행이 대세인 상황에서 이 분야의 원조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초반 기선제압을 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장의 관심이 후끈 달아오른다. 삼성전자가 당초 예상을 깨고 8월 전격 출시를 결정한 갤럭시 노트5와 S6 엣지+. 두 걸작은 흥행코드가 충분하다는 시장의 평가를 등에 업고 20일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삼성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두 신제품을 오는 20일 국내에 출시한다. 이에 대해 이상철 삼성전자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지난 15일(
[KJtimes=김봄내 기자]“자신만의 멋을 알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K7의 고객 특성에 맞춰 외관 고급화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진화된 ‘2016 K7’을 출시하게 됐다.” 기아차가 오는 17일 더욱 고급스러워진 외관으로 새롭게 탄생한 ‘2016 K7’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K7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16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6 K7’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기존 2.4 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이었던 HID 헤드램프(전조등)와 LED 포그램프(안개등)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HID 헤드램프는 일반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비교해 더 뛰어난 광도로 야간 주행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데다 고급스러운 느낌도 선사한다. 때문에 종전 2.4 모델의 경우 패키지 선택사양이었음에도 50% 이상 소비자들이 선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기아차는 또 기존 3.3 모델에 기본 적용된 차별화 사양이었던 LED 포그램프를 이번에 2.4 모델을 포함한 모든 ‘2016 K7’ 모델에 기본 적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6 K7’의 판매가격은 2984만∼390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