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 래미안 브랜드 오피스텔 ‘래미안 용산 SI’가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 속에 래미안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를 인정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래미안 오피스텔 브랜드의 희소성, 용산지역의 품고 있는 개발 가치, 교통망 등의 입지 여건, 그리고 최근 오피스텔 투자에 모아지는 관심까지 집중되면서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8년 이후 주택시장의 환경 변화에 따라 아파트 공급에 주력해 왔으며, 단독 시공으로 선보인 오피스텔은 지난 2004년 분양한 서초타운 트라팰리스 이후 약 10년 만이다. 또한 기존 공급 물량이 200여실 이하였던 점과 비교하면 래미안 용산 SI는 이보다 3배가 넘는 782실 규모로 만들어졌다. 래미안 용산 SI는 전용면적 기준 42~49㎡ 5개 타입(A~E), 50~56㎡ 5개 타입(F~J), 71~74㎡(4개 타입), 84㎡ 1개 타입으로 주택형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최신도로 정보를 반영한 7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국 29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정보를 반영해 더욱 빠르고 안전한 길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제천분기점 개통 및 진도대교 개통, 경기도 화성서부우회도로 개통구간 등 새롭게 개통 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정보를 담고 있다.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해비치리조트’와 ‘대명리조트 거제’ 등이 추가로 반영돼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의 현실감을 높였다.여름 맞이 다양한 여행 테마를 추가했다. ‘워터파크’, ‘7월에 떠나는 여름축제’, ‘안면도 펜션촌’ 등 다양한 여행지 테마 정보를 담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한국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총 5가지의 한정판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 20d M 스포츠패키지, 320d M 퍼포먼스, 530d xDrive M 스포츠패키지, 뉴 640d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패키지, X5 xDrive30d M 스포츠패키지 등 총 5가지로 20주년을 맞아 모델별로 20대씩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 가운데 ‘뉴 640d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패키지’ 모델은 이번 BMW 코리아 2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을 시작으로 새로운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각 모델들은 BMW 로고를 상징하는 화이트, 블루, 블랙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M 스포츠패키지와 M 퍼포먼스 등 기존 모델에 특별한 외관과 옵션을 적용함과 동시에 20주년을 상징하는 배지도 부착돼 특별한 한정판 모델이라는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먼저 120d M 스포츠 패키지 20주년 에디션은 18인치 더블스포크 461M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및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돼 있다. 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 트림, 내비게이
[kjtimes=견재수 기자]오는 17일 열리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주총회를 앞두고 삼성 사장단이 한 표라도 더 모아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실상 마지막 찬성 표를 호소하면서 한 표 한 표가 현시점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총 표 대결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15일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한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들은 찬성 표 결집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윤용암 삼성증권 사장과 김신 삼성물산 사장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찾아 현장에 대기 중이던 기자들에게 10여분 이상씩 시간을 할애해 이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윤 사장은 찬성 표가 충분히 확보됐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다만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하지만 표 대결에서 이길 수 있는 수준까지는 찬성 표가 확보된 것으로 전망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제기한 주주총회 가처분 신청 사건이 13일 항소심을 연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삼성물산의 임시 주주총회를 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것이 엘리엇의 소송 배경이다. 서울고법 민사25부(부장판사 최완주)는 이날 오후 2시 엘리엇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주주총회소집통지 및 결의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한 항소심 첫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엘리엇이 주장하고 있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과연 공정하지 못한 것인지 등을 고려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기각하게 될지 등의 법리를 다룬다. 앞서 1심에서는 엘리엇의 신청이 기각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합병에 있어 자본시장법 등에 따라 합병가액을 선정하고 그에 따라 합병비율을 정했다면 특별한 사정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10분기 연속 스마트 TV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분기 20.8%의 점유율(주요 100대 도시, 매출액 기준)로 쟁쟁한 현지업체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3년 1분기 17.1%로 첫 1위에 오른 이후 10분기 연속 선두주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분기 기준 중국업체인 하이센스가 14.1%로 삼성전자를 추격했고 스카이워스와 일본업체인 샤프가 각각 11.8%의 점유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소니(8.6%), TCL(8.5%), 창홍(6.6%) 등의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중국의 TV 관련 정보사이트인 전시지가(電視之家)의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TV 제품 순위'에서도 55인치 UHD(초고해상도) TV 제품인 UA55HU6008을 당당히 1위에 올렸다. LED(발광다이오드) 스마트 TV인 이 제품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푸조 2008 LED 트랙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푸조 2008 LED 트랙 에디션은 개성 있는 컬러감의 아이코닉 에디션에 이은 푸조 2008의 두 번째 스페셜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2008의 색다르고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조 2008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꾸준히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지난달 월 판매량 300대를 돌파하며 자타공인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높은 연비 등 다양한 강점으로 무장했으며 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해 17.4㎞/ℓ(고속 19.2 ㎞/ℓ, 도심 16.2㎞/ℓ)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푸조 2008 LED 트랙 에디션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LED 트랙 라이트가 실내 루프에 새롭게 적용됐다. 정교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뽐내는 LED 트랙 라이트는 푸조의 기발하고 혁신적인 개성을 표현했으며, 100대 한정으로 2850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된다.한편, 푸조 2008은 이탈리아 자동차기자연합(UIGA)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 삼성 사장단이 이번 합병의 정당성과 시너지 효과 등 긍정적인 방향의 코멘트를 줄줄이 내놨다. 삼성 사장단이 작심한 듯 대언론 접촉을 통해 이번 합병을 홍보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셈이다. 삼성물산의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의 찬성 여론을 이끌어내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 사장단은 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합병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신 삼성물산 사장 등이 이번 합병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상당히 긴 시간 동안 답변했다. 평소 한 두 마디 인사말 정도를 건네고 발걸음을 재촉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사장들은 특히 이번 주초 표 대결의 키를 쥐고 있는 국민연금의 찬성 의견을 이끌어내기 위해 안깐힘을 썼다.…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 대다수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의 분쟁에 따라 다가올 임시 주주총회에서 한표가 아쉬운 삼성물산에게 소액투자자의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의 합병과 관련해 의견을 표명한 22개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 중 21개사(95%)가 합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월 26일 합병 발표 이후 발표된 주요 보고서를 삼성물산이 조사한 결과, 보고서를 낸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 담당이 9명, 제일모직 담당이 9명, 양사를 동시에 담당하는 애널리스트가 6명, 기타 투자전략 담당이 1명이다.긍정적이라고 평가한 근거로는 '본질가치인 삼성그룹 지주회사로서의 성장성', '차세대 사업인 바이오 부문 기대감', '합병 무산시 양
[kjtimes=견재수 기자] FCA 코리아가 7일 ‘뉴 크라이슬러 300C’를 출시했다. 이전 모델보다 더 웅장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 우아한 인테리어로 세단의 품격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1955년 C-3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크라이슬러 300C는 60년 동안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의 위치를 잇고 있는 대형 세단이다. J.D. 파워 초기품질조사 1위, 워즈오토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등 다양한 수상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와 4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 AWD’의 2개 트림으로 전면 디자인은 더욱 간결하고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느낌이다. 옆모습은 프론트 휠 아치에서 리어 휠 아치로 흐르는 강하면서도 감각적인 숄더 라인을 통해 크라이슬러 300 시리즈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보여 주며, 후면은 밝게 빛나는 LED 테일 램프로 더욱 강하고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준다.세계 수준의 고품격 소재, 첨단 기술이 복합된 인테리어는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를 수상했다. 블랙 올리브 애쉬 벌 우드 트림이나…
[kjtimes=정소영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콘텐츠 생산 플랫폼 ‘포스트’가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여행 특화 전문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사용자 여행 공모전, ‘여행 에디터 데뷔 프로젝트’의 두 번째 테마지로 ‘제주도 호주’ 편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제주도, 호주의 방문 후기를 올린 에디터 중 14명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네이버와 호주관광청이 함께 제공하는 ‘5박 7일’의 호주 여행 항공권, 숙박권 등을 지원한다.이용자들은 기간 내 PC나 모바일을 통해 제주도, 호주 여행과 관련된 자신의 에피소드를 포스트에 작성하고, 등록할 때 #제주도여행, #호주여행 태그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공모전 결과 발표는 9월 7일 진행 예정이다.응모 부문은…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해 삼성그룹과 사실상 경영권 분쟁에 돌입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지니먼트가 삼성의 주요 계열사 지분을 추가로 보유한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주 삼성물산의 대주주인 삼성SDI와 삼성화재 지분을 각각 1%씩 매집했다. 지난 3일 종가기준으로 삼성SDI는 773억원, 삼성화재는 1380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인 것이다. 엘리엇의 이같은 행보는 일단은 삼성물산과의 분쟁을 염두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SDI와 삼성화재는 각각 삼성물산 지분 7.18%와 4.65%를 보유한 대주주이기 때문이다.엘리엇은 이번 지분 확보를 통해 회계장부 열람권을 가지게 됐다. 상법상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주주는 회계장부를 열람할 수 있다. 이사(위법행위 유지청구소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하고 있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최근 법원이 내린 삼성물산 주주총회 결의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과 관련해 3일 서울고등법원에 항고를 제기했다. 삼성물산이 이번 법원 결정을 지켜본 뒤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오는 17일 오전 9시에 주총을 연다고 밝힌 만큼 엘리엇의 항고가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물산을 합병을 통해 통합법을 초일류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전파하면서 한편으로는 국내 소액주주들에게까지 표 대결을 엄두해둔 구애를 벌이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3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용대 민사수석부장)는 엘리엇이 낸 두 건의 가처분 신청 중 '주주총회 소집 및 주총에서 합병 결의 금지'에 대해 기각…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오만과 영국에서 수처리 플랜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5일 오만 국영 하수처리기업 하야워터(Haya Water)로부터 알 안삽(Al Ansab) 하수처리 플랜트 2단계 공사를 약 900억원에 수주했다. 오만 알 안삽 프로젝트는 하루 5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미생물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생물학적 처리 공정과 분리막(Membrane) 여과 공정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수처리 공법인 MBR(Membrane Bio Reactor)가 플랜트에 적용된다. 두산중공업은 세계적 수처리 업체들과 경쟁해 기술과 가격 등의 우위를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기자재 공급, 건설, 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해 201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오만 수주에 이어 나흘 뒤인 29일에는 영국군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저지(Jersey)주의 벨로잔(Bellozanne) 3단계 하수처리 플랜트를 약 860억원에 수주했다. 벨로잔 3단계 프로젝트는 하루 7만1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 윤석원 Water
[kjtimes=최태우 기자] KT가 지난 8일 업계 최초로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한 이후 스마트한 데이터 활용팁이 화두가 되고 있다.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요금제와 상관없이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한 제공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경쟁사인 LG유플러스와 SKT도 잇따라 데이터 요금제 상품을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 들었다. KT가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가장 고려한 것은 고객이 최적의 데이터양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서비스가 바로 ‘데이터 밀당’이다. ■ 데이터 밀당‘데이터 밀당’은 ▲기존 KT에서만 제공하던 데이터 이월하기(‘밀기’)에 더해 다음 달 데이터를 최대 2GB까지 ‘당겨’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고객은 ▲‘밀당’ 기능을 통해 남거나 부족한 데이터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량 대비 최대 3배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KT가 ‘데이터 밀당’을 출시한 배경에는 ‘데이터가 남아도 불만, 부족해도 불만’인 고객들의 잠재적 니즈를 파악한데 따른 것이다. KT는 2014년 한 해 동안 2만2918명의 LTE 가입자 샘플로 월별 데이터 이용 패턴을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