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새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처음 공개했다.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3'에서 갤럭시S4를 공개했다.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담당 사장은 "갤럭시S4는 우리 일상에 의미있는 혁신으로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제품으로 갤럭시S 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인간 중심의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열망하는 새로운 가치와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첫선을 보인 갤럭시S4는 올해 2분기 중 미국 6개 사업자를 포함한 전 세계 155여개국 327개 사업자를 통해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4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4는 5인치 풀HD 제품 중 최초로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로 초고화질을 구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해외사업 확장을 통한 명문 유통기업 도약을 천명했다. 이 같은 이 사장의 의지는 15일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혀졌다. 이사장은경영방침으로 도전과 극복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내세웠다. 이런 경영방침으로어려운 경영 여건하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창의적인 마인드로 혁신을 지속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또 2013년에사업 역량을 선진화하고 해외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명문 서비스 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면세사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서울 신라호텔의 객실 개보수를 완료하는데주력해도약하겠다는 게 그 복안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초 소비자가전(CE)·IT무선(IM)·부품(DS) 등 3대 부문체제로 사업구조를 재편한 데 이어 각 사업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복수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시켰다. 삼성전자는 15일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별로 경영활동의 책임이 분리된 현실과 법적으로 규정된 대표이사의 권한 행사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종전까지 한 명의 대표이사에게 집중된 의사결정체제를 다원화함으로써 경영상 위험을 분산시키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완제품과 부품 사업 간의 독립경영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수년간 강화해온 완제품과 부품 간 독립경영 체제의 연장선에서 대표이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신세계와 이마트는 15일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신세계는 정 부회장 외에도 다른 사내 등기이사진을 대부분 교체했다. 신세계그룹은 "정 부회장의 등기이사 사임은 2011년 기업 인적분할 당시부터 논의됐던 것으로 각사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세계그룹은 앞으로 각사 전문경영인들이 기존 사업을, 정용진 부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추진에 이바지하는 방식으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베이커리 계열사에 대한 부당지원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마트는 직원사찰 활동을 벌였다는 의혹으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 감독을 받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추구하고 수익성 강화로 중장기 질적 성장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열리는 제45기 주주총회 영업보고서에서 인사말을 통해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의 자리를 지키겠다"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수익성 강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요 시장별로는 중국과 브라질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현지 공장 건설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브라질 등 글로벌 거점 생산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품질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충호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원화 강세에 따른 환리스
[kjtims=견재수 기자]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광범위하게 전개되면서 재계는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새 정부 출범이후 세무조사 행보가 좀처럼 늦춰지지 않는데다 앞으로 더 강화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15일 복수의 기업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을 향한 세무당국의 칼끝이 날카로워지면서 기업 관계자들의 긴장과 불안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단 대기업뿐만이 아니다. 국세청의 행보를 보면 공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까지 사정권에 놓고 있다. 국민은행, KTG, 동아제약, 교보증권, 한국GM 등 업종도 다양한다. 실제 KTG를 비롯한 일부 업체는 일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됐다. 조사 4국을 검찰로 비유하자면 중수부로 봐야한다. 특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3월 14일 국내 온라인 여행사 최초로 국내 숙박 24시간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국내 숙박 24시간 실시간 예약 서비스는 인터파크투어의 실시간 호텔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 관리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예약 업무 처리를 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은 여행사 사이트에서 예약접수와 동시에 확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호텔 측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특가 요금을 호텔에서 바로 등록하고 관리함으로써 고객들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 예약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재 특가로 나온 호텔은 ‘실시간 특가’ 코너에 별도로 노출되고 있으며 매일 전국의 주요 호텔 특가 현황을 별도의 검색 없이 확인 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 카테고리는 1000여 개 호텔, 콘도와 2000여 개 펜션 상품이 등록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이 미식가들을 위한 최고의 고메 다이닝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코노소어 : 리워즈 바이 콘래드’를 런칭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하는 콘래드 서울의 다이닝 멤버십 프로그램 ‘코노소어 : 리워즈 바이 콘래드’는 콘래드 서울의 레스토랑과 바, 로비 라운지, 그리고 파스티체리아 델리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포인트 적립의 기회와 할인 특전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다이닝 멤버십 프로그램에는 아름다운 공간과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롭게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은 37 그릴 앤 바, 제스트, 아트리오, 그리고 플레임즈가 참여한다.음식을 즐기는 미식가, 식사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미팅이 잦은 직장인 또는 고급 만찬 및 사교 모임이 많은…
[kjtimes=임영규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중수 총재는 15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어제(14일) 우리뿐만 아니라 스위스 노르웨이 뉴질랜드 필리핀 칠레 등이 금리결정회의를 했다”며 “이들 나라 모두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어 “글로벌 경제는 모든 나라가 엮여 있고, 돈이 국경을 넘어다녀 특정 나라만 홀로 정책을 펼 수 없다”며 이달 기준금리 동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앞서 채권시장은 금리결정회의를 앞두고 강한 인하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61%로 사상 최저수준까지 내려갔다. 최소 한 번 이상의 인하 결정에 베팅한 것이다. 그러나 금통위는 금리를 현 수준(2.75%)에서 동결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소통이 부족하다’…
[kjtimes=서민규 기자] 15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56.49p(0.46%) 상승한 1만2,437.68, 토픽스지수는 6.09p(0.59%) 오른 1,044.26으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대림산업 주가가 뚝 떨어졌다. 여수공장의 대규모 폭발사고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1.32% 떨어진 8만9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9시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사상자가 17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케이블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국내 최초로 SAP의 HANA Business Objects 기반 보안관제시스템을 상용화했다. 씨앤앰은 2012년 하반기 SAP의 인 메모리 하나(HANA) DB를 도입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주로 마케팅과 경영관리 영역 등에 적용되는 인메모리 기술이 보안에 적용된 첫 사례로써 다양하게 발생되는 각종 보안 이벤트와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 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보안 사고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을 혁신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작년 연말부터 운영에 들어가 올해 상용화했다.고객과 서비스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방화벽 및 각종 보안장비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량의 로그 데이터와 개인정보시스템을 통하여 고객의 개인정보
[kjtimes=서민규 기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4를 공개한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했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9% 내린 151만4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0.59%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하락으로 반전했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삼성 언팩 2013’을 개최하고 ‘갤럭시S4’를 공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와이브로주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과 교수가 내정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와이브로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서화정보통신과 산텔레콤은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2660원, 270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와이브로 중계기를 생산·판매하는 지에스인스트루가 상한가인 1020원에 거래됐다. 전파기지국은 7.05% 오른 1만2900원을, 영우통신은 2.37% 상승한 6490원을 나타냈다. 이 밖에 빛과전자(2.50%), GTT(2.66%), 에이스테크(0.13%)도 동시에 올랐다. 최문기 내정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재직 시절 와이브로의 단초가 된 전전자교환기(TDX)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최근 와이브로주 급등에는 최 내정자가 관련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
[kjtimes=서민규 기자] POSCO가 외국인 매도에 밀려 5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0.30% 내린 33만4000원에 거래됐다. C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