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카드가 쿠폰서비스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를 시작했다. ‘m포켓’ 서비스는 스마트폰 하나로 카드결제와 함께 제휴사 멤버십카드를 제공한다. 28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m포켓은 기존의 전자지갑과는 달리 카드, 멤버십, 쿠폰을 한 화면을 통해 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결제 시 할인이나 혜택을 받기 위하여 스마트폰을 여러 번 제시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 서비스는 또 쇼핑, 여행, 교육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신용카드 상품 정보 안내 및 즉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비자·마스터 계열의 90여종의 카드 상품의 경우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도 가능하다. GSPOINT, SPC 그룹 해피포인트 등의 멤버십 카드를 모바일로 즉시 발급받아 사용도 가능하며 m포켓 내 등록된 멤버십 카드 외에도 바코드 스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금융권 A사 B사장이 구설수에 올라 있다. 야심차게 이벤트를 준비했다가 실망감만 느꼈다는 게 그 이유다. A사는 최근 대표펀드의 설정 10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장기 투자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을 마련하고 설정 초기부터 현재까지 펀드에 가입하고 있는 투자를 모두 수소문했다는 것이다.이 같은 노력(?)으로 마케팅팀이 10년 동안 꾸준히 투자해온 투자자들을 어렵게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연락두절 상태여서 허탈해 했다는 전언이다.더욱 허탈했던 것은 한 명 연락처를 찾아내 기념행사에 초대했는데 알고 보니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큰 손’이었다고 한다. 이 투자자는 얼굴과 이름공개를 꺼려 홍보하려던 이벤트 의도가 무산됐다는 것이다. A사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카드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후원 중인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소속 아동·청소년 동아리의 합동공연인 제5회 ‘행복드림콘서트’를 5월 26일 오후 영등포 CGV팝아트홀에서 열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는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동아리를 만들어 후원하는 단체다. 현재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케스트라, 댄스, 종합예술, 디자인교육 등 10개 동아리, 150여 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드림콘서트’는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의 다섯 번 째 무대다. 이날 콘서트에는 디자인 동아리를 제외한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서서 오케스트라, 댄스, 발레, 뮤지컬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신한카드의 사내
[kjtimes=임영규 기자]증권업계인 A사 B사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승승장구하던 A사를 그가 맡은 후 실적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탓이다. 특히 선두다툼에서 우위를 점하던 것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경영자질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는 분위기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얼마 전 수모를 겪었다고 한다. A사의 순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 44% 가량 떨어진 까닭이란 것이다. 특히 경쟁을 벌이던 C사와는 400억원가량, D사와는 350억원가량 격차가 나타났다는 전언이다. 게다가 경쟁사로 여기지 않던 E사와도 100억원가량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호사가들은 A사의 실적에 큰 기여를 했던 자문형 랩 시장이 최근 정체에 빠져 있어 향후 실적을 낙관하긴 힘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누적적자를 기록한 한 해외법인의 지분가치를 재평가하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에서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갑자기 부동산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까닭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A그룹 B회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의 특별지시는 수도권 폐 주유소나 요지에 있는 주유소,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 등에 대해 부동산 상품들을 추출하라는 것. 이곳에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으로 적극 개발할 것이라는 게 복안이라고 한다.개인들의 주유소 사업은 100% 자기자본으로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게 호사가들의 분석이다. 주유소 사업을 하는 이들 대부분이 정유사들의 돈을 빌려서 주유소사업을 해 결국은 중간에 사업을 청산한다고 함. 한 호사가는 “정유사들이 처음에 투자금액의 50%를 무이자 융자(1∼3년)로 제시하면 일반투자자들은 대부분이…
[KJtimes=심상목 기자]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공보를 담당할 공보관을 선임하자 테마주들이 급상승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대선행보 본격화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오전 현재 증권시장에서 안랩은 8.13% 뛰었고 우성사료와 써니전자는 각각 10%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솔고바이오와 잘만테크, 오늘과내일, 세진전자, 케이씨피드 등은 4∼8%의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안 교수는 전날 개인 언론담당자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유민영 한림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를 영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최근 단행한 인사정책 때문에 재계호사가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표면적으로는 ‘젊은 조직’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 배경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게 호사가들의 시각.B회장이 얼마 전 홍보라인을 모두 교체했는데 이를 두고 A그룹 안팎에서 흉흉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경영진을 보다 젊은 인사들로 채우고 싶은 의중이 작용했다는 게 명분이지만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이 보다는 그룹 홍보를 책임져온 윗선 2명을 동시에 바꾼 배경에는 홍보조직의 내부비리 적발 등 내놓고 말 못할 속사정이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는 분위기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B회장이 회사 안팎에서 새로운 인물에 대한 요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 일환으로 보다 젊은 임원진으로…
[KJtimes=심상목 기자]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이 오는 6월 1일부터 창구 송금액이 10만원 이하일 때 당행 간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고 타행 송금 수수료도 600원으로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24일 SC은행에 따르면 소액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민층과 노년층의 수수료 부담을 보다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다. 우선 당행 간 창구 송금 수수료의 경우 10만원 이하를 송금하면 수수료가 완전 면제되고 송금액이 1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일 때는 수수료가 1000원으로 낮아진다. 그러나 100만 원 초과 송금액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1500원이 적용된다. 또 타행 창구 송금 수수료의 경우에도 10만원 이하를 송금하면 수수료가 600원으로 줄어들고, 1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일 때는 2000원으로 인하된다. 하지만 송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종전과 같은 3000원이 적용
[kjtimes=임영규 기자]증권업계 A사 B사장이 요즈음 밤잠을 설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소문의 주요 골자는 회사 매각이라고 한다. 때문에 그는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동향파악에 분주하다는 후문이다.B사장은 모기업인 C은행이 영업정지 대상에 오르면서 매각 소문을 듣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한다. C은행이 일정 기간 내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계열사 매각을 통해 순자산 충당 등 경영정상화를 노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탓이다.문제는 업계의 중론과 구체적 정황까지 제시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예컨대 호사가들과 업계에선 A증권이 결국 매각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현재 인수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는 4대 금융지주나 그룹 자금력 있는 중소형증권사들이 거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B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홍대 인근 V-HALL에서 모바일, SNS, 락 음악이 결합된 컨버전스 공연 ‘도시 Rock 파티’를 개최한다. 24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도시Rock 파티’는 ‘개그콘서트 애정남’으로 유명한 개그맨 최효종의 사회로 진행된다. 지난해 ‘KB국민카드 락 페스티벌’ 공동우승팀인 딕펑스와 로맨틱 펀치, KBS 탑밴드 시즌 1 우승팀 톡식, 인기 인디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등 4개 팀이 참여한다. 국민카드는 또 이번 공연 입장에 KB국민 모바일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장에 마련된 체험관에서 QR코드와 AR(증강현실), NFC를 활용해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밴드의 공연이 끝날 때 마다 KB국민카드 공식 트위터(twitter.com/KookminCard)를 활용해 관객들이 느낀 점, 궁금한 점을…
[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도심지 영업강화를 위해 도산대로 지점을 개점했다. 23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 및 외빈들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다. 도산대로 인근은 현재까지 강남지역 내 외환은행이 미진출한 곳으로 강남지역의 영업채널 확대 및 도심 영업강화를 위해 새롭게 개설됐다. 개점 이후 외환은행은 점주권내 우량 기업체와 임직원 및 개인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조진제 도산대로 지점장은 개점식에서 “도산대로 지역은 강남에서 외환은행이 유일하게 미진출한 곳이나 우량 기업이 다수 위치하여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앞으로 인근 우량기업과 임직원, 주민들에게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KJtimes=김필주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삼성전자에 하도급 업체에 위탁한 주문을 부당하게 취소하거나 물품 수령을 늦춘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처벌을 내렸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공정위가 IT산업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정위, 수급업자에게 643여억원 발주 취소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위탁을 갑자기 취소하거나 물품을 지연하여 받은 행위를 벌였다. 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6억원을 부과한 것. 삼성전자는 이 기간에 위탁거래 약 150만건 중에서 151개 수급업자에게 위탁한 2만8000건(약 2%)을 납부기한 이후에 취소하거나 물품을 늦게 받아갔다. 이 같은 행위로 삼성전자가 발주를 취소한 금액은 643억8300만원에
[kjtimes=이지훈 기자]대한전선의 채무이자율이 7%에서 5%로 2%포인트 떨어진다. 대한전선에 협조융자를 지원 중인 11개 채권은행단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가 지원방안을 결의했기 때문이다. 채권단에 따르면 추가 지원금 1500억원은 각 채권은행이 분담해 집행하기로 합의했다. 이 중 영업지원을 위한 영업보증한도도 400억원 규모로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 채권단의 이런 지원방안 확정은 두 가지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컨대 최근 채권은행단 주도로 실시한 실사에서 계속기업가치가 약 2조6000억원으로 청산가치의 두 배 이상에 달한다는 점과 전선업의 우수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안정된 영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자율이 2% 정도 낮아지면 한 해 이자 부담액은 약 24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
[kjtimes=임영규 기자]건설업계 A사 B회장이 요즈음 걱정이 태산이란 소문이 들리고 있다. 얼마 전 재개된 A사 매각이 유찰된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4년 만에 의욕적으로 재개됐지만 결과가 뜻한 바대로 되지 않자 회사 이미지만 나빠진다는 우려가 들면서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B회장은 일단 자존심이 매우 상했다고 한다. 인수 후보로 ‘있는 줄도 몰랐던 회사’들이 거론된 것이 이유란 것이다. 게다가 연거푸 두 번이나 유찰되면서 회사 정상화 차질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자존심을 건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우리사주조합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했다”면서 “조합 지분이 낮아지더라도 새 주인이 유상증자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는데도 유찰이 계속되면서 답답할 뿐”이라고 하소연했다.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롯데슈퍼,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과 손잡고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1000원 미만의 거스름돈이 발생할 경우 계산대에서 거스름돈을 기부하겠다고 밝히면 자신의 명의로 해당 금액을 사전에 지정한 기부처로 전달할 수 있다. 기부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겐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기부처는 기부자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세청에 기부내역을 일괄 전송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우리 사회에 소액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참여 유통업체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롯데슈퍼 공덕점에서 열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 오픈 기념식에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