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9일 공개되는 아이폰6s가 화제다. 8일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6s는 기존 아이폰6에 비해 더 두껍고 가로 세로 크기도 약간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된 이미지에서 아이폰6s는 4.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에 138.2mm(세로) x 67.6mm(가로) x 7.1mm(두께)로 나타났다. 기존의 아이폰6가 138.1mm(세로) x 67mm(가로) x 6.9mm(두께)인 것에 비해 0.2mm 더 두껍고 가로와 세로의 크기도 더 크다.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의 사양은 대폭 향상된다. 두 제품 모두 성능과 배터리 수명이 향상된 14나노 또는 16 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A9 칩셋이 탑재되며 아이폰6보다 2배 늘어난 2GB 램이 탑재된다. 또,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증가하며 전면 카메라 역시 500만 화소로 늘어난다. 아울러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외에 로즈 골드 색상 옵션이 새롭게 추가된다.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고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10월 중순에서 말 정도로 예상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웨어러블 기기의 대명사가된 스마트워치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1년 만에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예고한 탓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그동안 갤럭시 기어, 삼성 기어로 이어지는 사각의 스마트워치 대신 원형 디자인을 처음으로 채택하면서 향후 스마트워치의 디자인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삼성 기어S2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기어S2는 삼성전자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다. 다음달 2일 출시될 예정이다. 외신들은 삼성전자의 기어S2가 공개되자 디자인과 기능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특히 원형 디자인 채용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단적으로 AP통신은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워치에 원형 디자인과 경쟁사 애플워치보다 비교적 긴…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의 전용 스마트폰인 '루나'(LUNA)의 최저 판매가가 9만원대로 결정됐다. 비교적 저렴한 출고가에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이 더해진 결과다. SK텔레콤은 오는 4일 출시하는 루나의 출고가를 49만9900원으로 책정하고 월 10만원의 데이터 요금제로 개통하면 31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추가 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판매가가 최저 9만3400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 가입자가 많은 월 5만1000원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 시 공시지원금은 18만3000원 수준이다. SK텔레콤은 루나를 구입하는 소비자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T매니아'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권,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원 할인권 등 총 2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말기는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고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ew Power 렉스턴 W와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각 모델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렉스턴 W 12.0km/ℓ, 코란도 투리스모 11.6km/ℓ(각각 2WD A/T). 쌍용차는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국내 RV 모델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최적화된 변속품질을 구현하고 NVH(진동 및 소음)를 최소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세단과 SUV 등에 적용되며,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고급스러운 주행품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엄격한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14.8%↑) ▲최대토크 40.8kg·m(11.2%↑)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기반해 개발함으로써 1,400~2,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 출발 및 추월가속성능이 우수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520d 모델에 서라운드뷰, 하이빔 어시스턴스 등 특별한 사양을 추가한 520d M 에어로다이내믹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520d M 에어로다이내믹은 고성능 M카에 적용되는 범퍼 등 다이내믹 패키지에다 기존 제논 헤드라이트는 LED 헤드라이트로 업그레이드 됐다. 여기에 18인치 휠과 서라운드뷰가 추가돼 좁은 공간에서도 사방을 모니터에 보여줘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엔진 성능은 기존의 1,955cc 직렬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 동일하며, 가격도 520d와 상시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이 적용된 520d xDrive, 두 가지 모델과 각각 6330만원과 673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동일하다. 모두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됐다. BMW 5시리즈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1만5131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며, 이 중 520d는 상시 사륜구동 모델을 포함해 총 10만528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중공업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한다. 이에 따라 조선·해양플랜트·중앙기술원 소속 임원 100여 명이 1∼2일 이틀에 걸쳐 울산센터를 방문한다. 현대중공업이 후원하는 울산센터는 지난 7월 15일 문을 열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과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울산센터를 방문한 임원들은 조선·해양플랜트 등 각자 담당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하고 교류와 지원 확대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방문에 대해 울산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직 임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센터 운영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4일 울산센터에서 자사 중앙기술원과 각 사업본부 산하 연구소 임원·연구실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워크숍’을 여는 등 울산센터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의 거제오션파크자이가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285-4번지 일대에 지하1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로 시내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바다 전망까지 누릴 수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골프장 안에 들어서는 첫 번째 아파트다. GS건설이 지난 2006년 수월동에 분양한 ‘거제자이’(2008년 입주)에 이어 두 번째로 거제에서 분양하는 단지로, 계룡산 등선 거제뷰골프장 내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전세대가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84㎡ 710가구와 115㎡ 73가구 등 총 783가구 규모이다.18홀 규모의 거제뷰 골프장 내 중앙에 위치해 있어 사방으로 골프장 페어웨이뷰를 감상할 수 있고 북측에는 약 17만평, 35만주 규모의 편백휴양림이 위치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중공업, 대우해양조선,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 노조가 핵심인 조선업종 노조연대가 내달 9일 공동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노조가 불참을 선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진중공업 노조는 공동파업에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또 조합원 170여명이 가입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도 공동 파업에는 동조하지만 쟁의행위를 할 여건이 못돼 실제 파업에는 참여하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 노동조합 김외욱 위원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파업은 불가능하다는 임원진의 최근 결정에 따라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지금 조선업종의 불황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조선사 공동파업은 우리와 정책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진중공업 노조는 이 회사 근로자 740여명 가운데 570여명이 가입해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창약 첩수에서 최고 1569:1, 평균 53.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227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1만2220명이 몰려 평균 5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D타입의 경우 기타 경기에서 1550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최고경쟁률 1569대 1을 기록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는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전 가구에 광폭테라스를 제공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이 2차 전지와 정밀화학 등 특수화학 분야의 사업을 강화는 방향으로 소규모 사업재편을 단행했다. 삼성SDI는 2차 전지와 관련된 사업은 맡고, 삼성정밀화학은 정밀화학 분야를 강화키로 했다. 삼성정밀화학의 전지소재사업을 삼성SDI가 인수하는 방향이다.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삼고 있는 전기차 베터리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SDI는 28일 삼성정밀화학의 전지소재사업을 187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대상은 삼성정밀화학의 전지소재 연구개발 특허권과 인력, STM의 지분이다. 구체적으로는 삼성정밀화학이 보유한 양극활물질 사업부와 STM 지분 58%를 삼성SDI가 인수하는 것이다. STM은 2011년 5월 설립된 삼성정밀화학과 일본 토다 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제조법인이다. 더불어 삼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9월 9일 오전 10시에 언론 초청 행사를 연다고 27일(현지시간) 공식으로 발표하고 언론매체들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공표되지 않았으나, 전례로 보아 새 아이폰이 발표될 것은 확실시되며, 애플TV 신모델이 공개될 공산도 크다. 행사 장소인 샌프란시스코 빌리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은 시 도심의 시 청사와 유엔 광장 근방에 있으며, 수용 인원은 7000명 내외다. 이는 작년 9월 아이폰 6와 6 플러스를 발표했던 쿠퍼티노의 디 앤자 칼리니 내 플린트 공연예술센터(2300석)의 3배다. 초청장에는 "헤이 시리, 우리에게 힌트를 줘"(Hey Siri, give us a hint)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현대건설이 내달 3일부터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782세대 규모로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황금동’ 가운데 281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를 위해 28일부터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수성지구 우방타운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오는 2018년 5월 입주예정으로 지하 3층에 지상 최고 36층인 건물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세대는 전용면적 59㎡형 106세대와 84㎡형 175세대다.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선보이는 점을 감안해 차별화된 조경과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남·여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28일 위례신도시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분양에 돌입한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위례신도시 우남역 바로 앞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다. 지하6층~지상19층 규모로 오피스텔 434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9~74m2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는 2018년 3월 입주예정인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전체 434실 중 2~3Room구조의 전용 35m2이상이 96.5%를 차지하고 있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대(VAT별도)다.위례신도시는 대부분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면서 최근 위례권역의 부족한 소형주
[KJtimes=정소영 기자]LG전자 세탁기가 뉴질랜드에서 통했다. 뉴질랜드 소비자단체에서 주는 올해 최고 브랜드상을 받은 게 그것이다. 26일 뉴질랜드 소비자단체 ‘소비자 뉴질랜드’는 세탁기, 식기 세척기, 냉장냉동고 등 3개 부문에서 2015년 최고 브랜드상 수상 제품을 발표하면서 세탁기 부문에서는 LG와 독일 상표 밀레가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 브랜드 선정이 제품의 시험 결과와 고객 만족도,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소비자 뉴질랜드는 52개 품목의 세탁기에 대한 시험과 4000여 명의 소비자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LG 세탁기는 탑로딩과 프런트로딩 모두에서, 밀레는 프런트로딩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아울러 소비자 뉴질랜드의 수 체트윈 회장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뢰도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S펜(터치펜)을 반대 방향으로 꽂으면 펜이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단말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이 밝혔다. 미국 IT매체 PC월드 등은 25일(현지시간) "S펜을 올바른 방향으로 넣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서두르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S펜을 거꾸로 끼워 넣으면 빠지지 않고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는 모습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직접 보여주면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이전 모델들은 손끝으로 S펜을 직접 끄집어내야 했지만, 방향을 거꾸로 넣으면 아예 제대로 끼워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갤럭시노트5의 S펜은 버튼처럼 살짝 누르면 튀어나오도록 설계돼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잘못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