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비오템이 겨울철 민감하고 거칠어지는 것은 물론, 건조해지는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과 보습 효과를 제공하는 ‘라이프 플랑크톤™ 센시티브 밤(LIFE PLANKTON™ SENSITIVE BALM)’, 일명 ‘라이프 플랑크톤™ 온천수 시카밤’을 출시했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온천수 시카밤’은 비오템의 ‘라이프 플랑크톤™’라인의 새로운 밤(Balm)타입 제품으로,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과 장벽 강화, 결 개선 효과를 부여한다. 날씨 변화와 도시 공해 등 다양한 자극과 스트레스로 인해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밤 타입 제품의 장점인 꽉 찬 영양감과 크림의 부드러운 텍스쳐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저자극 포뮬라로 민감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 플랑크톤™ 온천수 시카밤’은 제품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혁신적인 ‘에어리스(Airless)’ 패키지로 개발됐다. 화장품 마켓에서 독점으로 선보인 이 패키지는 밀어서 짜는 방식으로 내용물을 덜어내 공기에 노출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오염이나 산화의 걱정 없이 꾸준히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매번 사용할 때마다 적절한 양을 덜어낼 수 있기…
[KJtimes=김봄내 기자]아름다운 해운대 바다 전망과 광안대교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제철 과일인 신선한 딸기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2월 말까지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주제로 마련한 음료는 홈메이드 딸기 요거트를 베이스로 생딸기와 홈메이드 그레놀라를 가득 담아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딸기 요거트’, 함께 제공되는 라즈베리 셔벗을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딸기 에이드’, 딸기와 바나나의 밸런스가 돋보이며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도 넣은 ‘딸기 바나나 스무디’ 등 3가지이다. 한편, 신선하고 상큼한 딸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세이버리 셀렉션, 샌드위치, 부드러운 스콘과 함께 딸기 겔, 딸기 타틀렛, 딸기 쇼트 케이크, 딸기 젤리, 마스카르포네 크림 마카롱 등의 다양한 디저트가 파크 하얏트 부산 건물 모양의 3단 트레이에 담겨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커피 혹은 차와 함께 제공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딸기 에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낭만적인 겨울 바다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라운지는 오전 10시부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가성비를 뛰어넘은 ‘가심비(價心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가심비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 센터가 전망한 2018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의미한다. 이제는 단순히 소비자들이 제품의 가격 대비 성능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구입 시 심리적인 만족과 일상에 행복감을 주는 아이템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는 이러한 가심비 트렌드에 따라, 달콤한 딸기로 일상에 만족감을 선사하는 ‘딸기 음료 7종‘과 ‘딸기 케익 5종’을 출시했다. 할리스커피의 ‘딸기 음료 7종’은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파이크럼블을 접목해 한 잔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신메뉴 할리치노 2종을 필두로 출시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향긋한 과일티, 2016년 출시 이후 할리스의 딸기 열풍을 일으키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딸기 음료 4종이다. 그 밖에도 딸기의 달콤함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그대로 담은 케익 5종까지 딸기 메뉴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딸기바나나할리치노’와 ‘딸기초코파이할리치노’는 달콤한 바나나의…
[KJtimes=김봄내 기자]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2018년을 맞아 신년 계획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건강한 몸매관리를 위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닝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2월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아침식사를 하면 신체의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오전에 더 활동적으로 일하게 된다. 그에 따라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비만의 위험이 적어진다고 전했다. 이처럼 아침식사는 몸매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을 챙겨 먹기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바쁜 아침 시간에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닝 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 먼저,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브리즈’는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 식물성 음료로, 칼로리는 낮고 풍부한 영양소를 갖춰 아침에 가볍게 즐기기 좋다. 또한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유당불내증(유당 분해 능력이 없거나 약한 상태)'을 가진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시리얼, 과일 등과 함께 즐기면 더욱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의 경우 일반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이 1월 7일까지 ‘황금개띠해’인 무술년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고객들의 한 해가 다복하기를 기원하며 국내 대표 캘리그라퍼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이벤트와 신년 운세 이벤트 등을 연다. 드라마 <미생>, 제일제면소, 참이슬의 손글씨로 유명한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강연 및 시연이 진행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1월 5일에,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1월 6일,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1월 7일에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를 만날 수 있다. 황금개띠해를 맞아 반려견과 즐기는 이벤트도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을 기다린다. 반려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1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반려견 동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매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하남100명, 고양 300명)에게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F&B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방학을 맞아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 중
[KJtimes=김봄내 기자]수지가 수수한 공항패션으로 2018년을 활짝 열었다. 지난 1일 오후,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수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새해 첫 날, 출국 길에 오른 수지는 민낯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하며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2018년 첫 날 모습을 드러낸 만큼 편안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롱 코트에 데님 진을 더해 트렌디함을 강조한 것은 물론, 블랙과 골드 컬러가 조화로운 미니 체인백을 매치해 수지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날 수지의 미모를 더욱 빛내준 가방은 크리스챤 디올의 ‘디올 어딕트(DIOR ADDICT)’ 백으로 알려졌으며, 빈티지한 무드의 스터드 장식, 메탈 체인과 함께 시그니처 로고 버클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수지는 2017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1월 2일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이 바리스타 키트 리미티드 에디션(My Barista Kit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 ‘마이 바리스타 키트 리미티드 에디션(My Barista Kit Limited Edition)’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커피 크리에이터이자 세계적인 바리스타 올라 퍼슨(OLA PERSSON)이 한국인에게 추천하는 커피 캡슐 7종과 함께 슬림한 캡슐 커피머신 미니미와 나만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 북을 하나의 키트에 담았다. 올라 퍼슨은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더욱 디테일하게 발전한 한국 소비자의 취향과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인텐소, 룽고, 에스프레소, 모닝 딜라이트, 모닝 인텐소, 카푸치노 총 7종 커피캡슐을 선정했다.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원두를 신선하게 보존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스마트캡슐은 집에서도 갓 볶은 원두의 신선함과 풍부한 아로마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커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키트에 포함된 캡슐 커피 머신 미니미는 2014년 IF 디자인과 레드닷 디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압솔뤼 루즈’ 신규 컬러 11종과 ‘압솔뤼 글로스’ 4종을 1월 2일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랑콤의 대표 립 메이크업 제품인 ‘압솔뤼 루즈’ 제품은 새로운 10가지 로즈 컬러와 골드 메탈릭 탑코트로 구성됐다. 다양하게 출시되는 새로운 컬러 중 압솔뤼 루즈 #373 수지코랄, #360 수지로즈 컬러는 랑콤의 새 모델 ‘수지’의 이름에서 따온 제품명으로,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먼저 공개돼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인 컬러이다. 또한 로즈 컬러 위에 사용하여 유니크하고 메탈릭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골드 메탈릭 탑코트’는 특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립 컬러로 관심을 끌고 있다. 루즈와 함께 새로운 립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압솔뤼 글로스’ 또한 4가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한다. 랑콤의 립 메이크업 ‘압솔뤼 루즈’와 ‘압솔뤼 글로스’ 신규 컬러는 1월 2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운동하고 러닝 문화 교류의 장으로 오픈한 ‘런베이스 서울’이 러닝의 메카 서울숲 인근으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오픈한다. 아디다스 런베이스는 지난 2016년 4월 경리단길에 3층 규모로 오픈하여 약 2년여간 러너들의 아지트 개념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지금까지 런베이스에 다녀간 누적 인원만 약 3만명에 이르며, 인스타그램에는 '#런베이스서울', '#런베이스', ‘#adidasrunbase’ 등 런베이스 관련의 해시태그로 업로드된 게시물이 3만 5천여 건에 이르는 등 온, 오프라인에서 젊은 러너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런베이스의 이전은 기존 장소의 접근성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러너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러닝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새로운 장소는 서울숲역과 근접한 곳으로 총면적 320㎡규모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여 서울숲 코스, 한강 코스, 트랙 코스 등 다양한 러닝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런베이스에는 개인 락커룸과 샤워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러닝화 및 러닝 의류를 준비 못한 이용객에게는 렌탈 서비스도 제공해 출퇴근 복장 그대로 방문해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매끈한 피부결과 진주빛 광채를 위한 톤업 베이스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를 출시한다.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는 은은한 광을 더해주는 핑크 펄 입자를 함유해 즉각적인 톤업 효과는 물론 진주를 입은 듯 우아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가볍고 부드러워 모공 집중 부위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는 모공 고민을 해결해주는 더 포어페셔널 컬렉션 패밀리다.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가 모공 없는 완벽한 피부결을 완성해줬다면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는 블러 효과를 준 듯 매끈한 진주빛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더 포어페셔널과 함께 사용 시 요철과 잔주름 커버는 물론 더욱 빛나는 광채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영하의 날씨와 건조한 실내 공기 등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탄탄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중요하다”며 “매끈한 진주빛 피부를 꿈꾸는 분들에게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는 전국 베네피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서 아웃도어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트렌드를 예측하여 다양한 신제품, 프로모션,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18년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골드 독(GOLD DOG)’을 키워드로 올해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했다. K2가 제시하는 골드 독(GOLD DOG)은 여성 타겟 마케팅(Girl), 아웃도어 정통성 강화(Originality), 레저활동을 위한 제품군 확대(Leisure), 가성비부터 가심비까지 제품 다양화 (Diversity), 체험 마케팅(Dynamic experience), 기술력 강화(Optimal tech), 가치소비의 증가(Great consumer)를 의미한다. ■ Girl – 여성타겟 마케팅 강화 2018년에도 '여심'을 잡기 위한 마케팅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피트니스, 러닝, 클라이밍, 서핑 등 스포츠와 아웃도어활동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여성 제품 출시 및 마케팅 활동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K2는 배우 겸 가수 수지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지난 FW시즌 ‘수지 패딩’ 열풍을…
[KJtimes=김봄내 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새해를 맞아 가나초코우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오는 31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출시한 가나초코우유 스페셜 에디션을 찍은 사진을 푸르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X(1명), LG 올데이그램 노트북(2명), LG스마트빔 프로젝터(3명),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10명), 가나초코우유 기프티콘(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2018년을 맞아 푸르밀에서 오랜 시간 가나초코우유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고,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주요 타겟인 젊은 소비자를 포함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나초코우유와 함께 풍성한 새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의 가나초코우유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진한 초코 맛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월 1일 포항에서 2018년 첫 봉송을 시작했다.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부산, 전라도, 충청도 봉송을 완료한 성화봉송단은 새해 첫날을 맞아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찾았다. 성화의 불꽃은 일출을 구경 나온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세계에 알렸다. 성화봉송단은 시민들과 함께 일출 시간에 맞춰 ‘상생의 손’ 조형물 앞에서 성화봉, 상생의 손, 해를 일치시켜 새해 기운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성화봉송단은 포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크루즈선을 사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성화의 불꽃은 세오녀호에 실려 포항크루즈 선착장부터 포항 캐릭터해상공원까지 1km가량을 이동했다. 이 외에도 성화봉송단은 에스포항병원을 시작으로 포스코, 영일대 등 포항 시내 21.7km(차량 9.4km, 도보 12.3km)를 달렸다. 포항에서 진행된 봉송에는 우주환 포항시체육회 부회장과 김성원 포항시육상연맹 회장을 비롯해 포항시민상 수상자와 피겨 꿈나무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참여해 성화
[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 1월 1일부터 MSG(L-글루탐산나트륨)의 정식 표기가 '화학적 합성품'에서 '향미증진제'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MSG와 관련해 '화학', '화학조미료' 등의 표현을 더이상 사용해서는 안된다. 1일부터 시행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전부개정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6-32호)'는 식품첨가물 표기에서 '화학적 합성품'과 '천연첨가물'의 구분을 없애고, 식품첨가물의 분류체계를 품목별 용도에 맞게 명시하도록 규정했다. 식품첨가물을 감미료, 발색제, 산화방지제, 향미증진제 등 31개 용도로 분류하고 품목별로 주 용도를 명시해 식품첨가물 사용 목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MSG의 주성분인 'L-글루탐산나트륨'은 그 용도인 '향미증진제'로 분류된다. 향미증진제란 식품의 맛 또는 향미를 증진시키는 식품첨가물을 말한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2016년 4월, 위 개정고시안을 행정 예고한 바 있다. 식약처는 "국제조화를 위해 식품첨가물의 분류체계를 합성, 천연 구분 없이 품목별 주용도를 명시하여 사용목적을 명확히 하도록 개편"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식품첨가물의 표기에서 천연과 합성을 구분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익산 미륵사지 서쪽 석탑(국보 제11호)이 17년에 걸친 해체·보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0월 모습을 드러낸다. 미륵사지 석탑은 향가 '서동요'의 주인공이자 백제 후기에 중흥기를 이끈 무왕(재위 600∼641)이 지었다고 알려진 건축물이다. 목탑처럼 석재 2천800여 개를 짜 맞춘 형태로 석탑 양식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유물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15년 시멘트를 마구잡이로 부어 보수해 흉물스럽게 변했고, 문화재위원회는 1999년 해체·보수를 결정했다. 이어 2000년 정밀조사와 가설 덧집 설치를 거쳐 2001년 10월 고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돌입했다. 3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미륵사지 석탑은 지난 11월 석재를 6층까지 올리는 조립 공사가 마무리됐고, 노출된 석재 면의 강화 처리와 색맞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구소는 미륵사지 석탑은 보수 과정에서 축조 당시의 부재(部材·건축 재료)를 최대한 활용했으나, 새로운 부재도 사용했다. 2층까지는 사면이 대칭되도록 조립했고, 3층부터 6층까지는 동쪽과 북쪽의 일부만 보수했다. 원래 유실돼 시멘트로 처리했던 부분은 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