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25일 KT의 ‘통신 장애’ 사태가 발생해 점심장사를 망친 소상공인 보상액이 1인당 8000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2분기에만 475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KT가 현실적인 보상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돼 당분간 논란이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을)이 삼성카드로부터 제출받은 ‘10월 25일 전후 오전 11시~오후 1시(장애 발생 시간대) 카드사용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KT 통신장애’ 사태로 인해 해당 시간대 숙박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이 26%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의원은 KT의 중과실로 통신장애가 발생한 것이 드러난 만큼 소상공인들의 실제 피해에 준하는 보상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KT의 통신장애가 발생한 10월 25일 장애 발생 시간대인 오전 11시~오후 1시 숙박 및 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은 29억 1000만원으로, 사고 당일을 전후한 3일(22~24일, 26~28일) 동일 시간대 평균 카드사용액 39억 2000만원 대비 25.9%(-10억 2000만원)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10월 18일(35억 100
[kjtimes=견재수 기자]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식품의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 표시 의무도입과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강 의원은 식품 점자 표시 의무화 등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정부, 장애인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협회, 업계 등 총 16인의 위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 구성 이후, 연내 계획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점자 등 표시대상 품목 범위, ▲표시사항 및 표시방법, ▲식품 포장 재질별 점자 표시 가능 여부 등 기술 수준 파악 등 「식품표시광고법」 개정 관련 세부 계획을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7월, 시·청각장애인의 식품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식품의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 표시를 의무화하는 「식품표시광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청각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을 위해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추가적으로 식품 점자 표시 제품 실태조사, 장애인단체 의견수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식약처에 전달…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상가 22개 점포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단지 상가는 12개 점포에 대해 오는 4일(목) 입찰을 실시하며, 5일(목)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2단지 상가는 10개 점포에 대해 11일(목) 입찰을 진행하며, 12일(금)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35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상가 규모는 1단지가 지상 1~3층 총 12개 점포, 2단지는 지상 1~2층 총 10개 점포이다. 공급되는 상가의 전용면적은 32㎡~163㎡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1단지 아파트 662세대, 2단지 아파트 738세대인 단지 수요와 바로 옆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아파트 세대 수요까지 합하면 약 2,400여 세대의 대단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아파트는 이달 말 입주 예정이다. 자세한 상담은 여수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3일 (수) 오전 구미사업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중소기업 등과 「환경기술지원 멘토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지원담당,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 장대수 ㈜화인알텍 대표, 서상호 ㈜산코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 대구지역 녹색기업 협의회 회장사인 LG전자를 주축으로 중소기업으로 확산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환경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환경을 더욱 개선해 탄소중립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부 중소기업들은 환경 관련 기술이 부족한 가운데, 전문화된 환경 법규 및 정책 변경에 따르는 법리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의도치 않게 환경 법규를 위반하기도 했다. LG전자는 멘토링 대상 사업장의 환경 관련 요구 사항을 파악,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사후관리하는 등 사업장 환경에 맞춘 개선방안을 지원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기술 관련 법률 공유, 이행상황 모니터링, 결과평가 등을 통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 중소기업은 지원받은 환경관리 개선방안을 성실히 이행, 사업장의 환경을 개선하
[KJtimes=김봄내 기자]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의 짙은 겨울 감성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한섬(대표 김민덕)에서 전개하는 온라인 편집숍 이큐엘(EQL)은 오상욱과 함께한 인사이더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세계 무대를 제패한 실력만큼이나 눈에 띄는 훈훈한 비주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오상욱은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포즈와 컨셉에 어울리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등 프로 모델 못지않은 모습으로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 일상에서 웨어러블하게 매치할 수 있는 아우터를 메인으로 진행됐다. 아모멘토, 모이아, 앤더슨벨, 블랭크룸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아우터 컬렉션을 활용해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 완성도 높은 윈터룩을 탄생시켰다. 이큐엘은 인사이더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주목하는 인물’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오상욱과 함께한 금번 캠페인에서는 인기 브랜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큐엘 아우터 프로모션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2021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급평가에서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ESG 종합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765개 기업 중 14개사로, 풀무원은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통합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책임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의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에 활용하도록 2011년부터 매년 ESG 평가를 실시, 기업에 ESG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ESG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950개 평가대상 기업 중 평가가 가능한 765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등 3개 부문에서 281개 핵심 항목을 평가해 통합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올해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관련 법 및 제
[KJtimes=김봄내 기자]워라밸이 중요해지면서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한편,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 절반 이상은 연차 촉진제도를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606개사를 대상으로 ‘연차 촉진제도 시행 현황’을 조사한 결과, 56.6%가 연차 촉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차 촉진제도를 시행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휴식 보장을 위해서’(53.1%,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47.2%), ‘경영진의 방침이어서’(23%), ‘노사위원회 등 노사간 합의가 있어서’(5.8%), ‘경영 악화로 유휴 인력이 많아서’(5.5%) 등의 순이었다. 휴식권 보장과 함께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한 방편으로 연차 촉진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이 연차 촉진제도를 도입한 시기는 ‘2018년 이전’이 39.4%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2021년’(22.4%), ‘2020년’(18.1%), ‘2019년’(12.8%), ‘2018년’(7.3%)의 순이었다. 워라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한편,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2018년 이후 새롭게 연차 촉진제도를
[KJtimes=이지훈 기자]SK 그룹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SK ICT 테크 서밋’(11/3~4일)이 3일 막을 올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SK 22개사가 참여해 AI와 메타버스∙클라우드∙모빌리티 등 9개 분야, 총 114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ICT 테크 서밋 2021(SK ICT Tech Summit 2021)’을 3~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SK ICT 테크 서밋’은 SK의 ICT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6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6회째다. 이번 서밋은 홈페이지(https://skicttechsummit.com)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SK그룹 구성원은 물론 대학과 기업 등 국내외 8천여 명의 역대 최다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참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첫째날인 3일 SK ICT 위원회 위원장인 박정호 부회장은 오프닝에서 가상 세계 ‘이프랜드(ifland)’에 아바타로 등장해 SK의…
[KJtimes=이지훈 기자]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4종), 스텔란티스코리아(2종)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경유차량 6종, 총 4천754대의 배출가스를 불법조작한 것을 확인하고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고발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차종은 벤츠 G350d, E350d, E350d 4matic, CLS350d 4matic과 스텔란티스의 짚 체로키, 피아트 프리몬트다. 환경부는 최근 시행한 수시·결함 확인 검사를 통해 이들 차량이 인증시험과 달리 질소산화물을 과다하게 배출하는 것을 확인했다. 벤츠는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질소산화물 저감 장치)의 요소수 분사량을 감소시켰고, 스텔란티스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축 장치)의 가동률을 저하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구체적으로 벤츠는 유로6 경유차 18개 차종 중 4종이 운행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환원촉매 장치의 요소수 분사량이 줄어들도록 조작했다. 환경부는 이들 차량의 실도로 주행 시 평균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이 실내 인증기준(0.08g/㎞)보다 8배(0.616g/㎞) 정도 증가하는 것을 적발했다. 스텔란티스 경유차량은 2018년에 이미 적
[KJtimes=견재수 기자]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 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매분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분기부터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도 공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최근 올해 3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8개사이며 총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한양'으로 해당기간 중 공사현장 3개소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어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산업에서 각 2명,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강주택, 서한, 대보건설 등 5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는 ㈜성원엔지니어링, 덕준건설(주), 부강티엔씨, 서원토건, 우령건설(주), 규람타워렌탈, 삼표이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가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4일 애플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애플 TV+ 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맞춰 글로벌 국가에서 애플 TV+ 서비스를 연계한 온 / 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최신 영상 · 음향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콘텐츠를 쉽고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LG TV 의 장점을 앞세운다. 한국을 기준으로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LG TV 를 통해 애플 TV+ 를 신규 구독하는 고객은 애플이 제공하는 애플 TV+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아볼 수 있다. 3개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은 애플 TV+ 시청이 가능한 글로벌 83 개국 LG TV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된다. 지난 2016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webOS 3.0/3.5/4.0/4.5/5.0/6.0 탑재한 올레드 /QNED/ 나노셀 /UHD TV) 에서는 셋톱박스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webOS 홈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애플 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LG 올레드 TV 는 별도 조작 없이도 주변 밝기나 시청하는 영상에 맞춰 최적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홀딩스와 대상㈜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받은 ‘B’보다 두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대상은 기존의 ESG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1년 그룹 통합 ESG 프로젝트팀을 신설해 각 계열사와 부문별로 중점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처음 펴내기도 했다. 특히, 환경영향물질 ZERO를 목표로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했고, 8월에는 분리 배출이 용이한 무(無)라벨 패키징 방식을 도입한 간장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상은 추후 다른 제품에도 친환경 패키징 방식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해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기획부터 구매, 생산, 영업 등에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는 ‘고객최우선주의’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사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과 기후변화 문제로 인해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환경 키워드가 소비 트렌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 친환경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경향이 뚜렷한 ‘에코 사피엔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주축에는 MZ세대가 자리잡고 있다. 공감과 소통을 중요시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즐기는 그들의 경험중심형 특성과 맞아 떨어지며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기업들의 친환경 캠페인이 활발하다. n 음료 페트병이 가방으로 재탄생 되는 원더플한 자원순환 경험해요! –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 2 한국 코카-콜라는 사용된 플라스틱의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국 코카-콜라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소비자가 사용한 플라스틱이 올바른 분리배출 과정을 거쳐 유용한 굿즈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동참 캠페인이다. ‘한 번(ONE) 더(THE) 사용하는 플라스틱(PL)’이라는 뜻을 담아, 사용된 플라스틱을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 시대’ 2년을 맞으며 변화한 근무방식이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거리두기 방침 준수 차원에서라도 다양한 유연근무 방식이 증가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604개를 대상으로 ‘유연근무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37.4%가 ‘유연근무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별로는 대기업(56.8%)은 절반 이상이, 중소기업은 34.7%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었다. 대기업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 지난해 동일조사 때보다 유연근무제 실시 비율이 4.4%p 증가한 수치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기업 중 절반이 넘는 64.6%가 ‘코로나19 이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답해 ‘코로나’가 근무방식에 확실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이유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50.4%, 복수응답)가 가장 컸고, ‘업무성과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38.1%), ‘워라밸 보장이 직원들에게 중요해서’(36.7%), ‘주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해서’(14.2%), ‘코로나19 기점으로 많은 기업들이 시행해서’(10.2%),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서’
[KJtimes=김봄내 기자]영국 정통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아이키와 함께한 겨울 화보를 선보인다. 아이키는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는 물론, 강단 있는 모습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댄서로 등극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댄서이자 훅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키는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올 하반기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엄브로는 일상과 스포츠를 넘나드는 스타일의 힙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자신만의 씬에서 열정을 갖고 있는 인물들을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있다. 아이키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퍼포먼스를 당당히 즐길 줄 안다는 점에서 엄브로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이번 겨울 시즌을 함께하게 되었다. 아이키가 화보에서 착용한 플라이트 다운은 가벼운 착용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활동이 편한 입체 패턴, 카본 소재의 열판과 RDS다운 충전재, 스트레치성 발수 소재 등의 다양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 전천후 다운으로, 심플한 외관임에도 보온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알찬 제품이다. 세분화된 사이즈와 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