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건설PU(Performance Unit)는 2014년에 사상 처음으로 수주액 1조 5000억을 돌파했고 2015년에는 수주액 1조 6000억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5일 밝혔다. 효성 건설PU의 수주액은 2009년 1,628억에서 2014년 1조 5000억을 돌파하며 5년 만에 9배 이상 급상승했으며, 도급 순위 또한 같은 기간 동안 89위에서 42위로 수직 상승했다. 효성의 2015년 신규분양은 이달 말 광명 역세권 지구 오피스텔 616세대를 시작으로 충남 공주에 476세대, 용인 서천에 2개단지 1,071세대 등 전국적으로 1만여 세대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초 신규 분양지는 올 한해 효성 건설PU가 세운 1조 6000억 목표 달성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2015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차천수 건설PG장을 비롯한 효성 건설PG(Performance Group)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수주∙안전 기원제를 지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울트라 올레드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대중화 시대를 연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서 5개 시리즈, 7종의 울트라 올레드 TV를 선보인다.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는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급 화질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제품이다. LG 올레드 TV는 광원부(백라이트유닛)가 필요한 LCD(액정표시장치) TV와 달리 자체 발광 소자로 색상을 구현해 무한대의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등의 장점을 지닌 차세대 TV로 불린다. 각각의 소자가 빛을 명확히 제어해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LCD TV 대비 1
[KJtimes=견재수 기자]LG전자가 혁신적인 세탁 기술로 글로벌 세탁기 시장에서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에서 ‘트윈 세탁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 신모델을 대거 공개한다. ‘트윈 세탁 시스템’은 대용량 드럼세탁기 아래에 소량 세탁이 가능한 미니 세탁기를 결합한 LG전자만의 혁신적인 세탁 솔루션. LG전자가 선보이는 ‘트윈 세탁 시스템’ 세탁기는 상단의 대용량 세탁기와 하단의 미니 세탁기를 제품 1대로 결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하나의 제품으로 대용량 세탁기와 미니 세탁기를 따로 혹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세탁물을 분류해 두 세탁기 에 각각 투입해 원하는 세탁코스를 동시에 작동, 빨래 시간을 절
[KJtimes=견재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경기 김포 지역의 국민임대주택 4개 단지에 대해 입주자 28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다음 달 7∼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는 단지는 양곡2, 양곡6, 양촌1, 마송10단지 등 4곳이다. 전용면적 46∼51㎡형의 아파트가 그 대상이다. LH는 이번 김포 지역 국민임대주택의 신청 자격을 완화해 공실률이 높은 평형에 한해 소득기준을 기존 대비 150%(3인 가족 기준 월 483만6525원)로 완화하고 선착순으로 입주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LH의 국민임대주택을 신청하려면 무주택 가구주로서 월 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인 322만4350원(3인 이하 가구 기준)이면서 자산보유 기준(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 2494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기준소득 초과자는 초과비율에 따라 할증된 임대조건으로 계약을…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의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한 해 동안 평가한 세탁기와 냉장고 등 생활가전 가운데 우수 제품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세탁기는 LG전자[066570] 제품이, 냉장고는 삼성전자[005930] 제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식기세척기는 외국 기업의 제품이 꿰찼다. 31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전자동세탁기로 LG전자의 제품 3대(WT5680HVA·WT1701CV·WT1001CW)와 삼성전자의 제품 1대(WA56H9000AP)가 뽑혔다. 드럼세탁기 평가에서도 LG전자의 제품(WM8500HVA)이 우수한 제품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냉장고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선전했다. 셰프컬렉션(RF34H9960S4)은 대용량 냉장고 가운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크기가 작은 냉장고 부문에서도 삼성전자의 4도어 냉장고(RF23HSESBSR)와 양문형 냉장고((RS22HDHPNSR)가 최고라는 평을 받았다. 프렌치도어 부문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WAM7500/6500, 커브드 사운드바 등 혁신적인 오디오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CES 2015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WAM7500/6500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음악을 즐기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오디오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앞 쪽뿐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방출하여 어느 위치에서나 좋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이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최첨단‘오디오 랩(Audio Lab)’의 시설과 오디오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에 의해 탄생한 첫 제품이다. 삼성은 이 제품에 음향 렌즈의 최적 설계로 수평/수직 전 방향으로 퍼지게 하는‘링 라디에이터(Ring Radiator)’라는 특허기술을 적용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내달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서 프리미엄 냉장고 전략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LG 냉장고만의 핵심 기술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가 적용됐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모터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꾸던 기존 방식과 달리 모터 자체가 직선운동을 함으로써 가스를 압축해 동력을 만드는 기술이다. 효율 32%, 소음 5데시벨(㏈)을 개선한 5세대 기술을 올해 초 완성했다. 전면에 나서는 제품은 '더블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950ℓ 프리미엄 냉장고다.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꺼내 먹는 음식을 별도 보관해 냉장고 문을 여는 횟수 및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수납공간이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기존에 오른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전자가 29일 임직원의 창조역량을 높이고 창의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한 ‘창조상’의 최고상인 대장에 ‘뇌졸중 예고모자’ 개발팀(사진)을 선정했다. 이외 금장·은장·동장에도 각각 1건씩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창조활동으로 대장을 받게 된 ‘뇌졸중 예고모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C-Lab(Creative Lab)’ 과제의 하나로 직원 5명이 팀을 이뤄 개발했다.‘뇌졸중 예고모자’는 현재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로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으나, 임직원들이 열정과 재능으로 창의적인 성과물을 내놓은 것이 높이 평가되어 대장을 수상하게 됐다.이 성과물은 머리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형태로, 뇌파를 분석해 뇌졸중은 물론 우울증, 뇌전증까지 진단·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머리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1조8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26일 공동발주처인 일본 마루베니 한국전력공사와 133MW급 응이손ll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응이손Ⅱ 석탄화력발전소는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땅호아(Thanh Hoa)지역에 건설되며,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2019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에도 1조6000억원 규모의 ‘빈탄 4’ 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 연이은 수주로 베트남 화력발전소 시장에 유리한 입지를 다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2009년 베트남 중부지역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꾸준한 현지 투자 및 CRS활동을 통해 베트남 정부와 지역사회…
[KJtimes=이지훈 기자]“좋은 단말기를 저렴하게 제공하려는 고객 중심 마인드가 시장에서 잘 통한 사례다.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KT에 화색이 돌고 있다. 갤럭시S5·갤럭시S5 광대역 LTE-A·갤럭시노트3 네오·G3·G3 cat6 등 5개 인기모델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서다. 그 이면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20일부터 공시지원금을 대폭 높인 전략이 자리를 잡고 있다.26일 KT에 따르면 20∼25일 기준으로 이들 5개 모델의 판매량은 KT 전체 단말 판매량의 2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KT는 대리·판매점 등 유통점들도 ‘크리스마스 모델’ 판매 호조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일 이후 해당 모델을 1개 이상 판매한 대리점 수는 전체 28%에서 57%로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게 KT의 얘기다.KT는 이 같은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재무구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경영쇄신 작업을 벌이고 있는 두산중공업에서 52세 이상 사무직 종사자 중 절반 가까이 희망퇴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창원 본사와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52세 이상 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의사를 물어본 결과 200여 명이 퇴직의사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수주부진 등 중공업 업계가 처한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처하고 고참 간부들로 인한 인사 적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52세 이상 과·차·부장급 사무직 직원들로 대상자를 한정해 진행하는 이번 희망퇴직은 퇴직을 희망한 사람들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년치 통상임금분을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대학 재학 중인 퇴직자 자녀에게는 1년치 등록금을, 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에게는 고교 졸업까지 학비를 지원한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희망퇴직과 함께 정지택 부회장을 지난 11월 운영총괄(COO)로 선임한데 이어 이달 중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 CNS가 ‘제13회 정보보호 대상’에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2회 정보보호 서밋’을 열고 LG CNS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행사에선 정보보호 삽화 공모전 13개 수상팀과 제11회 해킹방어대회 5개 수상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과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정보보호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보보호 서밋’은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자발적인 실천을 장려하고 정보보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정보보호 대상’ 우수상은 제주시·CJ오쇼핑, 특별상은 에쓰-오일·윈스·한국동서발전·현대유엔아이·GS리테일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개그맨 조윤호(정보보호 홍보대사)와 윤석진 EY한영회계법인 전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스마트 오디오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새 스마트 오디오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오디오는 와이파이(Wi-F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무선 오디오다. LG전자 스마트 오디오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동안 문자나 전화를 수신하더라도 끊김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에 비해 거리의 제약이 덜해 집안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인터넷 사운드바 제품 중 'LAS950M'은 별도 서브 우퍼를 포함해 총 7.1채널, 700와트(W)의 강력한 출력으로 영화관에서처럼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Hi-Fi DAC(Digital-to-Analog Converter)' 기술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한 차원 높은 모바일 D램의 20나노 시대를 본격화 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20나노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8기가비트(Gb)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 4)' 모바일 D램을 양산하며 '4기가바이트(GB) 모바일D램 시대'를 열었다고 23일 설명했다. '20나노 8기가비트 LPDDR4' 모바일 D램은 1기가바이트(8Gb = 1GB) 칩 4개로 모바일 D램 최대 용량인 4기가바이트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LPDDR3 제품보다 2배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면서도 소비전력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특히 삼성전자는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4기가바이트 LPDDR4 모바일 D램'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메모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모바일D램으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8기가비트 LPDDR4'는 독자 개발한 LVSTL(Low Vol
[kjtimes=견재수 기자] 다음달 출시 예정인 쌍용차의 CUV ‘티볼리’가 22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쌍용차는 22일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차량 내외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 최초로 1.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정숙성을 갖췄으며 아이신社의 6단 자동변속기를 얹었다. 동급 최대 전폭인 1795mm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최대 423리터의 적재 및 2열 공간으로 레저 수요까지 흡수할 준비를 마쳤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였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판매가격은 1630~1660만원(TX모델/MT기준)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 트림에 알로이휠, LED 리어콤비램프, 스마트 스티어(Smart Steer)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LED 리어콤비램프는 동급 최초,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베이지, 레드 세 가지다. 티볼리는 내년 1월 13일 공식 출시 예정이며 사전 계약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