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樂star 지점에서 신학기 맞이 ‘봄봄봄! 樂star와 함께하는 라~악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고객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된다. 특히 樂star 전용상품인 樂star통장, 樂star체크카드, 樂star적금 및 스마트폰 전용상품에 신규 가입하거나 이벤트 기간 동안 樂star체크카드를 일정금액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해외어학연수 상품권(1명), 삼성 슬레이트PC(2명), 디지털카메라(3명), 온라인문화 상품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樂star의 전용상품을 소개하고 은행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대학가의 문화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樂star존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요즈음 고민에 빠져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다름 아닌 계열사인 C사의 매각작업과 관련해서라고 한다. 그것도 브랜드 가치가 오히려 매각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 사실 B회장은 C사의 매각금액으로 2조원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브랜드 가치를 감안한 것이라고. 그렇지만 현재 회자되고 있는 C사의 매각금액은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재계호사가들 사이에선 인수자 측이 C사를 사들일 경우 사명을 바꿔야 하는데 이름에서 C사 이름을 없앨 경우 당초 브랜드가 손상될 확률이 크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일각에선 지나치게 높은 C사의 브랜드 가치는 한편으로 매각 대금을 높여 오히려 매각작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B
[KJtimes=심상목 기자]한지붕 가족이 된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가 시너지 협력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6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하나SK카드와 신용카드 가맹점 망 이용에 대해 합의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TF출범식을 가졌다.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는 실무협의와 전산개발 및 테스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올 상반기 중으로 하나SK카드의 외환은행 가맹점 망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번 신용카드 가맹점 TF 출범은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이 한 가족이 된 이후, 카드 부문의 첫번째 가시적 시너지 창출사례로서 공동 가맹점 마케팅을 통해 효율 극대화와 가맹점 망 사용에 따른 외환은행 수수료 수입 창출, 하나SK카드 가맹점 추가 모집 비용절감 등 양사간 마케팅 효율화는 물론 손익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외환카드와 하나SK카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은행이 인터넷뱅킹 ‘웹 접근성 인증마크(WA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국내 금융권 최초의 일이다. 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을 포함한 웹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한국장애인 인권포럼이 국가표준지침에 따라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로 장애인들도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그동안 인터넷뱅킹에 웹 접근성 표준지침 가이드를 적용하기에는 제약사항들이 많아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제약사항 중 가장 해결하기 힘들다는 공인인증서에도 웹 접근성 가이드를 적용해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면서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
[KJtimes=김필주 기자]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히든챔피언’의 저자인 독일의 저명한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를 중소기업 육성 전반에 대한 경영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으로 헤르만 지몬 박사를 초청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향후 지몬 박사와 1년에 두 차례 직접 만나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과 경영전략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조준희 은행장은 “지몬 박사의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지몬 박사 초청강연회를 열고 ‘중소기업 10대 성공전략’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지몬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시장 선도·성장의…
[KJtimes=심상목 기자]사용이 중지됐던 마그네틱 카드의 생명이 6개월간 연장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 사용자에 대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사용제한 조치가 6월1일로 연기됐다. 금감원은 아직 집적회로(IC) 방식 카드로 전환하지 않은 마그네틱 카드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지난 2일, 마그네틱 카드 사용자들은 오전 10시∼오후 3시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인출이 제한됐다. IC 카드로의 전환 촉진을 위한 조치였으나 충분한 사전안내가 없어 급한 용무가 있는 고객들까지 IC 카드 교체를 위해 은행 창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혼란이 빚어지자 금감원은 사용제한 조치를 풀고 6월1일까지 마그네틱 카드 사용자들에게 우편물과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IC카드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키로…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B회장은 요즈음 MA 추진을 발표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뒤에는 수십 명의 비밀스런 기동대가 활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까닭이다.소문에 따르면 현재 비밀기동대의 진두지휘는 B회장이 직접 하고 있다. 이곳에는 상무급의 팀장을 필두로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해외 기업 인수 전담팀과 국내 기업 인수 전담팀으로 나눠져 있다고.특히 B회장은 철저한 보안을 위해 외부영입 전문가들이 아닌 그가 100% 신뢰할 수 있는 A그룹 내부 출신들로만 꾸려졌다고 한다. 이 같은 방침으로 국내외 매물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과감한 베팅을 하면서 MA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룹 내 직원들도 이 팀의 존재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MA팀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PB고객 대학생 자녀들의 인생을 코칭 해주는 ‘특별한 만남, Wise Career Consulting 서비스’를 역삼동 소재 강남스타PB센터에서 실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일 실시된 이 서비스는 국민은행 GOLDWISE가 지향하는 Family service의 일환으로 PB고객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자녀의 인생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3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최고의 규모와 시설을 갖춘 강남스타PB센터와 명동스타PB센터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 대기업, 해외 유명 컨설팅 업체 대표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멘토로 나와 1부에서는 해당분야의 올바른 직업관과 진로 및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한 커리어 코칭 강의, 2부에서는 최고 전문가와 식사를 하며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개별 참석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진행
요즈음 A그룹 B회장의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얘기가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수년간 잇따른 악재에 노출돼 곤욕을 치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 B회장은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수난이 시작됐다는 것. 현 정부 출범 초기인 2010년 방산비리로 계열사인 C사 D사장이 자살했고 2011년에는 또 다른 계열사인 E사의 사기성 CP 발행 혐의를 받으면서 그의 일가의 출국이 금지되기도 했다고.그런가 하면 지난달에는 연구개발과 관련된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지적되면서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민간수주에도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것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악재가 계속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B회장은 이 같은 악재를 무난히 넘겼고 이로 인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은 사실과는 다르
하나금융그룹이 문화 및 예술 분야의 학습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각종 문화 체험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3월부터 7월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하나금융 계열사 임직원들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2:1로 매칭한 ‘희망을 찾아가는 문화체험단’을 구성하여 조별로 활동하며 전시회, 음악회, 박물관, 스포츠 등 각종 문화 공간에 방문 및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하나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UBS자산운용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미소희망 봉사단원들과 서울 대방동에 소재한 ‘살레시오 다문화지역 아동센타’ 소속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하나금융은 이번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3월 1일 오후 하나은행 삼선교지점 2층에 있는 하나금융그
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고객 편의성 강화와 생활서비스 제공 등 전문 카드사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3월 5일(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주요 특징은 고객의 웹 접근성, 고객 중심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여행, 골프, 웨딩, 쇼핑 등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고객의 웹 접근성 강화우선 고객의 웹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픈웹 환경으로 개발하여 기존의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사파리,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 사용자도 제약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중심의 사용 편의성 강화고객 중심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 메뉴를 9개에서 5개(카드, 금융, 서비스, 혜택가맹점, 라이프플라자)로 단순화하고 화면크기를 확대하여 고객 중심의 메뉴 구조
우리은행이 국내 산업의 근간이 되는 소호 및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중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영위하는 우량 소호 개인사업자에 대한 운전 시설자금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은행은 ‘우리 프랜차이즈론’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1일 출시된 이 상품은 신용도가 양호하고 영업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하여 대출 한도 산정시 우대를 통하여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금리 전결권 인하를 통해 소호 사업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2억, 시설자금 1억 5000만원 등 최고 3억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CD연동금리, 3개월KORIBOR연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2월 29일 현재 3개월KORIBOR연동금리의 경우 최저 5.45%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중견그룹인 A그룹 B회장이 최근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요즈음 호재가 겹치면서 재계호사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까닭이다.사실 B회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근심이 떠나지 않았다. 유동성 위기설이 그를 힘들게 했던 것. 이 때문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녔다.그 결과일까. A그룹은 계속되는 호재 속에 계열사들의 주가가 모두 저점대비 30~50% 상승한 상태다. 게다가 계열사인 C사의 경우 실적이 사상최대를 기록하면서 몸값도 한층 뛰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다. 계열사인 D사는 6억 달러를 수주했고, E사는 극심한 건설시장 불황 속에서도 50만 주택사업에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해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작년 계열사인 F사 매각 발표와 최근 2500억원 규모의 BW 발행이 유동성 위기설을 잠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이 28일 오후 노사 대표자 교섭을 열고 2010~2011년 임금·단체협상을 전격 타결했다. SC은행에 따르면 지난 29일 리차드 힐(Richard Hill) 행장과 서성학 노조위원장은 조속한 협상 타결을 통해 최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우수하고 차별화된 은행으로 거듭나고 은행과 직원의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대승적인 타협을 이뤘다. 노사 대표는 직원의 성장과 복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이미 공감대를 형성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2010~2011년 임단협에서 우선 합의했으며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항들은 TFT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리차드 힐 행장은 “오늘 은행과 노동조합이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지난 12개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난 몇 주에 걸쳐 노사는 모두가 만
우리금융지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서 최근 글로벌 전문지인 ‘뱅커’가 집계한 세계은행 순위에서 총자산 기준으로 79위에 올랐다.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평가에서 2005년~2008년 사이 개선기업, 우수기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현재 56.97%를 소유하고 있다. 그 밖에 외국인 17.2%, 국내기관 16.6%, 개인이 9.2%를 보유하고 있다.국내 4대 금융지주(국민, 우리, 신한, 하나)가운데 총자산이 394조 8000억 원으로 가장 몸집이 크,며 순이익은 2조 1561억 원으로 3위다.하지만 예금보험공사의 지분(56.97%)이 가장 많은 우리금융지주의 지배구조는 민영화 이슈로 언제든 지배구조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우리금융은 최근 4년간 10조원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