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분양하는 신금호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마친 결과 총 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46명이 몰리며 평균 24.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3층~지상21층 10개동 총 1156가구 규모로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세대를 모집하는 전용 59㎡A의 경우 총 593명이 청약해 84.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84㎡A는 21세대 모집에 517명(24.6대1), 84㎡B는 4세대 모집에 57명(14.3대1)이 청약했다. 또 84㎡C는 10세대 모집에 294명(29.4대1), 84㎡D는 11세대 모집에 140명(12.7대1), 114㎡는 14세대 모집에 45명(3.2대1)이 청약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조8180억원, 영업이익 1조58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7%, 50.2% 증가한 실적이다.계절적인 비수기 진입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한 4조818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과 생산성 및 수율 향상 등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증가한 33%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1조295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D램 출하량은 PC와 컨슈머 D램 수요 감소를 서버 D램이 일부 상쇄해 전분기 대비 5% 감소했다. PC D램 가격의 약세에도 서버와 모바일 D램 가격의 상대적인 안정세로 평균판매가격은 4%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지속된 모바일 신제품 효과 등으로 전분기와 동일한 출하량
[KJtimes=서민규 기자]“회사 생존 위해선 고용 불안 등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겠다.”법정관리 중인 팬택 임직원이 마지막 호소라며 생존을 갈망했다. 22일 팬택 측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심정을 전하며 “회사 정상화를 위한 희망을 끈을 마지막 순간까지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팬택 측은 이날 호소에서 “앞날이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지난 17일부터 팬택 전 임직원은 결의문 채택했다”며 “회사 위기의 책임이 경영진을 포함한 구성원에게 있으며 회사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 그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전 직원이 결의서에 서명을 했다”고 전했다. 팬택은 특히 “결의문에는 고용유지에 관한 처분을 회사와 인수자에게 일임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다”며 “이는 팬택 인수자가 느끼는 고용유지에 대한 부담감을 완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출시 전 ‘대박’이 날거라는 예상과 달리 소비자들의 반응이 ‘시들’한 분위기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국내 예약판매량이 역대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최고치인 30만대에 육박하기도 했으나 지난 주말까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실제 판매량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갤럭시S6 시리즈 총 판매량은 20만대를 조금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는 예약판매량 30만대의 약 67%에 해당하는 수치로, 출시 이후 실구매 규모가 늘지 않고 예약판매분보다 10만대 가까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갤럭시S6 시리즈는 실적 회복에 나선 삼성전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이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된 2015 상하이모터쇼에 'C 쿠페 GTE'와 220마력 TSI 엔진을 탑재한 '신형 시로코 GTS' 세계 최초 공개했다. C 쿠페 GTE는 전장이 5미터가 넘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4도어 컨셉카로서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됐다. 긴 보닛은 당당한 모습을 더욱 강조해는 효과를 만들어내며, 4도어 쿠페의 옆모습은 유려한 사이드 라인이 낮게 자리 잡은 측면 윈도우와 2개의 캐릭터 라인과 결합됐다. 후면부의 선명한 느낌은 당당하고 넓어지는 효과를 냈다. 현존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 가장 발전된 시스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C 쿠페 GTE는 4기통 터보 직분사 TS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기어박스 모듈 내 통합된 전기 모터,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됐다. TSI 엔진은 210마력의 최고 출력을, 전기 모터는 124 마력의 최고 출력을 각각 만들어내며 두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시스템 출력은 245마력이 이른다. 500Nm의 강력한 시스템 토크를 뿜어내고 차량의 후미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혹은 주차 중 충전이 가능하다.C 쿠페 GTE는 전기 모드로만…
[kjtimes=정소영 기자] 지역주택조합사업 선도 건설사인 서희건설이 부산 ‘장전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을 완료했다. 지하철 1호선 장전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장전역 서희스타힐스’는 금정구 부곡동 65-70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주거만족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에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m²미만의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특히 3.3m²당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대가 장점이며 주거선호도가 뛰어난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수요를 뒷받침하는 부산지역의 특성상 많은 관심을 모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구서IC가 인접하고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금정점, 이마트 금정점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금정구청, 금정문화회관, 금정보건소, 온천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뿐만 아니라 금양초,…
[KJtimes=이지훈 기자]갤럭시S6 가격이 4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KT는 '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의 공시 지원금(보조금)을 21만1000원에서 3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에 육박하는 액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보조금의 15%)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1950원에 살 수 있다. 출시 첫 주보다 13만3400원이나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현재 아이폰6 16GB 구입가가 54만7150원, 64GB 구입가가 68만1350원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히 매력적인 가격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kjtimes=견재수 기자]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GS건설이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17일부터 실시한다. 경희궁자이는 종로구 교남동 일대 도심권 최대 입지에 4대문 내 최대 규모인 2533세대의 대단지로 지난해 말 아파트를 기공급했고 이번에는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1~4블럭의 총 4개 블록에 전용면적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전용면적 25~31㎡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조합분을 제외한 68실을 일반에 공급한다. 타입별로 전용 △25㎡A 33실, △25㎡B 19실, △27㎡ 9실, △ 31㎡ 7실로 구성돼 있다.경희궁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4대문 안쪽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점이다. 광화문과 종로, 서울시청 등 주요 업무 및 행정 심장부에 있으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오피스텔 투자 시 가장 우선시 되는 것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두께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아트슬림(Art Slim)' 제품으로 중국 TV시장 공략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객사, 유통업체, 주요 기관·협회 인사 130여명을 초청해 '아트슬림 프로모션'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아트슬림 패널을 채택해 신제품 출시를 공식화한 LG전자와 스카이워스, 창홍, 콩카 외에 하이센스와 하이얼 등 중국 주요 가전업체들이 참석했다. 지난 CES 2015에 처음 선보인 아트슬림은 UHD 해상도의 55인치와 65인치 제품의 두께를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7.5㎜와 8.2㎜로 구현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AVC에 따르면 세계 최대규모인 중국의 TV시장은 2017년에 453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슬림TV는 연평균 165% 성장, 전체 중국 시장의 15.4%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슬림TV는 2015년 100
[KJtimes=김봄내 기자]1인 또는 2∼3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생활가전 제품도 작은 모델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쿠쿠전자는 자사 전기밥솥 중 가장 작은 3인용 밥솥 제품군의 지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현재 시중 소형밥솥이 취사와 보온 같은 기본 기능만을 갖춘 제품이 주류인 상황에서 쿠쿠는 올 초 내놓은 신제품인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가 100% 스테인리스 재질과 초고기압 취사 등을 갖추고 고급 제품을 표방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쿠쿠전자 관계자는 "향후 소형가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3인용 밥솥을 찾는 소비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프리미엄 밥솥에 대한 선호도가 미니 제품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는 17일 신금호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2가 200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10개동, 지하3층, 지상21층 규모로 총 11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장에 마련된 샘플하우스에서는 ▲84㎡ A, B, C, D타입 ▲114㎡ ▲59㎡A 등 총 6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공사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견본이 아닌 실제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다. 신금호 파크자이의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씩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로 진행된다.지하철5호선 신금호역 1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kjtimes=견재수 기자] GS그룹이 수출입은행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는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만나 상호간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GS그룹과 수출입은행은 그 동안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왔으며, 특히 GS건설의 해외 건설·플랜트 사업과 해외 인프라사업 분야에서 금융 지원 등의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수출입은행은 해외 자원개발,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투자개발형사업, 수출입 및 해외투자사업 등 GS그룹의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효율적 협의 후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두 기관의 유망사업 공동 발굴 및 사전 협의, 지분 참여, 금융자문 제공 등 보다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신형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 100일 만에 판매량 1만2000대를 넘었다고 이 회사가 14일 밝혔다. 2011년 출시한 '전작' 판매량보다 5배나 많다고 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한 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양복·블라우스·교복 등을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스팀으로 생활 구김, 냄새를 줄여주고 건조까지 해준다. 의류에 묻은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한다. 스타일러 수요 급증은 철저한 시장조사의 결과라고 LG전자는 자체 평가했다. 디자인학과 교수, 기존 고객, 잠재 고객에게서 의견을 물어 제품 부피를 30% 넘게 줄이고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을 추가한 것이 효과를 냈다는 것이다. 스타일러 구입 동기는 살균, 칼주름…
[kjtimes=견재수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역주택조합사업 순풍을 타고 인재 발굴에 나섰다. 서희건설은 오는 18일까지 보건관리, 안전관리, 토목시공, 건축시공 등 신입과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련전공자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채용은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 선도 건설사로 자리매김한 서희건설이 인재 채용과 취업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의지가 담겨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력 확충과 관련해 전기 부문에는 관련자격증을 그리고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건설안전 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대하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는 학력과 어학점수가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스펙 대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일을 잘 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복안이다. 모집분야는 PM(현장관리), 현장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서 1조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1200MW급(600MWⅹ2) ‘송하우(Song Hau) 1’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송하우 1 석탄화력발전소는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진 하우장 지역에 건설되며, 베트남 남부 지역의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터빈을 비롯한 주기기와 보조기기 등 발전 설비 부문을 일괄 도급(EPC) 방식으로 공급해, 오는 2019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임.두산중공업 김헌탁 EPC BG장은 “2009년부터 베트남 쭝꾸엇 지역에 대규모 생산 공장인 두산비나를 세우고 현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 등 현지화 노력을 해왔는데 그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2020년까지 약 30GW 규모의 베트남 발전시장 뿐 아니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더욱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2010년 1조 4천억 원의 ‘몽중 2’ 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2013년 1조6천 억원의 빈탄 4 화력발전소, 지난해 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