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 / 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모닝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모닝 1,450만원, 레이1,5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이노베이션 카운실 (Innovation Council) 의 논의 주제를 확대했다. LG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LG 계열사들도 카운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지난해 7 월 LG전자가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미래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와 LG 사이언스파크 대표를 겸하고 있는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 로봇,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11 명이 참여한다. LG전자는 최근 카운실의 논의 주제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차세대 컴퓨팅을 추가하고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를 섭외했다. 또 LG 그룹의 미래준비에 힘을 모으기 위해 LG 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 화학, LG 유플러스, LG CNS 등 LG 계열사도 카운실에 합류했다. LG전자는 지난 1 일 새로 개편된 이노베이션 카운실의 첫 모임을 온라인으로 열고 카운실 멤버들과 ‘인공지능 (AI) 기술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 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모임에는 최근 카운실에 합류한 MIT-
[kjtimes=견재수 기자] 애플코리아가 국내 이동통신사들에게 자사 제품인 아이폰과 아이패드 수비리는 물론 광고 제작비까지 전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다른 부분을 제외하고 광고비만 추산했을 때 최대 550억원의 법인세를 추징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정책위원회 의장)이 지난 3월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애플코리아에 대한 의결 자료를 토대로, 국내 이통사에 전가시킨 광고비를 국내법상 세무처리를 자문한 결과다. 공정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국내 이동통신사에 아이폰・아이패드 광고비 지급을 요구하는 청구서(invoice) 등을 보냈고, 매년 애플 단말기와 관련한 광고를 이동통신사가 제작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들의 아이폰 수리 비용을 이동통신사에게 부담시켰다. 한편 법인세법 제15조, 시행령 등에 따르면 광고를 위한 금전을 받았을 때는 이를 자산수증이익으로 처리하고 법인세를 납부해야 한다. 또한 국내 광고업계에서는 애플코리아가 국내 이동통신사에게 부담시킨 광고비는 매년 200억원에서 300억원가량으로 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애플코리아가 납부해야 할 세금을 추정한 결과 법인세 세액(본세)
[kjtimees=견재수 기자] 기획재정부 산하 (재)연초생산안정화재단(이하 재단)이 기재부 퇴직자들의 전관예우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현재까지 무려 13년간 기재부 출신 퇴직자들이 재단 이사장 자리를 독식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초생산안정화재단은 지난 2002년 한국담배인삼공사의 완전 민영화와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KT&G가 잎담배 농가를 지원해야 할 법적 의무가 폐지되자 농가 보호와 지원을 위해 연초생산안전화기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기금의 관리·운용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의 기본재산은 2007년 말까지 징수한 연초 안정화 기금 3000억원과 KT&G 주식출연 1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이었으나, 2015년 담뱃세를 인상하면서 궐련 한 갑당 5원을 추가로 징수하기 시작해 현재 기본재산은 약 5000억원이나 된다. 잎담배 경작 농가 수는 2015년 당시 3783가구에서 2021년 2859가구로 약 25%정도 감소했지만 재단의 농가 지원 사업비는 2016년 184억 3000만 원에서 2020년 217억 7…
[kjtimes=견재수 기자] 유기화합물 등을 취급하는 군 유해환경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병 중 건강이상 증상을 보이는 유소견자‧요관찰자의 수가 최근 3년간 전체 4200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국방부의 관리‧감독은 허술하고, 전역 후 받는 장애보상금과 상이연금마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기동민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을)이 국방부에서 받은 ‘최근 3년간 유해환경작업장 종사 장병현황’에 따른 유소견자‧요관찰자는 4291명이나 된다. 유해환경작업장 근무 장병의 수는 ▲2018년 5만1587명, ▲2019년 7만496명 ▲2020년 6만5954명이다. 이 중 건강에 이상이 있는 유소견자‧요관찰자도 ▲2018년 1230명 ▲2019년 1652명 ▲2020년 1469명으로 확인됐다. 유해환경작업장은 ▲화학적인자 ▲물리적인자 ▲분진 ▲야간작업 4가지로 나눠진다. 유해환경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병은 정기검진을 통해 의사의 소견을 받는다. 이 중 유소견자는 검진을 통해 질병이나 증세가 있다고 판단된 사람이고, 요관찰자는 건강상 관찰이 필요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군 유해환경작업장은 타 근로환경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청년들의 무리한 ‘빚투(빚내서 투자)’가 삶의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장혜영 의원(정의당)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년층인 10~30대가 추식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이 3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신규대출액의 68% 수준으로 주식을 담보로 대출 받은 금액도 3.5조원 수준이었다. 또 새로 개설된 증권계좌 2115만개 중 절반이 청년들의 몫이었으며, 계좌잔고도 141조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36조원이나 늘었다. 장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신규대출액은 총 185조 8654억 원, 잔액은 23조 7827억 원에 달했다. 이 중 청년(10대~30대) 세대의 신규대출액은 38조 7453억 원으로 올해 6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대출액 57조 639억 원의 67%에 달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대출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4%에서 8% 사이이며, 예탁증권담보융자 평균 이자율은 7%에서 9%가량에 달한다. 여기에 증권사…
[kjtimes=정소영 기자]서울시에 중소형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여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신규분양 물량까지 확보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신규 택지가 부족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입주민들이 모여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같은 단지 내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여 리모델링 후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택지를 확보해서 신축하는 방식이 아닌, 거주 중인 입주민들이 힘을 모아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 하고 그 과정에서 세대를 분리해 신규 세대를 확보‧분양하는 방식이다. 대도시 쏠림 현상으로 신규 택지 확보가 어려운데다 인허가 문제와 용적률 등의 제한을 받지 않아 서울과 같은 대도시 중심으로 향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2182세대가 거주 중인 서울 동대문구 장안현대홈타운의 경우 이 같은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기존 세대수에 327세대의 신규주택을 추가로 확보했다. 동대문과 청량리 등 자체 발전 계획이 없는 지역의 경우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주거 면적에서 30~40%까지 늘릴 수 있으며, 이중 별동을 만들어 신규분양까지 진행할 수 있는 재건축을 대처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9월 30일(목) 오후 2시 캠코 양재타워(강남구 도곡동)에서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7 발간기념회’를 갖고, 오디오북 40권을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캠코 문성유 사장, 시각장애인연합회 박종운 회장 직무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을 비롯해 목소리 재능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캠코가 이번에 발간해 기증한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7은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간 캠코 직원 50명, 일반국민 5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으며, ‘그림해설 오디오북*’ 형식으로 어린이, 교육, 철학 등 내용을 담아 총 40권으로 제작됐다. * 책 본문은 재능기부자가, 그림은 전문성우가 시각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녹음 방식 캠코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마음으로 듣는 소리」를 통해 지식ㆍ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과 경제ㆍ인문ㆍ베스트셀러 등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장르에 걸쳐 오디오북 총 415권을 발간했다. 특히,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AK플라자 분당점 라이프생활관 1층에 위치한 기내식 카페 ‘여행맛 2호점’에서 포장 용기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오는 10월24일까지 진행하는 ‘여행맛 그림 그리기 대회’는 여행이 쉽지 않은 지금 온 가족이 ‘여행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고,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13세 이하 어린이만 참가할 수 있으며, 여행맛에서 판매되는 기내식 포장 용기 뚜껑 안쪽에 그림을 그린 후 매장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라운지에 전시돼 5일 동안 현장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1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장 ▲우수상(2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1장 ▲장려상(10명) 여행맛 1만원 상품권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모두 AK플라자 분당점 여행맛 2호점에 전시된다. 결과는 10월29일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jejuair_official)에서 발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식 포장에 사용되는 종기 용기는 식사 후 바로 버려진다”며 “어린이들이 포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소재지 : 강원도 태백)에서 9월 27일부터 1차 사전판매 중인 스키시즌권이 많은 스키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투리조트 1차 사전판매 시즌권은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객실 우대권 및 스키 시설 할인권등 다양한 혜택 제공한다. 구입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0월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기다림 없는 리프트 대기시간,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스키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차 시즌권 특가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구매는 오투리조트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0월 1일부터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춰 월 100만원부터 마세라티를 구매할 수 있는 ‘마세라티 100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100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은 선착순 3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대상 차종은 ‘기블리’와 ‘르반떼’로 월 납입금은 최저 1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고객은 선수금 20%를 납부하고, 36개월간 금융 리스 또는 할부를 통해 기블리의 경우 최저 월 100만원부터, 르반떼는 월 117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 모두 유예율은 60%가 적용되고, 취득세는 별도이다. ‘마세라티 100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세계 최초로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개량신약으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9월 30일 신청했다고 1일 발표했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서울 강남성모병원이다. 임상은 건강한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임상시약 제조는 유영제약, 임상시험 대행은 디티앤씨알오(Dt&CRO)가 맡았다. 니클로사마이드의 경우 약물재창출 시도나 투약경로 변경 사례는 있었지만,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체내흡수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증식을 100% 억제하는 혈중약물농도(IC100)를 장시간 지속시켜 하루 2회 투여하는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로 개량한 사례는 CP-COV03가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로써 코로나19용 개량신약으로 재탄생한 니클로사마이드는 머크, 화이자등 글로벌제약사들의 항바이러스 알약 후보들과 코로나 시대의 게임체인저 자리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됐다. ■ 코로나 해결 ‘게임체인저’ 유력 후보 니클로사마이드 1958년 바이엘이 구충제로 개발한 니클로사마이드는 뛰어난 코로나19 치료 효능은 물론 안전성 면에서도 IC100 농도보다 50
[KJtimes=김봄내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의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과 그린위드 직원,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5월 롯데칠성음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설립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5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그린위드’를오픈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린위드’오픈을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교육을 진행했으며 ‘그린위드’는롯데칠성음료 본사 카페테리아의 시설관리와 강릉공장에서의 세탁업무를 담당한다. 그린위드는 앞으로, 전국 주요 철도역 유휴 로비 공간을 이용해 역 이용자들에게 무료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약자 채용 및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 파스타 전문 브랜드 롤링파스타(대표 백종원)가 신선한 채소 위에 다양한 토핑을 더한 ‘신선 샐러드 3종(그릴 닭가슴살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더블 매쉬드 샐러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선보인 것으로, 다양한 채소 뿐만 아니라 닭가슴살, 새우살 등 다채로운 토핑 조합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가 균형을 이룬 점이 큰 특징이다. 먼저 ‘그릴 닭가슴살 샐러드’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인 통닭가슴살을 그릴에 구운 후 오리엔탈 드레싱과 함께 풍성한 채소 위에 올려 한층 더 높은 포만감을 선사하며, ‘쉬림프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 위에 통통한 새우와 오리엔탈 드레싱을 더해 새우살의 탱글한 식감과 소스의 감칠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더블 매쉬드 샐러드’는 부드러운 감자무스와 달콤한 고구마무스에 상큼한 요거트 드레싱을 가미한 메뉴로 색다른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번 샐러드 3종은 양상추와 치커리를 포함한 믹스채소 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 블랙 올리브, 스위트콘, 크루통(*크루통: 빵을 작게 썰어 기름에 튀기거나…
[KJtimes=김봄내 기자]LG는 지난달 30일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최고경영진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사장단 워크샵'을 열고, 내년 이후 고객 가치 기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경제 전망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LG 최고경영진은 2022년에는 전반적인 코로나 특수가 약화되는 가운데 국가와 지역별로 상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지역, 제품에 대한 시장 예측력을 높이고 SCM(공급망 관리)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세계 경제가 저성장 기조에 진입하고 기업들은 비용 구조 악화로 생존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수도 있다는 전망에 따라, 사업과 경영 전반의 혁신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AI,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 사업 기회의 적극적인 탐색, 친환경 핵심 재료 및 공정기술 확보와 같은 탈탄소 역량 강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LG 최고경영진은 이어서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개선 활동 기반의 성과들을 공유하며, 고객 가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