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국가보훈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지원센터(서울 중구 퇴계로)에서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와 국가보훈처 이남우 차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스타벅스는 국가보훈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5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독립유공자 자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83명에게 누적 5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1억원의 장학금은 올해 삼일절과 광복절을 맞아출시했던 기념 텀블러와 머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스타벅스에서 기금으로 매칭하고, 매장 내 비치되어 있는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5천만원을 더해 조성되었다.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1920년대 전반 만주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의국내지부를 결성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공자 박정양님의 증손자 박찬민 학생, 전남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9월 29일 개봉을 앞둔 25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인 영화 ‘NO TIME TO DIE(노 타임 투 다이)’를 기념해 ‘아디다스 X 제임스 본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격 출시한다. 대중 문화의 상징적 아이콘인 제임스 본드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007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과 의류 11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디다스의 대표 러닝화인 ‘울트라부스트’의 디자인 곳곳에 007 시그니처를 담아 탄생한 새로운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2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공개되자 마자 품절된 ‘울트라부스트 화이트 턱시도’ 제품을 비롯하여, 29일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턱시도’, ‘q 브랜치’, ‘노 타임 투 다이 빌런’ 제품들이 그 주인공이다. 힐 컵에 클래식한 울트라부스트 로고와 함께 상징적인 007 마크를 새긴 것은 물론, 제임스 본드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총열 패턴을 활용한 설포 디자인과 깔창에 그려진 007 그래픽까지 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담아 완성했다. 세계에서 가장 쿨한 비밀 요원의 세련되고 절제된 룩을 그대로 재현한 듯 군더더기 없이 깔끔
[KJtimes=이지훈 기자]자영업자 10명 중 9명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단계적 일상 회복,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 전망에도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자영업자 53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인식 및 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6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인까지 늘리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는 완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했다. 하지만 응답 자영업자 45.1%는 이러한 조정이 사업장 운영에 전혀 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40.8%도 종전과 비교해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방역 수칙 완화에 대한 자영업자의 체감효과가 미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자영업자들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4분기 경영실적도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였던 작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이 줄어들 것으로 본 비율은 78.5%에…
[KJtimes=이지훈 기자]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탄소배출 저감, 지역 중소업체와의 상생 등 ESG경영을 위해 물류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29일 양사는 포스코센터에서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 서명진 현대제철 구매물류담당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부문 협력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광수 물류사업부장은 협약식에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복화운송은 철강업계의 물류부문 첫 코피티션 사례로, 양사가 지혜를 모아 좋은 선례를 남겨 철강업계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서 협력과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철강업계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공정과 직접 연관이 없는 부분까지도 배출 저감에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품 운송 선박과 전용 부두 등 연안해운 인프라를 공유하고, 광양과 평택‧당진항 구간에 연간 약 24만 톤 물량의 복화운송을 추진한다. 복화운송이란 두 건 이상의 운송 건을 하나로 묶어 공동 운송하는 것으로, 공차나 공선 구간을 최소화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운송 방법이다. 기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광양-평택‧당진 구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스퍼가 29일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이날 캐스퍼 온라인 발표회 '캐스퍼 프리미어'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전날 마감한 사전계약은 총 2만3천766대로 집계돼 올해 생산 목표(1만2천대)의 2배를 기록했다. 캐스퍼는 사전 계약 첫날인 14일 1만8천940대를 기록하며 종전 최고였던 베스트셀링 모델 그랜저(1만7천294대)를 제치고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객직접판매(D2C), 즉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차량이다. 현대차는 새롭게 선보인 전용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고객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차량 정보를 탐색하고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웹사이트에서 트림(등급)별 가격과 사양, 선택 품목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개별 사양 명칭을 선택하면 해당 사양에 대한 설명을 이미지·영상과 함께 볼 수 있다. 기존 실물 카탈로그 형식의 이미지 파일도 있다. 3D로 각 사양이 적용된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출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령·성별에 따른
[KJtimes=정소영·견재수 기자]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간 17개 홈쇼핑 사업자(데이터홈쇼핑 포함) 중 가장 많은 민원을 야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서 제출받은 홈쇼핑 방송 심의신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 8월까지 롯데홈쇼핑에 접수된 민원은 총 161건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 다음으로는 CJ오쇼핑(CJ온스타일) 149건, 현대홈쇼핑 147건, NS홈쇼핑 111건, 공영쇼핑 109건, 홈&쇼핑 100건, GS SHOP 81건 등 순이었다. 같은 기간 데이터홈쇼핑 중에는 SK스토아가 84건이 접수돼 민원이 가장 많았고, K쇼핑 66건, NS SHOP+ 63건, 신세계쇼핑 60건 등으로 나타났다. 방심위 구성 지연으로 공백이 이어지던 올해에도 8월까지 롯데홈쇼핑은 17건의 민원이 접수돼 전체 115건 중 1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조승래 의원은 “롯데홈쇼핑은 의류를 제조하지 않는 스포츠배낭 전문 브랜드 도이터의 라이선스 의류를 판매하면서 도이터 본사의 브랜드인 것처럼 표현하며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이유로 올해 1월 방심위
[KJtimes=견재수 기자]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삼표레미콘 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에서 용역 직원 1명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서울숲 옆에 자리한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1977년부터 레미콘 공장이 가동됐다. 삼표레미콘 공장은 현재 이전을 앞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오는 10월 5일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 풍납동과 성수동에 소재한 공장 철거, 이전과 관련해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질의가 예상된다. 삼표레미콘 사업장이 일종의 혐오시설로 분류되다보니 인근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풍납공장의 경우 이미 송파구청이 6월에 일부 철거를 진행했고 성수공장은 서울시와의 협약상 내년 6월까지 비워줘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성수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까지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실 삼표그룹 내 계열사 공장 사망 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계열사 삼
[kjtimes=견재수 기자]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 선거가 오는 2025년부터는 중앙선과관리위원회의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그동안 금품제공이나 특정 이사장의 장기 재임 문제가 논란이 돼 왔던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기대된다. 이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은 지난 28일, 새마을금고 이사장 직선제 도입, 선거관리위원회 의무위탁 등의 근거를 담은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5일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선관위 의무위탁을 위한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이형석 의원은 약 11개월 만에 결실을 본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본회의 통과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하는 농협과 같이 2025년부터 전국 동시 이사장선거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를 선관위의 관리·감독 하에 치르게 됐다. 28일 통과된 개정안에 담긴 이사장 직선제를 통해 소수 임원의 전횡을 방지하고 모든 회원의 의사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민주적 절차가 마려뇄다는 평가이다. 과거 이사장, 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제공이나 이사장 장기재임 등의 문제가 지적되었으나, 향후에는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 선거가 보다 공정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대상에 미인가 대안학교를 포함하는 등 보호구역 지정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의왕·과천)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대상 확대가 용이해지는 내용을 땀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대상에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이나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등학교, 특수학교, 인가받은 대안학교와 같은 법정 교육시설로 한정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왕래가 잦은 미인가 대안학교의 경우 범정학교가 아니라는 이유로 도로안전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2019년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의하면, 전국 약 600개의 대안학교 가운데 인가를 받은 대안학교는 8개에 불과해 대다수의 대안학교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전문가들은 ‘결국 어린이 교통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어린이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한다. 이소영 의원은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미인가 대안학교 주변 등 어린이들의 실제 통행이 잦은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게 되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4월 말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출시하면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라이다 센서∙3D 센서∙AI 사물인식 솔루션 등 최첨단 AI 기술을 대거 탑재한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중 최상위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매출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 출시 후 8월 말까지 누계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전체 로봇청소기 매출의 60%를 차지해 성장을 견인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진화한 AI 기술로 집안 구조와 가구·가전을 정확히 인식해 빠르게 공간을 매핑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자율주행 능력을 구현한다. 또한 기존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제품들이 인식하기 어려웠던 수건, 양말, 전선, 반려동물 배설물과 같은 장애물뿐 아니라 1cm3 의 작은 사물까지 입체적으로 감지하고 피한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삼성전자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평생 보증을 제공하는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제트 싸이클론’ 구조를 적용해 강력한 흡입력과 뛰어난 청소 성능을 구현한다. 청소를 마친 뒤에는 본체가 ‘청정스테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안전 제고에 도움이 될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현실에서 실행해야 하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동일한 데이터를 적용해 가상공간에서 실험해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중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요 국가들이 국책 과제로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도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2.0의 디지털 초혁신 프로젝트 과제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제조업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나, 막대한 초기비용이 필요한 탓에 중견∙중소기업들은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SKT는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의 출시를 위해 다쏘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 AWS(아마존웹서비스), SK플래닛, 플럭시티, 위즈코어, 버넥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첨단 ICT 역량을 갖춘 20개 업체 및 단체들과 함께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는 구독형 서비스 출시를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SKT T멤버십과 함께 9월 29일(수) 하루 동안 ‘공차 T 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SKT T멤버십 가입자 모두에게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6종 중 1잔을 구매하면 동일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로는 블랙 밀크티+펄, 타로 밀크티+펄, 제주 그린 밀크티+펄, 우롱티+밀크폼, 패션후르츠 히비스커스+코코넛, 망고 요구르트+화이트펄이며 라지(L) 사이즈로 이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으로는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내 T Day 안내 페이지에서 ‘매직 바코드’를 활성화한 후 매장에 제시하면 된다. T멤버십 카드당 1회만 이용 가능하며 배달 앱, 키오스크 주문 시에는 혜택 적용이 되지 않는다. ‘매직 바코드’를 제외한 T멤버십 위젯, 추천 화면 바코드, 하프 바코드, SK pay 등의 기본 바코드를 제시할 경우에는 기본 할인율(T멤버십 상시 할인)만 적용된다. 또한 ‘공차 T Day’ 프로모션 외에도 T멤버십 상시 할인 혜택(VIP/Gold/Silver 10% 할인)도 제공된다.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고 결제 1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동서빌딩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최고고객책임자(CCO)로 박영순 마케팅 상무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동서식품은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 경영 활동 전반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지난 50여년 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사태가 악화하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재택근무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03개사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확대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72%의 기업이 산업 전반에서 ‘재택근무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단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62.8%,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디지털전환 등 산업 구조, 트렌드가 변하고 있어서’(53.1%), ‘직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어서’(37.9%), ‘사무공간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어서’(29.7%),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어서’(12.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예방 차원뿐 아니라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편으로 재택근무를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재택근무가 확대되지 않아도 된다’는 기업들(113개사)은 그 이유로 ‘생산성이 악화될 것 같아서’(58.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원간 유대감 형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고온살균으로 위생을 더욱 강화한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신제품을 30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까지 고온수로 살균하는 차원이 다른 신기능으로 정수기 위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물이 지나는 정수기 내부 전 구간을 고온수로 살균해주는 새로운 고온살균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물을 걸러주는 필터부터 물이 흐르는 직수관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고온살균한다. 또 고객은 원할 때마다 버튼을 눌러 직수관과 출수구 고온살균 기능을 각각 추가로 작동시킬 수 있다. LG전자는 주기적으로 출수구를 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UVnano) 기능을 이 제품에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부식과 변색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했다.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고온살균으로 99.99% 살균하기 때문에 세균이나 물때 걱정 없이 정수기 내부 위생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전자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연구원과 함께 시험한 결과 신제품의 고온살균 기능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했다. 고객들은 집안 전체 공간 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