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28일(현지시간) 언론 행사를 예고하는 초대장을 발송했다. 어떤 신제품을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아이폰6의 출격이 유력하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발송한 초대장에서 내달 9일 오전 10시(미국 서부시간) 쿠퍼티노 플린트 센터에서 언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장은 무채색 곡선 무늬를 배경으로 ‘9.9.2014’라는 날짜가 강조돼 있다.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을 것(Wish we could say more)”이라는 문구도 들어가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등 두 가지 화면 크기를 가진 아이폰6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쿠퍼티노의 디 앤자 컬리지 내 ‘플린트 센트’ 공연장은 고 스티브잡스가 오리지널 맥을 발표했던 장소이자 애플이 상장되고 첫 주주총회를 열었던 곳이기도 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9월 초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를 앞두고 UHD(초고화질) 콘텐츠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삼성전자는 오는 10월 아마존(Amazon)의 UHD VOD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난 6월부터 미국 등 주요국에 제공 중인 넷플릭스(Netflix)의 UHD VOD 서비스를 오는 9월 유럽 지역에 확대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삼성 UHD TV를 통해 미국 인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의 UHD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또한 맥스돔(Maxdome), 우아키(Wuaki), 칠리(CHILI) 등 유럽 현지 주요 콘텐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UHD 콘텐츠를 확보하며 UHD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UHD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배포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가 설립한 컨소시엄(SCSA:Secu
[KJtimes=이지훈 기자]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가 27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 전체 번호이동건수는 1만3089건으로 집계됐다. 일각의 우려와 달리 시장 과열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7~8월 하루 평균 이동건수는 1만6000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통 3사에 알뜰폰 가입자를 더한 번호이동건수도 모두 1만8000여건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 기준으로 삼는 2만4000건을 크게 밑돌았다. 수치상으로 보면 영업정지에 따른 시장 변화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통사별로 번호이동건수를 보면 SK텔레콤이 KT와 LG유플러스에서 각각 517명과 3391명을 끌어와 가입자가 3908명 순증했다. KT의 경우 SK텔레콤에 517명 빼앗겼지만 LG유플러스에서 1617명을 데려와 결과적으로 1100명 순증했다. 영업정지로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 모집이 금지된 LG유플러스만 SK텔레콤과 KT 양쪽에 가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아이와치’가 아이폰 신제품 2종과 함께 다음 달 9일 언론 상대 행사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리코드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의 착용형 기기는 이 회사의 건강관리 플랫폼인 '헬스킷'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들을 제어하는 '홈킷'을 이용할 것이라고 리코드는 전망했다. 리코드는 원래 애플이 올해 10월 특별 행사를 열어 이 기기를 공개하려고 했으나, 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리코드는 다만 애플이 하드웨어 신제품을 많이 준비하고 있어서 9월과 10월 두 차례 행사를 열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관측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미래 디자인, 소프트웨어 분야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인 ‘CDP(컨버전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전시 참가자들은 삼성전자가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멤버십’과 ‘소프트웨어 멤버십’ 소속 대학생들이다.110여명의 학생들이 14개의 팀을 이뤄 두 달 동안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복합해서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함께 만든 창의적 성과물을 전시했다.성과물들은 실제 구동이 가능하며 최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된 작품, 사물인터넷(IoT)을 구현해주는 작품과 장애인 접근성을 높인 작품 등이 소개됐다.이날 전시된 ‘15도’, 일명 ‘스마트 깔창’은 모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글로벌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가진 하반기 프리미엄 가전 발표 행사에서 '무선 진공청소기'를 처음 선보였다. LG전자는 세탁기에 쓰이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유선 제품에 손색이 없을 만큼 성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최대 출력 80V를 구현한 리튬이온 배터리 파워팩을 내장해 일반 모드로 최대 40분 동안 청소가 가능하며, 흡입력은 200W로 무선 청소기제품 중 최고 수준이다. 아울러 청소기 본체가 사용자와의 거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다니는 오토무빙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기존 로봇청소기와 무선 침구청소기, 이달 초 출시한 무선 핸디스틱 청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핵심부품인 모바일 D램을 애플에 다시 공급한다. 27일 애플 전문 IT매체인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9일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6에 삼성전자의 D램이 탑재된다. 양사가 가격협상 실패와 특허소송전 여파 등으로 2012년 9월 이후 끊겼던 거래를 2년 만에 다시 재개하는 셈이다. 애플은 아이폰5와 5S를 출시할 당시에는 SK하이닉스와 엘피다(현 마이크론)로부터 D램을 공급받았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와 애플이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특허소송을 모두 취하하는 등 특허전쟁이 봉합되면서 애플이 신작 아이폰6에 삼성전자 D램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과 관련업계는 애플의 이 같은 조치가 최근 D램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사의 과점체제로 재편되면서 애플이 가격협상력을 높이기…
[kjtimes=견재수 기자] 위례신도시의 청약불패가 상반기 분양시장의 훈풍을 주도한 가운데 내달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위례자이’를 분양한다. GS건설이 분양 예정인 위례자이는 총 517가구로 수도권 택지개발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8~19층 11개동, 전용면적 101~134㎡에 총 12가지 평면 타입으로 △101㎡ 260 가구 △113㎡ 122가구 △121㎡ 114가구 △124㎡ 12가구 △125㎡ 3가구 △131㎡ 2가구 △134㎡ 4가구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김포 한강센트럴자이에 선보여 높은 인기를 끌었던 혁신적인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으며, 위례신도시 타 사에서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테라스하우스 26가구(121㎡ 12가구, 124㎡ 12가구, 131㎡ 2가구), 고급 주택으로 인기가 높은 펜트하우스가 7가구(125㎡ 3가구, 134㎡ 4가구)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월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삼성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 홈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하고 삼성이 만드는 다양한 제품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는 가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IFA 2014에서 공개되는 '삼성 스마트홈'은 이전과는 다른 4가지 신기능이 추가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추가되는 신기능은 기존의 기기 제어 중심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심에 두고 Safety 서비스, 에너지 모니터링, 위치 인식, 음성 제어 등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기능 4가지를 새로이 선보인다.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의 제품 뿐 아니라 도어락, IP카메라,
[KJtimes=장진우 기자]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카페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엔씨소프트의 소액주주를 중심으로 개설된 '김택진 물러나라cafe.naver.com/bluegray1422f)' 카페는 개설이후 지속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어 엔씨소프트 측은 이로인해 주가 등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택진 물러나라' 카페는 지난 25일 개설됐으며 현재까지도 지속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카페를 통해 김 대표에게 엔씨소프트의 주가급락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다. 이와함께 경영진들에 대한 원망 섞인 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올해 초만 하더라도 엔씨소프트의 주가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꾸준한 하락세로 인해 연초 25만을 넘어서던 주가는 현재 14만원대로 고점대비 약…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가진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줌2(GALAXY Zoom2)'와 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eSpoir)가 업계 최초로 함께 진행한 SNS 메이크업 화보를 25일 공개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 메이크업 화보에서는 '갤럭시 줌2'로 촬영한 에스쁘아의 하반기 신제품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탑재한 '갤럭시 줌2'는 에스쁘아의 신제품 '프로 테일러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연출한 피부 결을 정교하게 표현한다. 고급스러운 색감의 고화질 화보는 소비자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광학 10배 줌과 2,070만 화소를 탑재한 '갤럭시 줌2'는 정교함을 요하는 화보 촬영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다양한 촬영 편의 기능도 지원해 일반인들도 전문가급의 고화질 이미지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포츠센터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캠페인의 일환인 '프라이드 릴레이(Pride Relay)' 행사를 개최했다.'프라이드 릴레이'는 아시아인들이 '우리의 게임, 우리의 자부심(Our Games, Our Pride)'이라는 삼성전자의 아시안게임 캠페인에 동참해,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함께 달리면서 아시아 스포츠 팬들의 자부심이 인천까지 도달하기를 기원하는 행사다.삼성전자는 2010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광저우에서 시민 8천여명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톈허스포츠센터를 출발해 약 3.5Km를 달렸다.이날 태국 방콕에서도 삼성전자는 심야에 2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4km를 달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응원 나이트 러닝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태국에서는 이날 시민들이 완주한 거리의…
[kjtimes=견재수 기자] 람보르기니가 차세대 모터스포츠 차량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Huracán LP 620-2 Super Trofeo)’를 새롭게 선보인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는 초경량 롤케이지 (43kg)를 섀시에 장착해 이전 모델 대비 비틀림 강성이 45%나 향상됐고 건조중량은 1,270 kg에 불과하며, 중량 배분은 42/58%로 이뤄졌다. 카본/알루미늄 하이브리드 방식의 프레임은 기하학적 구조 개선을 통해 전면부 라디에이터 및 뒤쪽의 레이싱용 기어박스 배치를 더욱 효율적으로 실현해 공기역학 역시 개선했다. 차체는 복합소재로 되어있고 공기역학과 함께 달라라 엔지니어링(Dallara Engineering)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특히 전설적인 미우라(Miura)의 개발을 이끌었던 창립자인 장 파올로 달라라(Gian Paolo Dallara)가 직접 관여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테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공개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싱인 블랑팡 슈퍼트로페오 2015의 3개 시리즈(유럽, 아시아,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연구개발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포츠센터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캠페인의 일환인 ′프라이드 릴레이(Pride Rel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프라이드 릴레이′는 아시아인들이 ′우리의 게임, 우리의 자부심(Our Games, Our Pride)′이라는 삼성전자의 아시안게임 캠페인에 동참해,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함께 달리면서 아시아 스포츠 팬들의 자부심이 인천까지 도달하기를 기원하는 행사다.삼성전자는 2010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광저우에서 시민 8000여명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톈허스포츠센터를 출발해 약 3.5Km를 달렸다.이날 태국 방콕에서도 삼성전자는 심야에 2천4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4 km를 달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응원 나이트 러닝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태국에서는 이
[KJtimes=이정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롱텀에볼루션(LTE) 휴대전화 판매 1위 자리를 되찾았다.24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2860만대의 LTE 휴대전화를 판매해 점유율 32.2%를 기록했다.직전 분기인 1분기에 LTE 휴대전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애플은 판매량이 440만대가량 줄어든 2830만대를 기록했다. 점유율도 8.6%포인트 급감해 31.9%를 기록했다.이와함께 LG전자는 판매량 520만대로 시장점유율 5.9%를 기록, 3위에 올랐다.2분기 LTE 휴대전화 시장에서 점유율 5% 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 세 곳 뿐이다.삼성전자는 최고급 스마트폰의 핵심인 LTE 시장 1위를 지렛대 삼아 급격한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LTE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중국의 올해 LTE 시장은 지난해의 6배 이상인 1억4000만대 규모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