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이번 추석도 집에 머무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간편하면서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명절 무드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티몬이 고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4명 중 3명이 추석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집에서 쉬겠다'고 답하는 등 올 명절에도 이동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지인들 간의 모임이 어려워진 상황이 되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추석 기분을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명 ‘명절 무드’ 간식으로 배, 떡, 오미자 등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원물을 활용한 간식을 의미하는 것. 이 같은 제품들은 잠시나마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추석을 앞두고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대표적인 가을 과일로 알려진 배를 과즙 주스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과일 ‘배 컵’을 선보이고 있다. ‘배 컵’은 돌(Dole)사가 엄선한 고당도의 배를 사용,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KJtimes=견재수 기자]법원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창업주 현철호 회장에게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를 적용해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최근 이른바 ‘유령회사’ 설립을 주도한 현철호 회장에 대해 배임죄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동생인 현광식 대표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판결했다. 아울러 추징금으로 벌금 17억원을 선고했다. 현철호 회장은 지난 2015년 9월 치킨 소스 제품 등을 공급하던 기존 업체와 거래를 끊고 아들 명의로 100% 출자해 설립한 유령 회사인 A사를 끼워 넣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A사는 2015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네네치킨 가맹점에 공급하는 소스 원재료를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비싸게 책정해 약 17억5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A사는 현철호 회장의 아들이 1인 주주인 회사였지만 당시 현철호 회장의 아들은 군에 복무 중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회사 운영에 관여할 수 없었다. 직원도, 물적 시설도…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배터리셀 합작공장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인도네시아 현지 시간 기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 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지 행사장과 현대차그룹 및 LG에너지솔루션 양측을 화상으로 연결한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비롯해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등 양 그룹 경영진들이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더불어 배터리셀 합작법인 홍우평 법인장, 현대차 이영택 아태권역본부장 등 합작법인과 주요 계열사의 경영진들도 인도네시아 현지 행사장에서 함께 자리했다. 기공식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오너들의 필수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myHyundai)’에 편리함과 실용성을 더한 ‘마이현대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12월 첫 선을 보인 ‘마이현대’는 멤버십부터 차량 관리, 카 라이프 등 현대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통합 고객 서비스 앱이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블루멤버스 ▲현대 마이카스토리 ▲현대 차량관리 등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던 기능을 ‘마이현대’ 앱으로 통합하고 현대자동차 고객의 멤버십을 비롯한 정비 예약 및 신청, 소모품·유지비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롭게 개편된 ‘마이현대 2.0’은 고객 사용 경험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하고 개선된 차량관리 기능과 확대된 카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마이현대 2.0’은 개인화된 정보를 강화해 고객들이 한눈에 본인의 차량 정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도록 홈 화면을 구성했다. ‘마이현대 2.0’ 이용 고객은 앱 접속 시 홈 화면에서 본인이 소유한 차량과 차종·색상이 동일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계약 정보와 고장 정보, 관련 리콜 정보도 바로 조회할 수…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적 박물관 ‘루브르’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달 16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루브르 대표 작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으로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에 이어 루브르까지 세계 유명 미술관의 주요 작품을 더 프레임에 추가하게 됐다. 더 프레임 사용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모나리자’, 외젠 들라크루아(Eugene Delacroix)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과 같은 명작뿐만 아니라 루브르 피라미드, 튈르리 정원 등 박물관 건물과 풍경이 포함된 대표 작품 40점을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 전용 플랫폼인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42개국, 60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 약 1,500점을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할 수 있으며, 4K QLED 화질과 주변 조도에 따라 색감을 조정해주는 조도 센서로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슬림해진
[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이해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부대 방문 행사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 3,7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또 사업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700억 원에 이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바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KBS(대표 양승동)는 북미 최대 지상파 방송 그룹 싱클레어와 SKT의 합작회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 대표 케빈 게이지)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방송 송출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지상파 방송사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부의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따라 23년까지 전국 UHD 방송망 구축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으로, SKT와 KBS, 캐스트닷에라는 국내 최초로 5G MEC(Mobile Edge Computing), AI 기술, 방송 SW 가상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차세대 융합 방송 서비스를 기존보다 빠르게 구축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UHD(Ultra-HD): 약 800만 화소(해상도: 3840 x 2160)로 HD보다 8배 높은 고화질 해상도 SKT는 캐스트닷에라와 함께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정부기관,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증한 바 있다. *ATSC 3.0: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으로 영상, 음성에 데이터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콜드 브루가 2016년 첫 출시 이후 5년만에 누적 판매 잔 수 1억잔을 돌파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스타벅스 국민 커피로 자리잡았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산 원두를 사용하여 스타벅스 전문 바리스타가 매장에서 직접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침출식으로 신선하게 추출한 아이스 커피이다. 커피 본연의 달콤한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평균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7년 1천만잔 돌파를 시작으로 2019년 5천만잔, 2021년 1억잔 이상이 판매되어 스타벅스에서 인기 있는 음료 아이템으로 고객들에게선택을 받았다. 특히 콜드 브루 음료는 1년 내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얼죽아’ 트렌드에 맞춰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표적인 아이스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계절 내내 꾸준히 찾는 음료로 변화하며 계절적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의 인기 비결은 콜드 브루 원두 커피 이외에 다양한 풍미의 원부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종가집이 후원하고 세계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SF애드와 프랑스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가 공동 주최하는 ‘종가집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가 미국, 프랑스, 영국 3개국에서 열린다. 기존 미국과 프랑스 2개국에서 개최했던 행사를 이번에 영국까지 확장했다. 종가집은 대한민국 No.1 김치 브랜드로서 한국의 우수한 김치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와 올해 초 미국과 프랑스에서 진행했던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는 예선전에서 50: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김치 다큐멘터리 ‘김치 유니버스’를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종가집 김치 블라스트’는 전세계에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 두 차례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를 성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3개국으로 확장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장기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직이나 퇴사자가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히려 지난해보다 퇴사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38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퇴사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퇴사율은 평균 15.7%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상반기 퇴사율(13.9%)보다 1.8%p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예년 상반기과 비교했을 때, 올해 상반기 퇴사율 변화를 묻는 질문에 ‘증가’(37.4%)했다는 답변이 ‘감소’(21.4%)했다는 것보다 약 1.8배가량 많았다. 지난 상반기와 동일하다는 41.3%였다. 이들 기업은 퇴사율이 증가한 것에 대해 ‘MZ세대 중심 조직으로 이직/퇴사를 비교적 쉽게 하는 편이라서’(41.3%, 복수응답)를 주요원인으로 파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회사 실적과 재무상태 악화’(22.3%), ‘외부 평판 등 조직문화 개선이 쉽지 않음’(21.2%), ‘초과근무 증가 등 근무 환경 악화’(16.8%), ‘올해 업황이 급속하게 나빠짐’(15.6%), ‘무급휴직 등으로 월급 감소’(8.4%) 등 경영상 문제로 퇴사자가 늘어났다고 보
[KJtimes=김봄내 기자]현재 '소득하위 88%'에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을 전국민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반 여론이 엇비슷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2%는 전국민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과 같은 하위 88%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 응답자도 43.7%에 달했다. 두 응답 사이 격차는 4.5%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전국민 확대'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특히 인천·경기에서 52.6%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날 정부의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 경기도민에게 인당 25만원의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에 가려지는 입 주변과 턱 근처 등에 뾰루지 및 여드름 발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여드름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드름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여드름치료제 ‘애크논 크림’이다.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여드름 치료제 판매수량 기준으로 애크논 크림은 올해 3월 3만9천여개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지속적으로 판매수량이 늘어나면 6월에는 5만5천여개가 판매되며 4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36%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애크논 크림은 뾰루지, 여드름에 효능, 효과가 있는 뾰루지, 여드름 치료제다. 브랜드명은 여드름을 뜻하는 ‘Acne’와 아님을 뜻하는 ‘Non’의 합성어로 여드름을 없애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특히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기존 뾰루지·여드름 치료제에 비해 함량이 약 3배
[KJtimes=김승훈 기자]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18,940대의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렸다. (14일 8시 30분부터 24시 기준) 현대자동차는 14일(화)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만 캐스퍼의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다. 이번 18,940대의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자동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17,294대 보다 1,646대 높은 수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안전성, 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D2C(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실내·외 디자인과 컬러, 차량의 안전성 확보, 공간 활용성 극대화,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탑재 등 기존 엔트리 차급 고객들의 주요 니즈를 적극 반영했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10여 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 공정거래 ▲ 상생협력 활동 ▲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해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이다. 삼성전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기업이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회사의 핵심 가치 아래 협력회사와의 공정거래 정착, 협력회사 종합 경쟁력 향상,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1차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2, 3차 협력회사와의 상생 활동도 확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중소·중견 협력회사 대상으로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1차 협력회사가 2차 협력회사와의 거래대금을 30일 이내 단축 지급할…
[KJtimes=김봄내 기자]마켓컬리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명절을 맞이하면서 선물세트는 이색적이면서도 알짜 구성을 갖춘 실속형 선물세트를 고르고, 식사는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대체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올해 추석 연휴를 1주일가량 앞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판매량을 전년 추석 이전 동기간(9월 11~23일)과 비교한 결과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는 실속형 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선물세트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과일을 필두로 전통 간식, 양념·오일류 순으로 인기가 높았는데, 올해는 쿠키, 레몬케이크, 카스텔라, 에그롤 등의 이색 상품군으로 구성된 디저트 선물세트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반려동물을 위한 전, 송편, 갈비탕 등을 담은 반려동물용 선물세트는 전년 대비 579% 증가한 것도 눈길을 끈다. 치약, 홈스파, 핸드크림 등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선물세트는 227% 증가했다. 이처럼 이색적이면서 실속을 갖춘 선물세트의 인기와 더불어 추석 기간 동안 집에서 쉬면서 간단하게 간편식을 이용해 식사를 하려는 수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