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스페셜포스'가 태국에서 탄탄한 게임성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올해로 태국 서비스 8주년을 맞는 '스페셜포스'는 현재 누적가입자수 4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태국의 국민게임으로서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스페셜포스'는 이러한 태국 유저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e-Sports 챔피언 리그'와 8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우선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에 걸쳐 특수 캐릭터 문신인 'Doom 시리즈'와 신규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온라인 리그 시스템을 도입해 태국 전역의 유저들이 앞으로 다양한 리그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10월 태국 최대 게임행사 '빅페스트2014'에서는 '스페셜포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파사트 공개가 국내 수입차 시장을 넘어 자동차 시장 전반에 커다란 이슈를 몰고 오고 있다. 지난 4일 독일 포츠담에 위치한 폭스바겐 디자인센터에서는 2015년형 파사트가 공개됐다.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된 신형 파스트는 디자인과 엔진, 섀시 등이 모두 교체됐으며,LED램프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신규 품목으로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6·7세대에 사용된 ‘MQB 플랫폼’을 사용해, 연비는 20% 향상, 무게는 기존 대비 85kg이나 가벼워졌다. 세계 최초 10단 변속기를 탑재하고 디젤과 가솔린, 그리고 전기 모터를 적용한 플러그 하이브리드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엔진은 125~150마력의 1.4ℓ TSI, 180마력의 1.8ℓ TSI, 220마력~280마력의 2.0ℓ TSI 가솔린 모델과 120마력의 1.6ℓ TDI, 150~240마력의 2.0ℓ TDIs 디젤 모델, 그리고 전기모드 만으로 50km를 주행 가능한 플러그십 하이브리드 모델(1.4ℓ TSI)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로백 6.1초에 최고속도는 240km/h, 유럽 복합연비 18.8km/ℓ의 성능을 자랑하는 2.0ℓ TDI는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오늘(7일)부터 2015년형 캡티바(Captiva)와와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Adventure Package)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15년형 캡티바는 계기판 클러스터 LCD를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고,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을 확대 적용하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오나이저 공기청정 기능을 확대 적용해 계절에 관계없이 실내의 쾌적함을 유지하고 후진 시야 확보에 필수적인 DMB 내장형 7인치 컬러 스크린과 연동되는 후방 카메라를 독립적으로 선택했다. 또 전 트림에 7인승 좌석을 적용해 실내 거주성을 향상했으며, 시트를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이지 테크(EZ-Tech)가 적용된 분할 시트 폴딩으로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2015년형 캡티바에 함께 사전 계약에 돌입한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는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목적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을 채택, SUV의 다목적 활용성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 기존의 루프 랙(Roof Rack)과 통합 설계된 루프 유틸리티 바(Roof Utility Bar)를 장착해 루프 박스와 루프 캐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활동 장비의 탑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7인치, 8인치, 10.1인치 3종의 보급형 G패드 시리즈로 태블릿P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들 제품은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용에 적합하면서도 20만∼30만원대 합리적 가격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G패드 시리즈는 'G 패드 7.0' 'G패드 8.0' 'G패드 10.1' 등 3종으로 모두 곡면형태의 매끄러운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 큰 화면이지만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장점이다. IPS LCD의 대화면 스크린은 영화, 동영상, 전자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감상을 위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G Pad 10.1’에는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오랜 시간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는 1.2㎓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00을 채용했으며 램은 1GB, 내장 메모리는 8∼16GB이다. 디스플레이는 평면정렬전환(IPS) LCD를 장착했으며 해상도는 1280×800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 버전을 적용했다. 스마트폰과 달리 여러 명이 하나의 태블릿PC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최대 4명의 사용자가 각자의 '노크코드' 패턴으로…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각) 영국 리즈에서 세계적인 고기능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글로벌 제휴를 발표하고 스마트 기기를 통한 즐거운 스포츠 경험과 건강한 생활방식 지원에 나선다.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2015년까지 트렉의 사이클링 팀인 '트렉 팩토리 레이싱(Trek Factory Racing)'의 파트너가 돼 훈련 과정에 삼성 스마트 기기를 접목시킬 뿐 아니라 선수들의 생생한 사용기를 후속 기기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갤럭시 S5의 심박센서와 방수·방진 기능, 삼성 기어 2와 기어 핏의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삼성 태블릿도 경로 분석과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하게 된다. '트렉 팩토리 레이싱' 팀은 5일 개막하는 세계적인 도로 일주 사이클링 대회인 '뚜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 출전할 예정이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는 4일,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와 제휴를 맺고 ‘라인 딕셔너리’의 컨텐츠 구축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라인 딕셔너리’는 네이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모바일 사전 서비스다. 인도네시아어-영어 사전을 첫 번째로 선보였다. 네이버는 14년 동안 사전 서비스를 지원해온 노하우와 번역기, TTS 기능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을 ‘라인 딕셔너리’에 적용했다.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인도네시아 최고 명문 대학인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의 영문과 학생들과 함께 6개월 동안 약 10만건의 ‘라인 딕셔너리’ 예문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속담, 명언, 회화 등으로 분류된 영어 예문을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하고 학생들의 번역문은 현지 교수들의 검수를 거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9억9000만 달러 규모의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7월 현재까지 67억 1231만 달러의 해외 누적 수주액 를 기록하며 올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3일 현대건설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수전력청에서 발주한 9억9000만 달러 규모의 EPC 턴키 공사인 미르파(Mirpa)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및 이탈리아 터빈생산업체 ‘안살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현대건설은 아부다비 남서쪽 약 110km 떨어진 미르파 지역에 총 1600MW급 발전설비와 5250만 갤런의 담수를 생산할 수 있는 담수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전체 수주액(9억8799만 달러) 가운데 현대건설의 공사금액은 7억1545만 달러(72.4%)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은 7954만 달러(8%)다. 설계와 구매, 시공, 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턴키방식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2015 코란도 스포츠’와 ‘체어맨 W’ 리무진 4-Tronic 모델을 함께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WD 모델에 벤츠의 E-Tronic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코란도 스포츠는 스마트키 시스템과 편의사양 추가, 적재공간 확대,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복합연비 기준 11.8 km/ℓ, 2만8500원의 저렴한 자동차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경제적으로 실속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CX5(2WD) 2068~2362만원 ▲CX7(4WD) 2373~2803만원이다.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 4-Tronic 시스템이 적용된 국내 리무진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체어맨 CW700 리무진도 함께 선보였다. ‘체어맨 W’ 리무진 4-Tronic 모델은 전·후륜에 40:60 비율의 구동력을 고정 배분하는 상시사륜구동 방식이며 눈길이나 빗길과 같은 악천후 속에서도 미끄럼 없이 부드러운 출발이 가능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경남기업이 연이은 수주에 이어 지지부진했던 서울 동북선 경전철 사업 협상이 재개되면서 건설업계는 물론 유가증권 시장에서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3일 경남기업은 최근 서울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협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울 왕십리역과 중계동을 잇는 동북선은 지난 2010년 10월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지난해 중계역에서 상계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잠시 협의가 지연됐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계-상계 연장 구간이 서울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서울시와 협상을 다시 하게 된 것이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이 구간 연장에 따른 적격성 재검증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연장이 확정되면 8200억원이었던 종전 사업비에서 800억원 이상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남기업
[KJtimes=장진우 기자] SK텔레콤이 중국 선전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센터'를 열고, 중국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T는 3일 선전의 산업단지인 소프트웨어 파크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 개소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중국 의료법인인 비스타(VISTA)와 함께 건강검진센터인 'SK 선전 메디컬센터'도 설립했다고 전했다.국내총생산(GDP) 기준 중국 4대 도시중 하나인 선전은 ICT, 헬스케어사업, 신에너지를 3대 중점 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사업 지원에 적극적이다.SKT는 중국을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RD 센터와 메디컬센터를 기반으로 중국 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SKT가 설립한 헬스케어 RD센터는 체외진단 실험실과 오픈 콜래보레이션 센터, 헬스케어사업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체외진단 실험실은 SKT가 투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환아가 200명을 돌파했다.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200번째 인공와우 수술 환아 가족을 격려했으며, 지속적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의사소통 제품인 휴대전화를 만드는 '업(業)'의 특성을 반영해 2007년 청각장애 환아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과 재활치료 지원을 시작했다.인공와우 수술은 와우(달팽이관) 질환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환자에게 청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인공와우를 이식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수술로, 수술 후 4년 이상 언어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은 인공와우 수술 아동들에게 수술 후에도 보청기를 제공하고 최장 7년간 언어치료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브라질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 중 최상위권 기업으로 평가됐다. 2일 외신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브라질 유력 경제전문 주간지 에자미(Exame)가 1일(현지시각) 발행한 최신호 '1000대 기업 평가'에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12년 말 같은 형식의 평가에서 33위를 기록한지 1년 만에 16단계나 상승한 기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브라질 내 전기전자 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되면서 현지화에 성공한 모습이다.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 기업 가운데서도 최고 순위다. 삼성전자가 브라질에서 거둔 매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 69억9800만 달러(약 6조8727)로 2012년보다 35.9% 늘어났다. 특히 올해 브라질 평판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월 32%, 2월 36%, 3월 36%, 4월 38%, 5월 39% 등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에자미는 브라질 50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달 30일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우수협력사 간담회는우수협력사들에게 운영자금 무이자 대여와 입찰기회 및 물량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에 바탕을 둔 것으로, 금융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80여개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품질향상과 기술혁신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했다. 이근포 사장은 “올해 초 협력사들과 체결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에 기반해 협력사가 은행 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를 할인
[KJtimes=견재수 기자]올 1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반도체 시장점유율 합계가 50%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2년 1분기 이후 2년만이다.1일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 1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억8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 점유율 1위(37.4%)를 기록했다. 2위는 31.9%(17억7800만 달러) 점유율을 기록한 도시바가 차지했다. 이어 마이크론이 20.1%(11억21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10.6%(5억9200만 달러)로 4위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합계는 48.0%에 그쳐 50% 아래로 떨어졌다. 두 회사의 합계 점유율은 지난 2012년 2분기에 54.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최근 도시바와 마이크론이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마켓쉐어 빨간불이 커진 모습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3000만원 초반 대에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4)’를 소유한다? 30일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프리미엄 해치백 ‘New 푸조 308’을 출시했다. 지난 2008년 출시한 푸조 308을 풀 체인지 했으며 작년 말 유럽에 출시돼 세계 3대 모터쇼인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4)’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2개국 58명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벤츠 S클래스, BMW i3, 테슬라 모델 S 등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모델들을 물리쳤다. 회사 측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 시상 중 하나인 제네바모터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New 푸조 308의 독보적 우수성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New 푸조 308은 플랫폼부터 디자인까지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완전히 새롭게 탄생했다. 대표적인 특징으로, EMP2 플랫폼을 통해 경량화를 실현하고 차량의 길이를 줄이는 동시에 실내 공간은 전보다 더 넓혔다. 여기에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2.0 Blue HDi 엔진을 탑재했다. 이는 New 푸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