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20일부터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S펜'과 MBC 라디오가 만난 캠페인 '삼성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전'을 시작한다.디지털 예쁜 엽서전은 소비자들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응모할 사연을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직접 S펜으로 작성하며 S펜의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아날로그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기획한 캠페인이다. MBC의 20개 라디오 프로그램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수많은 청취자들이 감성과 추억을 공유했던 'MBC 예쁜 엽서전'이 10년 만에 디지털로 부활하게 된다.디지털 예쁜 엽서전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작성한 디지털 엽서를 출품하는 S펜 부문과 손으로 직접 작성한 아날로그 엽서로 출품하는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S펜 부문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사용자 누구나 'S노트'에 사연을…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1년간 전국에서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수한 작년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고가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244.66㎡로 23억원에 달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3억3000만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43억7000만원에 팔리는 등 매매가격이 40억∼45억원 선에 형성돼 있어,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절반을 웃도는(51∼57%) 셈이다.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고가 전세 상위권 아파트는 대부분 강남·서초구에 집중돼 있다. 공동 2위(동일 아파트의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4㎡, 강남구…
[KJtimes=견재수 기자]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소비자 평가 전문 매거진인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가 이번 10월호에서 2010년 이후 5년간 유럽 판매 1위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를 평가 1위로 선정했다.'알트로컨슈모'는 이번 평가에서 콤비 부문 12모델, 그릴 부문 26모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총 38개 전자레인지를 테스트했으며, 2개 부문 1위 모델을 모두 삼성전자 제품이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4개의 추천 모델(Best of test, Best buy) 중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3개 모델을 선정해 뛰어난 성능을 한 번 더 입증했다.'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콤비 전자레인지가 베이킹과 해동 성능이 우수하고 발열팬을 채용해 음식이 더 바삭하게 조리되며 내부 청소가 쉽다고 호평했다. 또 삼성전자 그릴 전자레인지는 조리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발열팬 및 어린이 잠금 장치가 적용돼 편리
[KJtimes=손민수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 4와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6가 이달 말 정면으로 격돌한다. 두 모델 모두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다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애플은 오는 31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아이폰6는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진행중인 상태라 갤럭시노트4가 아이폰6를 맞아 소방수 역할을 해낼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여기에 아이폰6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으로 국내 통신업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출시되는 것이어서 아이폰6의 등장이 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 및 시장활성화의 단초가 될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는 90만원대, 아이폰6플러스는 100만원 안팎으로 가격이 책정돼 출고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디스플레이 등 세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두께가 6.1mm인 '아이패드 에어 2'를 공개하고 1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6일(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언론 행사를 열어 이 제품을 발표하면서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이라고 설명했다. 작년에 나온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는 7.5mm였고 최초 모델인 2010년형 아이패드의 두께는 13.4mm였다. 아이패드 에어 2의 높이는 240mm, 너비는 169.5mm, 화면 대각선 길이는 9.7인치,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로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와 똑같다. 다만, 아이패드 에어 2에는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 있고, 또 반사를 줄이려고 화면에 라미네이션 처리가 돼 있다. 또 주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가 각각 A8X와 M8
[KJtimes=김봄내 기자]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외국산과 중고 휴대전화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 따르면 8∼14일 화웨이, 샤오미, 블랙베리 등 외국 휴대전화 공기계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준 G마켓 '휴대전화 공기계 베스트 상품' 리스트에는 '샤오미 홍미 노트 LTE'(25만170원), '소니 엑스페리아'(79만9000원), '블랙베리 Q10'(33만2930원) 등 외국산 단말기가 다수 포함돼 있다. G마켓 관계자는 16일 "단통법 시행 이후 국산 휴대전화 구입비용이 증가하면서 저렴한 외국산 휴대전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공기계를 구입해 유심칩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도 저렴한 외국산 단말기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외국산 휴대전화 단말기는 대부분 SKT, KT LTE망과 동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가 1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모두 1708만4454명으로 조사 이래 처음으로 17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청약통장을 보유한 셈이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올해 3분기에만 43만553명이 늘었다. 수도권만 떼놓고 보면 3분기 증가분(15만862명)이 2분기 증가분(1만4126명)보다 무려 10배 이상 많았다. 정부가 '9·1 대책'에서 수도권 청약 1순위 요건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하는 등 청약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강남 재건축을 비롯해 위례·동탄2·미사강변 등 신도시의 분양 열기가 살아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분기에 7만8138명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났고 서울(5만5255명↑),
[kjtimes=정소영 기자] 부동산 박사와 변호사, 세무사, 교수, 디벨로퍼 등으로 구성된 ‘세종시 부동산연구소’가 세종시의 미래가치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시 부동산을 어떻게 투자하여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6일(목) 대전 오페라웨딩홀을 시작으로 17일 청주 라헨느웨딩홀, 18일 유성푸르지오시티 3층, 19~20일 세종시 노블모델하우스 등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세종시는 최근 분양한 G아파트가 165:1의 경쟁률을 기록하하는 등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숨겨진 세종시의 미래가치를 집중 분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 초청 강사로는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
[kjtimes=견재수 기자]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만찬 다음날인 15일 페이스북 임원진 40여명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 본사를 방문한다. 15일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포함한 페이스북 임원진들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 캠퍼스를 방문해 신종균 대표 등 삼성전자[005930] 임원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하루 전 이 부회장과 회동을 가진 저커버그가 40여명의 임원진과 함께 수원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양사의 제휴와 협력이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VR과 협업해 이미 기어 VR을 내놓았다. 때문에 페이스북 측의 이번 방한으로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개발과 가상현실(VR) 기기의 개발 등에…
[KJtimes=이정훈 기자] 페이스북(facebook)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 등을 만난것에 이어 15일 수원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페이스북의 최구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 등 페이스북의 임원진들과 함께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할 계획이다.앞서 저커버그는 지난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찬회동을 가졌으며, 다음날인 오늘 여러 페이스북 임원과 함께 수원 본사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페이스북 간의 협력이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특히 삼성전자는 페이스북이 최근 인수한 오큘러스VR과 함께 기어VR을 선보인 바 있어, 일각에서는 이번 만남을 통해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개발 등의 심도 깊은 논의가 오고갈 것으로 보고 있
[kjtimes=견재수 기자] 구임차인과 신임차인, 은행 등 3자가 계약을 맺어 권리금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금 안전거래서비스’가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구임차인과 신임차인간에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던 권리금 수납을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권리금결제시장의 요구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한 부동산 포털 금융지원 시스템이다. 그동안 상가 임대차 계약의 경우 구임차인과 신임차인 사이 권리양도계약을 먼저 체결하고 신임차인과 임대인간 점포임대차계약을 맺게 되는 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권리금지급 분쟁이 발생해왔다. ㈜부동산안심링크(대표 김영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리양도계약을 체결, 권리금을 제3자인 은행 전용계좌에 입금하게 하고, 점포임대차계약이 완료될 시 신임차인의 지급동의를 받아 구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14일 개막한 '제45회 한국전자전(KES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을 반영한 최신 제품과 함께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기들을 시연한다. 105인치 벤더블 TV와 커브드 TV로 최적의 시청 경험 제공 우선 삼성전자는 105형 벤더블 UHD(Ultra High Definition) TV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며 초대형 화면으로 평면과 커브드 화면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경험을 전달한다. 삼성 105형 벤더블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곡률을 변경할 수 있는 TV로 ‘UHD 디밍(UHD Dimming)’으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눠 명암비와 색 표현을 강화했고 ‘크리스털 블랙 패널’을 적용해 선명도를 향상시키며 눈에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전기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 2014(한국전자전)'에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삼성전기는 디지털세상과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 하고자 '커뮤니케이션 위드 디지털 월드(Communication with Digital World)'를 이번 전시회 참가 콘셉트로 정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부품부터 웨어러블 디바 이스용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체험Zone 형태로 전시하며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및 통합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스마트폰 부품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수준의 보정 각도를 가진 1,600만 화소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 모듈을 선보인다. 초고속 자동초점의 장점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추가해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이외에도 수동소자가…
[kjtimes=견재수 기자] 박근혜정부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였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이 삼성을 비롯한 이동통신사 재벌 앞에서 매번 제대로 된 힘을 쓰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가계통신비 인하는 박근혜정부의 대선 핵심 공약이었지만 현 정부 들어 단말기유통개선법 분리공시, 통신요금 원가검증, 보조금 가이드라인, 알뜰폰 정책 등을 펼치고도 월평균 가계통신비는 2011년 14만3000원에서 2년 만에 15만3000원으로 높아졌다. 13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는 통신비를 잡겠다던 정부 장담과 달리 오히려 높아진 통신비 부담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원식 의원(새정연/인천 계양을)은 정부가 제시한 여러 정책이 삼성과 이통사 재벌에 밀려 번번이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가계통신비 인하 4戰4敗’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패배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최근 자사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모델명 HBS-730)'를 베낀 가짜 제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중국 공안 등과 협력해 단속을 벌이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목에 두르는 형태인 이 제품은 지난 2010년 처음 출시된 이후 착용감과 편의기능, 음질 등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중국 등에서 모조품이 급격히 늘면서 소비자 혼란을 일으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달부터 사내 특허센터 주도로 중국 공안당국과 협력해 단속 활동에 들어갔다. 중국 공안은 최근 중국 선전(深천土+川) 소재 주요 전자시장에 LG 톤플러스의 모조품을 유통해온 중국 업체를 단속해 모조품 전량을 압수하고 업체 대표를 체포했다. LG전자는 해당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아직 적발되지 않은 모조품 유통 도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