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들은 월 3000원을 내면 넥슨의 자동차경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SK텔레콤은 넥슨과 제휴해 LTE 기반 실시간 네트워크 자동차경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시+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카트라이더 러쉬+' 제휴상품은 LTE를 통해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접속해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카트라이더 게임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SK텔레콤 LTE 특화상품이다.LTE 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 상품에 가입하는 SK텔레콤 LTE 고객은 월정액 3000원으로 네트워크 게임 시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있다. 또 매월 4000원 상당의 아이템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LTE를 통해 유선에 버금가는 네트워크 환경이 실현되면서 고객들은 인터넷과 PC를
[kjtimes=견재수 기자] STX가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STX는 27일 "유럽 선사로부터 5,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과 160,000CBM급 LNG선 1척을 총 6.5억불(한화 7,5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다롄은 유럽 선사로부터 5,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하였으며 척당 선가는 4,500만달러 규모로 총 발주금액은 4.5억 달러이다. 컨테이너선은 STX다롄 조선해양생산기지에서 건조되어 2014년 3분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STX조선해양도 다른 유럽 선사로부터로부터 160,000 CBM급 LNG선 1척을 약 2억불에 수주하였으며 동형선 1척에 대한 옵션 계약도 함께 체결하여 추가 발주가 예상된다. LNG선은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5년 1분기 인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하여 STX의 올해 수주실적은 총 68척 37억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컨테이너선의 경우 글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주식시장에 먹구름이 끼면서 대표 주식 부자들의 자산이 대규모로 증발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재벌닷컴은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5월 2일 11조3408억원에서 이달 27일 9조8164억원으로 13.4%나 감소했다고 밝혔다.두 달도 안 되는 기간에 1조5244억원이 사라졌다. 하루 평균 260억원이 줄어든 셈이다.이 회장은 올해 3월9일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10조원대 주식부자에 등극했다. 지분을 3.4% 가진 삼성전자 주가가 100만원을 뚫고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덕분이었다.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달 2일 장중 141만8000원을 고점으로 오름세가꺾여 전날 116만7000원까지 미끄러졌다. 그만큼 이 회장의 자산도 축소됐다.삼성전자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이 회장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주식가치도 1조5271
[kjtimes=견재수 기자] 건설사 취업인기 조사에서 GS건설(종합건설 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이 각각 1위에 올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16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개월째 엔지니어링 부문 1위 자리에 올랐고 구산토건(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대혜건축(인테리어 부문)이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 GS-현대-대우-포스코 빅4 체체 견고 “건설업계, 믿을 건 해외시장 뿐” 종합건설 부문에선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빅4 체제를 견고히 유지했다. 이밖에 대림산업, 삼성물산,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취업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일모직이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YG)와 합작해 글로벌 패션시장 공략에 나선다.제일모직은 28일 YG와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봄 새 브랜드를 시작하기로 했다.국내에서 패션기업과 연예기획사가 만나 단발성 콜라보레이션(협업)이 아닌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브랜드는 전 세계 17~23세 젊은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았다.양사는 다양한 제품을 다루는 종합 의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제일모직은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젊은층과 통하는 YG의 문화산업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일모직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패션 디자인과 문화의 만남이자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젊고 재능있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한걸음 도약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kjtimes=김현진 기자] 천문학적인 가치의 핵심기술이 해외로 유출됐다. TV와 휴대폰 화면에 적용시키고 있는 아몰레드 핵심기술로 삼성과 LG가 이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만 각각 1조 3000억원과 1조 200억원이 들었다. 세계 시장 판도에 지각변동을 예고할 뿐만 아니라 막대한 국가적 손실까지 예상된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27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 핵심기술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오보텍코리아의 김모 차장 등 3명을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김모 차장 등 3명은 이스라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납품업체의 한국지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삼성과 LG의 AM-OLED 패널 생산 현장검사 장비를 점검한다는 목적으로 드나들면서 수차례에 걸쳐 SMD와 LGD의 55인치 TV용 아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도쿄 최고의 디저트샵 아테스웨이의 여름 디저트 9종을 선보인다. 청사과, 라임, 블루베리, 딸기, 유자 등 상큼한 과일을 이용해 만든 청량한 여름 디저트다. 과일 본연의 단맛을 활용했기 때문에 뒷맛이 깔끔할 뿐 아니라 무스 케이크 특유의 식감이 일품이다. 크림을 차갑게 굳힌 무스케이크는 혀에 닿는 순간에는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촉촉하며, 입 안에서는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다. 누가 후르츠 무스는 마치 케이크에 무늬가 새겨진 듯 알록달록 감각적인 색을 띠었는데 레드 커런트, 블랙베리, 후람보아즈, 산딸기, 딸기 퓨레 등으로 만든 새콤 달콤한 콩피와 피스타치오 무스, 독특한 누가 페이스트가 주재료다. 한 눈에 보기에도 싱그러운 청사과 무스는 이탈리아산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KJtimes=유병철 기자]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쳐 바캉스계획을 앞당겨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바캉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메이크업. 특히 아이 메이크업은 눈매를 돋보이게 해 주어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톡톡 튀는 발랄 감성의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의 모델 고원희가 휴가지에서 눈에 띄는 해변의 여인으로 변신시켜 줄 브론징 아이 메이크업 연출법을 제안한다. 먼저 디어베리의 록키트 아이섀도우로 눈두덩과 눈썹 밑 눈앞머리 부분을 강조해 주면 글리터리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이 때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질러 주면 발색이 더 자연스럽게 된다. 록키트 아이섀도우는 펄 파우더 입자들이 실리콘 코팅 되어 있어 뭉치거나 날림 없이 피부에 밀착하기 때문에 더욱 깊이 있는 눈매로 보이게 해 준다.…
[KJtimes=유병철 기자] 화제의 드라마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테너 바테 이정현이 직접 부른 ‘심판의 날’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첫 회부터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각시탈’은 현재 죽음을 맞이한 신현준(이강산)의 뜻을 이어 각시탈이 되는 동생 주원(이강토)의 이야기로 급전개되면서 매 순간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1위에 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동생 주원이 각시탈이 되는 주요신부터 매번 주원의 각시탈 테마곡으로 쓰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노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테너 바테 이정현이 직접 작사한 곡 ‘심판의 날(ll girono del Giudizio)’이다. 예전부터 안방극장의 간판 드라마로 유명했던 드라마 ‘장밋빛 인생’의 故최진실 테마를 비롯하여 ‘노란손수건’, ‘애정의조건’ 등 듣기만…
[KJtimes=유병철 기자] Original American Street Sports Casual 브랜드 컨버스 코리아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1개월 간 2012년 봄, 여름 상품을 대상으로 ‘The First Season Off 30%’ 행사를 진행한다. 컨버스가 한국에 런칭한 2005년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 오프 행사는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오프 행사에는 봄, 여름 시즌 전 상품(일부 상품 제외)을 약 30%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콜라보레이션 라인, 프리미엄 라인까지 포함되어 있어 컨버스를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버스 ‘The First Season Off 30%’는 컨버스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컨버스 관계자는 “캔버스화와 런닝화를 비롯, 지난 봄.여름 시즌 동안 큰 인기를 얻었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 참가비를 2500명에게 전액 환불 조치한다. 티아라는 데뷔 3년만에 7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을 가지며 총 3200석 중 현재 250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팬들과 3년만에 만나게 되는 공식적인 첫 만남무대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그냥 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7명의 티아라 멤버들은 “각각 사비를 모아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에서 특별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며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에 참가하는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하이터치회도 갖는다. 또한 티아라 포스터 및 각종…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지난 27일을 기해 두 번째 화보집 ‘RECORDING TAKE 2 (레코딩 테이크2)’를 선보였다.장장 6개월에 걸친 데뷔 대장정을 담았던 첫 번째 화보집에 이어 이번 두 번째 화보집은 긴박감 넘치는 소포모어 앨범 제작 과정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행해졌던 팬사인회 투어, 글로벌 팬들과 함께 한 화상 생중계, 데뷔 100일 기념의 현장 등 팬들과의 화기애애했던 만남의 현장까지 낱낱이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의 동명 타이틀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한 전사의 모습을 선보였던 B.A.P(비에이피)는 화보집에 담긴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어깨와 팔 등에 문신을 하는 모습을 공개,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메이킹 스토리를 보여준다. 아이돌 막내인 96년생 젤로는 어깨에 문신을 그리면서 누구
[kjtimes=김봄내 기자]고리원전 2발전소에 이어 1발전소에서도 납품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지검 동부지청은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입찰을 방해한 혐의(뇌물수수, 입찰방해 등)로 이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씨는 고리원전 1발전소 터빈설비담당 차장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초 양양양수발전소로 자리를 옮겼다.고리원전에서 18년간 터빈담당직원으로 근무한 이씨는 2011년 5월 한국수력원자력 터빈밸브작동기 입찰과정에서 협력업체 H사에게 유리하도록 평가항목을 만들고 H사에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H사는 이씨의 도움으로 한수원과 터빈밸브작동기 12대(68억원)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검찰은 H사에서 제공한 3000만원을 이씨의 차명계좌 등에서 발견하고 지난 20일 이씨를 체포했다.이씨는 H사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수의계약으로 고리원
[KJtimes=김필주 기자]사조씨푸드가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조씨푸드는 오는 29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조씨푸드는 지난 1980년 3월 설립된 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사조산업이 64.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기준 매출액은 2808억원이었으며 같은해 당기순이익 176억원 시현했다. 사조씨푸드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 1만600원으로 90%(9,540원)~200%(21,200원)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1위에 삼성전자가 가 9년 연속 선정됐다.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시장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전국 대학생 1041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설문한 결과 9.4%가 삼성전자를 선택했다.삼성전자를 택한 대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를 주된 이유로 들었다.다음으로는 국민은행(8.5%), 대한항공[003490](6.7%), CJ제일제당(3.4%), 한국전력공사(2.8%)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KT(2.6%),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2.4%), 유한킴벌리(2.4%) KTG(2.4%), NHN(2.3%) 등도 10위 안에 포함됐다.KT, NHN 등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높이 평가받았고 CJ제일제당은 업계 선도기업의 이미지가 좋게 평가받았다.업종별로 나눠 진행한 설문에서는 포스코건설(건설), 국민은행(금융), 포스코(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