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노동조합과의 갈등으로 출근을 하지 못했던 신동규 신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협상을 통해 내일(27)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26일 노동조합과 농협 등에 따르면 신 회장과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면담을 갖고 경영 자율성 보장, 고용 안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리에서 허권 위원장과 나동훈 NH농협중앙회노조 위원장은 “300만 농민의 자주조직인 농협의 자율성을 회복하고 농식품부와의 MOU체결 부당성을 알리는 데 뜻을 같이 해 달라”며“ 금융지주와 그 계열사의 경영자율성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신동규 회장은 이에 대해 “노동조합의 뜻을 충분히 이해했고, 정부든 누구든 부당한 경영간섭은 결코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며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KJtimes=심상목 기자]현대카드가 경쟁사와 손을 잡았다. 전업계 카드사인 현대카드는 하나은행과 손을 잡은 것. 하나금융그룹에는 하나SK카드가 있다. 26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과 김종준 하나은행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영업망 상호 이용과 제휴카드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한 MOU를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핵심 내용은 은행과 카드사간의 상호 영업망을 활용으로 이르면 오는 하반기부터 전국의 하나은행 창구에서는 현대카드 주력카드와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제휴카드를 신청 접수할 수 있게 된다. 양사가 함께 개발할 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 각각 올해 8월과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든 하나은행과 현대카드의 영업점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 은행과 전업계 카드사간의 상호 판매채널을 공유하는…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 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과 6월 26일 전북 익산시 신용동 소재 원광문화센터에서 포괄적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원광대학병원 내에 출장소를 개설해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한다. 또한 교직원 급여이체 등을 전담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해외 무료진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2012년 부산대학교치과대학병원, 미즈메디병원, 다보스병원과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과의 협약 체결 이후에도 분당제생병원, 한림병원, 동군산병원과도 6월 중 주거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교, 병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한…
[KJtimes=심상목 기자]대한생명이 오는 7월 초까지 충남 태안군 원북초등학교 방갈분교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분교 투어’을 실시한다. 대한생명에 따르면 이번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분교 투어’는 25일 충남 태안군 원북초등학교 방갈분교를 시작으로 27일 경기 용인시 용인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29일 강원 홍천군 서석초등학교 청량분교와 항곡분교, 7월 초 경기 여주군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까지 5개 분교 총 90명의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대한생명은 교육기회가 적은 지방 분교 어린이들을 위해 올바른 경제개념과 미래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학년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단순 학습보다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쉽게 설계할…
[KJtimes=심상목 기자]우리은행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환전고객 등을 대상으로 여름 환전·송금 대축제 ‘즐거운 여행, 알찬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9월 28일까지 실시되는 이 행사는 여름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과 유학 및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미화 300불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해당된다. 환전금액에 관계없이 최고 85%까지 환율을 우대하며 해외송금 고객은 최고 65%의 특별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원하는 경우,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은행에서 환전시 주요통화(USD,JPY,EUR)의 경우 기본 80%의 환율우대가 적용되며 우리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의 이벤트코너에 게시되어 있는 환율우대쿠폰을 출력하거나 스마트뱅킹 어플을 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25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공개 오찬 이벤트를 가진다.26일 삼성 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은 직원 10명을 직급과 상관없이 선발해 이 회장과 함께 점심을 먹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가 신청은 삼성 인트라넷을 통해 다음달 13일까지 받는다.이 회장은 희망자 중 점심식사를 같이하고 싶은 이유의 진정성과 차별성을 살펴본 뒤 8월중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구체적인 식사 일정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이번 이벤트는 미래전략실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 회장의 취임 25주년을 기념하면서도 직원들과의 스킨쉽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다 나온 아이디어다.
[KJtimes=김필주 기자]삼성카드가 실용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속형 프리미엄 카드 ‘삼성카드 1(삼성카드 원)’을 출시한다. 26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삼성카드 1’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포인트형과 마일리지형 중 한가지 상품을 선택 가능하다. 먼저 포인트형의 경우, 이용금액의 1.2%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주며 연간 이용액에 따라 1천만원당 3만 포인트씩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형은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 또는 1000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이용액에 따라 1000만원당 대한항공 2000 마일리지 또는 아시아나항공 3000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간 3000만원을 카드로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포인트형 상품은 최대 45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고 마일리지형의 경우 대한항공 최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는 면접만으로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는 '창의 플러스(Plus) 전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작년 하반기 처음 시작한 '창의 플러스 전형'은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삼성직무적성검사)없이 면접만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 채용사이트(www.samsungcareers.com)에서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된다. 지원자는 전공과 상관없이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통과하면 2회의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심층 면접은 해당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 면접과 제시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디어 면접으로 구성된다.원기찬 인사팀장(부사장)은 "'창의 플러스 전형'은 끼와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있는 제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부터 CJ그룹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빠르면 10년 만에 임원이 될 수 있다. CJ그룹은 대졸 신입사원이 임원으로 승진하는데 필요한 직급별 진급 체류 연한(승진 연한)을 기존 20년에서 최단 10년으로 줄이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승진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4년(G3:사원)-4년(G4:대리)-4년(G5:과장)-4년(G6:부장)-4년(G7:선임부장)’ 의 승진 연한을 각 직급별로 최소 2년만 근무한 뒤 발탁 승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입사 후 10년만 거치면 임원 반열에 오를 수 있어 30대 중반의 젊은 임원이 배출될 전망이다. 사원에서 과장급으로 승진할 경우 8년 안팎 걸리던 기간도 4년으로 단축된다. 이번 조기 승진 제도 도입은 기업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가라는 이 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 회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남구가 지역 대형교회와 복지재단이 비영리사업 목적의 부동산으로 벌인 수익사업과 관련해 재산세 등을 부과했다.강남구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비과세 대상 부동산 이용실태 감사를 진행해 소망교회 등 교회 10곳과 밀알복지재단에 총 5억74만원의 재산세와 취득세를 추징했다고 26일 밝혔다.현행법상 종교시설이나 사회복지법인의 부동산에는 재산세와 취득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돼 있지만 관련 부동산을 이용해 수익사업을 할 경우에는 과세 대상이다.기독교 사회복지단체인 밀알복지재단은 카페를 운영하고 미술관, 공연 임대사업 등을 벌여 매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냈지만 세금은 내지 않았다. 총 추징액은 3억4339만원이다.소망교회도 교회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했지만 수익사업 신고를 누락해 약 600만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청운교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여수박람회를 기념해 출시한 컵라면 '블랙신컵'이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농심은 블랙신컵이 지난달 12일 엑스포 개막 이후 한 달간 여수 행사장 내 편의점 두 곳에서만 4500개가 팔려나가 1일 평균 150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농심은 "국내 컵라면 시장 판매 1위 제품인 육개장 사발면이 전국 편의점에서 점포당 하루 평균 3개가 팔린 것과 비교하면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의 판매량이 많은 것은 용량(101g)이 다른 제품보다 크고 채소가 푸짐해 관람객들이 식사대용으로 즐겨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농심은 분석했다.농심은 23일부터는 엑스포 현장 11개의 간이 판매소를 설치해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가 코스트코가 독점했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 시장에 진출한다.롯데마트는 오는 28일 서울 금천구에 회원제 할인점 1호점인 빅마켓 금천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빅마켓(VIC Market)은 고객의 가치(Value In Customer)의 이니셜을 딴 이름이다.빅마켓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마트와 달리 3만~3만5000원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된다.이를 위해 빅마켓은 매장 인테리어를 최소화하고 집기와 상품진열도 팔레트를 사용, 박스 단위로 진열하는 등 상품 이외 부분에서 비용을 최대한 낮췄다.또 판매 상품도 인가 상품을 중심으로 3000여가지를 선보인다. 이외에 대용량 기획, 대량 매입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특히 빅마켓은 대형마트에서 보기 힘들었던 해외 유명 상품을 직수입과 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춰, 45개국
▲SK하이닉스지점장 정현도 ▲연산중앙지점장 김철수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리더 소연이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캐스팅 됐다. 티아라 소연은 뮤지컬 ‘롤리폴리’와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특별 출연하여 연기를 선보였었고, 이번 ‘해운대의 연인들’에서 첫 정극에 도전을 하여 정식으로 연기돌에 합류를 하게 됐다. ‘해운대 연인들’에는 조여정, 김강우, 정석원 등이 캐스팅 됐다. 소연은 통통 튀고 매력 있는 이관순 역을 맡아, 조여정과는 둘도 없이 친한 철부지 동생으로 출연한다. 소연은 “아역시절부터 꾸준히 연기를 해온 은정, 효민, 지연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먼저 연기를 시작한 티아라 멤버 은정, 효민, 지연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S2 드라마 ‘빅’ 후속으로 8월 13일 첫 방송되는 ‘해운대…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항공학의 선구자이자 그의 거대한 비행기로 유명한 GRAF ZEPPELIN으로부터 독일 메이드의 손목시계로 뛰어난 POINTtec Electronic GmbH 가 독점적인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비행선 디자인을 모티브로 선보이는 ZEPPELIN WATCH에서 올 서머 시즌을 맞이하며 메탈 스트랩 무상 증정 이벤트를 출시한다. 총 14개의 호환 가능 해당 품목을 구입하신 고객에게 스페어 메탈 스트랩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제플린 입점 백화점 매장 및 공식 매장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7월 15일 한달간 진행 될 예정이다. 훌륭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독일 시계의 떠오르는 신성, 제플린 워치 by 갤러리어클락은 합리적인 가격의 더없이 좋은 시계 컬렉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