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충무로의 여성 파워 강예원이 MBC 특별기획 금요 판타지 천 번째 남자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2012년 스크린과 안방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강예원은 MBC 특별기획 금요 판타지 천 번째 남자의 주인공 구미진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2009년 최고의 화제작 해운대, 300만의 관객을 모은 2010년 최고의 감동 드라마 하모니, 액션 블록버스터 퀵 등 스크린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끊임없는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강예원은 충무로의 여성 파워를 과시하며 2012년 하반기 영화 점쟁이들과 엘꼰드로빠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예원이 주인공인 천 번째 남자는 8부작 드라마로 남자 1000명의 간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는 구미호 구미진은 남자를 홀리는 요염한 계집으로 알
[KJtimes=유병철 기자] 월드스타 이병헌이 ㈜아마넥스에서 올가을 런칭하는 노티카 아웃도어 모델로 발탁됐다. 1983년 미국에서 런칭 후 지난 3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티카는 그동안 구축해 온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기존 아웃도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노티카만의 스타일리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함으로써 아웃도어룩에 새로운 장을 열고자한다. 지난 19일 진행된 첫 비주얼촬영은 야심찬 런칭에 걸맞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월드스타 이병헌과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 막내딸’로 불리며 인기몰이중인 오연서가 함께함으로써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의 스타트를 알렸다. 이날 촬영은 노티카 아웃도어의 세 가지 라인인 등산/트래킹에 용이한 기능성 아웃도어 컴페티션 라인, 가벼운 산행 및 일상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신라호텔 오트 퀴진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소바의 신’으로 불리는 소바 명인 다카하시 쿠니히로 씨를 초청, 정통 수타 모리소바를 선보인다. 가장 더운 시기, 가슴 속까지 시원한 쯔유(차가운 장국)에 수타면의 질감이 살아있는 일본식 정통 소바를 마음껏 즐길 수 프로모션이다. 대체로 달콤한 장국 맛에 의존하는 한국식 소바와 달리, 다카하시 씨의 모리소바는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이 일품이다. 메밀 함량이 높아 육안으로 보기에도 국내 대중 식당에서 흔히 접하는 짙은 갈색이 아닌 옥색을 띄는 연한 회색으로 씹을수록 고소하다. 다카하시 쿠니히로 씨는 39년 째 수타 소바를 만들어 왔으며 일본에서 1000명 이상의 제자를 양성하며 ‘소바의 신’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2년 전 더 파크뷰의 초청으
[KJtimes=유병철 기자] 캠핑의 인기로 야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드높은 요즘 한 장의 티켓으로 클럽 6~7개 20여 팀의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이하 서라페)가 기존 밴드음악 팬들은 물론 새로운 음악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에 출범한 서라페는 인디뮤직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은 물론 이상은, 015B, 먼데이키즈 등 라이브 클럽에서 보기 힘들었던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매회 매진을 기록했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제5회 서라페는 밴드들 간의 진검승부 ‘Hongdae WARS’란 제목으로 이달 초 참여 밴드들이 직접 출연한 예고영상이 공개된 이후 많은 팬들의 팬심을 흔들었고 공연 일주일 전 티켓을 전량 매진시키며 인디뮤직의 새로운 아이콘임을 증명했다.오는
[kjtimes=김현진 기자]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서울시내 차량 1,697대와 7년 이상 된 총 중량 3.5톤 이상의 노후경유차 3,840대 등 총 5,537대는 오는 12월 말까지 의무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야한다. 이를 어길 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05년부터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도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여름철의 경우 습도가 높아 불완전 연소로 매연발생이 상대적으로 더 많기 때문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으면 대기 오염과 시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는 인근 차량종합정비업체에서 부착하면 되고, 이후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구조변경검사까지 마쳐야 한다. 서울시
[kjtimes=김현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UAE서 초대형 석유화학플랜트를 수주하며, 수주가뭄 해소의 신호탄을 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2일, 아랍에미리트(UAE:United Arab Emirates) 국영 애드녹 (ADNOC)社의 정유부문 자회사인 타크리어(TAKREER)社로부터 24.7억불 규모의 카본블랙 딜레이드 코커(CBDC) 플랜트의 수주통지서(LOA, Letter of Award) 를 받았다고 밝혔다. UAE의 르와이스 공단(Rewais Complex) 내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4만톤의 카본 블랙을 생산하는 시설(Carbon Black Unit)과 매일 3만 배럴의 중질유를 열분해하는 시설(Delayed Coker Unit) 등 12개 프로세스 패키지와 23개의 기반설비 패키지로 구성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의 전 분야를 일괄턴키 (Lump-sum Turn-Key)방식으로 수주하였으며,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플랜트는 원유정제 후 남은 찌
[kjtimes=김현진 기자] 정부의 피임제 재분류안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성인 1698명을 대상으로 ‘피임약 재분류’에 대해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반대’와 ‘찬성’의 비율이 오차범위 이내인 38.7%대 37.8%로 각각 나타났다.사전 피임약을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5%가 이를 반대하는데 반해, 찬성하는 응답자는 32.9%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38%다. 사후 피임약이 인간 생명을 죽이는 낙태약이라는 일부 견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6.3%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따라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응답자가…
[kjtimes=김현진 기자] 서울시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에 소매를 걷어 붙였다. 대형마트보다 다소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전통시장과 도매시장 등 중소형 점포와 골목슈퍼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제 홍부물을 배포하고 자율정착을 유도하기로 했다.서울시는 22일 “6. 1~6. 8 사이 원산지표시가 다소 취약한 4000여 점포에 시민명예감시원 총 50명을 동원해 5일간 서울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원산지 표시판 5만부 및 원산지 표시제 홍보물 1만부를 배부하고 원산지표시 자율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산지표시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등 영세상가에서 보다 편리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품목별, 판매형태별 총 10여종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영세 상인들이 편리하게 원산지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표시판 배부는 서울시내 25개 구청에 거주하고 그 지
[kjtimes=견재수 기자] 영국에서는 BMW와 도요타도 기아차보다 한수 아래였다.기아차는 22일 "최근 영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단체인 ‘Which?’가 발표한 ‘2012 Which?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Best Car Manufacturer)’로 선정됐다"고밝혔다. ‘Which?’는 회원수가 65만명에 달하는 영국 최대의 소비자 단체로, 영국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객관적 평가를 발표함으로써 영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평가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도와 우수한 내구 품질 등을 인정받아 BMW, 스코다, 도요타를 제치고 자동차 부문 최고의 영예인 ‘2012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됐다. 특히, 기아차는 전 라인업에 걸쳐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모델을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의 ‘7년 워런티’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이 반영됐다. ‘Which?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를 구입할 때 아무래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가격이다. 국산차 부담되긴 하지만 이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중고차 시장에서 좋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수입차량을 구입하는 것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신차 못지않게 중고차 시장에서도 거래량이 점점 늘어나는 수입 중고차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특징별 중고차를 소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입 중고차 거래량 1순위는 BMW의 차지다. 검색이나 상담, 매매문의 조회수가 타 수입차 브랜드에 비해 월등하다. 소비자 만족도나, 디자인, 모델의 명성, 품질면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특히, 브랜드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는다. 가장 많이 거래되는 모델은 BMW 5시리즈와 3시리즈 모델이
[kjtimes=견재수 기자] 상반기 의학업계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였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선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의외의 제약사가 선정되거나 또 무난히 선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제약사가 제외되는 등 일희일비가 오갔다. 이 가운데 연매출 4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10대 제약사 안에 포함돼 있는 제일약품이 10대 제약사 중에는 유일하게 혁신형 인증에서 제외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인증에서 제외 됐을 뿐만 아니라 혁신형 기업 인증 선정에 신청조차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우선 이번 혁신형 기업 인증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은 연간 의약품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의 제약기업에 해당될 경우 매출액 대비 5% 이상을 RD에 투자해야한다. 하지만 매출액이 1000억원 미만 기업이더라도 연간 50억원 또
[KJtimes=심상목 기자]대한생명이 한화금융네트워크 계열사와 함께 21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중리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생명에 따르면 한화금융네트워크 봉사단 40여명은 중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간접경험은 물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행복한 경제도서관’을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도서관 바닥교체, 벽지 바르기와 새로 구입한 경제도서 및 집기를 제공했다. 또한 기존에 공간이 없어서 각 교실에 흩어져 있던 도서들을 모아 라벨링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도서관을 만든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대출 및 반납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나만의 도서가방도 만들었다.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건전한 경제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디자인 전공인 직원의 지
[kjtimes=이지훈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남리에서 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의 준공식을 갖는다.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은 국내외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고급 녹차와 발효차를 만들기 위해 만든 것으로 다품목 소량 생산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공장은 총 면적 1586㎡에 생엽실·제조실·발효실·가공실·포장실·저온창고 등을 갖췄다. 연간 최대 생산규모는 녹차 12톤, 떡차·우롱차·홍차 당의 발효차 10톤, 가루차 24톤이다.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발효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체 설계한 발효차 자동화 설비를 갖췄으며, 다원 내의 발효차 재배 전용 공간을 2014년까지 13만2천㎡로 확대키로 했다.이 공장은 한국 차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진 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 뿐 아니라 유럽연합(
[KJtimes=심상목 기자]신동규 신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첫 출근이 무산됐다. 노동조합이 펼친 출근저지로 인해 이내 차를 돌리고 만 것. 22일 서울 서대문 NH농협중앙회 정문 앞에서는 첫 출근을 하려는 신동규 회장을 차량을 NH농협노동조합(이하 노조) 노조원들이 가로 막았다. 약 10여분간 신 회장은 본사로 출근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노조원들은 필사적으로 이를 저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신 회장은 노조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차를 돌리고 말았다. 노조 관계자는 “언제까지 출근저지 운동을 펼칠 것이라는 계획은 없다”며 “그러나 신 회장이 오는 월요일 다시 출근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노조 역시이날 또 저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번 주말 전국 대형마트 370개 가운데 75%인 279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6월 넷째 주말(23·24일) 전국에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279개가 문을 열지 않는다. 이마트는 145개 점포 가운데 105개 점포가 이번 주말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129개 가운데 111개, 롯데마트는 96개 점포 가운데 72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요일별로는 토요일(23일) 9개, 일요일(24일)은 270개가 문을 닫는다. 충남의 서산, 당진, 논산과 제주도 서귀포의 경우 넷째주 토요일 문을 닫도록 하고 있다. 이번 주말 휴무 점포 숫자는 대형마트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 4월22일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4월 넷째주에 약 30%(118개), 5월 둘째주 약 40%(152개), 5월 넷째주 60%(215개), 6월 둘째주 72%(264개)에 이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주말에 문을 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