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도급순위 30위 중견건설업체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제 10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서희건설은 자사의 ‘서희스타힐스’가 ‘명품 브랜드 특성 평가지표((KPB-CV)'에서 아파트 부문 최고 브랜드로 뽑혀 지난달 27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빛을 내는 ‘Star’와 주거단지를 뜻하는 ‘Hills’가 만나 ‘세상의 별처럼 밝게 빛나는 고품격 주거단지의 의미를 지닌 ’서희스타힐스는 경기 침체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대형보다 중소형 평형대를 집중 공략한 덕에 고객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주거 선호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고객우선주의, 품질제일주의, 미래지향주의, 친환경주의 등 서희건설이 지향하는 4대 기
[KJtimes=김한규 기자]LGU+가 영업정지 기간 중에 가입자를 예약모집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달 LGU+는 전국의 본사 직영점에서 영업정지 기간중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으로 예약모집 행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예약모집은 전국의 본사 직영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됨은 물론 전산관리를 시행한 정황까지 있어 본사 차원에서 예약모집이 이뤄졌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U+는 서울, 부산, 대구, 청주 등 본사 운영 직영점을 중심으로 신규가입자 예약 모집에 나선것으로 나타났으며, 일각에서는 LGU+가 이 달 영업개시를 앞두고 가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미래부의 '이통3사 사업정지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이통 3사는 영업정지 기간에 가입신청서 접수는 물론 예약모집 행위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가 韓-伊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친퀘첸토 500 이탈리아를 출시했다. 친퀘첸토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구찌와 패션 브랜드 디젤, 美 남성 매거진 GQ 등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신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왔다. 친퀘첸토 이탈리아는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와 친퀘첸토 팝(500 POP) 모델에 이탈리아의 국기인 삼색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모델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이탈리아 국기인 삼색기의 초록색과 하얀색, 빨강색을 형상화한 데칼을 윈도우와 도어핸들 사이 바디사이드에 수평으로 길게 배치했다. 또한, 기존 바디 컬러였던 주유구 캡을 크롬 캡(라운지 모델)으로 변경했고, 중앙 후드 크롬 액센트(라운지 모델), 전면 양쪽 펜더에 부착된 이탈리아 삼색 배지(badge), 친퀘첸토를 의미하는 500과 이탈리아 삼색기가 조화를 이룬 양 측면의 사이드 몰딩 인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실내 플로어 매트도 삼색기 문양과 500로고를 나란히 배치했으며 휠도 블랙 컬러 무광으로 처리해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완성했다. 친퀘첸토 이탈리아에는 피아트의…
[KJtimes=김한규 기자] 세계 휴대폰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국내 휴대폰 시장규모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휴대폰 제조업체들은 혁신을 주도했던 국내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31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내얼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휴대폰 판매량이 2012년보다 5.8% 성장한 16억74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같은 기간 국내시장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2년 3260만대를 판매하면서 11위를 차지했던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가 올해에응 2510만대로 줄어들면서 독일과 프랑스에 밀린 13위를 기록했다.업계는 국내 휴대폰 시장 성장이 한계에 부딪친 원인으로 시장포화, 휴대폰 교체 주기 장기화 등을 꼽고 있다.실제로 현재 국내 스마트폰…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요르단 전력공사(NEPCO)와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공사계약를 체결했다. 5000여 세대 주택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중동 태양광 발전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18일 한화건설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에너지자원광물부(MEMR) 장관 회의실에서 김익표 솔라영업팀장과 모하메트 하메드(Dr.Mohammad Hamed) 에너지자원광물부 장관, 갈렙 마브레이(Dr.Ghaleb M. Maabreh) 전력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이 태양광 발전소 공사 계약식을 가졌다. 한화건설이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발주한 BOO(건설ㆍ소유ㆍ운영) 방식의 민자발전사업으로,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 200km 지점에 위치한 Ma’an(마안) 지역에 내년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본 프로젝트의 EPC(설계ㆍ구매ㆍ
[kjtimes=견재수 기자] 7년 만에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일대 분양 소식을 알린 코오롱글로벌의 ‘돈암 코오롱하늘채’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일~26일 실시한 ‘돈암 코오롱하늘채’ 순위 내 청약접수 결과 총25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48명이 몰리며 전 평형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은 11가구 모집에 73명이 청약한 전용면적 59㎡B타입에서 나왔다. 최고 6.6대 1의 경쟁률로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한 것이다. 84㎡의 경우도 219가구 모집에 259명이 접수해 1.1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특히 대형평형인 전용 113㎡ 9가구 모집에 41명이나 몰리며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모든 타입에서 고르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돈암 코오롱하늘채’의 청약 성공 요인으로, 최근 부동산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조기출시를 부인했던 스마트폰 ‘갤럭시S5'가 SK텔레콤을 통해 공식 출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갤럭시5S' 에 대한 SKT의 출시 강행으로 삼성전자는4월 11일로 공언했던 글로벌 출시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27일 SKT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5’ 를 이날 오후부터 SKT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출고가는 86만 6800원이며, 검은색과 하얀색 모델부터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또 5월 19일까지 ‘갤럭시S5’ 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 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KT, LG유플러스는 현재 영업정지 상태로 SKT에서만 '갤럭시S5'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기기변경이 가능하다.당초 업계에서는 SKT가 오는 4월 5일 영업정지를 앞두고 ‘갤럭시S5'가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국내 3번째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인 ‘비금풍력발전사업’을 통해 국내 제 1의 풍력발전 전문기업 도약을 기약했다. 26일 서희건설 관계자는 “현재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추진 중인 60mw 규모의 ‘비금 풍력발전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금년 3분기 중에 착공해 오는 2015년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2월 신안군과 MOU를 체결하고 풍력발전사업에 1700억원을 투입, 약 3만50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3번째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의 발전사업허가 및 한전과 송전선로 이용계약을 완료하고 작년 12월 ‘비금풍력발전사업’을 위한 특수목적 법인(SPC)인 (주)비금풍력발전 을 설립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비금풍력 발전사업 의 성공적인 준공을…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 말리부가 독일 명차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와 비교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내달 26일 열리는 이번 시승행사는 한국지엠이 최근 출시된 말리부 디젤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로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총 18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던 말리부 디젤의 우수한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연비 체험 코스를 비롯해 말리부 디젤 엔진의 우수한 파워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레이싱 서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비교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량의 장점을 한껏 부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이 이번 비교시승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독일2.0 터보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말리부 디젤이 기존 수입 디젤 모델들과 비교해 파워와 주행성능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내재돼 있지 않겠느냐는 해석이다. 한국지엠 이경애 전무는 “기존 쉐보레 말리부의 성능에 한층 파워풀한 엔진성능과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선보이는 말리부 디젤이 기존 수입 독일 브랜드의 디젤 세단과 비교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한
[KJtimes=김한규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015년 말까지 이동통신 대리점과 판매점 등 통신시장 유통점에 대한 '유통점 인증제' 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유통점 인증제'는 시장건전화 및 이용자보호를 위해 제시하는 여러 심사항목을 통과한 유통점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하지만 이를 두고 관련업계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영업정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매 대리점들에게 유통점 인증이라는 이중고를 안겼다는 것이 그 이유다.26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따르면, 유통점 인증은 이를 위한 인증 수수료만 45만원에 달한다. 또한 최초 인증 유효기간 2년 이후에는 매년 재인증을 받아야한다. 다만 재인증의 경우는 신규의 50%의 수수료를 내도록 했다.이에 대해 일부 소매 대리점주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유통점 인증을 받기 위한 인증 수수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컴팩트 프리미엄 해치백 208 에코 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수입 디젤차 중 가장 저렴한데다 연비까지 1위 기록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푸조 208 에코 버전은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1.4 e-HDi와 1.6 e-HDi(5Door) 모델의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수입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모델에서 하프레더 시트, 내비게이션, 후방센서가 제외됐지만, 1.4 e-HDi 에코는 2,390만원, 1.6 e-HDi 에코는 2,790만원에 판매된다. 기존 가격에서 각각 240만원과 200만원이나 인하된 가격이다. 특히 1.4 e-HDi 에코는 국내 수입 디젤 승용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데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 가운데 연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벼워진 차체에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e-HDi 엔진을 얹어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21.1㎞/ℓ(복합연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208이 컴팩트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여기에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로 하여금 스포티하면서도 안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분양하는 ‘돈암 코오롱하늘채’가 25일(금일)부터 1·2차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일대에 분양하는 ‘돈암 코오롱하늘채’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중 전용면적 ▲59㎡(25가구) ▲84㎡(223가구) ▲113㎡(9가구) 등 2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접수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 정당계약기간은 4월 7일~9일까지 진행된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난 14일 오픈한 견본주택에 직전 주말까지 총 1만3000여명이 몰릴 정도로 분양 흥행이 예상되는 곳이다. 견본주택 내 마련된 유니트는 내방객들로 가득 찼고,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또 견본주택 주변
[KJtimes=장진우 기자]삼성그룹이 미국 버지니아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최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기업이 미국에 클라우드센터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기반으로 삼성은 사물인터넛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계열사 삼성SDS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열고 여러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인것으로 나타났다.일각에서는 삼성이 북미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세운것에 대해, 삼성만의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통해 2차 가공된 데이터를 만들어 '스마트 홈' 솔루션 등의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여기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부산에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고, 시스코도 캐나다와…
[KJtimes=김한규 기자] 지난 20일 발생한 SK텔레콤 통신 장애와 관련해 회사측이 보상을 하겠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보상 규모를 두고 고객들의 원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통신소비자협동조합, 전국대리기사협회, 참여연대 등은 통신 장애 관련 피해자들을 모아 '소비자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하고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들은 "이번 SKT 보상안은 통신장애로 하루 일당을 날렸거나 예상치 못한 낭패를 겪은 소비자들에게는 전혀 현실성 없는 보상안"이라며 "SKT 가입자 외에 이들과 연락이 필요했던 타 통신사 가입자들의 피해도 있는데 이를 외면하는 건 적절한 보상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네티즌들의 비난도 거세다. 일부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자신의 요금제에 따라 보상금액, 부가세 포함 실제 감면금액, 보상 후 익월 청구 요금…
[KJtimes=한승유 기자] 지난 20일 SK텔레콤의 통신장애로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누리꾼들이 온라인게시판 등에 SKT를 조롱하는 글들을 잇따라 게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국내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SKT의 최근 광고 문구인 '잘생겼다~ 잘생겼다~ LTE-A SK텔레콤'을 두고 '장애 생겼다~ 장애 생겼다~ LTE-A SK텔레콤'이라며 SKT의 이번 통신장애를 비판하는 글이 게시돼 많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또 다른 누리꾼들도 영화배우 전지현과 이정재가 등장하는 광고를 패러티 하며 SK텔레콤 비난에 동참했다.SKT의 통신장애는 지난 20일 오후 6시경 발생해 무려 5시간 넘도록 계속됐다. 특히 이번장애는 일주일 새 두번째 발생한 장애라 고객들의 원성은 더욱 컸다.이에 SKT측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고,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