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카드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국제 인증을 받았다. 8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BCM은 재난·재해로 인한 업무 중단시 신속히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사업 연속성 관리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국표준협회가 문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삼성카드는 지난 2011년 11월 BCM 인증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해 7개월 간 업무분석, 사고발생에 대한 대응 및 업무재개 계획 수립, 모의훈련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BCM 인증은 재난·재해 발생시 핵심업무를 신속히 재개하고 고객과 회사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서비스 제공의 지속성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가 세계적인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음료 부문 금상을 받았다.광동제약은 지난 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 풍미, 수질, 위생상태, 포장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금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1961년부터 세계 각국의 음료·식품 중 우수 제품을 선정해 품질 인증을 부여해온 몽드셀렉션은 매년 80개국 안팎에서 3천종의 제품을 검증한다.이번 수상은 옥수수수염차의 일본 수입·판매업체인 아이리스 오야마(IRIS OHYAMA)사의 출품으로 이루어졌다.옥수수수염차는 작년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이 운영하는 최신 트렌드 전문 사이트 'CNNgo'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음료 2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는 최근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외무상원조사업에 국제물류를 전담하는 물류전담업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앞으로 2년간 대외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KOICA가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공여물품에 대한 국제운송, 포장, 보관, 하역, 통관 및 보험 등 물류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지진, 홍수 등 해외 재난 발생시 정부차원의 인도적 지원 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긴급구호 지원사업과 관련한 구호물자의 보관, 재고관리, 포장, 재난지역 긴급운송 등 물류서비스 일체도 맡게 된다.회사 한 관계자는 "해외 현지법인과 물류센터 등 155개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최적의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KOICA가 실시하는 인도적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늘이 샤방샤방한 거품 목욕신으로 청초함을 물씬 발산해낸다.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에서 밝고 명랑하면서도 단호한 성격을 지닌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오는 10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6회 방송 분에서 김하늘은 거품을 잔뜩 채운 욕조 안에 몸을 담근 채 생각에 잠긴 순백의 목욕신을 선보인다.무엇보다 김하늘은 거품 목욕신을 통해 잡티 없이 매끄러운, 우윳빛 도자기 피부를 드러내며 자체발광 방부제 미모를 증명하게 될 전망. 눈부시게 하얀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 환상적인 쇄골라인과 우월한 민낯 등 네 박자를 고루 갖춘 김하늘의 완벽 미모가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는 셈이다. 김하늘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한껏 분출된 이번 장면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탄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
[KJtimes=유병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의 김소은이 귀요미 셀카 3종 세트로 애교 끝판왕에 등극 했다.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상큼한 ‘스캔녀’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소은이 극중 자신의 방에서 아버지 김두수(최민수)에게 선물 받은 핑크색 이불 위에서 분홍색 곰 인형을 안고 찍은 사진이 공개된 것. 김소은은 자신의 몸집 보다 더 큰 분홍색 곰 인형을 안고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곰 인형의 등에 업혀 자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등 곰 인형보다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에는 한쪽 눈을 찡긋한 채 입을 쭉 내밀며 앙증맞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소은의 사랑스러운 애교 3콤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
[KJtimes=유병철 기자] 엽기 남성 듀오 노라조가 일본에서 팬들과 함께 1박2일 팬미팅을 갖는다. 노라조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노라조와 함께하는 즐거운 투어 1박2일’이라는 이름으로 100여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열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기존의 팬미팅을 뛰어넘어 달리 팬들과 함께 노라조의 관한 퀴즈를 풀어보는 퀴즈 타임과 사인회, 그리고 노라조에게 직접 춤을 배워보는 댄스타임과 노라조의 특별공연까지 팬들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노라조는 “콘서트를 통해서 만났던 일본 팬분들을 이번 1박2일 팬미팅을 통해 다시 한 번 뵙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대와 객석이 아닌 한 공간에서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하고 잊지 못할 좋은 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선아의 시크 당당 도도컷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절대 카리스마 황지안으로 등장하는 김선아의 시크하고 당당한 ‘도도컷’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시도한 숏컷으로 화제가 됐던 ‘도도컷’이 직장 여성들의 워너비 헤어로 등극,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김선아가 선보인 ‘도도컷’은 ‘김선아처럼 당당해져라! 김선아처럼 예뻐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헤어 명칭으로 딱 부러지는 말투와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황지안 캐릭터에 맞는 샤프한 헤어라인과 두상을 볼륨감 있게 표현해 당당함과 카리스마,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김선아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서언미 원장은…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솔직 당당 70년대 신여성 홍승아로 등장하는 배우 송민정이 70년대 버스 안내양으로 완벽 변신했다.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도 눈부신 미모를 뽐내고 있는 사진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촬영 중인 송민정은 70년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버스 안내양의 연기를 위해 복고 풍의 파란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모델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깜찍하게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송민정은 깜찍함과 귀여움을 발산, 극 중 홍승아와는 다른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70년대 얼짱 안내양으로 한 인기 했을 듯!”, “저런 버스 안내양 있었으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버스 탔을 듯”, “버스 안에 남자들만 가득 할 것 같아요”, “양갈래 머리…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한지완이 ‘김선아 바라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서릿발 같은 카리스마로 ‘메두사’로 불리며 직원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황지안(김선아)을 무한 존경하는 ‘황이사 바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한지완은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황지안처럼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그녀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정 많고 마음 여린 유다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유다인은 지안처럼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노력형 디자이너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황지안과 관련된 루머를 퍼트리는 직원들의 행동에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 일편단심 황지안의 마음으로 황지안의 절대적 아군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또한 자신이 속해 있는 디자인 팀 직원들이 황이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국내 최초 앱개발자 지원센터인 에코노베이션센터 오픈 2주년을 기념해, 8일 서울 우면동 에코노베이션 제1센터에서 개발사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에코노베이션 센터는 2010년 6월 9일 제1센터(우면) 오픈을 시작으로 2010년 8월 31일 제2센터(선릉), 2011년 8월 31일 제3센터(서초)가 오픈됐고 현재까지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이용한 개발자가 3만4000여 명에 이른다.이 날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발자들간 친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에코노베이션 개발자들이 뜻을 모아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앱 개발 재능기부 결연을 통해 모바일 앱 개발 및 모바일 광고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선다는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조윤희가 중성 매력을 벗고 긴 머리 청순녀로 깜짝 변신한다.조윤희는 10일 방송될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32회 분에서 그동안 선보여 왔던 짧은 커트머리 대신 긴 생머리를 한 청순녀로 깜짝 변신, 아름다운 여성스러움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이숙(조윤희)이 청순녀로 변신하게 된 이유는 극중 회사 사람들 모임에 파트너로 참여해 달라는 첫 사랑 규현(강동호)의 부탁 때문. 이것저것 신경을 쓰던 이숙은 결국 윤희(김남주)에게 옷을 빌려달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게 되고, 이숙의 상황을 눈치 챈 윤희는 “내가 헤어와 메이크업 쏜다”며 이숙의 변신을 돕는다.윤희의 친절로 얼떨결에 고급미용실에 가게 된 이숙은 함께 동행한 말숙(오연서)의 질투에 “나 남자친구 생긴 선물이래”라고 답하며 싱글벙글 웃음을 짓게 되
[KJtimes=유병철 기자] 위키드 초록마녀의 황홀한 마법이 한국을 강타하고 있다. 개막전 뮤지컬 팬들 사이에 '올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위키드에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셀럽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실상부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시키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역사적인 한국 공연 개막을 알린 위키드 공연장에 한국 뮤지컬 대표배우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패션, 스포츠, 요리 등 문화 사회 전반의 저명한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브로드웨이에서도 가장 티켓을 구하기 힘들다는 금세기 최고의 뮤지컬이자, 위키드를 오리지널 무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셀럽들도 저마다 높은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고 기다려온 것이다.배우 박신혜, 소녀시대 서현, 이진, 뮤지컬 배우 홍지민, 정선아, 옥주현, 김지우를 비롯해 스타 쉐
[kjtimes=김봄내 기자]지식경제부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해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망기업 40곳을 선정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지경부는 생산품목의 FTA에 따른 혜택과 기업·품목의 시장성, 품목별 특성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해 유망선도기업을 가려냈다.그 대상에는 자동차부품과 섬유, 기계 등 FTA 혜택품목 위주의 수출 유망기업뿐 아니라 수출 초보기업, FTA피해 품목 수출기업도 포함됐다.지경부는 코트라 무역관의 전담 직원 지정을 통해 이들 기업에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계약에 이르는 마케팅 전체 과정을 지원한다. 국내외에서 온라인과 상담회 등 다양한 마케팅서비스도 제공한다.지원 기업은 FTA무역종합지원센터의 전담 관세사로부터 맞춤형 FTA 컨설팅과 FTA 교육을 받을 수 있다.지경부는 올해 사업결과 등을 반영해 내년부터 대상국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은 7일 신임 미래전략실장에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최 부회장은 8일 새 직책으로 삼성전자 본사로 첫 출근을 했다. 그는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짧게 답했다.최 부회장은 빠른 의사 결정력과 공격적인 경영으로 TV와 휴대전화 사업을 세계 1위로 견인하는 등 삼성의 간판 최고경영자(CEO)로 꼽히고 있다.197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한 뒤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전략1팀장,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쳤다.삼성의 한 관계자는 "최 부회장은 '대공황'에 비견될 정도로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유럽발 글로벌 경제 위기와 나날이 치열해 지는 기업간 경쟁 등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잘 대응해 나갈 최적임자"라며 "글로벌 경영감각을 갖춘 '실전형 CEO'인 최지성 부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자신의 선임과정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실 B회장은 그동안 정치권 유력인사인 C의원과 정권 실세였던 D씨와 연관설에 시달려왔다. 회장으로 선임될 당시 이들의 도움(?)으로 발탁됐으며 이후 꾸준한 보은이 이어졌다는 게 소문의 주요 골자였다. 심지어 이 같은 소문은 국회가 개원되면서 뜨거운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B회장은 그룹 차원의 홍보와 대관조직들을 정비하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회장 선임당시 사외이사들로 CEO 추천위원회가 구성돼 있어 외부 입김이 작용할 여지가 없었다는 게 핵심 요지라는 것이다.하지만 재계호사가들은 B회장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국회 개원 이후 A그룹과 관련된 각종 의혹이 또다시 부상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