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진 기자] 닛산이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시즌4를 공식 후원한다. 5일 이 같은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는 8월 17일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는 숨겨진 스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11년 방송된 시즌3에서는 197만명의 오디션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를 가진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문화 및 트렌드 아이콘으로 자기 매김 했다.또한, 10대부터 50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 시청률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며, 시청자가 참가자들의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8일 오디션 접수를 시작하여, 4월 29일부터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주요 8개 도시 및 미국 뉴욕과…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쇼핑은 조회공시 답변에서 "전자랜드 인수 추진을 검토하였으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음에 따라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7일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7일 카카오의 무료 음성통화(m-VoIP)서비스인 '보이스톡'에 대한 이용차단을 전면 해제했다.LG유플러스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요금제에 관계없이 보이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상민 LG유플러스 홍보실장은 "그동안 보이스톡에 대한 접속차단은 통화품질 저하를 우려했기 때문이었다"면서 "그러나 음성통화가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니고 감성전달 등 품질이 중요하다고 판단, 보이스톡에 접속차단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앞으로 통화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요금제 등을 심층 검토할 방침이다.현재 SK텔레콤과 KT 등은 3세대(3G) 가입자의 경우 월 5만4000원 요금제 이상, LTE 가입자는 월 5만2000원 요금제에 대해서만 보이스톡을 허용하고 그 이하의 요금제 가입자들의 보이스톡 접속을
[kjtimes=김봄내 기자]소셜커머스 업체 쿠엔티가 100억원대에 달하는 사기 행각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용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7일 “해당 업체 사이트는 사기 사이트로 확인됐다”며 “지난 5일 피해신고 전화를 받고 쿠엔티, 쿠엔월드 관련 계좌 3개에 대해 부정계좌 등록을 하고 업체 대표 김모씨에 대해 긴급 출국정지를 시켜놓고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쿠엔티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SK, GS 주유상품권과 롯데,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30% 할인해주는 딜을 수차례 진행했다. 30만원부터 90만원, 120만원 묶음 상품권을 3개월, 6개월, 12개월에 걸쳐 분할 배송하는 방식과 50만원, 100만원 묶음 상품권을 일괄, 즉시 배송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그러나 업체는 최근 주문한 고객들에게 배송을 하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KJtimes=심상목 기자]롯데카드가 롯데마트의 창고형마트(빅마트)의 가맹계약자로 선정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롯데카드가 빅마트의 단독 가맹계약자로 선정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인해 ‘제2의 코스트코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빅마트의 가맹계약자로 선정됐다. 빅마트는 롯데마트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창고형 할인마트로 오는 6월말 서울 독산동 지점이 개점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최근 이 빅마트 가맹점 계약을 위한 2차 카드사 공개입찰을 마감했으며 현재 선정된 카드사는 롯데카드가 유일하다. 롯데마트는 다른 카드사와도 가맹 계약을 맺는다는 입장이지만 카드업계에서는 일단 롯데카드만이 유일한 가맹 카드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관련 업계에서는 ‘롯데마트-롯데카드’의 관계가 ‘코스트코-삼성카드’ 관계로 비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에서는 현재 삼성카드만 가맹점 계약을 맺고 있다.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삼성카드만으로 결제를 해야한다. 이로 인해 코스트코 이용고객은 삼성카드를 발급받는 등 여러 가지 불편을 초래해오고 있다. 이러한 선례를 비춰볼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의 제휴를 통해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섬유산업 발전기금으로 제공하는 ‘KB국민 섬유패션사랑카드’를 출시했다. 7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전국 약 5600여개의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원, 섬유·패션업종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며, 이용금액에 대한 포인트리 적립과 세무업무 지원 서비스, 주유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카드 또 이용금액의 0.15%가 섬유·패션업종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제공되며 카드 이용금액의 0.3%가 포인트리로 해당 기업에 제공된다. 사용 내역 중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을 자동 분류해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환급액 사전 예상, 부가가치세 신고 파일 자동 생성, 매출 내역 별…
[KJtimes=견재수 기자]서희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328번지 일대에 시공하는 ‘서희 스타힐스’를 분양한다. 7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서희 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4층의 12개동 844세대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앞에 1만4천 평 규모의 호수공원이 조성되는 등 입지조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수인선 복선전철 오목천역(가칭, 2015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과천~봉담 고속화도로와 서울대 수원캠퍼스·수원여대 등 교육기관, 권선구청·수원시청 등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다. 오는 2015년 3월에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조합인가 승인과 계약계좌를 아시아 신탁사에서 자금을 관리해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CJ대한통운이 중증지체장애인의 전동휠체어 이동 수리지원에 나섰다. 7일 CJ대한통운(이하 대한통운)은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손잡고 전동휠체어 이동 수리 프로그램인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통운에 따르면 회사는 중증지체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독립연대의 활동에 공감해 전동휠체어의 신속한 수리와 예방 정비가 가능한 이동 수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한통운에서 제공한 수리 차량은 내부에 소형 발전기, 콤프레셔, 용접기에서부터 살균세척을 위한 스팀세척기까지 전동휠체어 수리와 소독 등에 필요한 모든 장비들을 갖추고 있는 이동 수리소다. 이동 정비사 역시 장애인임을 고려해 1톤 무게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자체 리프트도 부착했으며 이에 수리와 정비가 용이하게 제작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10명중 9명은 최근 국내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고 여겼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전국 상의 회장 71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국내 경제상황에 대해 '좋지 않다'라는 응답이 90.1%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보통'이라는 의견은 9.9%에 머물렀고, '좋다'라는 대답은 없었다.하반기 경제전망도 '상반기보다 나빠질 것'(32.4%)이란 답변이 '나아질 것'(8.4%)이라는 응답을 크게 웃돌았다. '비슷할 것'이라는 대답은 59.2%였다.우리 경제의 회복을 저해하는 불안요인으로는 '유럽 재정위기 재발'(53.7%)이 가장 많았고, '내수부진 지속'(17.9%), '중국 등 신흥국 경제 둔화'(13.4%), '정치리스크 확대'(7.5%) 등의 순이었다.전국상의 회장단은 우리나라 기업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정책의 일관성 부족'(62.0%)을 가장 많이 꼽
[KJtimes=김필주 기자]외환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자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금리인하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리더스론’ 호국보훈 특판을 시행한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리더스론’ 호국보훈 특판은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되며 복무기간 5년 이상의 중사 이상 부사관, 준위·대위 이상 장교 및 군무원이 대상이다. 이번 특판은 또 일시상환 방식의 경우 1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 방식의 경우 1년 이하(11개월이하) 거치후 5년까지 월단위로 분할상환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억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최저 5.73%(일반대출, 6월5일 기준)의 특판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고 외환신용카드 보유고객의 경우에는 중도상환수수료의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일주일만에 설치해 일반 은행지점과 똑같이 온라인창구, 상담창구, 자동화 코너, 고객대기실 등을 갖춘 신개념 소형점포인 ‘Pop up Branch’를 오픈했다. 남양주 별내 신도시에 생긴 ‘Pop up Branch’는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 창처럼 한시적으로 문을 열었다가 사라지는 점포를 말한다. 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지점은 지역 여건과 고객 특성에 맞춰 점포를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아파트 주변 상권 형성이 미비한 택지개발지구나 긴급한 재해상황에서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지점은 또 기존의 위성통신을 활용해 단순 입출금 거래 정도만 제공하던 버스형 모바일 점포보다 훨씬 진보된 채널 형태이다. 이로 인해 방문 고객들이 협소한 느낌 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배려하는 등 기능성
[KJtimes=견재수 기자]진로소주가 전세계 증류주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주류 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많은 20개 증류주 가운데 1위는 6138만 상자의 실적을 기록한 진로 소주로 파악됐다. 미국산 보드카 스미르노프(Smirnoff)로 같은 기간 2천470만 상자의 판매량을 보여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2390만 상자의 실적을 거둔 한국 롯데 주류의 소주(처음처럼)였다. 진로소주의 판매량이 더욱 놀라운 것은 1위와 2위의 판매량이 무려 2.48배의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진로와 롯데 두 회사의 소주 판매량을 합하면 8608만 상자로 증류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주 한 상자당 30병(360㎖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두 회사는 작년 한 해만 2억5824만 병을 판 셈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직장인 5명 중 2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만 나면 채용공고를 검색하는 등 습관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구직 중독증’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817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자신이 구직 중독증이라고 느낀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설문을 한 결과 42.8%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이 51.4%로 남성(36.2%)보다 높았다.구직 중독증이라고 느낄 때로는 ‘틈만 나면 채용공고를 검색할 때’(76%)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이어 ‘입사 후에도 공고를 자꾸 볼 때’(54%), ‘합격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자주 볼 때’(23.4%), ‘취업 카페 등에 장시간 접속할 때’(20.3%), ‘묻지마 지원도 일삼을 때’(20%), ‘잠이 안 올 때’(18.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응답자 80.2%는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답
[kjtimes=김봄내 기자]락앤락(대표 김준일)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에 학교시설 개선과 대학로 문화 발전을 위한 기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전 방송대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김준일 락앤락 회장과 조남철 방송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기탁한 발전 기금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학로에 새롭게 준공되는 방송대 대학본부 1층에 열린 문화공간 ‘락앤락(樂樂) 까페’를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음료 및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은 물론 까페 내에 음향 및 조명, 대형 PDP가 설치된 공연 무대를 마련해 월 1~2회 교양강좌, 공연, 콘서트 등의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락앤락의 친환경 제품들 또한 전시, 판매하며 방송대 본부 신축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운영된다.김준일 회장은 “예술과 문
[kjtimes=김봄내 기자]회삿돈을 빼돌려 개인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최재원(48)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자전거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7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6일 오후 6시30분경 서울 한남대교 남단 밑 한강시민공원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잠실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김모(40)씨를 들이받았다. 김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최 회장의 잘못인지 쌍방의 과실인지는 조사를 해봐야 안다"며 "김씨가 아직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아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부회장은 지난달 15일 회삿돈으로 개인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지만 “5개월의 수감 생활로 지병인 류머티스 관절염이 심해져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며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고 법원은 받아들였다. 최 부회장은 보증금 2억원을 납입하고 나와 관절염을 치료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