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TG는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을 권고하는 하절기 복장 자율화를 도입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구체적 기준도 제시했다. 업무 분위기 및 직원 품위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했다. 반팔티는 민소매가 아니며 반바지는 너무 짧지 않고 신발은 뒷끈이 달려있는 샌들 등으로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첫 시행에 따른 반응도 다양하다. 임직원들은 "나와 회사와 국가 경제를 위한 작은 실천은 착한 소비의 일종", "파격적인 업무 환경개선으로 최대 효율을 보여주자", "편한 복장에서 창의가 생성될 듯", "반바지 쇼핑 같이 합시다" 등 사내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 KTG는 복장 자율화 이외에도 전국 사업장에서 점심시간 불끄기, 컴퓨터…
[KJtimes=심상목 기자]교보증권이 인턴사원들에게 부당한 영업행위를 지시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는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턴사원을 채용해 부당한 영업행위를 강요한 교보증권을 부문검사를 마치고 최근 인턴사원을 채용한 소형 증권사 2곳에 대해서도 곧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주 교보증권에 대해서 인턴사원에 대한 부당한 영업강요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부문검사를 마쳤다”면서 “검사 결과는 위반 사항이 확인된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사안은 교보증권이 지난해말 60여명의 인턴사원을 모집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교보증권은 2주간 교육 후 영업점에 배치해 실적이 좋은 인턴사원을 정규 채용하기로 하기로 한 것이 논란이 된 것. 금감원 관계자는 “교보증권 외에 최근 인턴 사원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아세안 국가들의 명품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를 개최한다.신세계는 8일부터 10일까지 본점 문화홀에서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아세안 4개국의 전통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소개한다.특히 이들 국가의 카펫과 실크직물, 수공예 패션 소품, 홈 인테리어 용품 등 장인들의 수작이 전시되고 제작 과정을 시연도 한다.이 기간 라오스의 국립무용단, 캄보디아의 피코크댄스, 미얀마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태국의 무용 등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도 열린다.신세계는 외교통상부 산하 한·아세안센터와 손을 잡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이 홍콩 밤거리에서 찍은 민낯 직찍 사진이 화제다.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콩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쇄골이 보이는 튜브 탑 블루 원피스를 입고 '여신 패션'으로 밤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광채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엄지원이 화보 촬영차 홍콩을 방문할 당시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숨막히는 쇄골라인”, “무결점 광채피부, 민낯으로 홍콩 거리 올킬”, “완벽한 V라인”, “홍콩 밤거리에서도 연예인 포스가 물씬”, “밤에도 빛나는 여신”, “블루 드레스가 넘 시원해 보인네, 부럽다” 등의 반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선아가 절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김선아가 시크하고 도도한 슈즈회사 이사 황지안으로 완벽 변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보는 사람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서릿발 같은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김선아는 첫 회부터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커리어 우먼 황지안으로 변신했다. 김선아는 자신의 회사가 운영하는 구두 샵에 들러 칼 같은 눈빛으로 꼼꼼하게 체크, 철두철미한 황지안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김선아는 회사에서 주최하는 리폼 컨테스트 프리젠테이션을 많은 이사진들 앞에서 발표, 프로페셔널한 여성의 멋진 모습을 보였고, 완벽한 화술과 카리스마 넘
[KJtimes=유병철 기자] JTBC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가 후반까지 새로운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며 극의 새로운 활기를 예고하고 있다.인수대비와 연산군의 대립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세 번째 막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산군(진태현)의 연인이자 희대의 요부로 불리던 장녹수는 특유의 청순한 모습으로 착한 여자 포스의 매력으로 유명한 배우 전소민이 나서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희대의 폭군 연산군과 희대의 요부 장녹수와의 만남이 이뤄졌지만 이전까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들의 구성으로 새로운 매력으로 최상의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였다.전소민은 “너무나도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합류하게 되어 끝까지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는 다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이 이중 본색을 드러내며 무결점 연기를 선보였다. 소지섭은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 3회 분에서 동료들 앞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가짜우현’으로 완벽 변신하는가 하면, 모니터 앞에서는 광선눈빛을 내뿜으며 ‘천재해커 하데스’의 면모를 선보이는 등 빈틈없는 연기로 이중생활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재사건 이후 우현으로 신분세탁을 한 기영(소지섭)이 1년 만에 경찰청으로 복귀, 죽은 여배우 신효정 악플러들의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화재 폭발 후 1년이 지나고 가짜 우현으로 신분세탁을 한 기영은 경찰청으로 복귀에 앞서 강미(이연희)로부터 사이버 수사팀 동료들의 인적사항을 미리 입수하는 등 신분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 걸그룹 대세인 소녀 시대 수영이 ‘신사의 품격’에 특별 출연한다.수영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신사의 품격’ 5회 분에서 소녀 시대 수영 역할로 깜짝 등장, 깨알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극 중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꽃신사’ 4인방은 세련된 슈트를 입고 진지한 대화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심각한 얼굴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들 이야기의 주제는 알고 보니 정치도, 경제도 아닌 소녀시대다. 네 사람이 소녀시대의 멤버들을 두고 앞 다퉈 서로 좋아하는 멤버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왈가왈부하는 가운데 소녀시대 수영이 현장에 등장하게 되고, 순간 '꽃신사'들은 얼어버리고 만다. 무엇보다 소녀시대를 주제로 얘기하던 친구들에게 창피하다며 나무라던 김민종이 수영을 본 후 보여주는 반전 반응이 폭풍 웃음을 안겨줄 전망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금주를 마지막으로 ‘POWER(파워)’ 활동을 공식 마감한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말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B.A.P(비에이피)가 “금주의 가요 프로그램 출연과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앵콜 팬사인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B.A.P(비에이피)의 ‘POWER(파워)’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탑 10 힙합 앨범(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차트에서 북미와 아시아 지역 등에서 1, 2위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1집 앨범 ‘WARRIOR(워리어)’에 이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랭크되면서 새로운 K-POP 스타의 탄생을 알렸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탑 30’에서 발표한 ‘4월 최고의 외국 영상(Best Foreign Clip)’으로도 선정되었던 ‘POWER(파
[KJtimes=유병철 기자] 노총각 가수 유열 드디어 장가를 간다. 유열은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신사동에 위치한 모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열은 자신의 결혼과 관련하여 지난 3월에 결혼을 확정하고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다. 지난 연말 유열의 결혼 소식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레 외부로 알려지게 되었고 유열은 몇몇 송년모임에서 “장가를 간다고 말한 게 벌써 몇 년째가 됐다”라며 “내년 봄에 진짜로 장가를 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열은 이어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 좋은 일들이 있었는데 결혼하기 위해 택일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유열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낸 15세 연하의 연인과 7년간의 믿음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그의 피앙세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현재 어린이문화교육공부를 함께하고 있는 중이다. 유열은 올해 초 한때 결혼…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7일 컴백무대를 앞둔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새 멤버 우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우희는 최근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떠난 비키를 대신해 달샤벳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로, 청순한 외모의 사진만으로 화제를 모으다 지난 5일 달샤벳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우희는 이날 비욘세의 ‘Freakum Dress'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독차지했으며, 신곡 ’미스터 뱅뱅(Mr. BangBang)'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와 존재감을 과시하며 쇼케이스 현장을 찾은 방송, 미디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6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첫 정규앨범에서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달샤벳의 정규앨범을 한층 업그
[KJtimes=유병철 기자] 연기자 배누리가 ‘Made in 20’ 스타화보를 오는 7일 오픈한다. 배누리는 필리핀에서 5일동안 약 50여벌의 의상을 입고 촬영을 마쳤으며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잔실 역으로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배누리는 스타화보를 통해 스무 살 소녀에서 여인으로 넘어가는 교각 위에 한발 짝 내 딘 것 같다. 밝고 앳된 농구공 같은 통통 튀는 10대의 풋풋함과 관능미를 내비친 20대 여인의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배누리는 스타화보 이용자 중 추첨을 총 10명에게 직접 싸인한 스타화보 사진을 줄 예정이다. 배누리 스타화보는 6월 7일에 네이트에서 오픈 **8253+NATE / 통화키를 누르면 감상할 수 있고 KTSHOW, LGU+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한 여름에 만나는 빙하와 눈이 반가운 청정 관광 휴양지 알래스카. 알래스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7월~8월 여름이다. 짧은 기간 허락된 이 매력적인 여행지를 구석구석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출시됐다.모두투어가 단 7회 한정 알래스카 직항 전세기 운항 상품을 선보였다. [알래스카 투어 6일/7일] 두 가지 상품으로 모두투어 인솔자와 대형버스, 알래스카 전문가이드 배정으로 한 층 편안하고 알찬 일정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두투어 알래스카 투어 상품의 차별점은 알리에스카 트램을 타고 정상에서 먹는 특별한 식사와 바이런 빙하 트레킹, 알래스카 최고 특급 호텔 사용(힐튼 앵커리지, 알리에스카 리조트) 및 알래스카 아울렛 방문 일정이 모두투어 단독 일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알래스카 최고의 스키 리조트인 알리에스카…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과 옥산 뷔페에서는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원한 여름을 위해 아사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더 가든에서는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새우, 관자, 전복 등 각종 해산물 바비큐를 무제한으로 즐기면서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아사히 생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생맥주 뷔페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한다. 가격 8만8000원. 뷔페 옥산에서는 주중 저녁 뷔페 이용 시 1만5000원을 추가할 경우 아사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옥산 뷔페를 이용하는 여성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츠칼튼 서울 A2층에 위치한 프랑스 떼마에 스파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타이베이 노선도 대만 내 한류 열풍 등으로 인한 한국 관광에 대한 욕구를 제주도 입국 수요로 집중시켜 제주 관광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실용항공사인 진에어 김재건 대표의 일성이다. 김 대표는 지난 6일 오후 6시, 제주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국제선 정기편인 제주-타이베이 노선의 운항을 알렸다.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는 총 10개의 국제선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첫 운항 시점 이후 최단기간 두 자릿수 국제선 확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다. 진에어는 지난 2008년 7월 17일에 김포-제주 노선으로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약 3년 11개월 만에 10번째 국제선에 취항한 것이다. 김재건 대표는 “현재 진에어의 제주-상하이 노선이 연중 80% 이상 꾸준한 탑승률을 보이며 많은 수의 중국 관광객을 제주도로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