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25일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의 ‘2012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 AutoPacific Vehicle Satisfaction Award)’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문’에서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75,000여명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품질, 안전성, 상품성 및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 승용차 12개 부문, RV 및 픽업 14개 부문의 승자를 가린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 중 ‘하이브리드/전기차 부문(Hybrid/EV car)’에서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VSA에서 ‘하이브리드 부문’은 2010년 신설돼, 2010년에는 머큐리 밀란 하이브리드, 2011년에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이브리드 부문’에 ‘전기차’도 포함됐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수상으로, 아직까지 고객들은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차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출시한 기아 K9까지 더해져, 국내 대형차 시장의 경쟁이 뜨겁다. 수입 대형차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고유가, 불경기와는 별개로 기술력과 디자인, 성능을 발판으로 한 대형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는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대형차의 해마다 오르는 가격은 역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아주 경제적으로 대형차를 구입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대형차는 다른 차종에 비해 중고차 시세 감가율이 큰 편인데다, 최근 각 제조사별 신형 대형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구형이 되어버린 대형 중고차들이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대형 중고차 모델은 그랜저TG, K7, 뉴오피러스, SM7 뉴아트 등 구형 모델들이다. 신차 출시효과로 저
[KJtimes=심상목 기자]지난해 국내 상장사가 매출은 증가됐으나 1인당 생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영업이익 등 질적 측면에서는 부진한 것이다. 28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49개사의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재무제표상 2011 회계연도 1인당 매출액은 16억7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71% 증가했다. 하지만 1인당 영업이익은 1억1500만원으로 전년보다 오히려 3.9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200만원으로 14.00% 감소했다. 매출액이 늘어난 만큼 생산성을 높이지는 못한 것이다. 업종별 1인당 영업이익과 증감율을 보면 유럽재정위기로 수출길이 막힌 운수·창고업종이 900만원으로 전년보다 89.15%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전기가스업종은 2500만원으로 전년보다 81.48% 줄어 두번째로 감소폭이 컸고 의료정밀업종도 100
▲박종수(한국금융투자협회장)씨 모친상, 27일 오전 1시,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0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 02)-3010-2230.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카드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후원 중인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소속 아동·청소년 동아리의 합동공연인 제5회 ‘행복드림콘서트’를 5월 26일 오후 영등포 CGV팝아트홀에서 열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는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동아리를 만들어 후원하는 단체다. 현재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케스트라, 댄스, 종합예술, 디자인교육 등 10개 동아리, 150여 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드림콘서트’는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의 다섯 번 째 무대다. 이날 콘서트에는 디자인 동아리를 제외한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서서 오케스트라, 댄스, 발레, 뮤지컬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신한카드의 사내
[kjtimes=임영규 기자]증권업계인 A사 B사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승승장구하던 A사를 그가 맡은 후 실적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탓이다. 특히 선두다툼에서 우위를 점하던 것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경영자질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는 분위기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얼마 전 수모를 겪었다고 한다. A사의 순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 44% 가량 떨어진 까닭이란 것이다. 특히 경쟁을 벌이던 C사와는 400억원가량, D사와는 350억원가량 격차가 나타났다는 전언이다. 게다가 경쟁사로 여기지 않던 E사와도 100억원가량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호사가들은 A사의 실적에 큰 기여를 했던 자문형 랩 시장이 최근 정체에 빠져 있어 향후 실적을 낙관하긴 힘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누적적자를 기록한 한 해외법인의 지분가치를 재평가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이 마성의 눈빛남 면모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대한민국 여심 정복에 나선다.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 될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차도남 형사 김우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소지섭은 경찰 고위간부의 외동아들로 경찰대를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한 엘리트 재원 김우현 역을 맡아 뛰어난 머리와 타고난 집중력, 우직한 책임감으로 사이버 수사를 이끌며 시청들에게 재미와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소지섭은 특유의 깊은 눈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수에 젖은 눈빛을 선보여 드라마 시작 전부터 여성 팬들을 완전히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유령’ 포스터 촬영장 및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김우현에 완벽 빙의된 소지섭의 다양한 눈빛 연기들이 포착된 것. 특히 소지섭은 강렬-진지-애틋-달달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급부상한 배수지가 드라마 ‘빅’에서 특상급돌아이(이하 특급돌)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초 단아함을 벗어 던진 배수지의 환상적인 패션이 다시 한 번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빅’에서 배수지가 맡은 장마리는 “너는 내 남편이야!”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보이 프렌드 강경준(신원호)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급거 귀국, 사라진 강경준의 행방을 뒤쫓는다. 또한 천하쑥맥 여선생 길다란(이민정)과 강경준의 멘탈을 지닌 30대 전문의 서윤재(공유)와 미묘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예측불허 캐릭터다. 매혹적인 눈빛과 상큼 발랄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인 배수지의 파격 변신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배수지는 프릴 리본 블라우스와 노란색 플리츠 스커트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세아가 아찔한 관능 절정의 몸매로 김수로의 속을 까맣게 태웠다. 지난 26일 밤 베일을 벗은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1회 방송에서 세라(윤세아)가 아찔한 의상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며 태산(김수로)을 전전긍긍하게 한 것. 세라는 태산과 동행한 클럽에서 화려한 골드 컬러가 눈에 띄는 튜브탑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가녀린 어깨선과 쇄골, 볼륨 있는 가슴 라인, 늘씬한 각선미가 조화를 이룬 완벽한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관능 절정의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세라를 둘러싼 남자들의 노골적 시선에 태산은 재킷으로 은근히 세라를 단속하며 애를 태워야 했다. 그런가 하면 세라는 자신을 끌고 나와 화를 내는 태산에게 “보라고 입은 거다. 나 몸매 끝내준다 자랑하는 옷이니까 얼어 죽는대도 여기에 뭐 더 안 걸칠 것”이라며 맞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주말 특별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박민영은 쾌활하고 활달한 진혁(송승헌)의 연인이자 병원 레지던트 2년차에 모성애 강한 유미나로 변신했다. 또한 진혁이 타임 슬립해 1860년 조선시대로 가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홍영래는 미나와 쌍둥이라 할 정도로 닮았지만 조신하고 매사에 신중하며 기품 있는 모습으로, 박민영은 현대극과 사극을 동시에 소화해냈다. 특히 현대 속 유미나는 달동네를 찾아 의료 봉사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중년 사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가망이 없다는 사실을 안 진혁은 수술을 말리지만, 인간미 없고 냉정한 진혁에게 크게 실망하고 싸운 뒤 돌아서는 차 안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에 진혁은 미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신예 윤진이가 범상치 않은 첫 등장을 예고했다. ‘신사의 품격’에 120:1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 안방극장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윤진이의 첫 등장을 예고하는 사진이 공개된 것. 특히 안방 극장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고 있는 윤진이는 첫 안방 극장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화려한 무늬의 캐리어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모습은 임메아리(윤진이)가 해외로 유학에서 돌아오는 극중 설정으로 27일 2회분부터 본격적인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윤진이는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함과 동시에 상큼발랄 사랑스러움까지 겸비한 팔색조 매력의 캐릭터 임메아리로 등장,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임메아리는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25일(현지시간) 상파울로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상파울루 주 리메이라(Limeira)시에선 한라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만도의 브라질 생산 공장 준공식이 열리고 있었다. 리메이라시는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시에서 150㎞ 떨어져 있는 곳으로 정 회장은 이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을 찾은 것. 그의 이번 브라질 방문에 대해 업계에선 브라질 공장 설립을 계기로 남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만도는 현재 인도, 중국, 미국, 터키,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에 법인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브라질 준공으로 남미시장 공략에 탄력을 더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브라질 정부가 오는 2014년부터 모든 차량에 ABS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란 게 그것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27일, ‘올레 캐치캐치’ 고객들을 대상으로 ‘돌아온 황금파라오몬’ 이벤트를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25일부터 31일까지, 2차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KT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캐치캐치 어플을 실행하면 누구나 보물 쿠폰을 잡을 수 있다”면서 “4종의 서로 다른 쿠폰을 가진 4명이 팀을 이뤄야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4종의 쿠폰을 모두 모아 이벤트에 등록해야 한다”며 “선착순으로 100만캔디(100만원 상당 혜택)와 빕스 2인 이용권, CGV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음료이용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모든 이벤트 참가 고객에게는 5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저가 차량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한다.”일본 자동차시장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값싼 자동차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은 27일 일본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신흥국에 대한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오는 2015년까지 가격 100만엔 안팎의 소형차 8종을 만들어 신흥국 중심으로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한다는 게 이 전략의 주요 골자다. 도요타는 신흥국 판매용 소형차인 에티오스 모델을 기본으로 2015년까지 8종의 저가 자동차를 세계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도요타가 지난 2010년 12월 인도에서 출시한 모델이다. 도요타는 또 저가격차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인도를 비롯해 태국과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의 생산 거점을 확충할 방침이다. 일본 언론들은 보도를 통해 도요타가 신흥국의 중간…
[kjtimes=김현진 기자] 경상북도 예천에 국내 최대용량 양수발전소가 들어섰다. 공사비 7400여억원에 국내 최장 지하 수직터널이 건설됐다.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허브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오전, “예천군 용문면 선리 예천양수발전소 준공탑 광장에서 경북도 관계자,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이현준 예천군수, 송재철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양수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 양수발전소는 국내 양수발전소 중 7번째 건설된 양수발전소로서 2003년 9월에 착공하여 총 공사비 7,470억원으로 설비용량 80만KW으로 양수발전소의 설계는 삼안, 주기기 공급은 두산중공업·Alstom, 토건공사는 삼환기업·풍림산업이 시공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1만 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