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동통신 3사의 올 상반기 방송광고 성적이 현재 시장점유율 순위와는 정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미디어감사 전문기업 미디어오딧코리아가 발표한 '2014 상반기 광고주 TOP 10(지상파·케이블·종편 합산)' 보고서에 따르면 LGU+는 총 시청량(GRPs)이 1만638점으로 3위를 차지, 이통사 중 가장 높았다. KT는 8082점으로 8위, SK텔레콤은 7940점으로 9위에 올랐다. GRPs란 광고를 집행한 프로그램 시청률에 노출빈도를 곱한 수치로, 가장 널리 쓰이는 광고 효과 측정지표 가운데 하나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GRPs를 기록한 광고주는 삼성전자(1만2788)였다. 2위는 한국피앤지로 1만2572점이었다. 지상파 방송 기준으로도 LGU+(8288·2위)가 이통사 가운데 가장 높았으나 SK텔레콤이 6358(3위)점을 기록, KT(5180·7위)를 1000여 점 차이로 따돌렸다. 1위는 역시 삼성전자(1만262)였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추정되는 '갤럭시 알파'(가칭)가 4.7인치 화면을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 관련업계의 전망과는 다르게 HD급 디스플레이 채책 가능성이 커졌다. 애플의 아이폰6에 대응할 라인업 보강이라기 보다는 보급형 라인업 보강 차원으로도 해석된다. 25일 삼모바일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알파는 4.7인치 슈퍼 올래드 화면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QHD가 아닌 HD급의 디스플레이 채택으로 그동안 알려진 최고급 모델은 아닐 가능성이 커졌다. 4.7인치는 갤럭시S5(5.1인치)와 갤럭시S5 미니(4.5인치) 중간 정도의 크기로 이런 분석에 힘이 실린다. 결국 애플의 아이폰6에 대응할 제품이라기 보다는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보급형 라인업 보강작업 성격이 짙어 보인다. 한편 갤
[KJtimes=이정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노키아 완전합병 이후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각) WSJ에 따르면, MS는 저가폰 시장 공략을 위해 루미아530을 공개했다.루미아530은 아이폰4와 동일한 4인치 스크린에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MS 윈도우 OS가 탑재됐다. 특히 루미아530의 가격은 115달러(약 12만원)로 타제품 대비 가격경쟁력 또한 우수하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당연히 삼성전자나 애플의 스마트폰보다 사양은 낮다.이번 루미아530 출시로 MS는 향후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저가폰 시장을 중점 공략할 계획이며, 앞으로 모토로라의 저가폰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분양 중인 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내방객을 위한 썸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오픈한 견분주택에는 주말마다 700~800명의 내방객들이 찾고 있다. GS건설은 7~8월 두 달간 내방객 전원에게 수박화채와 팥빙수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추첨을 통해 텐트, 아이스박스, 튜브 등 여름철 바캉스 용품을 나누어 준다 한강센트럴자이는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 등 파격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는 발코니공간을 활용한 신평면 설계로, 청약 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100㎡는 분양이 완료됐으며, 70㎡ 잔여물량도 빠르게 소진 중이라고 귀뜸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연구단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기후변화 대응관련 개발기술의 정보교류 및 연구성과 활용’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GS건설은 오는 9월 분양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 개념’을 첫 적용하며 향후 5년 동안 자이아파트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생태조경 자문을 받게 된다.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은 바람길, 물, 수목, 탄소저장, 자양분공급 등의 네트워크를 적용해 생태순환시스템을 구축,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시원한 조경인 이른바 쿨링 랜드스케이프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는 자이 홈캠핑장, 자이 아파트의 상징수인 팽나무를 활용한 엘리시안 가든, 단지 내 텃밭인 자이팜, 생태 흙포장길인 자이 에코로드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
[KJtimes=이지훈 기자]애플이 미국 특허청(USPTO)에 '아이타임'(iTime)이라는 이름의 스마트시계 특허 등록을 했다. USPTO는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양수인으로 지정된 '손목에 차는 전자기기와 그를 위한 방식들'을 미국 특허 제8,787,006호로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발명자는 앨버트 제이 골코, 매티어스 더블유 슈미트, 펠릭스 알바레스 등 3명이고 2011년에 신청 서류가 접수됐다. 특허 공고에 따르면 "이 발명은 전자 손목시계에 관련된 것"이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될 수 있는 손목 띠 모양 기기로 묘사돼 있다. 기기에는 배터리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이 부착될 수 있고, 사용자가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정보를 입력할 수도 있다. 특허 서류에 실린 그림에는 이 기기의 이름이 '아이타임'으로 표시돼 있다. 다만 특허 제목 등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과 5층에서 신개념 전시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신세계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Lifestyle Showcase) 시즌2'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시즌2는 기존의 정형화된 전시와 체험 형식을 벗어나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혁신 기능을 실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일상에서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빠른 속도와 생생한 화질을 활용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연출하고, 패션과 라이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층의 S 아몰레드 Nature는 실제 꽃과 흙으로 연출한 조경으로 자연의 숲을 백화점 안에 그대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최신의 우수 기술들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22일 용인 서천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2014년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기술 설명회는 국내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최신 기술을 매년 협력사와 공유하는 자리다. 2009년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기술을 협력사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전자와 협력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과 금형 분야의 최신 기술 6건이 소개됐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거나 소모되는 에너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100℃ 이하의 폐열과 상온과의 온도차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전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19일 강릉 회산동에 건설 예정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기공식을 진행했다. 강릉시 회산동 197-1 번지인근에 위치한 서희사타힐스는 지하 1층, 최대 지상 20층의 7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74㎡, 84㎡ 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중소형 규모다. 특히 84㎡형은 전 가구에 공간 활용도가 좋은 3.5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안방부터 자녀방까지 남향위주의 판상형 아파트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74㎡형도 전면에 소나무군락을 조망할수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강릉시 주변 구 33형과 같은 공간구조를 가진 3베이 평면설계로 타 아파트 대비 실속형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59㎡형은 주변에 볼 수 없는 정남향으로 배치했고 수납이 많은 확장형 설계로 4인 가족이 맞춤형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강도 높은 비용절감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 2분기 실적 악화 여파가 생각보다 크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을 비롯한 해당 사업부문 임원들이 상반기 TAI(목표달성장려금)의 25%를 반납한 데 이어 후속조치들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상무급 이상 임원도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비행시간이 10시간 이내인 출장지는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도록 최근 지침을 내렸다. 그동안 삼성전자 임원들은 비행거리와 상관없이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숙박비 등 출장비용도 기존보다 20% 줄이기로 했다. 고강도 비용절감에 나서는 것이다. 무선사업부 임원들은 최근 자진해서 상반기 TAI의 25%를 반납하면서 책임경영을 실천했다. 회사 전반에 위기감을 높이기…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26만km를 걸어 2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이를 기부했다. 회사 측은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1미터 희망나눔 캠페인 기금 전달식’에서 전동휠체어 85대와 실버카 350대를 충남도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송백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민과 지자체, 기업이 나눔으로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를 축하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건강도 키우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1미터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가 1미터 걷거나, 자전거를 10미터 탈 때마다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총 8,093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2억2000만 원의 기금을 모금했다.총 누적거리는 25만7000㎞로 지구를 6바퀴 넘게…
[kjtimes=견재수 기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한화건설이 ‘원칙준수, 상생안전’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현장에서 건설업계의 ‘안전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안전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안전보건예방점검, 안전보건교육,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OHSAS18001” 인증과 “KOSHA18001”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4월에는 안전행정부와 동탄A21블록 꿈에그린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의 발대식을 갖고, 건설현장에서 안전띠와 안전모, 안전조끼를 항상 착용하자는 ‘안전 착착착’ 포스터를 제작해 국내외 전 현장에 부착하는 등 건설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안전보건예방점검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상시점검체제를 유지하면서 기존 연 4회의 특별예방점검 횟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원 전원이 상반기 성과급 25%를 회사에 자진 반납했다. 올 2분기 스마트폰 사업 부진 등 큰 폭의 실적 하락을 겪은데 따른 자발적 조치로 전해졌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종균 IM부문 사장을 비롯한 무선사업부 임원 전원은 2분기 실적 악화의 책임을 지고 상반기 성과급의 25%를 회사에 자진 반납했다. 지난 8일 성과급으로 지급된 목표 인센티브(TAI)는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받을 수 있다. TAI는 반기별로 계열사, 사업부, 팀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A, B, C D로 등급을 매겨 지급한다. 삼성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 중 하나다. 무선사업부는 이번에 A등급을 받아 월 기본급의 최대 100%가 나왔다. 그러나 무선사업부 임원들은 자발적으로 한 단계 낮은 B등급으로 강등해 기본급의 75%만 받고 남은 25%를 회사에 반납했다. 정확한 금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신촌자이엘라 상가를 분양한다. 신촌·이대 상권의 랜드마크로 주목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촌자이엘라는 지난 2012년 4월 GS건설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곳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의 총 3개 층에 22개 점포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경의선 신촌역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다가, 신촌로를 통하여 시청, 용산, 여의도, 마포, 상암으로 진출입이 편리한 지역이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학원가는 물론 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각종 어학원,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호텔과 서비스드레지던스 빌딩 및 원룸촌 등을 감안하면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신촌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반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자유롭게 문서를 작성하고, 편집, 안전하게 저장까지 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피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UI 제공 ▲ 다른 포맷의 문서들과의 호환성 강화 ▲ 별도 어플리케이션 제공 등을 통해 네이버 오피스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hwp, doc 등 다른 문서 포맷들과의 호환성을 강화하고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삽입 등 기본 편집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네이버 오피스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