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LIG손해보험(이하 LIG손보)이 전북 고창군 신림면에 준공한 ‘희망의 집 22호’가 21일 대망의 입주식을 가졌다. LIG손보에 따르면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이다. 이번 ‘희망의 집’은 고창에서 할머니와 살고 있는 김영훈(가명, 남, 18세), 김민지(가명, 여, 17세) 남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영훈·민지 남매는 지은 지 50년이 넘어 곳곳이 파손된 흙집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해 왔다. 지난 11일에는 ‘희망의 집 22호’ 완공을 축하하기 위한 완공식이 별도로 열렸다. 장남식 LIG손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과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완공식은 ‘희망의 집’ 현관에…
[kjtimes=이지훈 기자]수입 전기다리미 수입ㆍ유통업자들이 시장 독과점 구조를 악용해 평균 129.6%의 폭리를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수입 전기다리미의 유통구조, 유통수익률, 판매점별 소비자가격, 한ㆍEU FTA 전후 수입ㆍ판매가격 동향 등을 조사해 21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온라인몰, 오픈마켓 등에서 팔리는 테팔, 로벤타, 필립스 등 41종이다.조사 결과로는 전기다리미 수입ㆍ유통업체의 수입가격 대비 유통수익 비율(유통수익률)이 129.6%로 파악됐다. 평균적으로 수입업체가 3만6600원에 반입한 전기다리미를 5만4103원에 중간상인이나 소매업체에 팔고 최종 소매업체는 소비자에게 8만4027원에 판매했다.유통구조가 2단계인 대형마트나 전문점 가격이 3단계인 백화점과 별 차이가 없었다. 유통구조가 단순해지더라도 중간
[kjtimes=キム・ヒョンジン記者] 韓国の多目的実用衛星 "アリラン3号" の打ち上げが無事に終わった。 発射後、正常に分離されるとの観測センターに集まっていた国内の関係者より日本打ち上げ関係者たちの歓呼の声が大きかった。打ち上げ受注を引き受けた日、三菱重工業の関係者だった。 アリラン衛星は18日午前1時39分、日本の九州鹿児島県の種子島島の南海岸に位置する種子島宇宙センターから打ち上げに成功した。 予定通り、日本側のGCOM-W1(シジュク)と小型実証衛星4号(SDS-1)、小型実証衛星4号(SDS-1)とホリュ(鳳龍)2号などと一緒に2段サンオプロケトインH2Aロケットに載って打ち上げられた。 打ち上げ受注を引き受けたのは、日本三菱重工業で、この日の打ち上げに成功した後、"アリラン3号がフィリピンの南東海上676.35km上空から一緒に掲載された4つの衛星のうち最も先に、それも正常に分離された"というニュースを伝えた。 三菱関係者が韓国の衛星の大々的に成功を喜んで迅速に状況を伝えた理由は格別だ。 日本はもちろん、日本企業が外国から受注した最初の衛星を搭載し、成果を導いたのである。 これで日本は自国のロケットの優秀性を全世界に知らせ、宇宙産業の輸出に新たな章を開くことになった。 アリラン3号を搭載したH2Aロケットは、三菱重工業が製作したもので、企業レベルで見たときに追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グォン・ヒョクセ金融監督院院長が"2008年の金融危機を契機に世界的な金融パラダイムが金融会社の中心から消費者保護と金融教育を中心に変化している"と話した。グォン委員長は21日、ソウル小公洞ウェスティン朝鮮ホテルで開かれた"IFIE/ IOSCO投資家教育の国際会議"祝辞を通じて、"金融理解力を高め、金融力を高める予防的消費者保護こそはるかに効果的で望ましい手段であることを体感することになった"と指摘した。この日、クォン院長は"今日の金融市場では、複雑な金融商品が急速に発売されており、これに対する政策対応が急がれる"とし"現在の金融状況ではIFIEのような国際金融教育協議会が全世界の政策立案者や規制·監督当局の注目を浴びているのは当然のこと"と話した。彼は引き続き"金融監督院も、金融教育を強化するために、積極的に努力している"としながら"相対的に疎外された地域住民のために自治体や金融教育協力業務協約を締結し、緊密に協力している"と説明した。最後に、グォン院長は"最近、設置された金融消費者保護機構を通じて、金融消費者と投資家保護のために多くの努力を傾けるだろう"とし"全世界的に金融消費者保護の必要性が高まっている今こそ、金融、消費者の力を一段階高めるためのいい時期"と説明した。…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 俳優ソ・ジソブの名前を取った "ソ・ジソプの道"がいよいよ実体を現わした。 去る20日、江原道楊口郡では、"ソ・ジソプの道" の最初の区間に位置するヅタヨのンソ・ジソブギャラリーの開館式が開かれた。 総51kmで構成される "ソ・ジソプの道" の開始点ヅタヨンギャラリーを含む、最初の区間が完成したことを記念するためだ。 国内初の芸能人の名前を取った"ソ・ジソプの道" は、初々しい天恵の絶景に出会うことができる特別な観光地で、国内外の観光客を引き込む見通しだ。 この日の午前10時から開始されたヅタヨのンソ・ジソブギャラリーの開館式でソ・ジソプが直接参加して特別な気持ちを込めた挨拶の言葉と共に、歴史的なテープカット式を行った。 この席にはギャラリーの開館式ニュースを聞いた国内外のファン数百人が "ソ・ジソプの道"の本格的な出発を祝うために集まって韓流スターソ・ジソプの名声を立証した。 何よりもソ・ジソプは、開館式が終わった後、長い道のりを訪ねてきたファンたちに一番最初に完成した "ソ・ジソプの道" の最初の区間を披露ヅタヨン道トレッキングイベントを実施し、格別の感謝の気持ちを伝えた。 ソ・ジソプは、先立って、昨年6月3日に行われた"ソ・ジソプの道" の着工式にもファンを招待し、一部の区間を事前に公開して至極のファンの愛を誇示したことがある。 と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앤 부베로 회장이 작년 10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이석채 회장과 회동한다.KT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GSMA 회장으로 취임한 부베로 회장은 오는 23일 이 회장과 만나 우리나라의 통신시장과 차세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한다. GSMA 전략과제인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RCS, 근거리 무선통신 NFC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과도한 무선데이터 트래픽으로 인한 망부하 해결을 위한 글로벌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22일 한국을 방문하는 부베로 회장은 이 회장과의 회동에 앞서 KT의 모바일 금융결제서비스인 '주머니' 활용 현장을 살펴본다.모바일 머니 송금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GSMA는 한국내 NFC 결제 등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통신과 금융의 컨버전스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kjtimes=임영규 기자]건설업계 A사 B회장이 고민이 빠져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얼마 전 법정관리 신청을 하면서 마음이 무거운데다 직원들의 눈치까지 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B회장이 직원들의 눈치를 보는 것은 그들이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라고 한다. 현재 A사 직원들은 자신들의 명의로 대출받은 미분양 아파트 처리 문제가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A사 직원들은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자 회사 권유(?)로 자신들이 분양 계약인이 되어 은행대출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직원들은 개인별로 매월 130만원에서 많게는 450만원의 이자를 지불해 왔다는 것이다. 직원들은 그동안 회사에서 대출이자를 대납해줬지만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에서 계속 대납이 이뤄질지, 아니면 자신들에게 불통이 튈지 전전긍긍하고…
[KJTimes=심상목 기자]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80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8%(19.26포인트) 오른 1801.72를 나타냈다.외국인이 장 초반 215억원 규모로 순매수를 나타내며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이 순매수로 장을 마치면 14거래일만이다.기관 역시 29억원 규모로 순매수에 가담하고 있고 개인은 169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다.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32% 오른 119만3000원에 거래됐고 현대차도 1.53% 올랐다.기아차 역시 1% 넘게 올랐으며 POSCO와 현대모비스[012330]는 소폭의 약세를 나타냈다.한편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02%(4.56포인트) 오른 453.24로 거래됐으며 일본 닛케이225지수 또한 전 거래일보다 0.41% 올랐다.강현기 솔로몬투
[KJtimes=심상목 기자]권혁세 금융감독원 원장이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패러다임이 금융회사 중심에서 소비자 보호와 금융교육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권 원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IFIE/IOSCO 투자자교육 국제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금융역량을 제고하는 사전적 소비자 보호야말로 훨씬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수단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권 원장은 “오늘날의 금융시장에서는 복잡한 금융상품들이 빠른 속도로 출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대응이 시급하다”며 “현재의 금융상황에서 IFIE와 같은 국제 금융교육 협의체가 전 세계 정책입안자들이나 규제감독 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감원 역시 금융교육을 강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소지섭 길’의 첫 구간에 자리한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의 개관식이 열렸다. 총 51km로 구성될 ‘소지섭 길’의 시작점인 두타연 갤러리를 포함, 첫 번째 구간이 완공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국내 최초로 연예인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은 때 묻지 않은 천혜 절경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던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 개관식에서 소지섭이 직접 참석해 남다른 마음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역사적인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갤러리 개관식 소식을 들은 국내외 팬 수백 명이 ‘소지섭 길’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들어 한류스타 소지섭의 명성을 입
[KJtimes=유병철 기자] 많은 여성들이 강렬한 빨간색 의상은 선뜻 입기 어려워한다. 그래서 빨간색 옷을 즐겨 입는 여성들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인식된다. 켈로그 스페셜K는 로고뿐 아니라 광고 속에서도 제품 모델인 이수경이 매번 빨간색 옷을 입고 등장해,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하면 이수경을 떠올릴 정도로 ‘레드 아이콘’ 이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에서는 커플 2쌍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콘셉트이다. 2주 후 여름 휴가를 떠나기로 한 두 커플. 한 커플은 커플 수영복을 준비해 자랑하지만, 이수경 커플은 몸매 때문에 여름 휴가에서의 노출이 걱정이다. 하루 두 끼를 스페셜K로 먹은 이수경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비키니 수영복으로 S라인의 몸매를 뽐내며 등장한다.바다를 배경으로 요트 위해서 바캉스를 즐기는 커플들의 모습이…
[KJtimes=유병철 기자] tvN ‘롤러코스터2’와 손바닥TV 등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방송인 오초희가 파격 변신한 스타화보 'Blooming Girl'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말 태국 푸켓에서 촬영한 스타화보 'Blooming Girl'은 청순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관능적인 분위기와 S라인 올킬 몸매의 소유자인 오초희의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특히 평소 방송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오초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비키니, 란제리룩, 미니원피스 등 50여벌의 의상을 소화한 오초희는 인형처럼 예쁘고 섹시한 모습뿐 아니라 팜므파탈, 상처받은 여인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감성을 스타화보에 담아내며 남성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오초희는 현지 촬영 당시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글래머러스한 콜라병 몸매로 숨막히는 라인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품격이 다른 커플 투샷을 완성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전망이다.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대한민국 초특급 배우들이 초강력 신품 라인으로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장동건은 불꽃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을, 김하늘은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장동건과 김하늘이 두 눈을 호강하게 만드는 레전드급 안구정화 커플 탄생을 예고하며 달달함이 가득한 러브 투샷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방송을 앞두고 꽃신사와 윤리 여신의 환상적인 자태를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휘몰아칠 핵폭풍을 예감케했다. 특히 고품격 커플 투샷에서 장동건과…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윤진이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 파격 캐스팅, 안방극장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파리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시크릿가든’ 등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콤비의 신작이자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사의 품격’에 신인 배우 윤진이가 주연급으로 데뷔,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극 중 윤진이는 김수로(임태산)의 친동생, 김하늘(서이수)이 아끼는 제자, 그리고 오빠의 친구이자 어릴 적 첫사랑 김민종(최윤)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24살 임메아리 역을 맡았다. 임메아리는 엉뚱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매력을 가진 러블리한 캐릭터로 첫사랑 최윤(김민종)에 복수하고자, 피나는 결심으로 88사이즈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의 마지막 방송 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천재 요리사 고준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유리가 그 동안 많은 응원을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한 것. 성유리는 지난 4개월 동안 ‘신들의 만찬’에서 밝고 명랑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까지 극과 극을 오가며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보였다. 또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가족 상봉, 하인주(서현진)와의 경쟁 등 여러 차례 눈물 연기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녀는 많은 분량을 소화해내면서 지속되는 밤샘 촬영도 끝까지 웃는 모습을 잃지 않았으며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주위 스태프들을 잘 챙겨 마지막 촬영 후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에 성유리는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