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천방’ 커플 조윤희-이희준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극중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는 털털한 ‘선머슴’ 방이숙(조윤희)과 ‘까칠한 도시 남자’ 천재용(이희준)의 핑크빛 기류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된 ‘넝굴당’에서는 첫 사랑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숙과 그런 이숙을 지켜주며 본격적인 ‘이숙앓이’를 시작한 재용, 파혼을 선택한 규현(강동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시청자들은 파혼한 첫 사랑의 계속되는 대시로 인해 흔들리는 이숙과 그런 이숙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한 재용의 모습을 지켜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KJtimes=유병철 기자] 이효리의 무보정 직찍 사진이 화제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광고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된 것.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 포즈와 표정을 짓는 모습 등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효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싱그러운 미소와 재치 넘치는 표정으로 특유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보디가 드러나면서 ‘몸매 종결자’ 이효리의 아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뷰티퀸 이효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클리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의 광고 비주얼을 통해 ‘앤디워홀’의 아트 워크, 패션의 전설 ‘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가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함께 야구 경기장을 방문해 화제다.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삼성가의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자녀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넥센의 아이콘 턱돌이가 이사장 남매를 찾아오자 환하게 웃기도 했다.이 사장은 지난 11일에는 아들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부자와 잠실 경기장을 찾아 삼성과 LG의 경기를 관람했다.이 사장은 지난 해 7월에는 잠실 야구장을 찾아 삼성과 LG의 경기를 관전하다 삼성이 4대2로 역전승을 거두자 갤럭시 탭 50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1일 런던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대회 개막 60여일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찾은 허창수 회장은 이기흥 선수단장, 최종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박종길 태릉선수촌과 환담을 나누고, "런던올림픽은 1948년 우리나라가 처음 출전했던 올림픽이었던 만큼 이번에 세계 10위권을 꼭 달성해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허 회장은 이어 막바지 훈련 중인 여자하키 선수들을 찾아 "여자 하키 선수는 비인기종목임에도 7회 연속 올림픽 참전에 2개의 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효자 종목 중 하나"라며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과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후 관세 인하 품목의 수출이 급증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ㆍEU FTA가 발효한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관세가 내려간 품목의 수출이 27.1% 증가했다. EU가 같은 기간에 세계 전체에서 수입한 동일 품목의 증가율 6.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품목별로는 승용차가 93.1% 늘어나 가장 많은 혜택을 누렸다. 석유제품 26.0%, 자동차 부품 11.2%, 타이어 22.4%, 플라스틱 수지 27.1% 등도 수출 증가율이 높았다.그러나 EU로 수출된 전체 물량은 7.9% 감소했다. 기존 무관세 품목의 수출이 무려 34.4% 감소했기 때문이다. FTA와 관계없이 무관세가 적용된 선박(-51.6%), LCD(-31.2%), 전화기(-50.5%), 집적회로(-57%) 등의 수출이 급감했다.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선박 수주 감소, LCDㆍ집적회로 수출단가 하락, 휴대전화 국외생산 확
[kjtimes=김현진 기자] 대한민국의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호’의 발사가 무사히 끝났다. 발사 후 성공적으로 분리되자 관측센터에 모여 있던 국내 관계자보다 일본 발사관계자들의 환호성이 더 컸다. 발사용역 수주를 맡은 日 미쓰비시 중공업 관계자 들이었다. 아리랑 위성은 지난 18일 새벽 1시 39분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다네가시마 섬 남쪽 해변에 자리 잡은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예정대로 일본측의 GCOM-W1(시주쿠)와 소형실증위성4호(SDS-4), 소형실증위성 4호(SDS-4)와 호류(鳳龍) 2호 등과 함께 2단형 상업로켓인 H2A로켓에 실려 발사됐다.발사용역 수주를 맡은 곳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으로 이날 발사 성공 후 “아리랑 3호가 필리핀 남동부 해상 676.35km 상공에서 함께 실린 4개 위성 가운데 가장 먼저 그것도 성공적으로 분리됐다”는 소식을
[kjtimes=김필주 기자] 고조된 유럽 불확실성에 국내증시가 직격탄을 맞으며 국내주식형펀드 모두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8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5.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같은 기간 -5.13%, 코스닥은 -5.29%의 하락률을 나타냈다.JP모간의 파생상품 투자 손실 여파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가운데, 그리스 연정 구성 협상이 실패로 끝나면서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불안 심리를 극대화 시켰다. 중국의 인민 은행 지준율 인하 소식은 유로존 우려에 묻혔다. 국내주식형펀드 소유형 모두 5%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 중 대형주 비중이 높은 K200인덱스펀드가 -5.15%의 성과로 국내주식형 중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일반주식펀드도 뒤를 이어 -5.03% 수익률을 나타냈다. 중소
[kjtimes=심상목 기자] 화창한 토요일 아침,윤용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남한산성 등산로 초입에서 분주한 움직임으로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무엇인가를 열심히 나누어줬다. 100여명 규모로 보이는 이들이이른 시간부터등산객들에게 선물한 것은 다름아닌 크린백.외환은행 관계자는 “섬김과 나눔의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일社 일山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社 일山 가꾸기 운동’은 외환은행이 1985년부터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전행적으로 실시하여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외환은행 직원 100여명은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등을 담아 갈 수 있는 크린백을 선물하였고, 두 시간여 동안 북문과 서문을 거쳐 남문으로 돌아오는 등산로를 따
[kjtimes=김현진 기자]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5월 19일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조정경기장)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철강가족 등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3회 철의 날(6월 9일)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2004년 이후 아홉번째로 개최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新나게 달리고, 多함께 아끼고’라는 에너지절약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었으며, 철강업계 CEO가 참가자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끌었다. 먼저 철강 CEO들이 무대위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핸드 프린팅과, 자전거를 이용하여 LED 전광판을 켜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철강업계는 에너
[kjtimes=김현진 기자] 연구원들의 창의적 개발 및 발명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상 제도를 시행한다. 해당 발명이 특허‧기술 로열티를 발생 할 경우 최고 10억 원까지 보상한다.현대·기아차는 18일 남양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의 창의적 개발 및 발명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12 현대·기아차 인벤시아드’를 개최하는 한편,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아이디어와 신기술 발굴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직무발명 특허 보상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직무발명 특허 보상제도’ 강화로 연구원들이 제안한 특허의 출원부터 라이센스 계약까지 다양한 발명 실적에 대한 보상을 늘려 라이센스에 의한 특허/기술 로열티의 발생시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10억 원까지 보상한다. 현대·기아차의 ‘직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전국 157개 초등학교의 全학년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10만개를 배포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소재 개일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어린이 200여 명과 학교관계자, 국토해양부 송명선 교통안전복지과 과장, 교통안전공단 정희돈 이사,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고석 대표,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선포식’을 가졌다.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투명우산 나눔 활동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현대모비스는 사람을 중심에 둔 기술 개발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지키는 자동차 기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투
[kjtimes=견재수 기자] 이달 열리는 부산국제 모터쇼에서 총 9종의 포드 모델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뉴 모델을 포함한 9종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라는 주제 하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올-뉴 퓨전과 올-뉴 이스케이프를 비롯하여, 최강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을 전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 안정성과 디자인까지 최고의 포드를 상징하는 올-뉴 퓨전 올-뉴 퓨전은 포드의 ‘One Ford’ 전략 하에 만들어진 글로벌 라인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최신의 모델이다. ‘최고의 포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목표 하에 탄생한 올-뉴 퓨전은 2.0L, 1.6L 에코부스트 엔진 및 하이브리드 엔진을 모두 구현한 중형 세단으로, 친환경 및 연비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기존 2.5L 엔진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줄인 2.0 직렬 4기통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북미 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한 첫 몰꼬를 텄다. 국내 경차 모델로는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첫 사례로 올해 중반부터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훼보레 판매법인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18일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쉐보레 스파크를 첫 선적하는 자리에서 한국지엠의 판매 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 수준을 뛰어넘는 성능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 고연비로 경제성까지 갖춰 북미 시장에서도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스파크의 뛰어난 제품력이 경차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북미 시장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스파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북미 수출용 스파크는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본부인 한국지엠이 개발을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법인세 부과구조를 개선해 달라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상의는 20일, 기획재정부에 국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 완화 등 법인세 부과구조를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이번 건의에 나선 이유는 세계경제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의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과도한 세금 부담은 기업 활력을 위축시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대한상의는 모회사가 국내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법인세 부과는 자회사가 법인세를 낸 후의 소득을 다시 과세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이중과세라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지분율에 따라 자회사로 부터 받은 배당금 일부를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긴 하지만 외국에 비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 ‘행복 구름(we_cloud)관'이 지난 12일 개막한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 EXPO)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 구름관’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게 호평의 주요 골자다.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번 여수 EXPO에서 놓치면 후회할 작품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것은 ‘뷰티풀 스케이프’. 1년 후에 음성편지를 전달하는 ‘타임 얼라이브’와 1000명이 함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는 것을 체험하면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 느낀다고.SK텔레콤관 2층에는설치된 한계륜 작가의 작품 ‘타임 얼라이브’가 설치돼 있다. ‘타임 얼라이브’는 소라고동을 모티브로 해서 나무로 제작된 시계 모양의 타임캡슐이다. 현재 하루 1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음성편지를 남기고 있으며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