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가 ‘2014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올 뉴 크라이슬러 200’ 그릴과 헤드램프를 처음으로 같은 선상에 배치했으며, 유선형 차체와 새로운 풀(full) LED 주간 주행등, LED 안개등, LED 후미등 감각적인 라인이 돋보인다. 출력 295마력, 토크 36.2kg∙m의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 또는 출력 184마력, 토크 23.9kg∙m의 2.4리터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I-4 엔진이 탑재됐으며, 동급 최초로 로터리 기어 변속 노브가 적용된 9단 자동 변속기를 얹었다. 국내 출시는 연말쯤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2014년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가 승용차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지난 2013 북미 올해의 차에 ‘캐딜락 ATS’가 선정된 데 이어 GM 차량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상으로, 이번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 48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제품혁신, 스타일, 실용성, 성능, 안전도 및 만족도 등 다방면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GM은 13일(미국 시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 대형 전시관을 갖추고, 쉐보레, 캐딜락, 뷰익,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 산하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GM은 프레스 데이를 통해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의 7세대 모델인 콜벳 스팅레이의 고성능 버전인 콜벳 Z06와 레이스카 버전 콜벳 C7.R을 비롯, 콤팩트 럭셔리 세단 캐딜락 ATS 쿠페(Coupe) 모델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콜벳 Z06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탄소섬유에 기반 한 차
[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3일 MMORPG '쎈 온라인'이 PC방 혜택을 강화하고 PC방 유저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기존에 제공되던 PC방 추가 경험치 혜택을 15%에서 20%로 늘리고 접속 보상 아이템에 탈 것인 '지옥의 악몽'을 추가해 플레이 환경이 더욱 쾌적해진다. 더불어 내달 5일(수)까지 약 한 달 동안 PC방에서 '쎈 온라인'을 플레이 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플레이시간에 따라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드래곤플라이 사업팀 오진원 PM은 "새해를 맞아 더욱 강력해진 PC방 혜택과 함께 대규모 전투의 진정한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쾌적한 플레이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C방 혜택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ssen.dfl.co.kr)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지난해 4.1부동산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해온 계획입지사업을 1년간 한시적 감면에 들어간다. 수도권은 50% 비수도권은 100% 면제한다. 13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택지개발(주택단지 포함), 산업단지, 관광단지, 물류단지, 교통물류단지, 도시개발사업 및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등 7월부터 시행하기로 돼 있던 계획입지사업을 1년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 부담률도 현행 25%로 균일하나 앞으로는 20%로 하향조정한다. 또 납부기한인 6개월보다 빨리 납부할 경우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율만큼 환급해 주며 납부연기 및 분할납부 유예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가산금을 폐지한다. 국토교통부는 개발부담금 한시적 감면이 시행될 경우 부동산 경기침체현상을 극복하고 경기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컨셉트 XC 쿠페(Concept XC Coup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트 XC 쿠페’는 기존 볼보차의 디자인에 혁신을 더했다는 평가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안전의 甲’으로 불리는 볼보차가 디자인 분야에서도 시장을 주도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볼보자동차 측은 볼보 컨셉트 XC 쿠페가 차세대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기반에 새로운 디자인 총괄 부사장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의 디자인이 더해진 모델로, 대자연을 즐기는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프리미엄 크로스 컨트리(XC)이다. 특히 외부 디자인은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C 쿠페(Concept C Coupe)’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더욱 단단하고 스포티하게 발전시켰다.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그리고 낮은 루프라인에 4인승 2도어 적용은 SUV임에도 날렵한 실루엣을 선사하며 쿠페보다 역동적인 바디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북의 아파트 전세가가 3.3㎡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13일 KB부동산 알리지(www.kbreasy.com)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서울 강북 지역 14개구의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는 1026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점에 서울 강남 11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306만원, 서울 전체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178만원으로 조사됐다. 강북 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지난해 9월 하순까지만 하더라도 989만원으로 집계됐으나 지난 10월 최초로 1000만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북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 1000만원선이 뚫린 것은 강남에 비해 전셋값이 싸 서민 주거지로 인식되던 강북도 이제 고가 전세가 대세가 됐음을 의미한다. 함영진 부동산114(www.r114.com) 리서치센터장은 "서울 지역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전세가…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로템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400만달러 규모의 호주 구리광산 정광 생산 플랜트 초기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8일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은 호주 광산 탐사‧개발 전문업체인 렉스 미네랄즈(Rex Minerals Ltd.)가 발주한 것으로 현대건설과 현대로템, 영국 AMEC社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초기 용역수행에는 호주 힐사이드 구리광산 정광 생산 플랜트에 대한 수행전략과 세부 공정계획 수립, 시공비 확정, 사전 설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호주 힐사이드 구리광산 정광 생산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곳에서는 연 11만톤 이상의 구리를 15년 동안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및 현대로템이 건설과 설비 분야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해 호주 신
[kjtimes=정소영 기자] 포드코리아가 지난해 네 차례나 월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연간 판매에서 전년 대비 무려 40.7%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수입차 상위 10대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013년 연간 판매고 7214를 기록하며 1995년 포드자동차의 한국 진출 이래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2012년 판매고 5126대 대비, 무려 40.7%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5월, 7월, 10월, 11월에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총 네 차례에 걸쳐 월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다. 포드 전체 판매의 22%를 차지한 링컨 브랜드도 1589대를 판매하며 이 같은 상승기류를 견인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은 연간 15만6497대를 판매하며 19.5%나 성장했다. 이 중 포드는 전체 수입차 시장 성장률의 2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성장세를 이끈 이면을 살펴보면 익스플로러(2,154대), 토러스(1,695대) 등 포드의 전통적 스테디셀러의 꾸준한 인기, 올-뉴 퓨전(718대), 올-뉴 링컨 MKZ(405대), 포커스 디젤(405대) 등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판매에서 전년 대비 약 40%의 성장을 기록한 폭스바겐이 올해 판매목표로 3만대를 설정했다. 또 수입차 1위 브랜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총 2만5662대를 판매하며 당초 목표인 2만4000대를 초과하는 성과를 세웠다. 특히 한 해 전보다 무려 39.5%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뤄냈다. 특히 10월 누적 판매에서 2만1401대를 달성, 2005년 국내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최초 2만대 돌파와 수입차 브랜드 판매 2위에 올랐다. 이를 견인한 것은 수입차 SUV판매 1위인 티구안과 소형해치백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폴로, 그리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파사트다. 특히 수입차 수요층으로 급부상한 20~40대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델들은 큰 원동력이 됐다. 티구안은 지난 한 해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Top10에 단골손님이었으며 파사트와 제타 그리고 7세대 신형 골프는 꾸준한 판매를 이어갔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폭스바겐은 올해 목표를 전년보다 약 17% 성장한 3만대로 잡았다. 스테디셀러인 파사트 및 CC의 판매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며 신형 골프 GTI와 TSI,…
[kjtimes=견재수 기자]오는 6월쯤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푸조의 CUV 2008이 폴란드의 오토 셰아트(Auto Swiat)선정‘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에선정됐다. 이번 선정이 주목받는 것은 BMW의 ‘X5’와재규어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등을 제치고최고의SUVㆍCUV 모델에선정됐다는 것. 푸조 2008의 어워드 수상은 지난 11월 ‘2014 오토 유로파상(Auto Eurpa Award)’이어 두 번째다. 국내 6월 출시 예정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의 선전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푸조 2008은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유럽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으며 푸조가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쌍용건설[012650]이 내주쯤으로 전망되고 있는 법원 인가 여부 결정과 맞물려 향후 어떠한 구조조정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상 워크아웃에 들어간 회사들이 법정관리 돌입 직전 인력감축이나 자산매각 등의 구조조정을 전개하는 흐름이라는데 기인한다. 건설업계는 협력업체 결제 대금은 물론 임직원들의 급여가 제대로 지급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자발적 이탈 인력이 이미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구조조정의 규모나 충격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작년 6월 2차 워크아웃에 돌입하는 등 지난해 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법정관리 인가 여부는 이르면 주 초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내 본격적인 인력 감축 등이 이뤄질 것
[kjtimes=견재수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플래그쉽 LS의특별 프로모션‘Leuxs Loving U’ 캠페인을포함해 새해 첫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한 달 간 진행되는‘Lexus LovingU’ 캠페인은 렉서스 LS 재구매 고객에게 최대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진행하던LS 모델최초 구매고객에게제공되는 ‘점검및일반소모성부품2년4만km 무상서비스혜택’중엔진오일교환을10년20만km로연장해주는 혜택 역시 이어간다. 한미FTA에 따른 개별소비세 인하율도 반영된다. 2000cc 이상 전 모델 가운데 렉서스 LS600hL(Executive 4인승 기준)은종전대비 130만원의가격을 내린바 있다. ES300h 구매고객에게는 ‘점검및일반소모성부품2년4만km 무상서비스혜택’중엔진오일교환을10년20만km로연장제공한다. 가솔린 ES 350 모델 구매 고객도 200만원의 주유권이 지급된다. New Generation IS의 프로모션은 더욱 강화됐다. ‘無선수금 금융 프로그램’이바로 그것. 선수금과 유예율을 모두 0%로 할 경우에는 월 161만원, 유예율 65%, 선수금0%로할경우에는 월61만원에 New Generation IS(
[kjtimes=김한규 기자] 이석채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정성복 전 부회장이 4년 만에 KT를 떠났다. 황창규 차기 회장 취임을 앞두고 이 전 회장의 측근의 거취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일 KT는 “정성복 부회장에 대한 재계약을 하지 않아 지난해 12월 31일자로 KT를 떠났다” 고 밝혔다.정 전 부회장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지난 2009년 그룹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부사장으로 영입된 검찰 출신 경영자로 당시 남상봉 범무센터장, 박병상 전무, 황교안 법무장관의 아들인 황성진씨 등과 함께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또 지난해 이 전 회장에 이은 KT 차기 회장 선출과정에도 본인이 직접 CEO 후보에 응모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재계 일각에서는 황창규 신임 내정자의 선임을 앞두고 이 전 회장 측근에 대한 구조조정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또 이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창사 이래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2일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6만3970대와 수출 8만1679대 등 총 14만5649대를 판매해 2002년 이후 연 최대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0.7%의 성장이다. 이 같은 실적에 가장 큰 힘을 보탠 것은 수출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에도 중국과 러시아를 핵심 시장으로 확보하며 역대 처음 8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9%의 성장이다. 지난 2011년 기록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인 7만4350대를 2년 만에 갱신한 것이다. 내수에서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比 34.1%라는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한 것. 지난 2005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차종별로는 뉴 코란도C를 포함한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23%나 증가했다. 총 10만7706대를 판매하며 회사 전체 판매의 73.4%를 차지했다. 성장 비율로는 코란도 투리스모가 전년 동기比 637%라는 경이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렉스턴 W도 36.3%나 늘어났다. 전 차종의 고른 판매 증
[kjtimes=김한규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스마트폰의 95%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안드로이드 제품이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가중 높은 비율이다.2일 미국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한 제품이 2490만대가 팔려 전체의 94.8%를 기록했다.반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하지 않은 스마트폰은 5%대에 불과해 애플 iOS, 윈도폰 OS 등 다른 운영체제는 미미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쳤다.특히 애플 iOS는 아이폰 판매 도입 첫해인 지난 2009년에 28.2%에 비해 크게 감소한 4.2%를 차지했다.하지만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의 전망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의 선두 지키기가 만만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올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예상 비중은 92%로 지난해보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