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쌍둥이 트로트 요정 윙크(강승희, 강주희)가 희망나래 장애인 복지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윙크는 지난 4월 30일 복지관을 방문해 위촉식을 갖고 직원과 실습생,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윙크는 “너무나 밝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친구들 덕분에 오히려 저희가 더 활력소를 얻어 가는 것 같아 고맙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과 함께 한 복지관 관계자는 “윙크는 밝고 긍정적인 희망의 아이콘이다. 그동안 이들의 기부 및 자원봉사, 자살방지 캠페인 등 적극적인 선행 활동을 눈여겨보다가 인연을 맺게 됐다”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 한편 세미 트로트곡 ‘아따 고것참’으로 활발히 방송활동 중인 윙크는…
[KJtimes=유병철 기자] 창작 뮤지컬부터 해외 라이선스 대형 작품까지. 장르를 망라하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엠뮤지컬이 뮤지컬 ‘잭더리퍼’의 일본 진출을 밝혔다. 2009년 초연 이후 2차례의 앵콜 공연을 거쳐 명실상부 최고의 스릴러 뮤지컬로 평가 받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7월 20일 국립극장에서 공연 될 예정이며 이어서 9월과 10월에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을 확정 지었다. 단순 해외 라이선스의 도입과 모방이 아닌 재창작 작업을 통해 탄생한 뮤지컬 ‘잭더리퍼’는 작품 선정 당시인 2008년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다방면의 작업을 진행 했다. 여기에 2007년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라이선스 일본 수출을 국내 최초로 성사시킨 바 있는 엠뮤지컬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작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금번 일본 진출은 한국과 일본 유
[KJtimes=유병철 기자] K-water는 5월 2일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의 아라마린센터에서 영화배우 이범수와 배우자 이윤진씨를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취재진들의 열띤 취재속에 이루어진 이날 위촉식에서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요트의 돛을 형상화한 위촉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범수 부부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라뱃길과 함께 해양 레포츠 공간인 아라마리나를 널리 알려 해양레저의 활성화와 요트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배우 이범수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연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자이며 배우자 이윤진씨는 경제공동체 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진행하며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라카지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4월 30일 오후 2시 중구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화려한 캐스팅 발표로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었던만큼 현장은 수많은 매체들의 취재 열기로 뜨거웠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행덕, 차승재 공동 프로듀서를 비롯해 이지나 연출, 장소영 음악총감독 등의 제작진과 정성화, 김다현, 남경주, 고영빈, 이창민(2AM), 이민호, 윤승원, 천호진, 전수경, 유나영, 김호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배우진이 참석해 1시간 가량 작품과 배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행덕 프로듀서는 “2008년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 라카지를 처음 관람한 후 반드시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소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작품성있는 탄탄한 텍스트와 음악의 힘을 믿고 한국에서의 초연 결심을…
[kjtimes=김현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에 초고속 엘리베이터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중국 하북성의 성도(成都)인 석가장에 건립될 ‘러타이센터’에 분속 360m 초고속 엘리베이터 4대를 포함해 분속 210m 4대, 분속 180m 2대로 총 1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2013년 10월 완공 예정인 ‘러타이센터’는 하북성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석가장 중산로 핵심 상업권에 위치하며, 총 건축면적 62만 평방미터에 오성급 호텔, 대형 쇼핑몰, 각종 문화시설, 사무실, 고급 아파트 등 4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형 복합건물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분속 360m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10대의 엘리베이터는 29층, 높이179.8m의 고급 오피스에 설치할 예정으로, 운행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행선층 예약시스템인 ‘HELIAS(헬리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는 어제(1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고덕 주공 6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지는 상일동길(30m도로)와 접하여 있고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일초등학교,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상일여자고등학교, 상일미디어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12~30층 19개동 1,661세대로 주민들의 보행편의 등을 위하여 단지내 보행로를 고일초등학교와 연결하였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경사지에 대하여는 단차를 두어 도로와의 레벨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주민 이용에 편리성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시공자는 (주)두산건설이며 2013년 6월에 착공하여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는 5월 1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상복합건물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 사업지는 장승배기로에 접하여 있고, 사업지 남측으로 장승배기역, 동측으로 시립동작도서관, 북측으로는 동작구청이 위치하고 있으며, 장승배기길 등을 이용하여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9호선 노량진역을 이용할 수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28~29층 3개동 395세대로 동서방향으로 통경축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며, 2012년 착공하여 2016년 중 완공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도는 장기간 사업지연으로 주민피해가 발생한 화성 장안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LH공사에서 실시계획을 기한 내 신청해오지 않음에 따라 5월 2일자로 지구지정이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화성 장안지구는 부지면적 1,326천㎡, 6,410세대 17,306명이 입주할 계획으로 지난 2006년 12월 택지개발지구로 지구 지정됐다. 그러나 부동산경기 침체와 LH통합에 따른 자금사정 악화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개발행위 제한으로 지역주민들은 내 집하나 고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도는 조속한 사업추진 방식결정을 위해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에 수차례 건의를 했으며, 지난해 10월 실시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결과 역시 대다수 주민들이 지구지정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나 국토해양부와 LH에 대책마련을 요구했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짧은 주행거리, 최신 연식, 세련된 디자인의 신형 중고차가 시세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면 구매의욕이 절로 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차가 사고차라면? 그때부터 사고차 이력과 저렴한 중고차 시세 사이에서 고민이 시작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사고 차의 경우 동급 정상 중고차 가격보다 평균 100~300만 원가량 차이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사고유무' 일 정도로 중요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원하던 모델을 사고차로 구매할 수 있을 때 갈등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저렴한 사고차를 구매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성능점검기록부상의 자동차 상태 표기(X,W)를 확인해 차량의 어떤 부위가 어느 정도로 판금, 교환, 용접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보험개발
[KJtimes=김필주 기자]우리은행이 2일 원금은 보장하면서 국내 증시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금(Gold)가격 연계예금 ‘우리 C(Commodity)-Champ 복합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11일까지 판매한다. 이날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C-Champ 복합예금’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원금은 보장된다. 금가격상승률에 따라 정기예금 이자율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런던귀금속연합회(LBMA)의 금(Gold)이며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비중에 따라 복합형(자산배분형), 단독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독형은 고객의 성향에 따라 고수익형·안정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을 복합형(자산배분형)으로 가입하면 고객은 원금이 보장되는 최고 연 9.0% 파생연
[KJtimes=심상목 기자]KDB캐피탈이 김영기 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KDB캐피탈은 2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2일 KDB캐피탈에 따르면 김영기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77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인사와 조사, 경영전략, 기업금융 등 은행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하였으며 기획관리본부장 재임시 산업은행 민영화 및 지주체제 전환의 밑그림을 그린 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 5월부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을 역임하면서 2년 연속 당기순익 1조원(2010년 1조 457억원, 2011년 1조 4,124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KDB다이렉트 출시를 통해 수신기반을 대폭 확충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KDB캐피탈 사장으로서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기업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를 도입해 활용하는 최대 목적은 '고객 소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셜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CEO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꼽혔다. 커뮤니케이션 전문매체 '더피알(The PR)'은 '2012 국내 기업 소셜미디어 도입 운영 현황 및 담당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5%가 '고객과의 소통 및 관계 개선'을 이유로 꼽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더피알이 창간 2주년을 기념해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함께 국내 기업·기관 소셜미디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일부 복수응답 가능). 응답자들은 고객 소통 이외에도 '기업/제품 이미지 제고(51.7%)',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강화(42.5%)', '기업미디어 채널구축(36.7%)', '고객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활성화(28.3%)', '이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한중 양국은 2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시내 상무부 청사에서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을 수석대표로 회담한 데 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FTA 협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박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민간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3년간 산관학 공동연구를 진행해오는 등 7년간 준비 기간을 거쳤고 2010년부터 민감 분야를 어떻게 다룰지 정부 간 사전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소개하면서 "협상 개시는 양국 모두에 역사적인 일"이라고 언급했다.그는 이어 "협상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되 협상이 시작되면 상품, 서비스, 투자 분야별로 협상 지침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허 문제 등을 포함한 협상을 진행시킬 예정이며 전체 품목을 일반 품목과 민감 품목, 그리
[KJtimes=심상목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형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의 소송과 관련해 “개인감정을 좀 드러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이 회장은 유럽 시장 점검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 소송 문제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지 않고 전문가한테 맡기고 나는 삼성그룹을 키우는 데만 전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출국은 시작으로 스페인을 비롯해 4주간 유럽 수개국을 둘러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세계적으로 다 불경기지만 특히 유럽이 문제가 많아서 그 상황을 직접 보고 들으러간다”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의 출국 전날, 일부 언론을 통해 삼성이 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이 외부로 공개됐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진행…
[KJtimes=김필주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이하 SC금융)가 2011년에 이어 ‘스탠다드차타드 유소년기금적립’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진행한다. 2일 SC금융에 따르면 이번 기금은 올 시즌 K리그 전 경기에서 기록된 골에 대해 한 골당 3만원씩 적립해 K리그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K리그 240경기에서 총 655골이 기록됐으며 이를 통해 총 2천만 원이 적립되어 K리그 16개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 9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크리스토퍼 도미터(Christopher Domitter) SC금융지주 브랜드·스폰서십팀 상무는 “작년부터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해 왔다”며 “더 많은 유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