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한길 기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LG그룹 업무용 차량으로 쓰인다. 현대자동차는 여의도에 위치한 LG그룹 본사 사옥 트윈타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업무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120대를 우선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양사는 지난 3월 제휴한 친환경 업무 협약에 따라 단계적으로 300대를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것은 친환경 업무용차로서 최대의 공급대수다. 이번 하이브리드 차량은 LG전자, LG화학 등 LG 주요 계열사에서 업무용차량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선두 업체인 LG화학과 맺은 친환경 업무 제휴가 양사의 관심과 협력 속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친환경차 전달 뿐만…
[kjtimes=한길 기자] 델파이 오토모티브 (NYSE: DLPH) 가 지난 2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2 PACE 어워드즈 (Premiere Automotive Supplier’s Contribution to Excellence Awards)” 시상식에서 두 개의 PACE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 수상으로 현재까지 15개의 PACE 어워드를 획득했고 이는 다른 수상 기업 대비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이다. 델파이의 멀티포트 폴디드 튜브 컨덴서 (Multi-Port Folded Tube Condenser)가 생산공정 분야에서, 0.13 mm 와이어 용 L-형상 압착 (L-Shaped Crimp)이 제품 분야에서 모두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PACE 어워드 최종 수상 리스트에 델파이의 프리미엄 저소음 고압 GDi 연료 펌프 (Premium Low Noise High Pressure GDi Fuel Pump)가 제품 분야에, 와이어링하니스 굴곡 내구 시뮬레이션 툴(Wiring Harness Bend Fatigue Simulation Tool)이 정보기술 분야에 각각 노미네이트 되었다. “PACE 어워즈는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마힌드라와 함께 24일 남아프리카에서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 공식 론칭 행사를 갖고 남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과 함께 마힌드라 남아공지사 아쇼크 타쿠르(Ashok Thakur) 지사장과 각 지역 딜러들이 참석했으며, 남아공 기자단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쌍용자동차의 이번 남아공 론칭 행사는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지난해 9월 확정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을 위한 ‘마힌드라와의 시너지 극대화’ 일환으로, 쌍용자동차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마힌드라 남아공지사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된다. 이를 위해 마힌드라 남아공지사는 쌍용자동차 전담직원들을 추가로 채용하고 마힌드라의 47개 딜러십…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과 LED TV가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이었다. 27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1~3월)의 실적이 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 기준으로 매출 45조2700억원, 영업이익 5조8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발표했던 실적 가이던스보다 매출은 2700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이 각각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46조9천900억원, 영업이익 2조9천50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22.4%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98.42%나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4분기보다는 매출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 개선됐다. 작년 4분기에 1회성 이익이 약 8000억원 포함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 1분기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보다 약 30% 정도 개
[kjtimes=견재수 기자]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 피아트 산하 크라이슬러가 3년 전 파산의 아픔을 딛고 미국 시장에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6일 크라이슬러는 2012녀 1월~3월 간 결산을 통해 순이익이 저녀 동월의 약 4배에 달하는 4억 7300만달러(한화 약 38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주력 모델인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판매호조가 가장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매출이 25%나 증가한 163억 5900만달러(한화 약 1조3250억원) 규모다. GM과 포드자동차와 함께 빅3로 불리는 크라이슬러는 연간 1400만대에 달하는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자동차 시장을 주도했으나 방만 경영과 친환경 기술 개발 외면, 강성 노조 등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점점 외면당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독일, 일본, 한국 자동차 회사와의 기술과 마케팅 경쟁에서도 차츰 밀리더니 결국 2009년 3월부터 차례대로 파산 보호 신청을 하는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최근 3년 동안 체질 개선을 통해 공적자금에 대한 빚을 대부분 갚아가고 있으며 2011년 결산에서는 수조원의 이익을 남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포드자동차는
[KJtimes=김필주 기자]지난 3월 국내 경상수지 흑자폭이 증가 추이를 보였다.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폭은 크게 늘어났다. 지난 2월 5억6000만 달러였던 경상수지 흑자는 3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에는 13억3000만 달러 흑자였다. 상품수지 흑자는 2월 13억1000만 달러에서 지난달 30억 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승용차, 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전월보다 호조를 보인 것에서 기인했다. 수출은 474억2000만 달러로 지난 2월 458억6000만 달러보다 늘어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승용차의 수출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선박, 전기·전자제품의 수출이 감소로 전환됐다. 미국, 중동에 대한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EU, 중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은 444억2000만 달러로 전달 445억5000만 달러보다 다소 줄었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이 발행한 원화 국채를 매입하겠다는 방침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외화보유액을 활용해 한국 국채를 매입하겠다는 방침을 한국 정부에 전달해 승낙을 받았다고 전했다.한국은 이미 외화보유액으로 일본 국채를 매입해 보유하고 있지만, 일본정부는 처음으로 한국 국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일본 정부가 한국 국채를 사들이기로 한 것은 금융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다.작년 10월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통화 위기시 외화를 융통할 수 있는 통화 스와프 규모를 130억 달러에서 700억 달러로 확충한 바 있다.일본은 중국과도 지난달 위안화 국채를 최대 103억 달러어치 매입하기로 합의했다.한국과 중국, 일본은 아세안(ASEAN)과 협력해 역내 자금지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금단비가 한국, 인도네시아 합작 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에 전격 캐스팅됐다.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정순왕후로 물오른 연기를 선보였던 금단비는 이번 드라마에서 가수 팀의 여동생이며 팀의 어린 시절, 팀의 엄마 역할로 1인 2역을 맡게 됐다. 한국 최고의 여배우(윤성희) 엄마 역할과 명문 의대생(김윤아) 팀의 여동생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인 것. ‘사랑해, I Love You’는 이기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신분과 꿈 때문에 겪는 슬픔을 다룬 러브 판타지 드라마. 이 드라마의 감독은 인도네시아 최고의 흥행감독인 인드라가 맡았으며 가수 팀과 인도네시아 최고의 여배우인 레발리나 에스 떼맛과 드라마 ‘에어시티’의 권영진 등이 출연한다. 금단비는 “1인 2역은 처음이며 특히 엄마와 딸 역할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초특급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B.A.P(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를 기해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의 전곡을 공개했다. 인트로곡을 포함 총 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하드코어 락과 강렬한 힙합 사운드가 주축을 이루면서 데뷔앨범 ‘WARRIOR(워리어)’에 이은 B.A.P(비에이피)의 새로운 진화를 증명했다. 특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POWER(파워)’는 히트곡 제조 전문인 강지원, 김기범 프로듀서의 합작품으로 강렬한 하드코어 락과 힙합 사운드가 만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코러스를 배경으로 한 편의 장엄한 레퀴엠을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B.A.P(비에이피)는 음원 공개를 전후로 포털 사이트들의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며 대중의 지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0시를…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는 카테이션으로 장식한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인 ‘Heart to Heart’ 케이크를 선보인다. 패스트리 부티크의 자랑인 프리미엄 생크림으로 만든 하트 케이크에 카네이션 생화를 얹어 부모님과 스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국내에서는 패스트리 부티크가 단독으로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생크림은 청정지역의 생우유로 만든 제품으로 “일반 생크림에 비해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풍미가 뛰어나면서도 느끼한 뒷맛은 없다”라는 고객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생크림이다. 또한 안에 들어있는 케이크 시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입자가 고운 프리미엄 밀가루로 만들어 한층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남다른 디자인과 맛으로 승부하는 명품 케이크로 주는 사람의 특별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시네마 3D 스마트 TV가 해외 유력 IT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의 제품(Editor's Choice)'에 올랐다.2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최대 온라인매체인 '씨넷 아시아'는 최근 55인치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프리미엄 제품(55LM9600)에 대해 "모든 면에서 뛰어난 팔방미인 같은 제품"이라며 '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씨넷 아시아는 "55LM9600은 2012년형 편광방식 3D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근사한 제품"이라며 "제로베젤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은 화면이 떠있는 듯한 효과를 주고, 금속 소재의 U자형 스탠드는 세련되고 매혹적"이라고 평했다.화질에 대해서도 "S-IPS 패널과 나노 풀LED 기술이 정확한 색 표현력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한다"며 "제품 평가시 화질 비교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쟁사 제품을 이 제품으로 교체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신영철)는 26일 SLS조선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의 금품ㆍ향응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로 기소된 한국수출보험공사 전 부장 강모(41)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또한 SLS 측에서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수출보험공사 전 이사 박모(51)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재판부는 "강씨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SLS 이국철 회장 등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거나 공소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위법하지 않다"며 검사의 상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강씨는 2007~2008년 한국수출보험공사 부장으로 근무하면서 SLS조선이 1000억원 이상의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등 경영 악화 사정을 알면서도 수출보증보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오인혜가 양파의 신곡 ‘알아요’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오인혜는 “양파, 씨야 이보람, 티아라 소연이 함께 듀엣 한 곡인 ‘알아요’의 뮤직비디오 출연 섭외를 받은 후 1000만원의 개런티를 고사하고 출연했다”고 전했다. 오인혜는 이어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를 변신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청순한 이미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게 해준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감사의 뜻으로 1000만원의 출연료를 고사했다”고 밝혔다. 오인혜는 양파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전부터 뮤직비디오에서 연기하게 될 슬프고 애절한 감정을 잡기 위해 노래를 500번 이상 듣고 촬영에 임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양파, 씨야 이보람, 티아라 소연이 함께 가창한 ‘알아요’ 뮤직비디오는 오인혜와 티아라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장일 역의 이준혁이 드디어 무서울 정도로 침착하고 소름끼쳤던 자제력을 잃고 감정이 폭발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장일 옥죄기는 진정서를 들고 장일(이준혁)을 찾아온 선우(엄태웅)와의 숨죽이는 빵배틀로 포문을 열었다. 선우(엄태웅)는 장일을 찾아가 아버지(경필)의 진정서를 재수사해 줄 것을 부탁하며 자신의 아버지가 죽던 날 장일의 아버지(용배)가 진노식 회장의 별장에 함께 있었다는 통화 내용을 들었다며 증언해 줄 사람 역시 장일의 아버지임을 밝혔다. 점점 자신을 옥죄어 오는 선우(엄태웅)의 압박에 장일(이준혁)도 이성을 잃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핸들을 마구 내려치며 마치 발작에 가까운 발악을 보여 주었다. 이어 선우의 회사 창립파티에 초대 받은 장일은 선우에게 재수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사희가 자체 발광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첫 촬영!!! 설레요~ 오늘은 해품달 연우로 변신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며 ‘롤러코스터’ 시즌2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희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살짝 미소 짓고 있는 표정이 첫 촬영의 설레임을 드러내는 듯 하다. 특히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촬영 현장 사진에 네티즌들은 “한복 잘 어울려요 ” 해품달 연기 기다려져요 ” “기분 좋아 지는 봄 처녀 미소네요 ” "햇살미소 예뻐요 "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희는 SBS 주말극 ‘바보 엄마’에서 김태우 여동생 박정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