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겨운이 자유분방하면서도 반항적인 매력을 지닌 섹시한 금발의 서퍼로 변신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최항우 역을 맞아 지적인 매력을 선보인 정겨운이 이번 패션 화보에서는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나쁜 남자로 변신해 수컷의 향기를 한껏 뿜어 냈다.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함께 서핑의 천국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정겨운의 모습을 담아 냈다. 정겨운은 작렬하는 태양 아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과 슬림한 스타일링을 100% 소화했다. 화보 속 정겨운은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치명적인 매력을 소유한 옴므파탈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그 동안 볼…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팝아트의 변신이 화제다. 팝아트란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대중 미술의 한 장르로 팝아트가 유행하면서 최근 여러 분야와 만나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뷰티업계에서 보여지는 팝아트 현상이 두드러진다. 단순히 팝아트를 패키지에 담는 것 외에도 제품 개발이나 마케팅의 컨셉으로 팝아트를 메인으로 두거나, 팝 아티스트와 제품 컨셉을 맞추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제품의 콘셉트를 팝아트로!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선보인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은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팝아트 컬러의 총 천연색을 테마으로 한 대표적인 팝아트 콘셉트 제품이다. 팝아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채도 높은 비비드 컬러를 메인으로 하여 오렌지, 그린, 블루 컬러의 무펄 아이라이너 제품을 선보
[KJtimes=유병철 기자] ‘사랑의 배터리’, ‘내사랑’을 연이어 히트시킨 가수 홍진영이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캐스팅 됐다. 홍진영은 ‘빛과 그림자’에서 조명국(이종원) 사장의 소속가수였다가 강기태(안재욱) 사장의 기획사로 스카우트 되는 잘나가는 가수 역할을 맡았다. 홍진영은 그간 SBS ‘연개소문’,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예능 ‘안나의 실수’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연기실력을 선보였고 ‘빛과 그림자’를 통해 정극 연기에 첫 도전하게 됐다. 홍진영이 캐스팅된 ‘빛과 그림자’는 TV가 보급되기 전 전국을 떠돌며 리사이틀을 하던 쇼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강기태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로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월, 화 드라마 동시간대 1위를…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직장인우대종합통장’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은 급여이체 고객에게 좀 더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2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에 가입한 급여이체 고객은 타행 자동화기기 이용 출금수수료 월 5회 면제,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월 10회 면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자동화 기기 및 전자금융 수수료는 대부분 면제된다. 국민은행은 또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신규 급여이체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2012 직장인 급여이체 더블보너스’ 이벤트를 5월말까지 실시한다. 대상 고객은 이벤트 기간중 급여이체를 신규하고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확인된 개인고객과 동일한 조건으로 5명이상 직원이 가입한 기업고객이다. 개인고객은 KB국민은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해 40대 여성 구직자가 두 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5년간의 구직자 분석결과 지난해 40대 여성 구직자는 4000여명이 늘어나 2010년 대비 8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40대 이상 구직자 증가율은 2010년 대비 2011년에 78.6% 증가했으며 이들 중 40대 남성 구직자는 1만5000명이 늘어나 77.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반면 30대는 40대에 비해 증가세가 높지 않았지만 52.1%로 역시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남성은 4만3000명이 늘어나 50%의 증가율을 보였고 30대 여성은 2만7000명이 늘어나 55.8%의 증가율을 보였다.이들의 증가율은 20대 증가율 17.8% 에 비해 2~3배 높은 수치고 전체 취업활동자 증가율인 41.6%보다 높은 수치다.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불경기가 장기화…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롱텀에볼루션(LTE)워프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 KT(대표 이석채)는 23일 부산 해운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TE워프 전국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기존 3G CCC 기지국에 간단히 LTE 장비만 추가하는 ‘플러그 인(Plug-in)’ 방식으로 LTE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최단 기간인 4개월 만에 전국 84개시와 KTX 전구간 등에 4G LTE 전국망 구축을 끝냈다. 이는 타사가 LTE 전국망 구축에 11개월 이상 걸린데 비해 약 3배 가량 빠른 속도다. KT는 올 상반기 중에 전국 읍면 단위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LTE워프의 이동 중 속도 역시 일반 LTE보다 2배 빠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42만4000km의 광코어와 3658개의 통신국사 등 유선인프라 기반위에 가상화 서버를 통해 144개의 기지국(Cell)을 하나의 가상 기지국처럼 운용해 경계지역의 간섭을 최소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 담당자 2명중 1명 이상이 직무순환제도로 직원들이 퇴사나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기업 인사 담당 214명을 대상으로 직무순환제도에 관해 벌인 설문조사에서 '직무순환제로 퇴사나 이직을 고려하는 직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54.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직무순환제 시행 여부에 대해 26.6%가 '하고 있다'고 했다.직무순환제를 시행한다는 인사 담당자의 63.2%는 이를 적용하면서 직원의 근무지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또 80.7%는 성과가 낮은 직원을 직무순환제로 이동시킨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직무순환제가 직원 경력 개발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56.1%는 '다소 그렇다', 26.3%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재판장 최석문)는 중고부품을 빼돌려 협력업체에 반출, 재조립한 뒤 새 제품인 것처럼 납품토록 해 대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 사기)로 기소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신모(46)과장에 대해 징역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씨는 2008년 9월25일 고리원전 제2발전소 과장으로 근무하며 발전소 정비소에 녹슨 채 방치된 저압터빈밸브작동기용 컬럼 2세트, 고압터빈밸브작동기용 컬럼 1세트 스핀들 2개를 협력업체 H사에 무단반출했다.신씨는 이들의 부품을 이용, 미완성의 터빈밸브작동기 3대를 조립해 다시 한수원에 납품해 12억7028만원을 챙기는 등 지난 2009년 3월과 2010년 10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19억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또 신씨가 빼돌린 부품을 이용해 터빈밸브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백화점이 세계 최고의 명품시계 브랜드를 선보인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본점 에비뉴엘에서 '제3회 에비뉴엘 워치 컬렉션 2012'를 열어 쇼파드의 '아이스큐브 워치' 등 27개 브랜드 500여점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스위스 시계 명가 쇼파드가 에스키모의 집인 이글루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아이스큐브 워치는 1300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 판매 가격은 19억원에 달한다.이와 함께 브라이틀링의 4억7000만원대 '플라잉 B' 등 명품 시계와 루이뷔통, 샤넬의 제품도 진열된다.3차원의 입체 투르비옹(tourbillon)을 탑재한 예거르쿨트르의 '듀오미터 스페로 투르비옹'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롯데는 행사 첫날부터 사흘간 스위스의 시계 장인이 시계 조립 과정을 시연하는 순서도 마련했다.에비뉴엘 워치 컬렉션은 스위스의…
[kjtimes=한길 기자]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제과점이나 편의점 등 불황에 강한 업종들의 점포 권리금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점포 3689개를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된 점포 4642개와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과점 권리금은 지난해 1억7069만원에서 올해 2억4277만원으로 7208만원(42.23%) 올라 상승액 부분 수위를 차지했다. 제과점은 경기를 비교적 덜 탄다는 평가를 받는 업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리스크보다는 안정성을 선호하는 50~60대 퇴직자를 중심으로 제과점 수요가 늘어나면서 권리금도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과점에 이어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편의점이었다.…
[kjtimes= 한길 기자] 기아차와 KIA 타이거즈가 올해도 ‘타이거즈 러브펀드(Tigers Love Fund)’를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한다. 기아자동차(주)는 22일 "임직원과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매월 십시일반 기부금을 적립해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타이거즈 러브펀드’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 기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타이거즈 러브펀드’는 타이거즈 구단 선수들의 경기기록에 따라 선수 본인과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3,523명의 기아차 임직원들과 14명의 타이거즈 선수들, 39명의 타이거즈 구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2억 1,000만원을 적립했다. 시행 첫 해인 2010년에 비해 무려 125%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올해는 타이거즈의 37명의 1군 선수 전
[kjtimes=견재수] 제너럴 모터스의 쉐보레 브랜드가 6분기 연속 글로벌 분기 판매실적 경신과 더불어 쉐보레 역사상 가장 높은 분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쉐보레는 올해 1분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18만대를 판매 했으며, 1분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5.8%로 끌어 올렸다. 댄 애커슨(Dan Akerson) GM 회장 겸 CEO는 “쉐보레는 2011년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2012년 1분기 역시 쉐보레 역사상 최강의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적을 달성했다”며, “쉐보레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선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쉐보레 준준형차 크루즈는 1분기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18만대 이상 판매돼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주도하며 쉐보레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카로 등극했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그룹 계열인 B사 C사장이 입방아에 올랐다. 편법을 사용했다가 본사 인근 일부 상인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얼마 전 B사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내식당을 만들었다고 한다.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 앞에 빈 상가를 이용해 식당을 낸 것이라고.하지만 이 사내식당이 C사장을 괴롭힌 것은 다름 아닌 이용자들이 인근 주민들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한다. 이 같은 행태는 외부사람은 사내식당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그룹의 방침을 위배한 것이란 지적이다.게다가 B사는 이런 방침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주민들에게 B사 사원증을 발급해줬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피해가 발생한 일부 상인들이 A그룹에 투서를 냈다는 후문이다.B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실이 와전된 것 같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이현이 대역도 거절한 채 맨발로 5m 고공 사다리를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오는 23일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에서 이승연의 첫째 딸 박나영 역을 맡은 소이현이 급박한 분위기 속에 구두를 벗어던지고 고층빌딩 옥상에 올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 장면은 극 중 최민수의 후배 기자로 최민수 못지않은 열혈 기자로 활약할 소이현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상황. 깔끔한 정장을 갖춰 입은 소이현이 의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게 고층빌딩 위에서 의문의 남자와 대치하고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해피엔딩’ 촬영에서 소이현은 고층 빌딩 옥상 사다리를 오르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5m가 넘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사다리에 직접 올랐다. 위험천만한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장윤정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질 디너쇼에서 1등 며느리 감에 걸맞게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장윤정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단순한 디너쇼가 아닌 효도잔치가 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로 어느 때보다도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공연 주최 측은 “2005년 첫 디너쇼 이래 매회 매진행진을 기록하며 ‘명품 디너쇼’로 자리 잡은 장윤정의 디너쇼는 그 명성만큼이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며 “특히 디너쇼는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자리인 만큼 음식 맛도 중요하기 때문에 장윤정이 직접 맛을 보고 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