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협력업체들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집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6일,협력업체들이 1200억원의 공사대금을 조기에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행은협력업체들이 설을 앞두고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 경영의 모범을 제시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현대건설은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지난해 13개 우수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 해외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조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동반성장펀드 조성에도 참여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이 그대로 전달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이라는 찬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다. 5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열린 피아트 론칭 행사에는 내외신 기자단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피아트 론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 캠페인인 “Life Addiction(라이프 어딕션)”을 통해 피아트의 아이콘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을 동시 출시했다. 피아트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기술력을 집약시킨 피아트 친퀘첸토(500)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해, 500,000 가지 넘는 다양한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 피아트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탑승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용적인 인테리어, 다양한 내․외관 컬러매치 등은 이탈리아의 유쾌한 감성을 충분히 전달했다는 평가다. 친퀘첸토(500)에 소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은 다이나믹하고 단단한 주행감, 민첩한 핸들링, 강화된 제동력을 제네시스에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쇽업쇼버, 스테빌라이져를 교체·튜닝해 단단한 서스펜션을 확보, 주행 시 잔진동이 줄고 안정감이 강화됨은 물론, 방향 전환 시에는 민첩한 핸들링을 통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또한 ▲대형 브레이크 디스크와 ▲모노블럭 4피스톤 캘리퍼(캘리퍼 : 자동차의 패드를 디스크 브레이크에 밀착시켜 앞바퀴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를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에 걸맞는 제동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특히 앞바퀴 캘리퍼에 ‘Genesis’ 로고를 삽입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메탈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기본 적용해 ‘다이나믹 에디션’만의 차별적 요소를 강화했다. 그 밖에도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은 ▲19인치 휠 및 독일 컨티넨탈社 타이어(기존 18인치 휠 및 한국타이어), ▲세이프티 썬루프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을 출시하며 진한 원두커피의 깊이감이 느껴지는 ‘코나 블랙’ 컬러를 추가해 품격…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뉴 3시리즈, 5시리즈, 6시리즈 그란 쿠페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독자가 선정한 ‘2013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BMW 뉴 3시리즈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중형차 부문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5시리즈는 3년 연속 고급 중형차 부문 1위를 지켰으며, 6시리즈 그란 쿠페 역시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BMW 6시리즈 컨버터블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컨버터블 부문 3위에 올랐다. 한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도 이번 ‘2013 베스트 카’ 소형차 부문에서 MINI(해치백)와 MINI 페이스맨, MINI 쿠페를 각각 1,2,3위에 입상시키는 영예를 안았다.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 "소형차(Mini Car)" 부문에서 독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차로 선정된 MINI(해치백) 모델은 타 브랜드의 소형차 모델을 크게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MINI 브랜드의 첫 2인승 모델인 MINI 쿠페는 이번 시상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소형 쿠페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또한 독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MIN
[kjtimes=견재수 기자] 람보르기니가 GT3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확정 발표하고 2013-2014시즌 GT3 레이스에 참가할 새로운 레이싱 머신 ‘신형 가야르도 GT3 FL2’를 공개했다. 2013년형 가야르도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가야르도 GT3 FL2’는 람보르기니의 R&D 모터스포츠 부서와 독일의 유명 슈퍼카 튜닝업체이자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파트너인 독일 라이터 엔지니어링(REITER Engineering)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레이싱 머신이다. 장거리 레이싱 성능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개발된 ‘신형 가야르도 GT3 FL2’는 기존 모델 대비 브레이크 성능 및 엔진 쿨링 시스템이 대폭 향상 됐으며, 연비 또한 개선됐다. 특히, 이전 가야르도 GT3 모델과 비교해 25kg의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에어로킷,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카본 디퓨저 등을 장착해 최강의 무게 대비 성능비를 자랑한다. 또한, 라이터 엔지니어링의 축적된 기술에 힘입어 레이싱 머신의 내구성과 유지비용 역시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 새로운 GT3 레이싱 머신에 파트너로 참가한 라이터 엔지니어링은 지난 2000년부터 람보르기니 G…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최초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한국지엠의 글로벌 SUV 쉐보레 트랙스(Trax)가 28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트랙스는 국내 최초로 강력한 동력 성능의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성능과 연비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 대비 연간 최고 약 27만원의 자동차세 절감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트랙스의 가솔린 터보 엔진은 진동과 소음이 심한, 디젤 엔진이 주류를 이뤘던 기존 SUV 시장에서 강력한 터보 출력과 수준 높은 정숙성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트랙스에는 한층 진화한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마이링크의 7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전화통화, 음악감상 등의 기존 기능에 추가로 내비게이션 등의 새로운 기능을 더해 차량내 스마트폰 활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마이링크는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 시리(Siri)와의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폰4S 및 아이폰5 모델을 마이링크와 연결하면 차량 내부의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스마트폰과 마이링크 기능을 제…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된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 2013 개막전에서 새로운 랠리카 폴로 R WRC(Polo R WRC)로 출전해 준우승의 영광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초 모나코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었던 폴로(Polo) R WRC의 데뷔무대였다. 세계적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Sébastien Ogier)와 줄리앙 잉그라시아(Julien Ingrassia) 등으로 구성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은 폴로 R WRC로 출전한 첫 대회에서 두 스테이지(SS1, SS5) 우승과 함께 종합 성적 2위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기록은 눈과 얼음이 뒤섞인 젖은 도로상황으로 역대 랠리 중 가장 힘든 경기였다는 악 조건상에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렉터 조스트 카피토(Jost Capito)는 “지난 4일간의 랠리에서 우리 팀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새로운 랠리 카는 완벽했으며, 드라이버의 컨디션도 최상이었다”고 평가했다.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뉴 320d xDrive와 액티브하이브리드 3(ActiveHybrid 3)를 출시하며 3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뉴 320d xDrive는 184마력, 38.8kg.m의 직렬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된 320d 모델에, 동력을 자동 가변적으로 0-100%, 100-0% 앞뒤로 전달하는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이 적용되어 BMW 3시리즈 특유의 다이내믹함과 더불어 어떠한 주행상황에서도 우수한 코너링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4.9km/l, 고속: 19.7km/l)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g/km에 불과해 성능과 효율성, 친환경성 모두 동급 최고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BMW 뉴 3시리즈의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3’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한 BMW의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종합적으로 340마력(내연 기관: 306마력+전기모터: 34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의 힘을 낸다.…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최대 45만원까지 가격을 내린 2013년형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연초부터 지속된 기아차의 가격 인하 정책을 이어간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로 개선된 2013년 형 K5 하이브리드는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2013년형 K5 하이브리드는 트림별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을 인하하거나 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최고급 모델인 노블레스는 ▲HID 헤드램프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TPMS)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지만 오히려 가격은 45만원 인하해 고객들의 혜택을 크게 높였다. 또한, 럭셔리 모델의 경우 판매 가격을 25만원 인상했지만 고객 선호 사양인 ▲전자식 룸미러(ECM)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17인치 휠 &타이어 ▲자외선 차단글라스 등 기본 적용한 사양을 감안하면 약 20만원의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2013년형 K5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 출력을 기존 30kW에서 35kW로 향상시켜 전기차 모드 주행거리를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적화로 16.8km/ℓ(복합
[kjtimes=견재수 기자] 내달 5일 공식출범을 앞둔 피아트-크라이슬러 코리아가 21일부터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국내 시장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피아트 브랜드는 대표 아이콘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 그리고 수입차 중 국내 유일의 7인승 사륜구동 디젤 중형 SUV인 프리몬트(Freemont)의 3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출시를 앞두고 점차 고조되는 한국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피아트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와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한국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 및 상담은 가까운 전시장 또는 차량 구매 상담 센터(080-365-0500)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피아트 브랜드 웹사이트 (http://www.fiat.co.…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가 2013년 포커스디젤을 출시했다. 포드 유럽형 디젤 모델로 독일에서 생산돼 높은 완성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녹아 있다.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연비와 매력적인 가격으로 한국 디젤 승용차 시자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17일,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국내디젤차 시장을 선도할 유럽형디젤 모델 ‘포커스 디젤’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포커스 디젤’ 지난 2012년 상반기 세계 판매고 1위를 기록한 월드베스트셀러로 포드의 대표준중형 모델인 포커스에 2.0L에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해 17.0㎞/L(신연비 기준, 복합)에 이르는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국내 출시된 동급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연비다. 듀라토크 디젤 TDCi엔진은 연소 시 발생하는 산화물과 미세입자가 걸러지며 최적의 엔진성능을 발휘해 친환경성과 함께 경쟁 차종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퍼포먼스 면에서도 스포츠 트림기준, 최고출력 163마력과 최대토크 34.7㎏.m의 동력 성능을 발휘, 엔진 저회전 영역에서부터도 충분한 힘과 가속력을 제공하며, 한층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14일(미국 현지 시각) 프레스데이(Press Day)를 시작으로 27일까지 개최되는 ‘2013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콜벳 7세대 모델인 2014년형 올 뉴 콜벳 스팅레이 (All-New Corvette Stingra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014년형 올 뉴 콜벳은 Stingray (가시가오리)라는 별명을 얻었던 1963년형 스팅 레이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기술, 디자인, 성능 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 유일한 모델이다. 외관과 내부가 새롭게 디자인된 2014년형 콜벳은 각종 레이싱 대회를 통해 성능이 입증된 6.2리터 V8 LT1 엔진을 장착, 450마력과 62.22 kg.m 토크, 제로백(0km/h100km/h) 4초 이하의 성능을 발휘해 역대 콜벳 중 가장 뛰어난 성능, 가속력, 코너링을 실현했다. 또한, 2014년형 올 뉴 콜벳은 현재 콜벳 모델의 11.05 km/l 보다 향상된 연비를 실현해, 지금까지의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연비를 달성했다. 신 연소 시스템이 결합된 6.2리터 LT1 V-8 스몰 블럭(…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국내 시장의 수입차 브랜드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럭셔리카 업체 벤틀리 모터스도 웃었다. 한국시장 진출 이후 최대 판매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22%나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벤틀리 모터스는 “2012년 한 해 동안 총 8,51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7,003대) 대비 22%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또 “벤틀리는 전 세계 럭셔리 차량 제조업체로써의 선두를 지켰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10%로 확대해 전 세계 지역에서 예외 없이 판매대수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벤틀리 모터스의 이 같은 높은 판매 실적에는 지난해 2457대를 판매해 전년(2012대) 대비 22%의 성장세를 보인 미국과, 총 2253대를 판매하며 전년(1839대) 대비 23%나 판매고를 올린 중국 시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3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벤틀리의 열기로 가득채운 러시아가 뒷받침 돼 유럽 전체 시장 성장률 12%를 견인했다. 영국은 1104대를 판매하며 전년보다 7% 성장했다. 중동지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판매대수는 다른 지역보다 적었지만 두 곳 모두 44%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하며 벤틀리…
[kjtimes=견재수 기자]“북미 대형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한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대형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병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3 북미 국제 오토쇼’에 ‘더 뉴 K7(현지명 카덴자/Cadenza)’을 선보였다. ‘더 뉴 K7’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8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더 뉴 K7’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은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의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혁신성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성능과 첨단 사양을 갖추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점에 있다. ‘더 뉴 K7‘의 특징은 전면부에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면부에 LED 리어콤비램프 및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하이테크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강조했다는 것. 아울러 간결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로 높은 조작성과 고급스러움을 확보하고 실내 곳곳에 최고급 나파(NAPPA) 가죽 시트 등의 고급 소재를 적용했다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
[kjtimes=견재수 기자] 클래식 람보르기니부터 최신 슈퍼카까지 볼 수 있다고? 오는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그란데 지로(영어 Grand Tour에 해당)’상세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총 180여대의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주요 지역을 종주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Automobili Lamborghini)는 2012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태리에서 진행되는 ‘그란데 지로’ (Grande Giro, 영어로 Grand Tour에 해당)의 세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람보르기니 50주년 축하 행사의 절정으로 불리는 ‘그란데 지로’는 50년 전 이태리 볼로냐 지방의 산타가타에 본사가 세워진 시기(5월)에 맞춰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역사 상 최대 규모의 랠리로, 전 세계 람보르기니 오너와 딜러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태리 주요 지역을 람보르기니로 종주하는 大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는 클래식 람보르기니에서부터 최신의 슈퍼카에 이르는 수백 대의 람보르기니가 참가해 총 1,200km의 여정을 5일간 소화하게 된다. 현재까지 180대가 넘는 차…